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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탈세의혹' 반박 "세금 회피 목적 아니야" 해명
서태지 '탈세의혹' 반박 "세금 회피 목적 아니야" 해명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2.03.08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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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가수 서태지가 탈세 의혹에 휩싸여 화제다.
 
8일 한 온라인 매체는 "서태지가 서울 평창동 고급 주택 건축 과정에서 불법 건축을 벌이고 거액의 세금을 탈루한 정황이 포착됐다"라며 "서태지는 지난 2010년 부터 고급 주택 신축 공사를 시작했으며 개인주택 임에도 불구하고 3세대가 사는 다가구 주택으로 구청 건축 신고가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구청 신고 당시 제출한 도면과는 다른 도면을 바탕으로 공사를 벌인 흔적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차량 8대 규모의 지하 주차장은 4대로 축소되고 대신 수영장이 들어서게 된다"라며 "각 세대가 살 것처럼 칸막이를 해놓았지만 실제로 철거가 쉽도록 약한 벽이 세워져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서태지 측은 "부모와 합가를 목적으로 다가구 주택으로 신고했으나 최종적으로 개인 주택으로 신고를 변경했다"라며 "세금 회피 목적이 아니다"라고 반작했다.

또한 서태지가 세금 회피를 목적으로 19억원짜리 공사대금을 10억원 대로 낮춘 다운 계약서를 만들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출처: 서태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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