[강북구] 구정 홍보 프로그램 방송 시작

해피넷 방송, 민원안내, 문화재 소개, 구정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여권과 신설 등으로 내방 민원인이 많아짐에 따라 1층 민원실을 비롯한 청사 곳곳에 PDP TV를 설치, 지난 1월부터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무료한 민원인들에게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여권과, 민원실, 구청광장 등 민원인이 가장 많은 4곳에 설치된 TV는 매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단위로 프로그램을 송출한다.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삼각산 뉴스, 문화재 소개, 구정 소식, 행사 및 공연 소식 등 구정 홍보와 함께 미아찾기, 재난 예방 방송 등 공익적인 내용도 함께 방송한다. 30분정도는 지상파, 케이블 방송도 내보낸다.

▲ 여권과TV모습 © 박성현 기자

특히 지상파 방송이 나가는 시간에는 3분할 화면을 통해 자막으로 구정홍보사항을 방송,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월 2~3회의 업데이트와 경찰서, 소방서 등 다양한 소스 확보를 통해 보다 알찬 소식을 구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방송 시간은 민원실 등 3곳은 월~금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야외에 있는 구청광장에 마련된 TV는 매일 24시간 방송된다.

강북구는 그동안 소식지 등 활자 매체에 편중된 구정 홍보에서 탈피, 인터넷 방송국인 해피넷을 개국하고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구민과 친숙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더욱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