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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포르노배우 샤샤그레이, 초등학교 일일교사 나서 '학부모들 분노'
전직 포르노배우 샤샤그레이, 초등학교 일일교사 나서 '학부모들 분노'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1.11.14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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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그레이 (사진출처=TMZ 웹사이트 캡처)

미국 LA의 한 초등학교에서 유명 포르노 배우를 일일교사로 초청했다가 학부모들이 의를 받았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지난 12일(한국시각) LA 카운티 컴프턴에 있는 에머슨초등학교가 이달 초 '독서의 날' 행사로 일일교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도록 했는데 초청된 사람이 바로 유명 포르노 배우 출신 샤샤 그레이(23)로 밝혀졌다.

그레이는 트위터를 통해 "에머슨초등학교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는데 1학년과 3학년 학생들에 재미있는 책을 읽어줬다"는 글을 남기며 이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에머슨 초등학교 측은 "일일교사로 몇몇 유명인을 초대했지만 샤샤그레이가 교실을 방문한 적은 없다"고 부인했으나 그레이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샤샤 그레이는 2년 전까지 주연급 포르노 배우로 활동했으며 포르노 배우를 그만두고 최근에는 지상파 TV 시리즈물과 영화 '아이 멜트 위드 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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