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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한세아, “처음 드레스 보고 노출이 심해 난감했었다”
[포토]한세아, “처음 드레스 보고 노출이 심해 난감했었다”
  • 김진아 기자
  • 승인 2014.12.09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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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최근 영화 ‘정사’와 대종상 속 섹시한 ‘밧줄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한세아의 화보가 공개되었다.

비교적 늦은 나이게 데뷔를 한 한세아. 하지만 그는 마치 베테랑 연기자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소화했으며 파격적인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강한 이미지를 어필한 스타.

그는 이번 bnt뉴스와의 화보를 통해 평소 보여줬던 섹시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시크함, 부드러움까지 모두 보여주며 스텝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촬영 중간에도 언제나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그가 배우가 된 계기와 데뷔 이전의 모습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의 꿈에 대한 질문에서는 특정한 목표가 아닌 삶 전반적인 목표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bnt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에서는 총 3가지 콘셉트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체크 패턴의 원피스로 캐주얼한 패션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의 포즈와 눈빛에서는 한세아의 섹시함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듯 했다. 자연스럽게 쇼파에 기대고, 눕고, 앉으며 다양한 포즈를 소화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과감하게 배를 노출하며 섹시함을 보여줬다. 크롭트 티셔츠와 스커트를 통해 페미닌 섹시룩을 선보인 이 콘셉트에서는 붉은 립과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머리카락 등 그의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이기 충분했다는 평.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키치한 패턴의 원피스로 보일 듯 말 듯한 허벅지 라인을 보여주며 모든 스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테이블 위에 눕고 앉으며 보여준 그의 매끈한 다리는 그가 왜 섹시 스타로 이름을 알릴 수 있는지 말해주는 듯 했다.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처음에는 그 드레스가 아니었다. 원래는 여신처럼 스킨 톤으로 한 드레스였는데 레드카펫에는 스킨톤이 너무 많다 보니 튀지 않을 거라는 소속사의 판단이 있었다. 때문에 레드 컬러로 수정되었다. 하지만 레드인줄만 알았는데 밧줄이 있었다”라며 대종상 속 밧줄 드레스를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어렸을 때 꿈은 화가였다. 하지만 그림을 너무 못 그려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웃음). 그 후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배우의 길이 눈에 들어왔다. 얼떨결에 시작하게 된 것이다. 배우의 꿈을 꾼 지는 몇 달 안된 것이다”라고 말하며 배우의 길로 들어선 계기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하기도.

마지막으로 그가 꿈꾸는 인생에 대해서는 “원래 성격이 욕심이 강하지 않다. 즐겁게 일하는 게 꿈이자 목표이다”라며 나무를 보지 않고 숲을 보는 한세아임을 말하기도 했다.

   
   
사진=레인보우미디어

데뷔 순간부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강하게 어필한 한세아. 때문에 앞으로 그가 보여주는 연기와 행보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기자가 본 한세아는 그러한 대중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만한 인물임이 틀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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