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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군병력 최대 1500명 추가 파병안 승인
오바마, 미군병력 최대 1500명 추가 파병안 승인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4.11.08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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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위한 군사작전을 위해 이라크에 미군병력 1,500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라크에 파견된 미군 병력은 현재 1,400명에서 3,000명 가까이로 두 배 늘어나게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민주, 공화 양당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병력 추가 파견 계획을 밝히고 오찬 직후 공식 승인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미국 정부 관리들은 추가 파병이 이라크에서 지상전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정책과 어긋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라크에서 미군의 역할은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자치정부 군대를 훈련하고 전술적 조언을 하는 역할에 그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56억 달러 상당의 예산을 추가로 승인해줄 것을 의회를 장악한 공화당 지도부에 요청했다.

▲ <사진출처=버락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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