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헌장은 모든 구민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고, 이를 제공할 의무가 공문원에게 있음을 깊이 인식하여 구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구민들에 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무원이 구민들에게 약속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행정자치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06년 행정서비스헌장 평가결과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 기초자치단체의 118개 헌장을 대상으로 역량분야, 이행기준분야 등 4개 분야에 평가자가 현장 출장을 통한 점검,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인 대상으로 전화ㆍ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강북구는 1999년 시범적으로 청소행정분야를 제정ㆍ운영중 2003년 통합행정 서비스헌장 13개분야에 대해 제정과 2005년 전면 개정 후 지난해 12월 구정홍보, 문화행정분야를 추가로 제정하여 현재 총 14개 분야의 통합행정서비스헌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강북구는 스마일라인, 민원안내도우미,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자체 만족도 조사, 해피콜, 고객의 소리함, 칭찬릴레이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맞춤형 행정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현풍 구청장은 "올해도 친절마인드 제고를 우한 고객만족 아침방송, 혁신비타민,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위한 민원실명제, 감동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감동매니저 등 다양한 특수시책 개발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지속적인 행정서비스 교육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인 행정서비스헌장 실천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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