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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거동불편 장애인 대상 방문세무상담 실시
[강북구] 거동불편 장애인 대상 방문세무상담 실시
  • 박성현 기자
  • 승인 2007.03.05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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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지방세정에 대한 상담 및 안내를 통해 납세자의 불이익 최소화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직접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해 방문 세무 상담 서비스를 실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 세무 상담은 지방세제의 잦은 변동으로 많은 주민들이 세정업무에 대한 문의가 많은 상황에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확한 상담을 통해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강북구에는 14,000여명의 장애인이 살고 있으며, 강북구는 그중 부동산 및 차량소유자 6,000여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는 세무분야에 경험이 많은 팀장들로 세무상담원을 선정하였고, 고정 전화번호를 부여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였다.
 
상담이 필요한 장애인은 강북구청 세무과로 전화를 하게되면, 간단한 지방세 및 세무업무에 관한 사항이면 즉각적인 답변을 통해 이를 해결한다.
 
하지만 민원제기사항과 상담내용이 복잡해 민원인이 자세한 설명을 요구할 경우 2일 이내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하게 된다.
 
세무과 관계자는 “방문세무상담 서비스가 지방세정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유도 뿐 아니라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결국은 징수율 증가에도 도움을 줄 것” 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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