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27,3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안상수 시장, 계란봉변 시의원 불구속 재판 청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창원시의회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김성일 시의원에 대해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정신에 따라 불구속 재판을 법원에 청원한 것으로 전해졌다.안 시장은 청원서에서 폭력을 행사한 점은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김 의원의 나이가 많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으며 또 시의회의장의 의장직 사퇴와 김 의원의 의원직 사퇴 요구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구속은 원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전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09-29 14:54 국토부, 10월 한달 '대포차' 합동 단속 나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불법행위 및 강력범죄로 사용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등에 대해 10월 한 달 동안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금년 5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대포차 이외에도 주택가 등에 무단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등도 단속대상이다.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시·군·구 별로 불법 자동차 전담처리반을 편성·운영토록 하였으며 법무부, 안전행정부, 경찰청, 관련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 등 자동차 관련 유관기관과 특별팀(T/F)을 구성하여 긴밀히 협조해 나가고 있다.대포차에 대한 단속과 병행하여 무단방치차량, 무등록자동차 및 정기검사 미필 자동차 등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9-29 13:58 동반입대 지원자 급증 '입대시기와 불안감때문?' [한강타임즈]동반입대 지원자 급증 소식이 전해졌다.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동반입대병' 지원자들이 올해 들어 크게 급증해, 경쟁률이 올해 6대 1이 넘었다고 한다.동반입대 지원자 급증은 지난해 말부터 일반병 입영 모집이 추첨식으로 바뀌면서 서둘러 입대할 수 있는 동반입대에 지원자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또 군내 가혹 행위, 병사 자살 문제 등의 사건이 연달아 불거지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동반입대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동반입대 지원자 급증에 대해 윤후덕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은 "군이 여러 면에서 불안감을 주고 있기 때문에 동반입대 지원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군은 여러모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동반입대 지원자 급증에 네티즌들은 “동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9 13:45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한국! '평균 4천마일' [한강타임즈]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가 한국으로 조사됐다.26일 페이스북은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체크인' 정보를 바탕으로 신혼부부들의 허니문 트렌드를 조사해 공개했다.조사결과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는 한국으로, 조사 대상 71개국 중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르면 한국 신혼부부의 이동 거리는 평균 4천마일(약 6천437㎞)이었다.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2위는 이탈리아로 약 3500마일이었고 이어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가 뒤를 이었다.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에 네티즌들은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신혼 여행말고는 평생 해외여행을 잘 다니지 않아서 그런듯",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의외의 결과네", "신혼 여행 가장 멀리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9 13:41 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 "역사 분위기가 좋아졌다" [한강타임즈]고양이 명예 역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6일 서울지하철 1호선 역곡역의 김행균 역장은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 '다행이'를 명예 역장으로 임명했다.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는 천안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구조된 고양이다. 고양이 명예 역장에 대해 김행균 역장은 "버림받고 상처 입은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하는 것이 작은 일일 수도 있으나 약자에 대한 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고양이 명예 역장에 임명하게 됐다"고 말햇다.이어 "고양이 명예 역장 덕분에 역사 분위기도 좋아졌다. 공익요원들도 다행이와 놀려고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한다"며 "하루에도 시민 2~3명씩 역사에 들러 다행이를 보고 간다"고 덧붙였다.고양이 명예 역장에 네티즌들은 "고양이 명예 역장님 보러가야겠다", "고양이 명예 역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9 13:37 과장 뗏목 한강 건너기 '과자 180개로 만든 배에 성인 2명?'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가 성공했다.지난 28일 오후 대학생들은 과자로 만든 뗏목을 이용해 한강 도하에 도전해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한강사업본부 측은 "잠실안내센터에 신고하고 진행하는 것으로 안내된 상태"라고 전했다.앞서 이 대학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자 60봉지를 이어붙여 만든 시제품 뗏목에 올라탄 채 얕은 물을 건너는 동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이를 기획한 대학생 유 씨는 "국내 업체들의 과대포장 관행에 대한 해학적 풍자도 비판도 있지만 소비자 중심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국내 업체들에게 전하자는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실제 환경부가 2011년 과자류의 포장 실태를 점검한 결과 국산 제품의 경우 포장이 내용물의 최대 6.5배, 평균 2.5 미디어 | 오지연 기자 | 2014-09-29 01:19 일본 대학생 64% "위안부 피해자에 사과해야" 한국은 시큰둥?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대학생 64%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사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지난 27일 교도통신은 시민단체 '전쟁과 여성에 대한 폭력 리서치·행동 센터'가 지난해 7~12월 대학생 3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일본 정부가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보상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64%였다고 보도했다.이는 일본 젊은이들의 인식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나, 한국은 그에 비해 낮은 비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리서치에 따르면 사죄 및 보상에 대해 '이미 종결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20% '할 필요가 없다'고 답한 사람은 12% 등 총 총 36%가 동의하지 않아 40%정도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반성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미디어 | 오지연 기자 | 2014-09-29 01:15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 '쥐 실험, 신경세포 증가' [한강타임즈]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신경과학 의학연구소 아델레 뤼거 박사 연구팀은 "카레의 원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방향성 정유가 내인성 신경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한다"고 발표했다.이어 "쥐 태아의 뇌에서 채취한 신경줄기세포를 시험관에서 배양해 방향성 정유에 노출시킨 결과 신경세포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내인성 신경줄기세포란 뇌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됐을 때 스스로 증식해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드는 것이다.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이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 정말 대단하다",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 이런게 있었다니 몰랐어",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 많이 먹어야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9-28 00:45 설악산 첫 단풍 시작 '10월 중준에 절정 이룰 듯' [한강타임즈]설악산 첫 단풍 시작 소식이 전해졌다.26일 설악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 설악산 첫 단풍 시작 시기는 작년과 평년보다 하루 이른 것이다.강원도의 9월 상순~중순 일평균기온은 평년보다 0.7℃ 높았으나, 9월 중순이후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평년(9.5℃)보다 낮아(평년 대비 -0.9℃) 단풍이 빨리 들었다.이에 강원도 유명산의 단풍은 10월 상순부터 본격적으로 물들면서 10월 중순이나 하순에 단풍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기상청은 단풍시기에 맞춰 설악산 등 주요 유명산의 단풍 현황을 사진과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기상청은 산 정상에서 나뭇잎의 20%가 단풍이 든 것으로 관측될 때 첫 단풍이 왔다고 발표한다.설악산 첫 단풍 시작 소식에 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6 21:42 분당선 차량 고장, 코레일 "운행 재개, 불편을 드려 죄송해" [한강타임즈]지하철 분당선 전동차 고장으로 중단되었던 운행이 재개됐다.26일 오후 6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신수원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고장이 나 운행이 40여분간 중단됐다.분당선을 운영하는 코레일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18시 20분경 전동열차 이상으로 운행 중단됐던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신수원 방면(하행) 전동열차 운행이 복구 완료 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분당선 차량 고장 원인으로는 전동차 상부에 설치된 전기공급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전동차를 차량기지로 보내 정비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분당선 차량 고장에 네티즌들은 "분당선 차량 고장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6 20:03 역대 최대 화폐 경매 '총 800점 출품' 어마어마 [한강타임즈]역대 최대 화폐 경매 실시 소식이 전해졌다.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역대 최대 화폐 경매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역대 최대 화폐 경매에는 총 800점이 출품된다. 특히 평가액이 18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역대 최대 화폐 경매에는 조선화폐 111점, 근대주화 114점, 현용-기념화 55점 등이 출품된다.또한 태극휘장 시주화 시리즈 11종 중 이문, 오문 주화는 화동옥션에 처음 소개된다.로마제국 네로황제 금화를 비롯 세계 금은화, 아름다운 조선 열쇠패 등 역대 최대 희귀 화폐 경매가 실시된다.역대 최대 화폐 경매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대 최대 화폐 경매 수집가들 다 모일 것 같아", "역대 최대 화폐 경매 엄청나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6 19:30 가족과 저녁식사 '평일에 이틀 이상 먹는 사람 64%' [한강타임즈]가족과 저녁식사 빈도가 점점 줄고 있다.보건복지부가 국민 7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한 결과 지난해 일주일 평일 5일 가운데 이틀 이상 가족과 저녁식사 하는 사람의 비율이 64%에 그쳤다.이는 76%였던 지난 2005년과 비교해 하락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5.1%로 가족과 저녁식사하는 빈도가 가장 낮았다. 이어 10대 청소년과 65세 이상 노인 순이었다.지역별로는 시골보다는 도시가, 소득이 높은 사람보다는 낮은 사람이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가족과 저녁식사 빈도가 줄고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족과 저녁식사 10대가 저녁을 못한다니 큰 문제인 것 같아", "가족과 저녁식사 심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6 19:27 이희호 이사장, 허위사실 유포한 네티즌 고소 [한강타임즈] 김대중평화센터 이희호 이사장은 오늘(26일) ‘법무법인 한강’을 대리인으로 故 김대중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들의 고인에 대한 추모의 정을 침해한 네티즌 김00씨를 ‘사자명예훼손죄’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김00씨는 다음카페 게시판에 '[특보] 김대중 차명계좌 12조6,400억'라는 제목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함으로써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부분이다.이희호 이사장은 2013년 말에도 일베저장소와 성명불상자가 다음카페 게시판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고소하고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훼손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보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악의적인 내용을 다음카페에 옮긴 것은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유포자를 고소한 것이다.이희호 이사장과 유족은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4-09-26 17:45 서경덕 교수, 러시아 사할린 한글학교서 특강 진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올해 '러시아 한인 이주 150주년'을 맞아 러시아 유즈노 사할린스크시 한글학교에 물품 기증 및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러시아 및 CIS지역에서 진행된 5번째 특강이며 현지 러시아 동포 및 고려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의 세계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에 관해 1시간 동안 진행했다.이에대해 서 교수는 "러시아에 한인이 강제 이주된지 150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 각 지역의 동포와 고려인들이 한글을 잊어버리지 않으려는 노력에 감동을 받아 교육물품 지원과 특강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올해 '러시아 한인 이주 150주년'을 맞아 작년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서 교수가 타슈켄트,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9-26 17:08 SBS-KBS 대한일본 자막 사고 "CG 요원의 실수" 미친거 아니야?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SBS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중계 방송 중 대한민국을 ‘대한일본’ 표기한 것에 대해 공식사과했다.26일 SBS 측은 “새벽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대 일본의 여자 배구 경기 하이라이트 방송에서 자막 실수가 있었다. 컴퓨터 그래픽(CG)을 다루는 프리랜서 요원의 실수로 확인됐다”고 전했다.SBS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철저히 방송 준비를 해 완성도 높은 중계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SBS는 지난 25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 중계 방송 화면 자막에 ‘대한민국’을 ‘대한일본’으로 이 상태는 약 4분 간 이어지다가 ‘대한민국’으로 수정됐다.한편 KBS 역시 한국 수영선수 장규철의 국적을 일본으로 표기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9-26 16:49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남성 '27~29세', 여성 '21~23세' [한강타임즈]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가 공개됐다.25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을 앞둔 미혼 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나의 외모 전성기 시기'를 조사해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미혼남성들은 '27~29세 때', 여성들은 '21~23세 때'를 외모 호감도가 가장 뛰어났던 시기로 생각했다.뒤이어 남성은 '21~23세(23.5%)'와 '20세 이하(16.4%)', '24~26세(14.2%)' 순이며 여성은 '24~26세(26.5%), '20세 이하(19.8%), '27~29세(15.3%)' 순이었다.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남성은 대학교와 군대의무를 마친 후 직장이 안정되면 얼굴이 확 피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여성들의 경우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생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6 16:44 여수 백야대교 살인사건, 보험금 4억 노리고 공모 '무슨 사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여수 백야대교 살인사건 범인에 무기징역 판결이 내려져 화제다.26일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보험금을 노리고 지인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여수 백야대교 살인사건' 주범 신모씨(36)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주범 신 씨와 범행을 공모한 김 모씨(43·여)에게는 징역 15년, 서모 씨(44·여)에게는 징역 12년을 각각 선고했다.재판에서 김 씨와 서 씨 등은 범행을 명시적으로 공모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으나 대법원은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여수 백야대교 살인사건'은 지난해 4월 전남 광양의 한 식당에서 최모(당시 33·여)씨에 수면제를 탄 막걸리를 마시게 한 뒤 잠든 피해자를 목 졸라 살해하고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9-26 16:42 질병관리본부, 민간·공공협력 강화 '결핵발생률 줄인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건강지표인 결핵발생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민간·공공협력 강화로 철저한 결핵환자 관리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결핵환자 사례관리를 통해 완치율을 높이고, 가족 접촉자 검진 등 결핵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결핵 환자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의료기관 122개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180명)를 배치하여 70%의 결핵환자를 관리해왔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시·군·구 보건소에 결핵관리요원(190명)을 배치하여 결핵환자 전체로 사례관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민간의료기관에서 결핵 진료 시 표준화된 진단과 치료방법을 적용해 결핵환자를 철저히 치료·관리하여 치료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학회장 전영준)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9-26 16:21 특허청, 해외 유명상표 부착 '짝퉁 선글라스' 판매업자 입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계절에 관계없이 생활필수품이 된 선글라스에 가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엇보다 정품과 구별하기 어렵고 가시광선 투과 등 렌즈 기능에 이상이 있어 눈 건강과 안전에 큰 해를 끼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특허청(청장 김영민)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은 서울 남대문 인근 안경매장에서 가짜 유명상표를 부착한 선글라스를 판매해온 업자 1명을 입건하고, 연이어 인터넷을 통해 유통해온 위조 선글라스 판매업자 1명과 천안·충주 등지에서 위조 선글라스 판매업자 2명을 단속하여 이들의 상표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이 판매해온 선글라스는 중국에서 정식 수입절차를 거쳐 들여와 온라인 쇼핑몰, 일반 매장 등에서 판매해 왔으며, 주로 레이벤, 샤넬 등 해외 유명 상표를 부착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9-26 15:27 농림축산식품부, '떡·한과·전통주 축제' 개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떡·한과·전통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부 '음식관광 활성화'에 맞추어 '한국관광 주간(9.25~10.5)'에 전국을 대표하는 8도 전통주와 떡·한과, 향토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축제의 개최 목적은 내·외국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우리 전통음식과 전통주를 즐기면서 전통식품에 내포된 우리 전통문화의 참된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음식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ㆍ먹을거리ㆍ즐길거리에 대한 연계를 통해 우리 전통 식문화와 함께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9-26 14:08 식약처, 위해식품 회수 영업자 '행정처분 감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자 등이 위해식품 등의 회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보다 안전한 식품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자가 위해식품을 자발적으로 성실히 회수한 경우 행정처분을 감면하는 등의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9월 2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위해식품을 성실하게 회수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감면 ▲‘유전자재조합’ 명칭을 ‘유전자변형’으로 변경 ▲식품첨가물의 정의 정비 등이다.영업자가 위해식품 등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에 따른 회수·폐기 대상 식품등을 행정관청에서 인지하기 전에 영업자가 스스로 회수조치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행정처분을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9-26 13:51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김형기 "진심으로 죄송해" [한강타임즈]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이 경찰서에 재출석했다.25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등 유가족 4명과 신고자와 목격자 3명, 피해자인 대리기사 이모 씨가 대질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형기 전 부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대리기사분께 심려를 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현재 김병권 전 위원장을 제외한 3명은 폭행 혐의를 일부 또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에 네티즌들은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진실이 빨리 공개됐으면",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차량 블랙박스 없나?" 등의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영등포 경찰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5 18:31 교육부, 전국 학원 '탈법·불법행위' 집중 점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학원, 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의 탈법·불법 운영에 대하여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25일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완화 및 학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학원중점관리구역을 포함한 17개 시·도 소재 학원을 대상으로 기말고사에 대비한 교습시간 위반, 방학 중 불법 여름 캠프,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 등 학원의 탈법·불법행위을 집중 점검하였다.지난 3개월 동안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총 19,921곳을 점검한 결과 1,358개(6.8%) 학원에 대하여 1,559건의 불법 운영을 적발하였다.주요 적발 유형은 △ 무등록 학원·교습소 운영, △ 미신고 개인과외, △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4-09-25 17:33 이수역 사고, 80대 女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 [한강타임즈]이수역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25일 오전 9시50분쯤 지하철 4호선 이수역에서 82살 이모씨가 스크린 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인 채 끌려가다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경찰은 "이씨가 전동차 문에 끼인 지팡이를 놓지 않고 따라가다 스크린 도어와 전동차 사이 공간에 갇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이어 "사고 당시 이씨가 서 있던 지점의 스크린 도어가 열려 있었는데도 기관사가 전동차를 출발시킨 것으로 보고, 직원들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소방당국은 “승객들이 전동차를 타고 내리는 와중에 이씨가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수역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정말 끔직하다", '이수역 사고 예방책을 만들어야 할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9-25 17:17 부림사건 33년 만에 무죄 "믿을 수 있는 증거가 없어" [한강타임즈]부림사건 33년 만에 무죄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부림사건 피해자 고호석, 설동일, 노재열, 최준영, 이진걸씨 등 5명이 청구한 국가보안법 위반죄 등 재심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부림사건은 1981년 공안 당국이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과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해 국가보안법, 계엄법,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한 공안사건이다.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 사건의 변론을 맡았으며, 이후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또 최근 흥행한 영화 '변호인'은 이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5번의 공판을 다루고 있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5 17: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9110921093109410951096다음다음끝끝
안상수 시장, 계란봉변 시의원 불구속 재판 청원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창원시의회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계란을 던진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김성일 시의원에 대해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정신에 따라 불구속 재판을 법원에 청원한 것으로 전해졌다.안 시장은 청원서에서 폭력을 행사한 점은 응분의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김 의원의 나이가 많다며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밝혔으며 또 시의회의장의 의장직 사퇴와 김 의원의 의원직 사퇴 요구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구속은 원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의 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전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일반 | 김영호 기자 | 2014-09-29 14:54 국토부, 10월 한달 '대포차' 합동 단속 나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불법행위 및 강력범죄로 사용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등에 대해 10월 한 달 동안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금년 5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대포차 이외에도 주택가 등에 무단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등도 단속대상이다.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시·군·구 별로 불법 자동차 전담처리반을 편성·운영토록 하였으며 법무부, 안전행정부, 경찰청, 관련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 등 자동차 관련 유관기관과 특별팀(T/F)을 구성하여 긴밀히 협조해 나가고 있다.대포차에 대한 단속과 병행하여 무단방치차량, 무등록자동차 및 정기검사 미필 자동차 등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9-29 13:58 동반입대 지원자 급증 '입대시기와 불안감때문?' [한강타임즈]동반입대 지원자 급증 소식이 전해졌다.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동반입대병' 지원자들이 올해 들어 크게 급증해, 경쟁률이 올해 6대 1이 넘었다고 한다.동반입대 지원자 급증은 지난해 말부터 일반병 입영 모집이 추첨식으로 바뀌면서 서둘러 입대할 수 있는 동반입대에 지원자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또 군내 가혹 행위, 병사 자살 문제 등의 사건이 연달아 불거지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동반입대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동반입대 지원자 급증에 대해 윤후덕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은 "군이 여러 면에서 불안감을 주고 있기 때문에 동반입대 지원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군은 여러모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동반입대 지원자 급증에 네티즌들은 “동반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9 13:45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한국! '평균 4천마일' [한강타임즈]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가 한국으로 조사됐다.26일 페이스북은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체크인' 정보를 바탕으로 신혼부부들의 허니문 트렌드를 조사해 공개했다.조사결과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는 한국으로, 조사 대상 71개국 중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르면 한국 신혼부부의 이동 거리는 평균 4천마일(약 6천437㎞)이었다.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2위는 이탈리아로 약 3500마일이었고 이어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가 뒤를 이었다.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에 네티즌들은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신혼 여행말고는 평생 해외여행을 잘 다니지 않아서 그런듯",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의외의 결과네", "신혼 여행 가장 멀리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9 13:41 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 "역사 분위기가 좋아졌다" [한강타임즈]고양이 명예 역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6일 서울지하철 1호선 역곡역의 김행균 역장은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 '다행이'를 명예 역장으로 임명했다.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는 천안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구조된 고양이다. 고양이 명예 역장에 대해 김행균 역장은 "버림받고 상처 입은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하는 것이 작은 일일 수도 있으나 약자에 대한 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고양이 명예 역장에 임명하게 됐다"고 말햇다.이어 "고양이 명예 역장 덕분에 역사 분위기도 좋아졌다. 공익요원들도 다행이와 놀려고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한다"며 "하루에도 시민 2~3명씩 역사에 들러 다행이를 보고 간다"고 덧붙였다.고양이 명예 역장에 네티즌들은 "고양이 명예 역장님 보러가야겠다", "고양이 명예 역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9 13:37 과장 뗏목 한강 건너기 '과자 180개로 만든 배에 성인 2명?'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과자 뗏목 한강 건너기가 성공했다.지난 28일 오후 대학생들은 과자로 만든 뗏목을 이용해 한강 도하에 도전해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한강사업본부 측은 "잠실안내센터에 신고하고 진행하는 것으로 안내된 상태"라고 전했다.앞서 이 대학생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자 60봉지를 이어붙여 만든 시제품 뗏목에 올라탄 채 얕은 물을 건너는 동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이를 기획한 대학생 유 씨는 "국내 업체들의 과대포장 관행에 대한 해학적 풍자도 비판도 있지만 소비자 중심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국내 업체들에게 전하자는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실제 환경부가 2011년 과자류의 포장 실태를 점검한 결과 국산 제품의 경우 포장이 내용물의 최대 6.5배, 평균 2.5 미디어 | 오지연 기자 | 2014-09-29 01:19 일본 대학생 64% "위안부 피해자에 사과해야" 한국은 시큰둥?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일본 대학생 64%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사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지난 27일 교도통신은 시민단체 '전쟁과 여성에 대한 폭력 리서치·행동 센터'가 지난해 7~12월 대학생 3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일본 정부가 피해자에게 사죄하고 보상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64%였다고 보도했다.이는 일본 젊은이들의 인식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으나, 한국은 그에 비해 낮은 비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리서치에 따르면 사죄 및 보상에 대해 '이미 종결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20% '할 필요가 없다'고 답한 사람은 12% 등 총 총 36%가 동의하지 않아 40%정도가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반성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미디어 | 오지연 기자 | 2014-09-29 01:15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 '쥐 실험, 신경세포 증가' [한강타임즈]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신경과학 의학연구소 아델레 뤼거 박사 연구팀은 "카레의 원료인 강황에 들어있는 방향성 정유가 내인성 신경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한다"고 발표했다.이어 "쥐 태아의 뇌에서 채취한 신경줄기세포를 시험관에서 배양해 방향성 정유에 노출시킨 결과 신경세포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내인성 신경줄기세포란 뇌세포가 파괴되거나 손상됐을 때 스스로 증식해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드는 것이다.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이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 정말 대단하다",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 이런게 있었다니 몰랐어", "카레에 뇌 손상 치유 성분 많이 먹어야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일반 | 이아람 기자 | 2014-09-28 00:45 설악산 첫 단풍 시작 '10월 중준에 절정 이룰 듯' [한강타임즈]설악산 첫 단풍 시작 소식이 전해졌다.26일 설악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 설악산 첫 단풍 시작 시기는 작년과 평년보다 하루 이른 것이다.강원도의 9월 상순~중순 일평균기온은 평년보다 0.7℃ 높았으나, 9월 중순이후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평년(9.5℃)보다 낮아(평년 대비 -0.9℃) 단풍이 빨리 들었다.이에 강원도 유명산의 단풍은 10월 상순부터 본격적으로 물들면서 10월 중순이나 하순에 단풍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기상청은 단풍시기에 맞춰 설악산 등 주요 유명산의 단풍 현황을 사진과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기상청은 산 정상에서 나뭇잎의 20%가 단풍이 든 것으로 관측될 때 첫 단풍이 왔다고 발표한다.설악산 첫 단풍 시작 소식에 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6 21:42 분당선 차량 고장, 코레일 "운행 재개, 불편을 드려 죄송해" [한강타임즈]지하철 분당선 전동차 고장으로 중단되었던 운행이 재개됐다.26일 오후 6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신수원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고장이 나 운행이 40여분간 중단됐다.분당선을 운영하는 코레일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18시 20분경 전동열차 이상으로 운행 중단됐던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신수원 방면(하행) 전동열차 운행이 복구 완료 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분당선 차량 고장 원인으로는 전동차 상부에 설치된 전기공급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전동차를 차량기지로 보내 정비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분당선 차량 고장에 네티즌들은 "분당선 차량 고장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6 20:03 역대 최대 화폐 경매 '총 800점 출품' 어마어마 [한강타임즈]역대 최대 화폐 경매 실시 소식이 전해졌다.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역대 최대 화폐 경매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역대 최대 화폐 경매에는 총 800점이 출품된다. 특히 평가액이 18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역대 최대 화폐 경매에는 조선화폐 111점, 근대주화 114점, 현용-기념화 55점 등이 출품된다.또한 태극휘장 시주화 시리즈 11종 중 이문, 오문 주화는 화동옥션에 처음 소개된다.로마제국 네로황제 금화를 비롯 세계 금은화, 아름다운 조선 열쇠패 등 역대 최대 희귀 화폐 경매가 실시된다.역대 최대 화폐 경매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대 최대 화폐 경매 수집가들 다 모일 것 같아", "역대 최대 화폐 경매 엄청나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6 19:30 가족과 저녁식사 '평일에 이틀 이상 먹는 사람 64%' [한강타임즈]가족과 저녁식사 빈도가 점점 줄고 있다.보건복지부가 국민 7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한 결과 지난해 일주일 평일 5일 가운데 이틀 이상 가족과 저녁식사 하는 사람의 비율이 64%에 그쳤다.이는 76%였던 지난 2005년과 비교해 하락한 수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5.1%로 가족과 저녁식사하는 빈도가 가장 낮았다. 이어 10대 청소년과 65세 이상 노인 순이었다.지역별로는 시골보다는 도시가, 소득이 높은 사람보다는 낮은 사람이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가족과 저녁식사 빈도가 줄고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족과 저녁식사 10대가 저녁을 못한다니 큰 문제인 것 같아", "가족과 저녁식사 심각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6 19:27 이희호 이사장, 허위사실 유포한 네티즌 고소 [한강타임즈] 김대중평화센터 이희호 이사장은 오늘(26일) ‘법무법인 한강’을 대리인으로 故 김대중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들의 고인에 대한 추모의 정을 침해한 네티즌 김00씨를 ‘사자명예훼손죄’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김00씨는 다음카페 게시판에 '[특보] 김대중 차명계좌 12조6,400억'라는 제목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고 유포함으로써 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부분이다.이희호 이사장은 2013년 말에도 일베저장소와 성명불상자가 다음카페 게시판에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고소하고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훼손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보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악의적인 내용을 다음카페에 옮긴 것은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유포자를 고소한 것이다.이희호 이사장과 유족은 인물 | 김영호 기자 | 2014-09-26 17:45 서경덕 교수, 러시아 사할린 한글학교서 특강 진행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올해 '러시아 한인 이주 150주년'을 맞아 러시아 유즈노 사할린스크시 한글학교에 물품 기증 및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러시아 및 CIS지역에서 진행된 5번째 특강이며 현지 러시아 동포 및 고려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의 세계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에 관해 1시간 동안 진행했다.이에대해 서 교수는 "러시아에 한인이 강제 이주된지 150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 각 지역의 동포와 고려인들이 한글을 잊어버리지 않으려는 노력에 감동을 받아 교육물품 지원과 특강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올해 '러시아 한인 이주 150주년'을 맞아 작년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서 교수가 타슈켄트,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9-26 17:08 SBS-KBS 대한일본 자막 사고 "CG 요원의 실수" 미친거 아니야?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SBS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중계 방송 중 대한민국을 ‘대한일본’ 표기한 것에 대해 공식사과했다.26일 SBS 측은 “새벽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대 일본의 여자 배구 경기 하이라이트 방송에서 자막 실수가 있었다. 컴퓨터 그래픽(CG)을 다루는 프리랜서 요원의 실수로 확인됐다”고 전했다.SBS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기간동안 철저히 방송 준비를 해 완성도 높은 중계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SBS는 지난 25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 중계 방송 화면 자막에 ‘대한민국’을 ‘대한일본’으로 이 상태는 약 4분 간 이어지다가 ‘대한민국’으로 수정됐다.한편 KBS 역시 한국 수영선수 장규철의 국적을 일본으로 표기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9-26 16:49 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 남성 '27~29세', 여성 '21~23세' [한강타임즈]남녀 외모 전성기 나이가 공개됐다.25일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는 결혼을 앞둔 미혼 남녀 536명(남녀 각 268명)을 대상으로 '나의 외모 전성기 시기'를 조사해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미혼남성들은 '27~29세 때', 여성들은 '21~23세 때'를 외모 호감도가 가장 뛰어났던 시기로 생각했다.뒤이어 남성은 '21~23세(23.5%)'와 '20세 이하(16.4%)', '24~26세(14.2%)' 순이며 여성은 '24~26세(26.5%), '20세 이하(19.8%), '27~29세(15.3%)' 순이었다.손동규 비에나래 대표는 "남성은 대학교와 군대의무를 마친 후 직장이 안정되면 얼굴이 확 피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여성들의 경우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생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6 16:44 여수 백야대교 살인사건, 보험금 4억 노리고 공모 '무슨 사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여수 백야대교 살인사건 범인에 무기징역 판결이 내려져 화제다.26일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보험금을 노리고 지인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여수 백야대교 살인사건' 주범 신모씨(36)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주범 신 씨와 범행을 공모한 김 모씨(43·여)에게는 징역 15년, 서모 씨(44·여)에게는 징역 12년을 각각 선고했다.재판에서 김 씨와 서 씨 등은 범행을 명시적으로 공모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으나 대법원은 이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여수 백야대교 살인사건'은 지난해 4월 전남 광양의 한 식당에서 최모(당시 33·여)씨에 수면제를 탄 막걸리를 마시게 한 뒤 잠든 피해자를 목 졸라 살해하고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9-26 16:42 질병관리본부, 민간·공공협력 강화 '결핵발생률 줄인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건강지표인 결핵발생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민간·공공협력 강화로 철저한 결핵환자 관리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결핵환자 사례관리를 통해 완치율을 높이고, 가족 접촉자 검진 등 결핵전파를 차단하기 위하여 결핵 환자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민간의료기관 122개에 결핵관리전담간호사(180명)를 배치하여 70%의 결핵환자를 관리해왔으며, 올해 상반기부터는 시·군·구 보건소에 결핵관리요원(190명)을 배치하여 결핵환자 전체로 사례관리를 확대해나가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민간의료기관에서 결핵 진료 시 표준화된 진단과 치료방법을 적용해 결핵환자를 철저히 치료·관리하여 치료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학회장 전영준)와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9-26 16:21 특허청, 해외 유명상표 부착 '짝퉁 선글라스' 판매업자 입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계절에 관계없이 생활필수품이 된 선글라스에 가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엇보다 정품과 구별하기 어렵고 가시광선 투과 등 렌즈 기능에 이상이 있어 눈 건강과 안전에 큰 해를 끼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특허청(청장 김영민)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은 서울 남대문 인근 안경매장에서 가짜 유명상표를 부착한 선글라스를 판매해온 업자 1명을 입건하고, 연이어 인터넷을 통해 유통해온 위조 선글라스 판매업자 1명과 천안·충주 등지에서 위조 선글라스 판매업자 2명을 단속하여 이들의 상표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들이 판매해온 선글라스는 중국에서 정식 수입절차를 거쳐 들여와 온라인 쇼핑몰, 일반 매장 등에서 판매해 왔으며, 주로 레이벤, 샤넬 등 해외 유명 상표를 부착하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9-26 15:27 농림축산식품부, '떡·한과·전통주 축제' 개최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의 대표적 관광지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떡·한과·전통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부 '음식관광 활성화'에 맞추어 '한국관광 주간(9.25~10.5)'에 전국을 대표하는 8도 전통주와 떡·한과, 향토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축제의 개최 목적은 내·외국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우리 전통음식과 전통주를 즐기면서 전통식품에 내포된 우리 전통문화의 참된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음식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ㆍ먹을거리ㆍ즐길거리에 대한 연계를 통해 우리 전통 식문화와 함께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9-26 14:08 식약처, 위해식품 회수 영업자 '행정처분 감면'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자 등이 위해식품 등의 회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보다 안전한 식품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자가 위해식품을 자발적으로 성실히 회수한 경우 행정처분을 감면하는 등의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9월 2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위해식품을 성실하게 회수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감면 ▲‘유전자재조합’ 명칭을 ‘유전자변형’으로 변경 ▲식품첨가물의 정의 정비 등이다.영업자가 위해식품 등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에 따른 회수·폐기 대상 식품등을 행정관청에서 인지하기 전에 영업자가 스스로 회수조치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행정처분을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또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4-09-26 13:51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김형기 "진심으로 죄송해" [한강타임즈]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이 경찰서에 재출석했다.25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김형기 전 수석부위원장 등 유가족 4명과 신고자와 목격자 3명, 피해자인 대리기사 이모 씨가 대질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형기 전 부위원장은 조사에 앞서 "대리기사분께 심려를 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현재 김병권 전 위원장을 제외한 3명은 폭행 혐의를 일부 또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에 네티즌들은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진실이 빨리 공개됐으면", "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가족 차량 블랙박스 없나?" 등의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영등포 경찰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5 18:31 교육부, 전국 학원 '탈법·불법행위' 집중 점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학원, 교습소 및 개인과외교습자의 탈법·불법 운영에 대하여 시·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25일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완화 및 학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학원중점관리구역을 포함한 17개 시·도 소재 학원을 대상으로 기말고사에 대비한 교습시간 위반, 방학 중 불법 여름 캠프,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 등 학원의 탈법·불법행위을 집중 점검하였다.지난 3개월 동안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합동으로 총 19,921곳을 점검한 결과 1,358개(6.8%) 학원에 대하여 1,559건의 불법 운영을 적발하였다.주요 적발 유형은 △ 무등록 학원·교습소 운영, △ 미신고 개인과외, △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4-09-25 17:33 이수역 사고, 80대 女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 [한강타임즈]이수역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25일 오전 9시50분쯤 지하철 4호선 이수역에서 82살 이모씨가 스크린 도어와 전동차 사이에 끼인 채 끌려가다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경찰은 "이씨가 전동차 문에 끼인 지팡이를 놓지 않고 따라가다 스크린 도어와 전동차 사이 공간에 갇혔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이어 "사고 당시 이씨가 서 있던 지점의 스크린 도어가 열려 있었는데도 기관사가 전동차를 출발시킨 것으로 보고, 직원들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소방당국은 “승객들이 전동차를 타고 내리는 와중에 이씨가 스크린도어에 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수역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수역 사고 정말 끔직하다", '이수역 사고 예방책을 만들어야 할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9-25 17:17 부림사건 33년 만에 무죄 "믿을 수 있는 증거가 없어" [한강타임즈]부림사건 33년 만에 무죄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부림사건 피해자 고호석, 설동일, 노재열, 최준영, 이진걸씨 등 5명이 청구한 국가보안법 위반죄 등 재심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부림사건은 1981년 공안 당국이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과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해 국가보안법, 계엄법,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한 공안사건이다.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 사건의 변론을 맡았으며, 이후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또 최근 흥행한 영화 '변호인'은 이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세무 변호사 송우석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5번의 공판을 다루고 있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9-25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