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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명품 논란, '그냥 드라마만 볼 수는 없나' 가방이 뭐길래..
수애 명품 논란, '그냥 드라마만 볼 수는 없나' 가방이 뭐길래..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1.11.10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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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약속'-수애

배우 수애의 명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 출연 중인 수애가 어울리지 않는 명품을 착용으로 지적을 받았다.

지난 1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 6회에서 수애가 착용한 고가의 명품 브랜드 가방은 프랑스 명품 가방으로 200만원대의 제품이다.

방송 이후 드라마 게시판에는 명품 제품으로 인해 드라마 몰입에 방해가 된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하지만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 7일 방송에서도 수애가 명품 브랜드의 카디건을 입고 나와 다시 한번 논란이 됐다.

앞서 작품 초반에 수애 명품 논란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수애는 "촬영 전에 스태프에게 그 역할에 맞도록 명품은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었다. 그런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내가 극중 맨 가방은 내셔널 브랜드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회가 거듭될 수록 수애의 명품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제작자 측은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인데 너무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거 같다. 수애가 입고 있는 명품의상이 극의 몰입을 크게 흐리거나 방해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토리에 조금 더 집중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품 논란 휩싸인 수애는 극중 알츠하이머에 걸린 서연의 혼란과 슬픔을 그려내며 명품 연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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