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공공장소에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및 담배 연기 없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을 지정·고시 한다.구는 오는 3월부터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내 어린이 공원 22개소, 근린공원 10개소, 소공원 5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6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이번에 지정되는 금연구역은 매봉산 근린공원, 금호산 근린공원, 용답 근린공원 성수 근린공원, 미소 어린이공원, 응봉새말 어린이공원, 행당 어린이 공원, 상원 어린이공원, 향림 공원, 도장골 공원, 성동문화회관 입구 쉼터 1개소 등 총 38개소이다.구는 이와 같은 사항을 16일 구보에 고시하고, 금연구역 표지판을 지정 장소에 부착하며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이후 5월말까지 금연
성동구 | 안병욱 기자 | 2012-02-17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