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의 증가로 건강생활 실천과 적극적인 만성질환 예방,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보건소는 병원 이용이 어렵고 장기적인 전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의료사각지대의 저소득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우선 욕창, 상처치료, 인공호흡기 관리 등 전문 간호서비스를 가정에서 편안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가정간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틈새계층 환자(보험료부과기준 직장가입자 76,000원, 지역가입자 81,000원 이하인자)에게는 기본방문비, 교통비, 재료비, 처치료 등의 의료비를 지원한다.또한 의료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하여 기저귀 등의 소모품 지원 등 지속적인 서비스도 제공
성동구 | 안병욱 기자 | 2012-03-19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