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 커플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오는 12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웨딩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마르코는 모델 출신답게 촬영 내내 분위기를 주도하며 신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로 드라마 '에이시티'로 데뷔해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안시현은 2003년 19세의 나이로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하며 골프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했다.
한편 두 사람은 안시현의 잦은 해외 대회 출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신혼살림을 차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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