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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차 기능 개선 자동차전용도로 동절기 청소 확대
진공청소차 기능 개선 자동차전용도로 동절기 청소 확대
  • 박성현 기자
  • 승인 2007.02.09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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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0℃에서 영하 5℃로 확대 운영

서울시는 그동안 잦은 잔류수 동결로 문제가 돼 왔던 도로 진공청소차의 기능을 개선해 동절기 자동차전용도로 청소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운영해온 도로청소차의 살수장치는 청소 후 펌프에 잔류수가 남아 있도록 설계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경우 잔류수가 얼어버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잔류수 동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탱크에서 펌프를 거치지 않아도 바로 살수가 가능토록 하는 장치를 설치, 동절기 도로청소가 가능토록 개선했다.
 
▲ 개선전 © 박성현 기자
▲   개선후                       © 박성현 기자
 
 
 
 
 
 
 
 
 
 
 
 
 
 
 

개선된 장치는 물탱크에서 자연유하 방식으로 물이 뿌려져 파이프 내에 잔류수가 남지 않도록 되어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존 일일 기온 최저 0℃까지만 운영해 오던 도로청소차를 영하 5℃로 확대 운영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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