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다.추도식에는 여당 대표로 정진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대표, 노회찬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또 정부 대표로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을 비롯해 이석현 국회 부의장,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 야3당 의원 대부분이 자리를 함께한다.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아들 노건호씨,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 참여정부 인사 등이 참석한다.자치단체장은 안희정 충남도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김만수 부천시장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05-23 09:26
[한강타임즈]비박계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19일 친박계가 비박계의 탈당도 개의치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낸 데 대해 "참으로 오만한 이야기"라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새누리당은 몇몇 사람의 정당이 아니고, 유구한 역사를 가진 정당이고, 지금 천막 당사의 정신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하는 이야기들을 쉽게 하는데,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들, 천막 당사 칠 때 어떠한 위치에서 어떠한 소리들을 했는가, 한 번 되돌아봐야 한다"고 친박계에 일침을 가했다.그는 "당이 바뀌어야 하는데, 바뀌는 것의 첫 번째가 계파청산"이라며 "그런데 그것을 바꾸기 위한 비대위 만들고, 혁신위 만드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그러면서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5-19 12:52
[한강타임즈]새누리당의 '텃밭' 낙동강 벨트에서 최대 9명의 '야권' 당선인이 탄생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새누리당을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만들고 있다.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남 김해갑, 김해을, 창원·성산, 부산 북·강서갑, 사하갑, 진갑, 남을, 연제, 사상 등 9곳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 '야권' 성향의 후보가 앞서가고 있다.이들 지역들은 낙동강을 기점으로 한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낙동강 벨트'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낙동강 벨트는 전통적으로 여당의 텃밭이기도 하지만, 여당이 당 운영이나 국정운영을 잘못할 경우 가장 먼저 심판풍이 불어닥치는 곳이기도 하다.19대 총선에서는 경남 김해갑과 부산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6-04-13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