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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앵커, '최효종 사건' 언급 '오바마도 고소 안해..' 고소에 일침
최일구 앵커, '최효종 사건' 언급 '오바마도 고소 안해..' 고소에 일침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1.11.21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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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최일구앵커

MBC 최일구 앵커가 최근 불거진 최효종 고소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일구 앵커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미국의 풍자 개그 관련 소식을 전하며 최근 강용석 의원이 개그맨 최효종을 고소한 사건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

이날 최일구 앵커는 "정치인이 풍자개그맨 고소해서 진짜 개그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미국의 경우 성역이 없다. 대통령도 풍자한다. 오바마가 고소하냐고요? 오바하지 않는다. 우리요? 아직 멀었다"라고 전했다.

최일구 앵커의 이런 발언은 지난 달 2일에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사마귀유치원'코너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을 풍자한 개그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강용석 의원이 최효종을 '국회의원 집단 모욕죄'로 고소해 세간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유명일을 비롯해 동료 개그맨들이 '최효종 응원 발언'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효종 백만 팔로워 운동'이라는 최효종 지키기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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