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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임영규, '팬들이 희망을 줬다' 연기에 복귀 하고파..
'여유만만' 임영규, '팬들이 희망을 줬다' 연기에 복귀 하고파..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1.11.17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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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임영규

탤런트 임영규가 최근 찜질방 생활을 청산하고 월세방으로 이사를 했다.

17일 KBS 2TV '여유만만'에는 80년대 인기를 누렸던 탤런트 임영규가 출연해 근황에과 인생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임영규는 지난해 17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찜질방 생활을 하며 지내는 생활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임영규는 "7개월 동안 찜질방 생활을 했는데, 당시 방송이 나간 뒤 원룸으로 이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내 소식에 팬들이 펑펑 울었다더라"며 "그 잘하던 연기를 왜 하지 않느냐고 안타까워 했다. 그러한 팬들의 응원은 내게 격려 정도가 아니라 희망이었다"고 덧붙였다.

임영규는 "당시 방송에 나온 뒤 동료 탤런트들의 모임을 나갔는데, 앞으로 많이 도와주겠다며 안아 주고 격려해줬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후 인터뷰와 강연 등을 할 기회가 생겼다"라며 "강연의 경우, 내 살아 온 이야기만 솔직하게 말해주면 된다고 했다. 모 기업의 직원 70명 앞에서 강연을 하며 내 진솔한 인생사를 전했다" 고 이야기 했다.

그동안의 생활으로 인터뷰와 강연 등 대중 앞에 다시 서게 된 임영규는 "앞으로 연기에도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복귀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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