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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 "악성 루머에 건강악화로 도피유학..어쩔 수 없었다"
김보연, "악성 루머에 건강악화로 도피유학..어쩔 수 없었다"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2.03.08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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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김보연

배우 김보연이 과거 도피 유학을 떠난 이유를 고백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보연은 과거 유학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김보연은 "전부터 계속 상승세를 탔다"라며 "그 때는 여배우가 잘 나가면 재벌과 스캔들이 났다. 백화점을 받았다는 둥 아이를 낳았다는 둥의 소문이 돌았다"며 루머에 시달렸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어 "당시 어린 나이에는 정말 힘들었다. 당시는 유학 가는게 쉽지 않았는데 1983년부터 준비해서 1984년도에 유학을 갔다"고 말했다.

이에 MC는 "유학 기간이 얼마나 됐느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김보연은 "1년 6개월 정도 유학생활을 했다. 젓가락처럼 말랐었는데 3개월만에 살도 쪘다"며 "스트레스로 장이 돌처럼 뭉쳐있었다. 안 듣고 안 보는 곳에서 3개월 있으니 나아졌다"며 건강이 회복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보연은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촬영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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