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중국이 1자녀 정책을 완화하고 노동 교화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중국 공산당은 최근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 이른바 3중전회에서 결정된 세부 정책 내용을 이같이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이에 따라 각 가정에 한 자녀로 제한하던 것을 앞으로는 부부 중 한 명이 독자이면 두 자녀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바꾸기로 했다.
'단독 두 자녀 정책'으로 불리는 이 제도는 현재 결혼연령대 젊은이들이 대부분 독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두 자녀 정책'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은 또 경미한 위법행위 때 정식 재판 없이 최장 4년 동안 강제 노동과 사상 교양을 시켰던 노동교화제도 없애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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