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알제리 동부 지역에서 군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102명이 숨지고 1명만 살아 남았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수송기는 군인과 가족을 태우고 콘스탄틴 시를 향해 비행하던 중 움엘부아기에서 추락했다.
긴급 구조대는 1명의 생존자를 찾았지만 아직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고,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사고기가 추락하기 전에 산에 부딪쳤다'고 전했으며 최근 사고 지역 일대에는 눈보라가 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기상이 나빴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