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저서 『성동을 바꾸는 100가지 약속』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 성동구청장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원오(47·민주당) 여주대 초빙교수가 요즈음 정치인들의 일반적인 자서전 형식이 아닌 '공약집'으로 출판기념회를 가져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오후 레노스블랑쉬 2층에서 정치계 인사와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출판기념회에서 정원오 예비후보는 공약저서 『성동을 바꾸는 100가지 약속』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활기찬 성동’, ‘희망찬 성동’, ‘따뜻한 성동’, ‘친절한 성동’, ‘쾌적한 성동’, ‘안전한 성동’, ‘즐거운 성동’ 7가지 분야로 나누어 성동구의 미래지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새롭고 신선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종철 민주평통 성동구협의회장, 정진섭 성동문화원장, 심상돈 성동구상공회 회장, 박이석 자유총연맹 성동구지회장, 한승섭 성동구생활체육회 회장, 방효영 호남향우회 회장, 조동진 녹색산악회 회장등 성동구 지역 주요내빈들도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문재인 18대 대통령 후보,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 송영길 인천시장, 오영식 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 추미애 국회의원의 영상메시지와 고재득 현 성동구청장, 우상호 국회의원, 이인영 국회의원, 김기식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전해왔다.
앞서 정원오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지역언론과 기자회견을 갖고, 「신규일자리 2만개 창출, 교육특구유치와 명품학군 육성, 성동형 복지·의료체계완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성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여수 출생인 정 예비후보는 여수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양천구청비서실장, 열린우리당 보좌진 협의회장,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여주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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