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3,4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민주통합당, 권리당원 정비사업 박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은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권리당원 정비 및 당원중심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결의대회에서 권리당원 정비를 완료하고 일반당원 정비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 문희상, 이하 비대위)는 그동안 방만하고 허술하게 관리되어온 당원관리체제를 정비함으로써 민주통합당을 ‘기본에 충실한 정당’, ‘토대가 튼튼한 정당’으로 변화, 혁신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실제 민주통합당은 210만 명에 이르는 당원 정보 중 입당 후 장시간이 흐르면서 주소나 연락처 등이 상당수 일치하지 않아 당내 선거 시 연락처 오류 등으로 당원들의 투표권이 침해되고 당원들과의 일상적 당내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게 사실이다. 특히 당의 주요 정책을 결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4-10 14:13 "민주당 대선평가보고서 참고 할것 많다" 새누리 긍정 평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은 9일 민주당 대선평가위원회가 대선 종료 후 4개월여만에 ‘18대 대선평가보고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뒤늦게나마 선거 패배 요인을 분석하고 거기서 교훈을 얻으려고 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평가위는 대선 패배 이유로 사전 준비와 전략기획 미흡, 당 지도부의 책임의식과 리더십 취약, 계파정치로 인한 당의 분열 등을 꼽았다고 하는데 민주당 뿐 아니라 새누리당도 참고할 게 많다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민주당 대선 평가위는 문재인 전 후보에 대해 후보로서의 이미지와 캐릭터를 명확하게 정립하지 못했다고 비판했고, 안철수 전 교수에 대해서는 대선패배에 공동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4-10 02:41 민주당 “남북관계 정상화 촉구 결의문” 발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민주당) 의원 일동은 9일 “남북관계 정상화 촉구 민주당 의원총회 결의문”을 발표했다.민주당 의원 일동은 “북한은 2012년 12월 ‘장거리 로켓’발사와 2013년 2월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하여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였다.이에 우리정부와 국제사회는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규탄하고 대북 제재를 결의했다”면서 “북은 이에 반발하면서 정전협정의 전면 무효화, ‘남북관계 전시상황 돌입’을 주장하는 등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최대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 급기야 어제(4월 8일) 북한당국이 남북관계의 마지막 보루인 개성공단에서 북한 근로자 전원 철수 조치를 전격 발표하여 개성공단이 전면 중단 위기를 맞고 있다.이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로 북한당국은 즉각 철회해야 할 것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4-10 02:37 민주당 "원세훈 게이트" 고소..구속수사 촉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 '원세훈 게이트' 진상조사위원회는 오는 4월 1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진상조사위 간사인 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영등포 당사 앞에서 원 전 원장의 헌정질서 국기문란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민주당을 향해 “여성에 대한 인권침해”라며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하게 성토한 바 있다. 그런데 국정원 요원의 불법선거운동이 밝혀졌음에도 아무런 언급이 없다"며 박근혜대통령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3-26 07:15 김한길 출마선언 "주류들이 하나로 뭉치면 제가 겁난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김한길 민주통합당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24일 김한길 의원은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반성과 성찰의 결과를 실천할 때로, 계파 패권주의를 청산해야 한다"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다음날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한길 의원은 "주류라고 불리는 분들이 워낙 강고한 세력이기 때문에 그 분들이 하나로 뭉치면 제가 겁난다"며 "소위 범주류가 똘똘 뭉쳐 김한길 하나 잡겠다고 민주당이란 초가삼간 다 태우는 우를 범하지를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당에 계파가 없다. 계파 패권주의 없다. 이렇게 말하면 그것은 너무나 분명한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3-25 13:21 김한길 "안철수, 정치혁신에 대한 고민을 민주당과 공유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민주통합당 김한길 의원이 안철수 신당 창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김한길 의원은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에 대해 "민주당이 제대로 변화해라, 더 독하게 혁신해라, 구태를 깨라는 유권자들의 요구를 수치화한 것"이라고 말했다.김한길 의원은 "안철수 전 교수가 국회의원 자리 하나 노리고 나오진 않았을 것"이라며 "정치혁신과 야권의 재구성에 대한 소명을 가지고 정치일선에 뛰어든 거라면 그 고민은 마땅히 민주당과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민주당이 제대로 변화해 독하게 혁신해 낸다면 그때는 안 전 교수에게 기대하는 지지자들이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3-20 12:48 민주당 "감사원장 교체 헌법 무시하는 행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은 18일 새정부가 양건 감사원장의 교체설이 청와대에서 흘러나온데 대해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위축시키는 헌법 침해 행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98조는 감사원장의 임기를 보장하고 있는데 청와대가 임기가 2년이나 남은 감사원장의 교체를 운운하는 것은, 헌법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3-19 12:06 이정희 "종북공세에 결코 무릎 꿇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종북공세에 대해 "유신 독재가 애국자들을 빨갱이로 매도하던 것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고 말했다.17일 이정희 대표는 중앙위원회에 참석해 "진보당이 앞장서서 전쟁 반대를 이야기하니까 새누리당과 보수 언론에서 우리를 종북세력이라고 비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정희 대표는 "해방 후 친일파들이 통일을 주장한 사람을 빨갱이로 낙인찍었다. 독재정권 시절 민주주의를 주장한 사람을 친북세력으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노동자를 좌경세력으로 매도했다"며 "이제 종북이라는 말로 평화를 이야기하는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종북공세에 대해 "우리 진보당은 종북공세에 결코 무릎 꿇지 않고 꿋꿋이, 그리고 당당히 민족과 민중을 위해 전진할 것"이라고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3-18 17:07 민주 초선 33명 “5·4전대 혁신후보 추대”..계파정치 해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모임은 14일 “5ㆍ4 전당대회에서 독자후보 내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5월 민주당 전당대회까지 2달여 남은 상황에서 차기 대표 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신경전이 벌어진 양상이다.초선의원들은 “유력인사를 구심으로 하는 계파 간 소모적인 갈등과 담합구조가 민주당의 역동성을 가로막아 왔다”면서 “계파 정치를 청산하고 정책활동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금번 전대마저 친노-비노 경쟁, 계파 갈등, 선거책임 논쟁으로 시간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특히 "당내 유력인사들은 우리 초선의원들을 포함한 지역위원장이나 핵심당직자들을 더 이상 계파로 묶거나 줄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며 "배타적인 의사결정, 왜곡된 여론형성, 불공정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3-15 07:56 민주, 청와대 추가 인선 "고집스러움 느낀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은 청와대 추가 인선 발표와 관련해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정부조직의 장관 후보자를 다시 발표하는 데서 청와대의 고집스러움을 느낀다고 비판했다.박용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성장동력, 미래 먹거리 창출, 혁신과 창조의 에너지를 모아내는 곳이라 주장하지만 학자 출신으로 대학교수 경력 이외에 별다른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없는 최문기 교수가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공정거래위원장에 한만수 교수를 내정한데 대해서도 "왜 하필 김앤장 출신을 임명하려고 하는지 우려스럽다"며 "김앤장은 사회정의에 역행하는 숱한 논란의 한복판에 있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국민적 박탈감의 상징적인 곳"이라고 말했다.박 대변인은 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3-14 13:23 박기춘 "정부조직법 합의, 1% 남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2일 "정부조직법이 99% 합의되고 이제 1% 합의만 남았다"며 "마지막 한 걸음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매일 양보하고 인내하고 결단해왔으며 마지막 1%의 합의를 이루기 위해 저 역시 정치적 위험을 무릅쓰고 결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어제는 여야가 역시자시의 자세로 대안을 만들어 논의하기로 했지만 협상테이블에는 민주당의 대안만 있었다"며 "우리는 SO 업무를 방통위에서 관장하더라도 미래부가 ICT 산업을 진행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만들었지만 새누리당은 빈손이었고, 대신 대국민성명만 달랑 발표했다"고 꼬집었다.이어 "하지만 마지막 한걸음 내딛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3-13 09:43 민주당 5·4 전대 일정 확정…후보등록 28~29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은 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5·4전당대회 세부일정 및 당 중앙선거관리위원 명단을 확정했다.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5·4전당대회 일정을 의결해 우선 오는 25일까지 지역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하고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등록기간은 28, 29일 양일간이라고 김현 대변인은 전했다.후보자등록기간 내 당대표 후보로 4명 이상이 출마할 경우 다음달 1~5일 예비경선을 치러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하게 되며 4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예비경선을 통해 7명까지 후보를 압축한다.당대표·최고위원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시작되는데 공교롭게도 4·24보궐선거 선거운동기간(4월11~23일)과 겹치게 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3-09 05:00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룰" 확정...모바일투표 폐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이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규칙을 확정했다. 민주통합당은 27일 중앙위를 열어 차기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50% + 권리당원 30% + 일반국민 여론조사 20%'로 새 지도부를 뽑기로 한 '전대룰'에 대해 '일반국민'이라는 문항을 빼는 조건으로 원안을 가결했다. 또 새 대표가 힘을 갖고 당의 쇄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당 대표 선거를 최고위원 선거와 분리해서 치르고 임기도 2년을 보장해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지역위원장 선출 규정도 다시 만들었다. 국회의원도 예외 없이 전 지역을 공모한 뒤, 조직강화특위가 심사를 거쳐 △대의원 100% △대의원 50%+권리당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2-27 16:09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 '백봉신사상 수상자 선정!'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남양주을)가 제14회 2012년 백봉신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본상은 백봉 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가 백봉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1999년부터 매년 정치부 기자가 선정하는 백봉신사상을 제정, 시상해 왔으며, 올해는 2013년 1월16일부터 1월24일까지 국내 일간지 및 방송사 등 19개 언론사 정치부기자 2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백봉신사상은 여론조사를 총해 정치적 리더십, 업적 및 성과, 교양과 지성, 모범적 의정활동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 득표를 종합한 순위로 신사의원을 선정한다.제14회 백봉신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기춘 원내대표는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을 맡으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2-04 16:35 박지원 사퇴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겠다는 각오로 나가자" 21일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다.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날 박지원 원내대표는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는 패배했다. 그러나 국민의 절반 가까운 1,470만표를 득표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리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를 위한 우리의 열망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야당으로서 국가를 변화시키는데 앞장서자는 말씀을 드린다. 근본적으로 우리의 처절한 성찰과 치열한 혁신의 길을 가야된다고 생각한다”며 “저마다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겠다는 각오로 나가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박지원 원내대표는 “저 역시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2-21 15:49 문재인 캠프 국민통합위원회 “정권 교체 실현에 앞장” 문재인 캠프 국민통합위원회가 대선 승리를 위해 중도·보수 세력 및 안철수 전 후보 지지층 흡수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대선을 18일 앞둔 1일 국민통합위원회(공동대표 추미애, 윤여준)는 민주통합당 중앙당사에서 ‘국민통합위원회 갈등해소자문단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대선 승리를 통해 기필코 정권교체 실현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국민연대 정용상 대표의 개회선언과 이현주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윤여준 국민통합당 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장관, 이희자 근우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용상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남한 내부의 사회갈등은 심각하다”며 “사회통합은 정치적 슬로건으로 내세울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시대정신이 필요한데 이러한 것은 국가지도자를 정당 | 장수아 기자 | 2012-12-02 19:02 김한길 사퇴 결정 "지도부 용퇴, 기성정치에 대한 쇄신 의지 보여야" 민주통합당 김한길 최고위원이 위원직에서 사퇴했다.사퇴를 결정한 김한길 최고위원은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내표에게 동반사퇴할 것을 주장했다.2일 오전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김한길 최고위원은 "문재인 후보의 기성정치에 대한 쇄신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상징적인 일이 현 지도부의 용퇴"라며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내표 사퇴를 촉구했다.김한길 최고위원은 "이제는 껍질을 스스로 깨서 벗겨내야 문재인 후보가 대선 승리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내표의 사퇴 거부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정치적 판단에 대해 제가 하나하나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1-02 11:14 김한길 사퇴 "지도부 동반퇴진 압박"..문후보 쇄신 주도해야!! 민주통합당 김한길 최고위원이 오늘 대선승리를 위해서는 문재인후보가 우리 정치의 쇄신을 주도해야 하며 지도부의 동반퇴진을 촉구, 당 최고위원직에서 전격 사퇴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문 후보가 민주당내 기득권 정치를 깨겠다고 약속한 만큼, 문 후보가 쇄신을 거리낌 없이 이끌 수 있도록 현 지도부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용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저부터 내려놓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또한 “이미 지도부의 전권을 후보에게 위임했음으로 대선기간동안 지도부의 공백은 없을 것입니다” 라며 정권교체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인적 쇄신론의 핵심 타깃이었던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박지원 원내대표는 곧바로 성명서를 내고 "지금은 대선 승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2-11-01 16:24 권선택 민주당 입당 "선진당 합당? 정권교체를 막기 위한 야합에 불과" 권선택 민주당 입당 소식이 전해졌다.30일 선진통일당 대전시당 위원장 권선택 전 의원이 민주통합당 복당과 함께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권선택 전 의원은 "충청권을 대변하고 대립과 투쟁의 양당정치 구도를 타파하기 위해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며 민주당 입당 사실을 밝혔다.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에 대해 권선택 전 의원은 "신행정수도 추진을 무력화해 충청인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세력, 과학벨트의 백지화마저 기도했던 세력인 새누리당과 함께 한다는 것은 정체성을 부정하고 충청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팔아먹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대통합이 아니라 민의를 왜곡해 국민의 염원이자 시대적 사명인 정권교체를 가로막기 위한 야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권선택 전 의원은 문재인 후보에 대해 "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0-30 17:28 새누리 선진 합당 선언 "하나가 되어 시대의 소명에 부응할 것"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합당했다.25일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하나가 되어 시대의 소명에 부응하고 국민여망을 받들기로 결정했다”며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합당에 대해 "힘을 합해줘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26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는 새누리당과의 합당에 대해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밝혔다.이인제 대표는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와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은 다르다며 “정권교체의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0-26 16:08 <청춘토크> 대학생-언론인 타운홀미팅..문재인후보 만남 민주통합당 민주캠프 전국대학생위원회(위원장 손한민)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대강당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문재인 후보에 대한 대학생들의 진정성 있는 검증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참석한 대학언론사 기자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된다.이 자리에서 대학언론인들은 문재인 후보에게 대학 언론의 자유, 일자리 문제, 반값등록금, 국립대 법인화 문제 등 대학생 사회 현안을 다룬 질문을 하게 된다. 그밖에도 질의자의 즉문즉답에 후보는 OX 푯말로 답변하는 ‘60초 질문’, 대학언론인 명함을 후보가 선택하면 해당 명함을 지닌 기자가 질의하는 ‘즉석질문’ 코너가 마련돼 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 7일 열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2-10-13 10:10 새누리당 손수조 중앙미래세대위원장, '2030세대 청년투어 - 대구경북'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회(위원장 손수조)는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동안 대구 동성로 엑슨밀라노 야외무대에서 '2030세대 청년투어 - 대구'를 실시했다.이번 '전국 2030세대 청년투어'는 청년들의 올바른 정치활동 참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청년문화 활동을 펼치고자 실시하게 됐다.또한 2030 청년들에게 새누리당의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열기위해 마련됐다.지난 9월 15일 강원도와 22일 울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날 대구경북행사에는 손수조 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미래세대위원과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 청년위원회, 미래세대위원회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당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10-08 20:25 유승민, 박근혜 제외한 지도부 사퇴 요구 '대선승리에 대한 불안감 표출' 새누리당 유승민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이 박근혜 대선후보를 제외한 당지도부의 총사퇴를 요구했다.4일 유승민은 비공개 의원총회서 대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당지도부와 선대위원, 당직자 등의 총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다수의 의원들도 대선승리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며 새판짜기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성태 의원은 박근혜 후보의 대선 방향에 대해 "인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박근혜 후보도 몸빼 입고 머리 풀고서라도, 처절한 진정성을 갖고 야권 단일화의 이슈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과연 지도부가 의원들의 총사퇴를 요구에 어떠한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0-05 14:22 박근혜 다음,네이버 방문, "인터넷 선진문화 만들어 달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0일에 국내 1,2위 포털업체인 네이버와 다음 사옥을 방문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반에 비공개로 서울 한남동에 소재한 다음 커뮤니케이션 서울 사무실을 찾았다.박 후보는 최세훈 대표 등 임직원들에게 “최근에 인터넷실명제가 위헌이라는 판결도 있었지만 우리 사회가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인터넷이 남용되지 않도록 좋은 인터넷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30년 된 인터넷 강국으로서 우리나라가 규제 때문에 아니라, 자율적인 정화노력으로써 인터넷 문화에 있어서도 선진국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미 인터넷은 국민들의 커뮤니티 활동, 뉴스를 비롯한 모든 생활의 일부가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만큼 인터넷 선진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정당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09-21 00:07 강기갑 사퇴 "진보정당 역사에 죄인이 된 저는 속죄와 보속의 길을 가겠다" 10일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가 사퇴 및 탈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강기갑 대표는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을 막기 위한 마지막 기적을 희망했지만 허사가 되고 말았다"면서 "구당부득 반구제기의 책임을 통감하며 오늘 당 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이어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분열하는 진보에 통합진보당의 꿈이 5개월 동안의 비상식적 내분 앞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을 지켜보아야 했다”고 전했다.이러한 분열의 책임에 대해서는 “진보의 분열을 막지 못한 총체적 책임자는 그 누구도 아닌 혁신비대위원장에 이어진 당대표인 저 자신”이라고 설명했다.대표직에서 사퇴한 강기갑 대표는 “진보정당 역사에 죄인이 된 저는 속죄와 보속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이제 흙과 가족이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고향의 품으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09-10 17: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136137138끝끝
민주통합당, 권리당원 정비사업 박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은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권리당원 정비 및 당원중심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결의대회에서 권리당원 정비를 완료하고 일반당원 정비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 문희상, 이하 비대위)는 그동안 방만하고 허술하게 관리되어온 당원관리체제를 정비함으로써 민주통합당을 ‘기본에 충실한 정당’, ‘토대가 튼튼한 정당’으로 변화, 혁신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실제 민주통합당은 210만 명에 이르는 당원 정보 중 입당 후 장시간이 흐르면서 주소나 연락처 등이 상당수 일치하지 않아 당내 선거 시 연락처 오류 등으로 당원들의 투표권이 침해되고 당원들과의 일상적 당내 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게 사실이다. 특히 당의 주요 정책을 결정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4-10 14:13 "민주당 대선평가보고서 참고 할것 많다" 새누리 긍정 평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새누리당은 9일 민주당 대선평가위원회가 대선 종료 후 4개월여만에 ‘18대 대선평가보고서’를 발표한 것과 관련, “민주당이 뒤늦게나마 선거 패배 요인을 분석하고 거기서 교훈을 얻으려고 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평가위는 대선 패배 이유로 사전 준비와 전략기획 미흡, 당 지도부의 책임의식과 리더십 취약, 계파정치로 인한 당의 분열 등을 꼽았다고 하는데 민주당 뿐 아니라 새누리당도 참고할 게 많다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민주당 대선 평가위는 문재인 전 후보에 대해 후보로서의 이미지와 캐릭터를 명확하게 정립하지 못했다고 비판했고, 안철수 전 교수에 대해서는 대선패배에 공동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4-10 02:41 민주당 “남북관계 정상화 촉구 결의문” 발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민주당) 의원 일동은 9일 “남북관계 정상화 촉구 민주당 의원총회 결의문”을 발표했다.민주당 의원 일동은 “북한은 2012년 12월 ‘장거리 로켓’발사와 2013년 2월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하여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였다.이에 우리정부와 국제사회는 북한의 도발적 행동을 규탄하고 대북 제재를 결의했다”면서 “북은 이에 반발하면서 정전협정의 전면 무효화, ‘남북관계 전시상황 돌입’을 주장하는 등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최대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 급기야 어제(4월 8일) 북한당국이 남북관계의 마지막 보루인 개성공단에서 북한 근로자 전원 철수 조치를 전격 발표하여 개성공단이 전면 중단 위기를 맞고 있다.이는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로 북한당국은 즉각 철회해야 할 것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4-10 02:37 민주당 "원세훈 게이트" 고소..구속수사 촉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 '원세훈 게이트' 진상조사위원회는 오는 4월 1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진상조사위 간사인 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영등포 당사 앞에서 원 전 원장의 헌정질서 국기문란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민주당을 향해 “여성에 대한 인권침해”라며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강하게 성토한 바 있다. 그런데 국정원 요원의 불법선거운동이 밝혀졌음에도 아무런 언급이 없다"며 박근혜대통령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3-26 07:15 김한길 출마선언 "주류들이 하나로 뭉치면 제가 겁난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김한길 민주통합당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24일 김한길 의원은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반성과 성찰의 결과를 실천할 때로, 계파 패권주의를 청산해야 한다"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다음날 M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한길 의원은 "주류라고 불리는 분들이 워낙 강고한 세력이기 때문에 그 분들이 하나로 뭉치면 제가 겁난다"며 "소위 범주류가 똘똘 뭉쳐 김한길 하나 잡겠다고 민주당이란 초가삼간 다 태우는 우를 범하지를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당에 계파가 없다. 계파 패권주의 없다. 이렇게 말하면 그것은 너무나 분명한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3-25 13:21 김한길 "안철수, 정치혁신에 대한 고민을 민주당과 공유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민주통합당 김한길 의원이 안철수 신당 창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김한길 의원은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에 대해 "민주당이 제대로 변화해라, 더 독하게 혁신해라, 구태를 깨라는 유권자들의 요구를 수치화한 것"이라고 말했다.김한길 의원은 "안철수 전 교수가 국회의원 자리 하나 노리고 나오진 않았을 것"이라며 "정치혁신과 야권의 재구성에 대한 소명을 가지고 정치일선에 뛰어든 거라면 그 고민은 마땅히 민주당과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민주당이 제대로 변화해 독하게 혁신해 낸다면 그때는 안 전 교수에게 기대하는 지지자들이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3-20 12:48 민주당 "감사원장 교체 헌법 무시하는 행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은 18일 새정부가 양건 감사원장의 교체설이 청와대에서 흘러나온데 대해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위축시키는 헌법 침해 행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 제98조는 감사원장의 임기를 보장하고 있는데 청와대가 임기가 2년이나 남은 감사원장의 교체를 운운하는 것은, 헌법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3-19 12:06 이정희 "종북공세에 결코 무릎 꿇지 않을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종북공세에 대해 "유신 독재가 애국자들을 빨갱이로 매도하던 것을 그대로 베낀 것"이라고 말했다.17일 이정희 대표는 중앙위원회에 참석해 "진보당이 앞장서서 전쟁 반대를 이야기하니까 새누리당과 보수 언론에서 우리를 종북세력이라고 비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정희 대표는 "해방 후 친일파들이 통일을 주장한 사람을 빨갱이로 낙인찍었다. 독재정권 시절 민주주의를 주장한 사람을 친북세력으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노동자를 좌경세력으로 매도했다"며 "이제 종북이라는 말로 평화를 이야기하는 우리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종북공세에 대해 "우리 진보당은 종북공세에 결코 무릎 꿇지 않고 꿋꿋이, 그리고 당당히 민족과 민중을 위해 전진할 것"이라고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3-18 17:07 민주 초선 33명 “5·4전대 혁신후보 추대”..계파정치 해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모임은 14일 “5ㆍ4 전당대회에서 독자후보 내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5월 민주당 전당대회까지 2달여 남은 상황에서 차기 대표 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신경전이 벌어진 양상이다.초선의원들은 “유력인사를 구심으로 하는 계파 간 소모적인 갈등과 담합구조가 민주당의 역동성을 가로막아 왔다”면서 “계파 정치를 청산하고 정책활동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금번 전대마저 친노-비노 경쟁, 계파 갈등, 선거책임 논쟁으로 시간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특히 "당내 유력인사들은 우리 초선의원들을 포함한 지역위원장이나 핵심당직자들을 더 이상 계파로 묶거나 줄을 세우지 말아야 한다"며 "배타적인 의사결정, 왜곡된 여론형성, 불공정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3-15 07:56 민주, 청와대 추가 인선 "고집스러움 느낀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은 청와대 추가 인선 발표와 관련해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정부조직의 장관 후보자를 다시 발표하는 데서 청와대의 고집스러움을 느낀다고 비판했다.박용진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성장동력, 미래 먹거리 창출, 혁신과 창조의 에너지를 모아내는 곳이라 주장하지만 학자 출신으로 대학교수 경력 이외에 별다른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없는 최문기 교수가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공정거래위원장에 한만수 교수를 내정한데 대해서도 "왜 하필 김앤장 출신을 임명하려고 하는지 우려스럽다"며 "김앤장은 사회정의에 역행하는 숱한 논란의 한복판에 있고,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국민적 박탈감의 상징적인 곳"이라고 말했다.박 대변인은 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3-14 13:23 박기춘 "정부조직법 합의, 1% 남았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2일 "정부조직법이 99% 합의되고 이제 1% 합의만 남았다"며 "마지막 한 걸음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고 토로했다.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매일 양보하고 인내하고 결단해왔으며 마지막 1%의 합의를 이루기 위해 저 역시 정치적 위험을 무릅쓰고 결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어제는 여야가 역시자시의 자세로 대안을 만들어 논의하기로 했지만 협상테이블에는 민주당의 대안만 있었다"며 "우리는 SO 업무를 방통위에서 관장하더라도 미래부가 ICT 산업을 진행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만들었지만 새누리당은 빈손이었고, 대신 대국민성명만 달랑 발표했다"고 꼬집었다.이어 "하지만 마지막 한걸음 내딛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3-13 09:43 민주당 5·4 전대 일정 확정…후보등록 28~29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은 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5·4전당대회 세부일정 및 당 중앙선거관리위원 명단을 확정했다.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5·4전당대회 일정을 의결해 우선 오는 25일까지 지역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하고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등록기간은 28, 29일 양일간이라고 김현 대변인은 전했다.후보자등록기간 내 당대표 후보로 4명 이상이 출마할 경우 다음달 1~5일 예비경선을 치러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하게 되며 4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 선거의 경우 예비경선을 통해 7명까지 후보를 압축한다.당대표·최고위원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시작되는데 공교롭게도 4·24보궐선거 선거운동기간(4월11~23일)과 겹치게 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3-09 05:00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룰" 확정...모바일투표 폐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통합당이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규칙을 확정했다. 민주통합당은 27일 중앙위를 열어 차기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50% + 권리당원 30% + 일반국민 여론조사 20%'로 새 지도부를 뽑기로 한 '전대룰'에 대해 '일반국민'이라는 문항을 빼는 조건으로 원안을 가결했다. 또 새 대표가 힘을 갖고 당의 쇄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당 대표 선거를 최고위원 선거와 분리해서 치르고 임기도 2년을 보장해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지역위원장 선출 규정도 다시 만들었다. 국회의원도 예외 없이 전 지역을 공모한 뒤, 조직강화특위가 심사를 거쳐 △대의원 100% △대의원 50%+권리당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2-27 16:09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 '백봉신사상 수상자 선정!'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남양주을)가 제14회 2012년 백봉신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본상은 백봉 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가 백봉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1999년부터 매년 정치부 기자가 선정하는 백봉신사상을 제정, 시상해 왔으며, 올해는 2013년 1월16일부터 1월24일까지 국내 일간지 및 방송사 등 19개 언론사 정치부기자 2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백봉신사상은 여론조사를 총해 정치적 리더십, 업적 및 성과, 교양과 지성, 모범적 의정활동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 득표를 종합한 순위로 신사의원을 선정한다.제14회 백봉신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기춘 원내대표는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을 맡으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2-04 16:35 박지원 사퇴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겠다는 각오로 나가자" 21일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다.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날 박지원 원내대표는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는 패배했다. 그러나 국민의 절반 가까운 1,470만표를 득표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리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를 위한 우리의 열망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우리가 야당으로서 국가를 변화시키는데 앞장서자는 말씀을 드린다. 근본적으로 우리의 처절한 성찰과 치열한 혁신의 길을 가야된다고 생각한다”며 “저마다 무거운 책임을 짊어지겠다는 각오로 나가자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박지원 원내대표는 “저 역시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2-21 15:49 문재인 캠프 국민통합위원회 “정권 교체 실현에 앞장” 문재인 캠프 국민통합위원회가 대선 승리를 위해 중도·보수 세력 및 안철수 전 후보 지지층 흡수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대선을 18일 앞둔 1일 국민통합위원회(공동대표 추미애, 윤여준)는 민주통합당 중앙당사에서 ‘국민통합위원회 갈등해소자문단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대선 승리를 통해 기필코 정권교체 실현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국민연대 정용상 대표의 개회선언과 이현주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윤여준 국민통합당 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장관, 이희자 근우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용상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남한 내부의 사회갈등은 심각하다”며 “사회통합은 정치적 슬로건으로 내세울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시대정신이 필요한데 이러한 것은 국가지도자를 정당 | 장수아 기자 | 2012-12-02 19:02 김한길 사퇴 결정 "지도부 용퇴, 기성정치에 대한 쇄신 의지 보여야" 민주통합당 김한길 최고위원이 위원직에서 사퇴했다.사퇴를 결정한 김한길 최고위원은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내표에게 동반사퇴할 것을 주장했다.2일 오전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김한길 최고위원은 "문재인 후보의 기성정치에 대한 쇄신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상징적인 일이 현 지도부의 용퇴"라며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내표 사퇴를 촉구했다.김한길 최고위원은 "이제는 껍질을 스스로 깨서 벗겨내야 문재인 후보가 대선 승리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내표의 사퇴 거부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정치적 판단에 대해 제가 하나하나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1-02 11:14 김한길 사퇴 "지도부 동반퇴진 압박"..문후보 쇄신 주도해야!! 민주통합당 김한길 최고위원이 오늘 대선승리를 위해서는 문재인후보가 우리 정치의 쇄신을 주도해야 하며 지도부의 동반퇴진을 촉구, 당 최고위원직에서 전격 사퇴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문 후보가 민주당내 기득권 정치를 깨겠다고 약속한 만큼, 문 후보가 쇄신을 거리낌 없이 이끌 수 있도록 현 지도부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용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저부터 내려놓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또한 “이미 지도부의 전권을 후보에게 위임했음으로 대선기간동안 지도부의 공백은 없을 것입니다” 라며 정권교체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인적 쇄신론의 핵심 타깃이었던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박지원 원내대표는 곧바로 성명서를 내고 "지금은 대선 승리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2-11-01 16:24 권선택 민주당 입당 "선진당 합당? 정권교체를 막기 위한 야합에 불과" 권선택 민주당 입당 소식이 전해졌다.30일 선진통일당 대전시당 위원장 권선택 전 의원이 민주통합당 복당과 함께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권선택 전 의원은 "충청권을 대변하고 대립과 투쟁의 양당정치 구도를 타파하기 위해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며 민주당 입당 사실을 밝혔다.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에 대해 권선택 전 의원은 "신행정수도 추진을 무력화해 충청인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세력, 과학벨트의 백지화마저 기도했던 세력인 새누리당과 함께 한다는 것은 정체성을 부정하고 충청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팔아먹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대통합이 아니라 민의를 왜곡해 국민의 염원이자 시대적 사명인 정권교체를 가로막기 위한 야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권선택 전 의원은 문재인 후보에 대해 "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0-30 17:28 새누리 선진 합당 선언 "하나가 되어 시대의 소명에 부응할 것"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합당했다.25일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하나가 되어 시대의 소명에 부응하고 국민여망을 받들기로 결정했다”며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합당에 대해 "힘을 합해줘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26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는 새누리당과의 합당에 대해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밝혔다.이인제 대표는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와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은 다르다며 “정권교체의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0-26 16:08 <청춘토크> 대학생-언론인 타운홀미팅..문재인후보 만남 민주통합당 민주캠프 전국대학생위원회(위원장 손한민)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대강당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문재인 후보에 대한 대학생들의 진정성 있는 검증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참석한 대학언론사 기자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 형식으로 진행된다.이 자리에서 대학언론인들은 문재인 후보에게 대학 언론의 자유, 일자리 문제, 반값등록금, 국립대 법인화 문제 등 대학생 사회 현안을 다룬 질문을 하게 된다. 그밖에도 질의자의 즉문즉답에 후보는 OX 푯말로 답변하는 ‘60초 질문’, 대학언론인 명함을 후보가 선택하면 해당 명함을 지닌 기자가 질의하는 ‘즉석질문’ 코너가 마련돼 있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 7일 열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2-10-13 10:10 새누리당 손수조 중앙미래세대위원장, '2030세대 청년투어 - 대구경북'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회(위원장 손수조)는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동안 대구 동성로 엑슨밀라노 야외무대에서 '2030세대 청년투어 - 대구'를 실시했다.이번 '전국 2030세대 청년투어'는 청년들의 올바른 정치활동 참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청년문화 활동을 펼치고자 실시하게 됐다.또한 2030 청년들에게 새누리당의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열기위해 마련됐다.지난 9월 15일 강원도와 22일 울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날 대구경북행사에는 손수조 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미래세대위원과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 청년위원회, 미래세대위원회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당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10-08 20:25 유승민, 박근혜 제외한 지도부 사퇴 요구 '대선승리에 대한 불안감 표출' 새누리당 유승민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이 박근혜 대선후보를 제외한 당지도부의 총사퇴를 요구했다.4일 유승민은 비공개 의원총회서 대선에서 승리하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당지도부와 선대위원, 당직자 등의 총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다수의 의원들도 대선승리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며 새판짜기를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성태 의원은 박근혜 후보의 대선 방향에 대해 "인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박근혜 후보도 몸빼 입고 머리 풀고서라도, 처절한 진정성을 갖고 야권 단일화의 이슈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과연 지도부가 의원들의 총사퇴를 요구에 어떠한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0-05 14:22 박근혜 다음,네이버 방문, "인터넷 선진문화 만들어 달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0일에 국내 1,2위 포털업체인 네이버와 다음 사옥을 방문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반에 비공개로 서울 한남동에 소재한 다음 커뮤니케이션 서울 사무실을 찾았다.박 후보는 최세훈 대표 등 임직원들에게 “최근에 인터넷실명제가 위헌이라는 판결도 있었지만 우리 사회가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인터넷이 남용되지 않도록 좋은 인터넷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한 “30년 된 인터넷 강국으로서 우리나라가 규제 때문에 아니라, 자율적인 정화노력으로써 인터넷 문화에 있어서도 선진국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미 인터넷은 국민들의 커뮤니티 활동, 뉴스를 비롯한 모든 생활의 일부가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만큼 인터넷 선진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다 정당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09-21 00:07 강기갑 사퇴 "진보정당 역사에 죄인이 된 저는 속죄와 보속의 길을 가겠다" 10일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가 사퇴 및 탈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강기갑 대표는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을 막기 위한 마지막 기적을 희망했지만 허사가 되고 말았다"면서 "구당부득 반구제기의 책임을 통감하며 오늘 당 대표직을 사퇴한다"고 말했다.이어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분열하는 진보에 통합진보당의 꿈이 5개월 동안의 비상식적 내분 앞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을 지켜보아야 했다”고 전했다.이러한 분열의 책임에 대해서는 “진보의 분열을 막지 못한 총체적 책임자는 그 누구도 아닌 혁신비대위원장에 이어진 당대표인 저 자신”이라고 설명했다.대표직에서 사퇴한 강기갑 대표는 “진보정당 역사에 죄인이 된 저는 속죄와 보속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 “이제 흙과 가족이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고향의 품으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09-10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