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가 아내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모습의 초상화를 공개했다.
변기수는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젠 한 여자의 남편으로 많이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근데 아이 이름은 어떻게 하죠? 여러분들이 좋은 이름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변기수는 지난 1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혼인신고 및 임신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변기수는 “아이 이름이 고민이다. 한글 이름을 지어주고 싶다”라며 “차두리 이름이 예뻐 두리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데 변두리가 된다. 김태희 이름을 해도 변태희가 된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공개한 사진은 변기수와 이제 아내가 된 여자친구의 초상화로 다정한 포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초상화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 "이름 같이 고민해봐요", "부인이 엄청 예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기수는 6세 연하의 발레강사 정아름씨와 2008년 만나 최근 임신사실과 혼인신고 사실을 고백하며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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