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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퇴사 이유, '내가 꿈꾸던 길 아냐..' 난 미존개오
정형돈 퇴사 이유, '내가 꿈꾸던 길 아냐..' 난 미존개오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1.11.07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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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요즘 대세인 개그맨 정형돈이 대기업 퇴사 이유를 밝혔다.

정형돈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프롤팅 스테이지에서 열린 신개념 강연 페스티벌 ‘S20 청춘 페스티벌’의 강연자로 참석했다.

이날 정형돈은 대기업 S사를 퇴사한 이유에 대해 "S전자에서는 6년 8개월간 근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부서에서 12년동안 근무한 선배의 모습을 보고 내가 꿈꾸던 길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라며 "내 가치를 찾아가기 위해 그만두게 됐다. 당시 회사 선배들이 '네가 무슨 개그맨이냐'고 자극을 줘 더욱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쉽지 않았을 텐데..", "정말 대단한 선택이다", "다시봤다 정형돈", "역시 아무나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S20 청춘 페스티벌'에는 소이, 조규찬, 다이나믹듀오, 최종일, 몽니, 델리스파이스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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