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6,8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산케이 前지국장 "공공의 이익..비방 목적은 없었다" [한강타임즈]산케이 前지국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준비기일에서 산케이 前지국장의 변호인은 "독신녀인 대통령의 남녀 관계에 대한 보도가 명예훼손인지 의문이다"라고 밝혔다.지난 8월 산케이신문은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어 산케이신문은 증권가 정보지 등을 인용해 박근혜 대통령이 여객선 침몰 당일 비밀리에 한 남성을 만났다고 사생활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청와대 윤두현 홍보수석은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말했다.산케이 前지국장 변호인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작성된 것이지 비방의 목적은 없었다"며 "해당 칼럼이 거짓이라고 단정할 수 미디어 | 김지수 기자 | 2014-11-27 19:27 서경덕 교수, '日 아베 총리 비판 광고' 페이스북에 올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비판하는 광고를 꾸준히 게재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일본 아베 총리 비판 광고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45초 분량의 영상광고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했으며 미국 오바 대통령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발언과 네덜란드 외무장관 및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성명등을 삽입하여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을 전했다.또한 아베 총리를 캐릭터화 하여 지난 10월초 '일본이 국가적으로 여성을 성노예로 삼았다는 근거없는 중상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라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목소리 그대로 광고안에 넣어 아베 총리의 역사왜곡을 질타했다.특히 맨 마지막 장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11-27 16:20 내년부터 운전면허 따기 다시 어려워질 전망!! [한강타임즈] 내년부터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경찰청은 27일 “운전면허 기능 시험을 강화하는 내용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결과가 나오면 구체적인 개선안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011년 6월 운전면허 간소화 정책을 마련해 기능시험 항목을 대거 축소했다.과거에는 T자와 S자 주행, 평행주차 등 다소 까다로운 항목들이 많았으나 현행 기능시험은 직선 주행에 자동차 기기 조작 등 간단한 내용으로만 구성돼 있다.직진만 할 줄 알면 되는 정도의 실력만 있으면 기능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까닭인지 면허 취득 1년 미만 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는 2011년 7426건에서 2012년 9247건으로 24.5% 증가했다.경찰청 관계자는 “면허 기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1-27 14:48 삼성 한화 빅딜, 직원들 뒤통수 ‘짤리는거 아니야?’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삼성 한화 빅딜이 성사되면서 삼성테크윈 등 매각이 결정된 계열사가 화제다.지난 26일 삼성 그룹 관계자는 한화 그룹에 매각하는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4개 계열사에 대해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지분 매각을 의결한다고 밝혔다.한화그룹도 인수 주체인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에너지 등 3개사가 비슷한 시간 각각 이사회를 열어 삼성 계열사 인수 건을 의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한화 그룹에 매각하는 삼성 그룹 4개 계열사의 시장 가격은 1조9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향후 경영성과에 따라 옵션으로 지급하는 1000억 원을 포함할 경우 최대 2조 원까지 매각 대금은 올라갈 전망이며, 이는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 빅딜이다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1-27 01:21 황우여 물벼락 “내가 테스트 해준 것” 신난 표정?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황우여 교육부총리가 물벼락을 맞았다.지난 26일 황우여 교육부총리는 부산 강서구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교 부산 캠퍼스를 방문했다.이날 황우여는 학교 관계자와 면담을 가진 후 실험실을 둘러보던 중 긴급 샤워 손잡이를 실수로 잡아당겼고 물이 쏟아졌다.긴급 샤워기는 실험 도중 인체에 유해 물질이 묻었을 경우 신속하게 씻어내기 위한 비상 시설인데, 황우여는 이를 모르고 잡아 당긴 것.잡아당긴 손잡이로 인해 물이 쏟아지자 황우여는 급히 몸을 피했지만 꼼짝없이 물벼락을 맞았다.한편 온몸이 흠뻑 젖은 황우여는 “내가 이 실험 시설 처음으로 테스트해 준거다”고 농담을 던지며 훈훈한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1-27 01:20 미국 아이 선물 1위 ‘엘사’ 바비는 이제 싫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아이 선물 1위의 ‘바비인형’을 '겨울왕국'이 깨버렸다.지난 25일(한국시간) 전미소매연맹(이하 NRF)는 "올해 미국 부모 5명 중 1명은 추수감사절에 아이에게 선물로 만화영화 ‘겨울왕국’ 캐릭터 인형을 사준다"고 전했으며, 이어 2위는 바비인형, 3위는 레고인 것으로 조사됐다.NRF 관계자는 "바비는 10년여 동안 여자아이들의 최고 인기 선물이었지만, 이젠 디즈니의 '겨울왕국' 그 자리를 빼앗았다"고 전했다.또한 블룸버그 통신은 이 같은 결과가 "비현실적 신체 비율로 부모들의 비판을 받아온 바비 인형이 외면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실제 마텔사의 바비 인형은 3분기 전세계 판매량이 21% 감소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 | 오지연 기자 | 2014-11-27 01:13 기혼女 5명 중 1명 직장포기 '경력단절여성 213만9000명' [한강타임즈]기혼女 5명 중 1명 직장포기 선택한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력단절여성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15~54세 기혼 여성 중 결혼, 임신·출산, 육아, 초등학생 자녀교육 등 가족 돌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은 213만9000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체 기혼 여성 956만1000명 중 22.4%에 해당하는 규모로,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는 결혼(41.6%)이 가장 많았고, 육아, 임신과 출산, 초등학생 자녀교육 등이 뒤를 이었다.연령대별로 보면 30대 경력단절여성이 111만6000명(52.2%)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경력단절여성의 35.9%는 육아 때문에, 35.8%는 결혼 때문에, 25.3%는 임신·출산 때문에 일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장윤정 여성 | 김지수 기자 | 2014-11-26 19:30 여중생 40대 무죄 "A양 진술, 납득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여중생 40대 무죄 판결에 논란이 일고 있다.대법원 3부는 지난 24일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의 주장을 받아들여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여중생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7살 조 모씨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대법원은 "A양이 조씨를 접견한 횟수나 접견 시의 대화 내용, 서신을 보낸 횟수, 서신의 내용, 색색의 펜을 사용한 것은 물론 하트 표시 등 각종 기호, 스티커를 사용하여 꾸민 형식 등에 비춰 보면, 그 내용은 A양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이고, 이와 달리 '마음에 없는 허위의 감정표현을 했다'는 A양의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대법원은 "A양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11-26 19:24 [유병언 전 회장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설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문] [한강타임즈]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2014년 05월 13일자 홈페이지 면에서 "MBC 방송사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 사과"라는 제목으로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유병언 전 회장 측에 확인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청해진해운의 대주주인 천해지, 천해지의 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소유하지 않았으므로 실소유주가 아님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기사를 바로잡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인물 | 한강타임즈 | 2014-11-26 17:22 檢, ‘고객정보 유출’ 홈플러스 전·현직 경영진 소환 [한강타임즈] 홈플러스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 전·현직 경영진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26일 검찰에 따르면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은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과 이승한 전 회장에게 오는 28일 출석하도록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합수단은 홈플러스가 경품행사 응모 고객의 개인정보 수십만건을 시중 보험회사에 마케팅 용도로 판매한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영진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합수단은 홈플러스와 보험회사들이 맺은 개인정보 활용 업무협약 등을 토대로 경영진이 개인정보 유출에 관여했는지 조사하고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앞서 합수단은 도 사장과 이 전 회장을 출국금지하는 한편 경품행사 결과를 조작해 외제 승용차 등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1-26 17:08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2008년부터 악용? 정교해' [한강타임즈]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정보보안업체 시만텍은 지난 23일 보고서를 통해 "은닉 기능 악성코드로 발견된 '레긴'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 공격용으로 사용해 유명해진 악성 코드인 '스턱스넷'와 비교될 정도로 정교하다"고 평가했다.일명 '레진(regin)'이라 불리는 악성코드는 탐지를 피하기 위해 여러가지 은닉 기능을 가진 점이 특징이다.레진은 최근 2008년부터 각국 정부, 기업, 기관 등을 감시하는 용도로 악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공격대상은 인터넷 서비스사업자, 이동통신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에 네티즌들은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정말 무섭다",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계속 새로운 게 나오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11-26 16:58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노인의 주요 사망요인 중 하나' [한강타임즈]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폐렴 환자는 지난 2009년 135만명에서 지난해 147만명으로 5년간 12만명(9.0%) 증가했다.연령별로는 0~20세 환자는 감소했지만 70세 이상 노인 환자는 지난 5년간 6만6000여명이 증가했다.특히 4년 사이 45% 증가하며, 70세 이상 폐렴 환자가 급증했다. 지난해 폐렴은 70대와 80대 노인의 사망 원인 중 5위와 4위를 차지한 바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폐렴은 노인의 주요 사망요인으로 떠오르는 만큼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이 발생하고 가래가 나오는 등 작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에 환경 | 김지수 기자 | 2014-11-26 16:51 백화점·대형마트 등 상습적으로 턴 '커플 절도범 검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 시내 유명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여온 연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강서경찰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의류·전자기기 등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절도)로 김모씨(31)를 구속하고 김씨의 여자친구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손님이 많은 백화점은 감시가 소홀한 점을 노려 남자는 물건을 훔치고, 여자친구는 망을 보는 등 역할을 나눠 수 십 차례에 걸쳐 옷과 전자제품 등 1억 원어치 물건 5백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이들은 훔친 물건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팔아 번 돈으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4-11-26 16:18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 19.62% ‘응시자 몇 명?’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제25회 공인중개사 합격자가 발표돼 화제다.26일 오전 9시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은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 제25회 공인중개사 1·2차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이날 합격자 명단은 60일 간 공개되며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번 시험에는 1차에 7만5235명이 응시하고 1만6992명이 합격해 22.59%의 합격률을 보였다. 2차 시험에는 4만5655명이 참가해 8956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19.62%였다.공인중개사 합격증 수령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수령 시 신분증과 반명함 사진이 필요하며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daejeon.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합격증이 우편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1-26 16:11 ‘캐디 강제추행 혐의’ 박희태 전 국회의장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골프장 경기진행요원(캐디)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불구속 기소됐다.춘천지검 원주지청(이정회 지청장)은 25일 박 전 의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박 전 의장은 지난 9월 강원도 원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자신의 담당 캐디 A(23)씨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접촉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 전 의장은 이같이 사실이 언론에 불거진 이후, A씨와 합의했다.그러나 지난해 6월 개정된 관련법은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피해자 고소가 없어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경찰은 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해왔다. 사회 | 김영호 기자 | 2014-11-25 21:36 서울시, 저소득층 30만 세대 찾아갔다 [한강타임즈]서울시는 2014년 한 해 동안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332억 상당(11.15일 기준)의 물품을 기부받아 30만세대의 저소득 가정과 1,565개소의 시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199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서울시민과 다양한 기부기업 및 단체의 기부참여를 통해 국내대표적인 사회복지 전달체계로 자리매김했다.최근 3년간 성장을 거듭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2012년 288억원, 2013년 364억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2,871개 기관과 개인이 참여했다.강종필 서울시 건강복지실장은 "푸드뱅크·마켓사업이 대표적인 사회복지 식품전달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자원봉사자 분들 기업체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11-25 19:23 김수창 전 지검장 기소유예 처분 '성선호성 장애' [한강타임즈]김수창 전 지검장 기소유예 처분 소식이 전해졌다.25일 제주지검은 광주고등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수창 전 지검장에 대해 병원치료를 전제로 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앞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지난 8월 22일 길거리에서 성기를 노출하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검찰은 김수창 전 지검장 기소유예 처분에 대해 "타인을 대상으로 (음란행위를)하지 않았고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공터와 거리 등 타인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시간과 장소를 택해 성기 노출 상태로 배회했다"고 말했다.이어 검찰은 "정신과 의사가 김 전 지검장을 진찰·감정 후 제출한 의견에 따르면 정신 병리현상인 '성선호성 장애' 상태였다"며 "목격자나 특정인을 향해 범행한 것이 아니며, 노출증에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11-25 14:57 면세점 서울 시내에 최소 2곳 이상 신설 [한강타임즈]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주요 지역에 최소 2개 이상의 면세점이 신설된다.25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 시내에 2개 이상의 면세점을 추가로 허용할 방침이며 내달로 예정된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현재 서울 시내 면세점은 총 6개이며 롯데가 3곳, 신라· 동화·SK가 각각 1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로 설립되는 면세점에는 대기업의 참여도 허용될 전망이다.서울에서 면세점이 추가로 문을 여는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이다.기재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면세점을 최대한 많이 늘려줄 것을 관세청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관세청은 지난해에도 면세점이 늘어난 만큼 수요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1-25 14:08 경비원 분신 아파트 “보복성 해고” 15년동안했는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서울강남구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단지에서 남은 경비원 전원이 해고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일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신현대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원 78명에게 다음달 31일자로 해고를 예고한 통보장을 발송했고, 이는 현재 업체와의 계약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된 이후, 연장계약을 하지 않고 새 업체와 계약하겠다는 것을 말한다.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신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달 초 회의에서 용역업체를 바꾸기로 결정했고 해당 내용이 담긴 공고문은 아파트 내에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선기 서울일반노조 대외협력국장은 "아파트 측에서는 15년 이상 계약을 이어온 현재 업체에게 갑작스럽게 계약 종료를 통보해 왔다"며 "이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11-25 12:44 골목상권, 경기침체에 직격탄..소비심리 ‘꽁꽁’ [한강타임즈]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에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골목 상권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전국 소매업, 음식점 등 소상공인 사업체 2000개를 대상으로 지난달 말 체감경기 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전월보다 15.6포인트 떨어진 64.2에 그쳤다.부문별로는 매출 BSI가 14.8포인트 하락했고 영업이익(-13.4포인트), 자금 사정(-10.8포인트), 원재료 조달(-10.5포인트)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업종별로는 골목상권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소매업의 체감경기가 42.9포인트나 하락했으며 부동산업도 37포인트 하락해 주택경기 침체에 따른 여파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이 같은 체감경기 하락 이유(복수응답)로는 소비 수요 감소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11-25 09:33 영화 ‘카트’ 소재 집회 참가자들 7년 만에 무죄 [한강타임즈] 영화 ‘카트’의 소재가 된 서울 마포구 홈에버 월드컵몰점 점거 시위 참가자들에게 7년 만에 무죄 선고가 내려졌다.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한영환 부장판사)는 경찰의 3회에 걸친 해산명령에 불응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김종철 전 노동당 부대표 등 6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판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07년 농성 시위가 이뤄지고 있던 홈에버 월드컵몰점을 응원차 찾았다가 경찰의 해산 명령에 따르지 않은 혐의로 현행범으로 연행된 후 기소됐다.홈에버 비정규직 직원들은 당시 논란이 되던 비정규직법 시행을 앞두고 홈에버가 소속된 이랜드 계열 유통점포들에서 비정규직 900여 명이 해고됐다고 주장하며 홈에버 월드컵몰점에서 21일간 농성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1-25 09:32 서울시 SH공사, 세곡2지구 8단지 55세대 분양 [한강타임즈]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25일 세곡2지구 8단지 55세대를 분양 공급한다.SH공사는 25일 분양공고 후 다음 달 1일 특별분양, 17∼18일 일반분양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이번에 분양되는 8단지는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구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85㎡(이하 전용면적) 초과 평형으로만 공급된다.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인자 또는 만 19세 미만인 세대주로서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에 가입(또는 청약예금으로 전환)하여 1순위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가점제 또는 추첨제 대상 자격으로 청약이 가능하다.금회 분양되는 세곡2지구 보금자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11-24 22:04 서울시, '새해맞이 희망글귀' 시민공모 [한강타임즈]서울시가 2015년 새해를 맞아 천만시민과 함께 나눌 희망글귀를 시민공모로 모집한다.서울시는 새해부터 3개월 동안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걸리게 될 희망과 새로운 포부의 메시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 꿈새김판은 지난해 6월부터 서울시가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로 6회째를 맞이한다.공모는 11.24(월)부터 12.3(수)까지 10일간 '내손안에서울'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1인당 최대 3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신청 문안은 순수 창작품으로 '15년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포부를 전해주는 글귀이면 어떤 문안이라도 상관없다.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11-24 22:03 황선, 검찰 송치 예정 '인터넷 방송서 北 찬양고무' [한강타임즈]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이 북한 찬양, 고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지난 17일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황선 대표를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황선 대표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230회에 걸쳐 인터넷 방송 ‘주권방송’을 통해 북한의 체제를 옹호하고 미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17일 황선 대표는 경찰의 소환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황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또한 황선은 지난 2005년 만삭의 몸으로 방북해 평양에서 원정출산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1-24 21:45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새로운 현상을 제대로 포착해 만든 상품" [한강타임즈]올해의 발명품 25가지가 공개됐다.20일(현지시각) 미국 타임지는 ‘2014년 최고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해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해의 발명품 25가지'에는 애플워치, 셀카봉, 3D 프린터, 스마트반지, 블랙폰 등 IT 기기들이 선정됐다.타임지는 올해의 발명품 25가지로 선정된 애플워치에 대해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와 달리 애플워치는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며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버튼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평가했다.또 모바일 기술 애널리스트들은 셀카봉에 대해 “새로운 현상을 제대로 포착해 만들어낸 제품”이라 평했다.올해의 발명품 25가지에 네티즌들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11-24 20: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711072107310741075끝끝
산케이 前지국장 "공공의 이익..비방 목적은 없었다" [한강타임즈]산케이 前지국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준비기일에서 산케이 前지국장의 변호인은 "독신녀인 대통령의 남녀 관계에 대한 보도가 명예훼손인지 의문이다"라고 밝혔다.지난 8월 산케이신문은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행방불명…누구와 만났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어 산케이신문은 증권가 정보지 등을 인용해 박근혜 대통령이 여객선 침몰 당일 비밀리에 한 남성을 만났다고 사생활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청와대 윤두현 홍보수석은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것을 기사로 썼다.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말했다.산케이 前지국장 변호인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작성된 것이지 비방의 목적은 없었다"며 "해당 칼럼이 거짓이라고 단정할 수 미디어 | 김지수 기자 | 2014-11-27 19:27 서경덕 교수, '日 아베 총리 비판 광고' 페이스북에 올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뉴욕타임스 등 전 세계 주요 매체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비판하는 광고를 꾸준히 게재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일본 아베 총리 비판 광고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이번 45초 분량의 영상광고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했으며 미국 오바 대통령의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발언과 네덜란드 외무장관 및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성명등을 삽입하여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세계적인 반응을 전했다.또한 아베 총리를 캐릭터화 하여 지난 10월초 '일본이 국가적으로 여성을 성노예로 삼았다는 근거없는 중상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라는 아베 총리의 발언을 목소리 그대로 광고안에 넣어 아베 총리의 역사왜곡을 질타했다.특히 맨 마지막 장면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11-27 16:20 내년부터 운전면허 따기 다시 어려워질 전망!! [한강타임즈] 내년부터 운전면허를 따는 것이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경찰청은 27일 “운전면허 기능 시험을 강화하는 내용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결과가 나오면 구체적인 개선안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011년 6월 운전면허 간소화 정책을 마련해 기능시험 항목을 대거 축소했다.과거에는 T자와 S자 주행, 평행주차 등 다소 까다로운 항목들이 많았으나 현행 기능시험은 직선 주행에 자동차 기기 조작 등 간단한 내용으로만 구성돼 있다.직진만 할 줄 알면 되는 정도의 실력만 있으면 기능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까닭인지 면허 취득 1년 미만 운전자의 교통사고 건수는 2011년 7426건에서 2012년 9247건으로 24.5% 증가했다.경찰청 관계자는 “면허 기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1-27 14:48 삼성 한화 빅딜, 직원들 뒤통수 ‘짤리는거 아니야?’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삼성 한화 빅딜이 성사되면서 삼성테크윈 등 매각이 결정된 계열사가 화제다.지난 26일 삼성 그룹 관계자는 한화 그룹에 매각하는 삼성테크윈,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등 4개 계열사에 대해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지분 매각을 의결한다고 밝혔다.한화그룹도 인수 주체인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에너지 등 3개사가 비슷한 시간 각각 이사회를 열어 삼성 계열사 인수 건을 의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한화 그룹에 매각하는 삼성 그룹 4개 계열사의 시장 가격은 1조9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향후 경영성과에 따라 옵션으로 지급하는 1000억 원을 포함할 경우 최대 2조 원까지 매각 대금은 올라갈 전망이며, 이는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 빅딜이다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1-27 01:21 황우여 물벼락 “내가 테스트 해준 것” 신난 표정?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황우여 교육부총리가 물벼락을 맞았다.지난 26일 황우여 교육부총리는 부산 강서구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 대학교 부산 캠퍼스를 방문했다.이날 황우여는 학교 관계자와 면담을 가진 후 실험실을 둘러보던 중 긴급 샤워 손잡이를 실수로 잡아당겼고 물이 쏟아졌다.긴급 샤워기는 실험 도중 인체에 유해 물질이 묻었을 경우 신속하게 씻어내기 위한 비상 시설인데, 황우여는 이를 모르고 잡아 당긴 것.잡아당긴 손잡이로 인해 물이 쏟아지자 황우여는 급히 몸을 피했지만 꼼짝없이 물벼락을 맞았다.한편 온몸이 흠뻑 젖은 황우여는 “내가 이 실험 시설 처음으로 테스트해 준거다”고 농담을 던지며 훈훈한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1-27 01:20 미국 아이 선물 1위 ‘엘사’ 바비는 이제 싫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미국 아이 선물 1위의 ‘바비인형’을 '겨울왕국'이 깨버렸다.지난 25일(한국시간) 전미소매연맹(이하 NRF)는 "올해 미국 부모 5명 중 1명은 추수감사절에 아이에게 선물로 만화영화 ‘겨울왕국’ 캐릭터 인형을 사준다"고 전했으며, 이어 2위는 바비인형, 3위는 레고인 것으로 조사됐다.NRF 관계자는 "바비는 10년여 동안 여자아이들의 최고 인기 선물이었지만, 이젠 디즈니의 '겨울왕국' 그 자리를 빼앗았다"고 전했다.또한 블룸버그 통신은 이 같은 결과가 "비현실적 신체 비율로 부모들의 비판을 받아온 바비 인형이 외면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실제 마텔사의 바비 인형은 3분기 전세계 판매량이 21% 감소하는 등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 | 오지연 기자 | 2014-11-27 01:13 기혼女 5명 중 1명 직장포기 '경력단절여성 213만9000명' [한강타임즈]기혼女 5명 중 1명 직장포기 선택한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력단절여성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15~54세 기혼 여성 중 결혼, 임신·출산, 육아, 초등학생 자녀교육 등 가족 돌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은 213만9000명으로 나타났다.이는 전체 기혼 여성 956만1000명 중 22.4%에 해당하는 규모로, 직장을 그만둔 이유로는 결혼(41.6%)이 가장 많았고, 육아, 임신과 출산, 초등학생 자녀교육 등이 뒤를 이었다.연령대별로 보면 30대 경력단절여성이 111만6000명(52.2%)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경력단절여성의 35.9%는 육아 때문에, 35.8%는 결혼 때문에, 25.3%는 임신·출산 때문에 일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장윤정 여성 | 김지수 기자 | 2014-11-26 19:30 여중생 40대 무죄 "A양 진술, 납득하기 어렵다" [한강타임즈]여중생 40대 무죄 판결에 논란이 일고 있다.대법원 3부는 지난 24일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의 주장을 받아들여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여중생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7살 조 모씨에 대해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대법원은 "A양이 조씨를 접견한 횟수나 접견 시의 대화 내용, 서신을 보낸 횟수, 서신의 내용, 색색의 펜을 사용한 것은 물론 하트 표시 등 각종 기호, 스티커를 사용하여 꾸민 형식 등에 비춰 보면, 그 내용은 A양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이고, 이와 달리 '마음에 없는 허위의 감정표현을 했다'는 A양의 진술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어 대법원은 "A양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11-26 19:24 [유병언 전 회장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설 보도에 대한 정정보도문] [한강타임즈]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2014년 05월 13일자 홈페이지 면에서 "MBC 방송사고,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 사과"라는 제목으로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그러나 유병언 전 회장 측에 확인한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청해진해운의 대주주인 천해지, 천해지의 대주주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소유하지 않았으므로 실소유주가 아님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기사를 바로잡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인물 | 한강타임즈 | 2014-11-26 17:22 檢, ‘고객정보 유출’ 홈플러스 전·현직 경영진 소환 [한강타임즈] 홈플러스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 전·현직 경영진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26일 검찰에 따르면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은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과 이승한 전 회장에게 오는 28일 출석하도록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합수단은 홈플러스가 경품행사 응모 고객의 개인정보 수십만건을 시중 보험회사에 마케팅 용도로 판매한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영진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합수단은 홈플러스와 보험회사들이 맺은 개인정보 활용 업무협약 등을 토대로 경영진이 개인정보 유출에 관여했는지 조사하고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앞서 합수단은 도 사장과 이 전 회장을 출국금지하는 한편 경품행사 결과를 조작해 외제 승용차 등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1-26 17:08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2008년부터 악용? 정교해' [한강타임즈]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정보보안업체 시만텍은 지난 23일 보고서를 통해 "은닉 기능 악성코드로 발견된 '레긴'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 공격용으로 사용해 유명해진 악성 코드인 '스턱스넷'와 비교될 정도로 정교하다"고 평가했다.일명 '레진(regin)'이라 불리는 악성코드는 탐지를 피하기 위해 여러가지 은닉 기능을 가진 점이 특징이다.레진은 최근 2008년부터 각국 정부, 기업, 기관 등을 감시하는 용도로 악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공격대상은 인터넷 서비스사업자, 이동통신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에 네티즌들은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정말 무섭다", "은닉 기능 악성코드 발견, 계속 새로운 게 나오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11-26 16:58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노인의 주요 사망요인 중 하나' [한강타임즈]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폐렴 환자는 지난 2009년 135만명에서 지난해 147만명으로 5년간 12만명(9.0%) 증가했다.연령별로는 0~20세 환자는 감소했지만 70세 이상 노인 환자는 지난 5년간 6만6000여명이 증가했다.특히 4년 사이 45% 증가하며, 70세 이상 폐렴 환자가 급증했다. 지난해 폐렴은 70대와 80대 노인의 사망 원인 중 5위와 4위를 차지한 바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폐렴은 노인의 주요 사망요인으로 떠오르는 만큼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이 발생하고 가래가 나오는 등 작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에 환경 | 김지수 기자 | 2014-11-26 16:51 백화점·대형마트 등 상습적으로 턴 '커플 절도범 검거'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서울 시내 유명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여온 연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강서경찰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의류·전자기기 등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절도)로 김모씨(31)를 구속하고 김씨의 여자친구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손님이 많은 백화점은 감시가 소홀한 점을 노려 남자는 물건을 훔치고, 여자친구는 망을 보는 등 역할을 나눠 수 십 차례에 걸쳐 옷과 전자제품 등 1억 원어치 물건 5백여 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이들은 훔친 물건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팔아 번 돈으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4-11-26 16:18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 19.62% ‘응시자 몇 명?’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제25회 공인중개사 합격자가 발표돼 화제다.26일 오전 9시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은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 제25회 공인중개사 1·2차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이날 합격자 명단은 60일 간 공개되며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 큐넷(www.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이번 시험에는 1차에 7만5235명이 응시하고 1만6992명이 합격해 22.59%의 합격률을 보였다. 2차 시험에는 4만5655명이 참가해 8956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19.62%였다.공인중개사 합격증 수령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 수령 시 신분증과 반명함 사진이 필요하며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daejeon.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합격증이 우편 사회일반 | 오지연 기자 | 2014-11-26 16:11 ‘캐디 강제추행 혐의’ 박희태 전 국회의장 불구속 기소 [한강타임즈] 골프장 경기진행요원(캐디)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불구속 기소됐다.춘천지검 원주지청(이정회 지청장)은 25일 박 전 의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박 전 의장은 지난 9월 강원도 원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자신의 담당 캐디 A(23)씨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접촉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 전 의장은 이같이 사실이 언론에 불거진 이후, A씨와 합의했다.그러나 지난해 6월 개정된 관련법은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피해자 고소가 없어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경찰은 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해왔다. 사회 | 김영호 기자 | 2014-11-25 21:36 서울시, 저소득층 30만 세대 찾아갔다 [한강타임즈]서울시는 2014년 한 해 동안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332억 상당(11.15일 기준)의 물품을 기부받아 30만세대의 저소득 가정과 1,565개소의 시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199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서울시민과 다양한 기부기업 및 단체의 기부참여를 통해 국내대표적인 사회복지 전달체계로 자리매김했다.최근 3년간 성장을 거듭한 푸드뱅크·마켓 사업은 2012년 288억원, 2013년 364억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2,871개 기관과 개인이 참여했다.강종필 서울시 건강복지실장은 "푸드뱅크·마켓사업이 대표적인 사회복지 식품전달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자원봉사자 분들 기업체 복지 | 김지수 기자 | 2014-11-25 19:23 김수창 전 지검장 기소유예 처분 '성선호성 장애' [한강타임즈]김수창 전 지검장 기소유예 처분 소식이 전해졌다.25일 제주지검은 광주고등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수창 전 지검장에 대해 병원치료를 전제로 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앞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지난 8월 22일 길거리에서 성기를 노출하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검찰은 김수창 전 지검장 기소유예 처분에 대해 "타인을 대상으로 (음란행위를)하지 않았고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공터와 거리 등 타인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시간과 장소를 택해 성기 노출 상태로 배회했다"고 말했다.이어 검찰은 "정신과 의사가 김 전 지검장을 진찰·감정 후 제출한 의견에 따르면 정신 병리현상인 '성선호성 장애' 상태였다"며 "목격자나 특정인을 향해 범행한 것이 아니며, 노출증에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11-25 14:57 면세점 서울 시내에 최소 2곳 이상 신설 [한강타임즈]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주요 지역에 최소 2개 이상의 면세점이 신설된다.25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서울 시내에 2개 이상의 면세점을 추가로 허용할 방침이며 내달로 예정된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이를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현재 서울 시내 면세점은 총 6개이며 롯데가 3곳, 신라· 동화·SK가 각각 1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로 설립되는 면세점에는 대기업의 참여도 허용될 전망이다.서울에서 면세점이 추가로 문을 여는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이다.기재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면세점을 최대한 많이 늘려줄 것을 관세청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관세청은 지난해에도 면세점이 늘어난 만큼 수요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1-25 14:08 경비원 분신 아파트 “보복성 해고” 15년동안했는데?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경비원이 분신해 숨진 서울강남구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단지에서 남은 경비원 전원이 해고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일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신현대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원 78명에게 다음달 31일자로 해고를 예고한 통보장을 발송했고, 이는 현재 업체와의 계약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된 이후, 연장계약을 하지 않고 새 업체와 계약하겠다는 것을 말한다.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신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달 초 회의에서 용역업체를 바꾸기로 결정했고 해당 내용이 담긴 공고문은 아파트 내에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선기 서울일반노조 대외협력국장은 "아파트 측에서는 15년 이상 계약을 이어온 현재 업체에게 갑작스럽게 계약 종료를 통보해 왔다"며 "이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11-25 12:44 골목상권, 경기침체에 직격탄..소비심리 ‘꽁꽁’ [한강타임즈]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에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골목 상권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전국 소매업, 음식점 등 소상공인 사업체 2000개를 대상으로 지난달 말 체감경기 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전월보다 15.6포인트 떨어진 64.2에 그쳤다.부문별로는 매출 BSI가 14.8포인트 하락했고 영업이익(-13.4포인트), 자금 사정(-10.8포인트), 원재료 조달(-10.5포인트) 등도 일제히 하락했다.업종별로는 골목상권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소매업의 체감경기가 42.9포인트나 하락했으며 부동산업도 37포인트 하락해 주택경기 침체에 따른 여파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이 같은 체감경기 하락 이유(복수응답)로는 소비 수요 감소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11-25 09:33 영화 ‘카트’ 소재 집회 참가자들 7년 만에 무죄 [한강타임즈] 영화 ‘카트’의 소재가 된 서울 마포구 홈에버 월드컵몰점 점거 시위 참가자들에게 7년 만에 무죄 선고가 내려졌다.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한영환 부장판사)는 경찰의 3회에 걸친 해산명령에 불응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김종철 전 노동당 부대표 등 6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판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07년 농성 시위가 이뤄지고 있던 홈에버 월드컵몰점을 응원차 찾았다가 경찰의 해산 명령에 따르지 않은 혐의로 현행범으로 연행된 후 기소됐다.홈에버 비정규직 직원들은 당시 논란이 되던 비정규직법 시행을 앞두고 홈에버가 소속된 이랜드 계열 유통점포들에서 비정규직 900여 명이 해고됐다고 주장하며 홈에버 월드컵몰점에서 21일간 농성 사회일반 | 김진동 기자 | 2014-11-25 09:32 서울시 SH공사, 세곡2지구 8단지 55세대 분양 [한강타임즈]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25일 세곡2지구 8단지 55세대를 분양 공급한다.SH공사는 25일 분양공고 후 다음 달 1일 특별분양, 17∼18일 일반분양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이번에 분양되는 8단지는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구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85㎡(이하 전용면적) 초과 평형으로만 공급된다.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만19세이상인자 또는 만 19세 미만인 세대주로서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에 가입(또는 청약예금으로 전환)하여 1순위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가점제 또는 추첨제 대상 자격으로 청약이 가능하다.금회 분양되는 세곡2지구 보금자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11-24 22:04 서울시, '새해맞이 희망글귀' 시민공모 [한강타임즈]서울시가 2015년 새해를 맞아 천만시민과 함께 나눌 희망글귀를 시민공모로 모집한다.서울시는 새해부터 3개월 동안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걸리게 될 희망과 새로운 포부의 메시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 꿈새김판은 지난해 6월부터 서울시가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로 6회째를 맞이한다.공모는 11.24(월)부터 12.3(수)까지 10일간 '내손안에서울'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1인당 최대 3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신청 문안은 순수 창작품으로 '15년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포부를 전해주는 글귀이면 어떤 문안이라도 상관없다.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11-24 22:03 황선, 검찰 송치 예정 '인터넷 방송서 北 찬양고무' [한강타임즈]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이 북한 찬양, 고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지난 17일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황선 대표를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황선 대표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230회에 걸쳐 인터넷 방송 ‘주권방송’을 통해 북한의 체제를 옹호하고 미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17일 황선 대표는 경찰의 소환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황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또한 황선은 지난 2005년 만삭의 몸으로 방북해 평양에서 원정출산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4-11-24 21:45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새로운 현상을 제대로 포착해 만든 상품" [한강타임즈]올해의 발명품 25가지가 공개됐다.20일(현지시각) 미국 타임지는 ‘2014년 최고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해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해의 발명품 25가지'에는 애플워치, 셀카봉, 3D 프린터, 스마트반지, 블랙폰 등 IT 기기들이 선정됐다.타임지는 올해의 발명품 25가지로 선정된 애플워치에 대해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와 달리 애플워치는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며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버튼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평가했다.또 모바일 기술 애널리스트들은 셀카봉에 대해 “새로운 현상을 제대로 포착해 만들어낸 제품”이라 평했다.올해의 발명품 25가지에 네티즌들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11-24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