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尹 집권 후 첫 영수회담, 여야 정점이 나눌 대화 무엇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29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수회담'을 가진다. 이날 양측이 나누게 될 쟁점 화두에 이목이 쏠린다. 양측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공식적인 회담은 1시간이지만 쟁점 사안이 많아 담화가...
기사 (3,4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김현·진선미 "국정원 국조특위 사퇴 거부" 진실규명 매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소속 국회 국정원 진상조사 김현, 진선미 의원은 새누리당의 특위 위원직 사퇴 요구를 전면 거부했다. 새누리당으로부터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현, 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10일 사퇴할 뜻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특히 새누리당은 지난해 12월 국정원 직원 오피스텔 앞에 있었다는 이유로 자신들을 포함해 11명을 고발해 놓고 국정조사 특위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조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 등은 어떤 정치적 공격에도 물러서지 않고 특위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 진실규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김현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부당한 공격으로 저의 명예를 훼손하고 수모를 줘 스스로 물러나게 하려는 정략적인 접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0 22:08 민주 'NLL파문' 남재준 김무성 정문헌 권영세 고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은 대통령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무성,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권영세 주중 대사를 검찰에 고발했다.민주당은 이들에 대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으며 남 원장에 대해서는 국정원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민주당 국정원 선거개입 진상조사특위 및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남 원장은 지난달 24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적법한 절차 없이 위법하게 일반문서로 재분류해 공개 결정했다”며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무단 열람·공개를 넘어서는 임의가공·편집 등의 의혹이 짙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추후 사실관계 확인 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무성,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07 20:14 야권의원,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 단독 제출 [한강타임즈] 민주당 등 야권 의원 141명은 4일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국회사무처에 단독으로 제출했다. 임시국회는 재적의원 4분의 1(75명) 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소집된다.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법안이 많이 남아 새누리당에도 공동 개원을 요구했지만 동의하지 않아 단독으로 개원을 요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소집요구서에는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소속 의원 전원과 무소속 안철수·송호창·박주선 의원 등 모두 141명의 의원이 서명했다.김제남 진보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여야는 7월 임시국회를 반드시 소집해 남양유업방지법과 같은 갑을관계 바로잡기 등 6월 국회에서 다루지 못한 사안들을 깊이 있게 논의해야 한다"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04 22:01 민주당 '국정원 투쟁 득과 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이 지난 대선 때 국정원의 선거개입 관련 국정조사로 강경 투쟁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득 실에 대한 찬반론도 분명히 갈리고 있다.특히 민주당의 이 같은 국정원 강공 배경에는 검찰수사 결과 밝혀지는 국정원의 심각한 정치개입을 끊어내지 못하면 앞으로 각종 선거에서 힘든 싸움을 벌여야 한다는 심각한 문제의식에 기초하고 있지만 단기적 노림수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우선 국정원 국정조사 요구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정통성에 상당한 상처를 낼 수 있는 사안으로보고 있으며, 실제 야권 극렬 지지층 내에서는 박 대통령의 퇴진 등 선거무효화 투쟁을 벌여야 한다는 과격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게 사실이다..그러나 이미 선거를 통해 정권을 잡은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04 10:18 대화록 사전유출 의혹 확대, 새누리 "민생에 집중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대화록 사전유출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 앞서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을 지냈던 권영세 현 주중대사가 NLL대화록 공개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또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의서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대화록을 입수해 다 읽어봤다"면서 "그것 몇 페이지 읽다가 손이 떨려서 다 못 읽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발언에 국가정보원서 '2급 기밀'로 보관돼 있던 대화록이 사전에 새누리당으로 유출됐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위법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화록 사전유출 의혹 논란에 김무성 의원은 “원문을 봤다는 이야기를 한 사실이 없고 ‘문건’이라는 표현이 잘못 알려진 것”이라며 자신은 모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5 민주당 기자회견 "정치공작, 국기문란은 현재진행형"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의원 74명이 28일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서 민주당 의원 74명은 7월 임시국회를 열어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관련한 정치공작 진상규명 청문회를 실시하자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은 "7월 임시국회는 반드시 열어야 한다"며 "국정원을 통한 전·현 집권세력의 정치공작, 국기문란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7월 임시국회에서 NLL 청문회 등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야한다"며 "대화록의 불법적 공개, 왜곡 조작된 대화록을 통한 선거개입 정치공작 등 NLL 관련 일체의 의혹과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4 박영선, 대선당시 "박근혜 캠프 NLL 대화록 갖고 있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소속 박영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7일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 내에서 NLL대화록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고위정책회의에서 "시점으로 보면 당시 권영세 캠프 종합상황실장의 발언이 지난해 12월10일이고,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의 발언이 12월14일"이라며 "이것은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대화록을 다 갖고 있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것을 다시 말하면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 내에서 대화록을 다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라며 "이것이 순차적으로 어떤 시나리오에 의해 대선에 활용됐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2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7 16:37 민주 "전문 어디에 비밀 합의사항이 있나?" 서상기 사퇴요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25일 민주당이 새누리당 정문헌, 서상기 의원에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새누리당 정문헌, 서상기 의원에 대해 사퇴를 요구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회담록 어디에도 NLL 포기 발언은 찾을 수 없고 오히려 서해지역을 평화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만 있다”며 회담록에 NLL 포기 발언이 없다면 스스로 사퇴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문헌, 서상기 의원의 사퇴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25일 진보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서상기 의원이 조금이라도 과장됐다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했으니 이제 서상기 의원의 결단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27 14:25 여.야 '국정원 국정조사'합의..선거개입, 댓글 포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는 정치 개입과 여직원 인권 침해 등 여야가, 각각 제기해온 모든 의혹을 대상으로 한다는데 일단 합의했다. 여야가 국정원 댓글 의혹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내일 첫 회의를 열어, 속도를 내기로 했다.민주당이 내세운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경찰의 축소수사 의혹, 새누리당이 앞세운 댓글 폭로 대가성의 공천 약속과 여직원 감금 의혹, 모두가 조사 범위이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어제)26일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위해 '3+3 실무협의'를 벌였다.이날 회동은 국회 사랑재에서 열렸으며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각각 참석했다.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어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7 08:48 여야, 국정원·NLL 공방..民心 선택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야 의원들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문제를 둘러싸고 상대 당 의원의 항의와 야유 속에서 거친 설전을 벌였다.새누리당 의원들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비판하는데 주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정원이 지난 대선 때 정치에 개입한데 이어 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한 것은 국기문란이라고 맞섰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정상회담 대화록과 관련해 북한의 독재자에게 우리의 영토와 자존심을 송두리째 갖다 바친 일이라고 비난했고, 이철우 의원은 NLL 포기 발언을 역사에 남겨야 한다며 당시 남북정상회담 참가자들의 대국민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국정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6 07:57 김한길, 朴대통령에 서한..국정조사 실시 수용해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24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국정조사 시행을 촉구하는 서한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웅래 비서실장을 통해 편지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즉석에서 편지를 낭독했다. 제1 야당 대표가 정국 현안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김 대표는 서한에서 "새누리당이 'NLL 발언록' 색깔론으로 국회가 정쟁의 늪에 빠져 '국정원 국정조사'와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이 실종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의 침묵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오는 27일 중국으로 떠나기 전 결단해달라"고 요구했다.다음 김한길 대표가 박 대통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5 08:39 김한길 "국정원 국정조사 선행시 NLL 대화록 공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가 선행된다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원문을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김한길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원 3분의 2의 동의를 얻어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과 정체불명의 사본도 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국정원 국정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NLL발언 논쟁을 재점화하려는 것은 국익을 무시한 무책임한 시도"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또 "탈법적으로 NLL 발언록 일부를 공개한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정원은 파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1 16:16 문재인 SNS팀장,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SNS 팀장을 맡았던 차 비서관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대선을 앞두고 불법 SNS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차모 비서관을 체포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차 비서관에 대해 소환 요청을 여러 차례 해왔으나 불응하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측이 윤정훈 목사 등 이른바 댓글 알바사건이 터지고 사무실이 드러났을 때 새누리당이 물타기용으로 제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던 이른 민주당 제2당사 '신동해빌딩 사건'과 관련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도 물타기 의혹이 있었고, 이번에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13 16:29 민주당 "국정원사건? 검찰 수사가 굴복한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정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검찰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직원들에게 특정 대선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댓글을 달도록 지시, 공직선거법 85조 1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검찰은 경찰 수사를 축소 은폐한 의혹을 받아온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이러한 검찰의 불구속 의견에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두 달 반에 걸친 증거인멸 시간이 부족해 방어권을 보장한 것은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김한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청와대, 법무부 등으로부터 외압이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자족해서는 안 된다. 기소 이후에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12 15:52 김한길 민주당 대표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 건의안 제출 검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황교안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한길 대표는 11일 당대표실에서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황교안 장관의 적법하지 않은 검찰수사 개입과 관련해 민주당은 황교안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는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정치공작과 경찰의 은폐·축소 시도는 헌정질서를 뿌리 채 흔드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치의 마지막 보루이어야 할 법무장관이 오히려 앞장서서 법치를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황 장관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묵살해 왔을 뿐만 아니라 선거법 위반혐의 적용에 대해서도 수사 지휘가 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11 11:10 민주당, 이종걸·최재천 '공인인증제도 폐지 법률안' 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이종걸 의원과 최재천 의원은 20일 공인인증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금융거래법과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 했다..이종걸·최재천 의원실에 따르면 이종걸 의원은 금융위원회가 공인인증서를 강요할 수 있는 전자금융거래법 제 21조 제 3항을 개정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한다. 최재천 의원은 정부가 인증기관을 지정하지 않고 정부 주도의 인증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공인인증서 강요 근거 조항 개정이 개정안은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 등에게 특정 기술이나 서비스 사용을 강요할 수 없고, 인증 및 보안 기술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문화하고 있다.그동안 금융규제 당국이 보안기술에 개입해 공인인증서 사용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5-21 13:17 민주당, 새 원내대표 전병헌 의원 선출.. [한강타임즈]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전병헌 의원(3선, 서울 동작갑)이 선출됐다.민주당은 15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표 선거를 실시, 전 의원을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전 의원의 임기는 1년으로, 지난 4일 당대표로 선출된 김한길 의원과 함께 민주당을 이끌게 된다.앞서 열린 1차 투표에서 소속 의원 127명 중 125명이 투표에 참여해 우윤근 후보가 50표, 전병헌 후보 47표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27표를 받은 김동철 후보는 낙선했다. 바로 이어진 1·2위 결선 투표 결과, 전 후보는 68표를 득표, 56표에 그친 우 후보를 12표차로 눌렀다. 김동철 후보의 표가 대거 전 의원에게 쏠리면서 결선 투표에서 역전승한 것이다.전 의원은 당선인사 말에서 “의원님들이 저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5-15 13:12 민주당, 국회의원 출석성적 우수의원 발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은 14일 제19대 국회 제1기 원내대표 임기만료 하루를 앞두고 박지원․박기춘 원내대표 재임 1년간의 소속 국회의원들의 각종회의 출석성적을 발표했다.민주당의 출석성적 우수의원 발표는 제18대 국회에서부터 시작한 바 있다.이번 출석성적 분석결과, 우리 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평균 출석률 90% 이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18대 국회 평균인 80%대를 넘어선 것으로, 소속 의원들이 19대 국회 개원 이래 줄곧 민생국회, 정책정당 실현을 위해 성실히 임해 왔던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출석성적 우수의원 선정기준으로는 본회의의 경우, 총37회에 100% 출석한 의원만을 선정하였고, 상임위의 경우는 위원장을 제외한 상위 3위까지만 포함시켰다.또한 총 57회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5-14 17:19 민주당, 김한길 대표 비서실장 '노웅래'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6일 비서실장에 노웅래 의원을 임명했다.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김한길 대표는 노웅래 의원(56, 서울 마포갑)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노 의원 임명 배경에 대해 "김 대표는 노 의원의 원활한 대인관계와 개방적 성격이 당내 화합과 통합을 이뤄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며 "비서실장을 임명해야 타 인선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어 빨리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노 의원은 중앙대 철학과,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매일경제신문사 기자,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 신문방송대학원 객원연구원, MBC 보도국 사회부 차장 등을 거쳤다.이어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5-06 19:51 문성근 탈당 "미리 말씀 드리지 못해 죄송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문성근 전 대표권한대행이 민주통합당에서 탈당했다.3일 문성근 전 대표권한대행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문성근 전 대행은 “정치인 문성근을 이끌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미리 말씀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이어 “'온오프결합 네트워크정당'이 문재인후보의 대선공약에 포함됨으로써 의제화를 넘어 우리 민주진영의 과제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5-03 13:22 이해찬, 이용섭 "김한길 후보측 허위사실 유포" 사과 요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이해찬 의원실은 오늘 2일 김한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의원측은 보도자료 내고 제보 내용은 김한길 후보 사무실이라고 밝힌 선거운동원이 당 대의원에게 ‘이해찬이 이용섭을 돕고 있다’, ‘이용섭이 당대표가 되면 이해찬이 뒤에서 조정할 것이다’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김한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충격적인 내용이라고 밝혔다.이는 민주당의 단합과 혁신을 위해 전 당원이 혼신을 다해 준비해온 전당대회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는 해당행위이자, 정당법 제52조(당대표경선등의 허위사실공표죄) 2항을 위반하는 불법행위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이해찬 의원실은 김한길 후보는 불법 콜센터의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즉각 중단시키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5-02 15:51 강동원 탈당의사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강동원 진보정의당 의원 탈당의사를 밝혔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조준호 진보정의당 대표에게 강동원 의원이 공식적으로 탈당의사를 밝혔다고 한다.‘조선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강동원 의원은 탈당에 대해 "노동자적 가치를 중시하는 당에 충실하자니 농민이 많은 지역구에 충실할 수 없어서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공식적으로 입장을 언급하긴 힘들지만 무소속으로 활동할 수도 있고, 안철수 신당에 들어가는 것도 여러 경우의 수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고 했다.강동원 의원은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김대중 공동의장의 비서를 시작으로 지난 19대 총선 당시 통합진보당에 합류했으나 총선 비례대표 경선 부정 문제가 불거지자 진보정의당 창당에 참여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5-02 11:29 남경필 "홍준표, 진주의료원사태 당과 상의했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진주의료원사태와 관련에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역지사지해야 한다"고 밝혔다.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남경필 의원은 "전쟁 안 하는 정치하자"고 말했다.이날 방송에서 남경필 의원은 “오세훈 전 시장이 무상급식를 진행할 투표 당시, 홍준표 대표는 중요한 문제는 당과 상의를 해야 된다는 얘기를 했었다”며 “그런데 이번 진주의료원사태와 관련해서는 당과 상의가 전혀 없으니까 '역지사지하시라'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라고 전했다.또 홍준표 지사의 전투 발언에 대해서는 “이제 전투, 전쟁 안 하는 정치하자는 게 제 소신”이라고 밝혔다.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법안 제동의 목소리에 대해 “당의 강령으로 약속하고 공약으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3:29 민주당,당내 변화 회의적인 기류 팽배..안철수 관계 설정 등 암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에서는 정권 재창출을 위한 당내 변화에 회의적인 기류가 팽배한 분위기다.당장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리모델링이 아니라 재건축 수준의 혁신’을 다짐했지만, 반성은 없고 벌써부터 당권 싸움에 몰두하는 모양새이며, 이러한 가운데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성곤 의원)는 5월 초 전당대회를 열어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서 지도부를 선출하되 새 지도부가 2014년 지방선거를 치르는 방안을 결정하였다.일단 차기 대표는 비주류의 김한길 의원이 유력하다는 관측이고 이른바 ‘친노성향’ 주류는 후보를 내지 않을 분위기이나 신계륜 등 다른 사람에게 주류의 지지가 쏠리면서 사실상 주류와 비주류의 대결로 치닫게 될 수도있다는 관측이다.문제는 민주당에 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4-19 13:33 민주통합당 당명 변경 추진 소식에 네티즌 반응은? "글쎄"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민주통합당 당명 변경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주통합당이 당명에서 '통합'자를 빼고 원래 이름으로 돌아가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15일 김성곤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다음달 4일 열리는 전당대회 안건으로 당명에서 '통합' 명칭을 빼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민주통합당 당명 변경 소식에 네티즌들은 “껍데기만 바꾸면 중도지향이 되나”, "이미 예상한 일", "너무 이름을 자주 바꾸는 것 같아", “호박에 줄 끗는다고 수박 되는줄 아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4-16 15: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135136137138다음다음끝끝
김현·진선미 "국정원 국조특위 사퇴 거부" 진실규명 매진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소속 국회 국정원 진상조사 김현, 진선미 의원은 새누리당의 특위 위원직 사퇴 요구를 전면 거부했다. 새누리당으로부터 국가정보원 국정조사특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현, 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10일 사퇴할 뜻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특히 새누리당은 지난해 12월 국정원 직원 오피스텔 앞에 있었다는 이유로 자신들을 포함해 11명을 고발해 놓고 국정조사 특위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조를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 등은 어떤 정치적 공격에도 물러서지 않고 특위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해 진실규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김현 의원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부당한 공격으로 저의 명예를 훼손하고 수모를 줘 스스로 물러나게 하려는 정략적인 접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10 22:08 민주 'NLL파문' 남재준 김무성 정문헌 권영세 고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은 대통령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남재준 국정원장과 김무성,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그리고 권영세 주중 대사를 검찰에 고발했다.민주당은 이들에 대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으며 남 원장에 대해서는 국정원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민주당 국정원 선거개입 진상조사특위 및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남 원장은 지난달 24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적법한 절차 없이 위법하게 일반문서로 재분류해 공개 결정했다”며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무단 열람·공개를 넘어서는 임의가공·편집 등의 의혹이 짙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추후 사실관계 확인 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무성,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07 20:14 야권의원,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 단독 제출 [한강타임즈] 민주당 등 야권 의원 141명은 4일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국회사무처에 단독으로 제출했다. 임시국회는 재적의원 4분의 1(75명) 이상의 요구가 있으면 소집된다.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법안이 많이 남아 새누리당에도 공동 개원을 요구했지만 동의하지 않아 단독으로 개원을 요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소집요구서에는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소속 의원 전원과 무소속 안철수·송호창·박주선 의원 등 모두 141명의 의원이 서명했다.김제남 진보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여야는 7월 임시국회를 반드시 소집해 남양유업방지법과 같은 갑을관계 바로잡기 등 6월 국회에서 다루지 못한 사안들을 깊이 있게 논의해야 한다"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04 22:01 민주당 '국정원 투쟁 득과 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이 지난 대선 때 국정원의 선거개입 관련 국정조사로 강경 투쟁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득 실에 대한 찬반론도 분명히 갈리고 있다.특히 민주당의 이 같은 국정원 강공 배경에는 검찰수사 결과 밝혀지는 국정원의 심각한 정치개입을 끊어내지 못하면 앞으로 각종 선거에서 힘든 싸움을 벌여야 한다는 심각한 문제의식에 기초하고 있지만 단기적 노림수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우선 국정원 국정조사 요구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정통성에 상당한 상처를 낼 수 있는 사안으로보고 있으며, 실제 야권 극렬 지지층 내에서는 박 대통령의 퇴진 등 선거무효화 투쟁을 벌여야 한다는 과격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게 사실이다..그러나 이미 선거를 통해 정권을 잡은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7-04 10:18 대화록 사전유출 의혹 확대, 새누리 "민생에 집중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대화록 사전유출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 앞서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을 지냈던 권영세 현 주중대사가 NLL대화록 공개 발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또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비공개 최고중진연석회의서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대화록을 입수해 다 읽어봤다"면서 "그것 몇 페이지 읽다가 손이 떨려서 다 못 읽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발언에 국가정보원서 '2급 기밀'로 보관돼 있던 대화록이 사전에 새누리당으로 유출됐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위법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화록 사전유출 의혹 논란에 김무성 의원은 “원문을 봤다는 이야기를 한 사실이 없고 ‘문건’이라는 표현이 잘못 알려진 것”이라며 자신은 모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5 민주당 기자회견 "정치공작, 국기문란은 현재진행형"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민주당 의원 74명이 28일 국회 정론관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서 민주당 의원 74명은 7월 임시국회를 열어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관련한 정치공작 진상규명 청문회를 실시하자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은 "7월 임시국회는 반드시 열어야 한다"며 "국정원을 통한 전·현 집권세력의 정치공작, 국기문란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7월 임시국회에서 NLL 청문회 등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야한다"며 "대화록의 불법적 공개, 왜곡 조작된 대화록을 통한 선거개입 정치공작 등 NLL 관련 일체의 의혹과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28 16:54 박영선, 대선당시 "박근혜 캠프 NLL 대화록 갖고 있었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소속 박영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7일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 내에서 NLL대화록을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고위정책회의에서 "시점으로 보면 당시 권영세 캠프 종합상황실장의 발언이 지난해 12월10일이고,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의 발언이 12월14일"이라며 "이것은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대화록을 다 갖고 있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것을 다시 말하면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 내에서 대화록을 다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라며 "이것이 순차적으로 어떤 시나리오에 의해 대선에 활용됐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앞서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2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7 16:37 민주 "전문 어디에 비밀 합의사항이 있나?" 서상기 사퇴요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25일 민주당이 새누리당 정문헌, 서상기 의원에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새누리당 정문헌, 서상기 의원에 대해 사퇴를 요구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회담록 어디에도 NLL 포기 발언은 찾을 수 없고 오히려 서해지역을 평화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만 있다”며 회담록에 NLL 포기 발언이 없다면 스스로 사퇴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문헌, 서상기 의원의 사퇴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25일 진보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서상기 의원이 조금이라도 과장됐다면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했으니 이제 서상기 의원의 결단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27 14:25 여.야 '국정원 국정조사'합의..선거개입, 댓글 포함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는 정치 개입과 여직원 인권 침해 등 여야가, 각각 제기해온 모든 의혹을 대상으로 한다는데 일단 합의했다. 여야가 국정원 댓글 의혹 관련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내일 첫 회의를 열어, 속도를 내기로 했다.민주당이 내세운 국정원의 선거 개입과 경찰의 축소수사 의혹, 새누리당이 앞세운 댓글 폭로 대가성의 공천 약속과 여직원 감금 의혹, 모두가 조사 범위이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어제)26일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위해 '3+3 실무협의'를 벌였다.이날 회동은 국회 사랑재에서 열렸으며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각각 참석했다.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어제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7 08:48 여야, 국정원·NLL 공방..民心 선택은?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여야 의원들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문제를 둘러싸고 상대 당 의원의 항의와 야유 속에서 거친 설전을 벌였다.새누리당 의원들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비판하는데 주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정원이 지난 대선 때 정치에 개입한데 이어 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한 것은 국기문란이라고 맞섰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정상회담 대화록과 관련해 북한의 독재자에게 우리의 영토와 자존심을 송두리째 갖다 바친 일이라고 비난했고, 이철우 의원은 NLL 포기 발언을 역사에 남겨야 한다며 당시 남북정상회담 참가자들의 대국민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국정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6 07:57 김한길, 朴대통령에 서한..국정조사 실시 수용해달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24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국정조사 시행을 촉구하는 서한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웅래 비서실장을 통해 편지를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즉석에서 편지를 낭독했다. 제1 야당 대표가 정국 현안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김 대표는 서한에서 "새누리당이 'NLL 발언록' 색깔론으로 국회가 정쟁의 늪에 빠져 '국정원 국정조사'와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이 실종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의 침묵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오는 27일 중국으로 떠나기 전 결단해달라"고 요구했다.다음 김한길 대표가 박 대통령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5 08:39 김한길 "국정원 국정조사 선행시 NLL 대화록 공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가 선행된다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원문을 공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김한길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원 3분의 2의 동의를 얻어 정상회담 대화록 원본과 정체불명의 사본도 공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국정원 국정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NLL발언 논쟁을 재점화하려는 것은 국익을 무시한 무책임한 시도"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대표는 또 "탈법적으로 NLL 발언록 일부를 공개한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정원은 파문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21 16:16 문재인 SNS팀장,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SNS 팀장을 맡았던 차 비서관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12월 대선을 앞두고 불법 SNS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차모 비서관을 체포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차 비서관에 대해 소환 요청을 여러 차례 해왔으나 불응하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측이 윤정훈 목사 등 이른바 댓글 알바사건이 터지고 사무실이 드러났을 때 새누리당이 물타기용으로 제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던 이른 민주당 제2당사 '신동해빌딩 사건'과 관련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도 물타기 의혹이 있었고, 이번에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해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13 16:29 민주당 "국정원사건? 검찰 수사가 굴복한 것"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정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검찰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직원들에게 특정 대선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댓글을 달도록 지시, 공직선거법 85조 1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검찰은 경찰 수사를 축소 은폐한 의혹을 받아온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해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 이러한 검찰의 불구속 의견에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두 달 반에 걸친 증거인멸 시간이 부족해 방어권을 보장한 것은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김한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청와대, 법무부 등으로부터 외압이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자족해서는 안 된다. 기소 이후에도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6-12 15:52 김한길 민주당 대표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 건의안 제출 검토"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황교안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한길 대표는 11일 당대표실에서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사건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황교안 장관의 적법하지 않은 검찰수사 개입과 관련해 민주당은 황교안 법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는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정치공작과 경찰의 은폐·축소 시도는 헌정질서를 뿌리 채 흔드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치의 마지막 보루이어야 할 법무장관이 오히려 앞장서서 법치를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황 장관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묵살해 왔을 뿐만 아니라 선거법 위반혐의 적용에 대해서도 수사 지휘가 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6-11 11:10 민주당, 이종걸·최재천 '공인인증제도 폐지 법률안' 발의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 이종걸 의원과 최재천 의원은 20일 공인인증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금융거래법과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 했다..이종걸·최재천 의원실에 따르면 이종걸 의원은 금융위원회가 공인인증서를 강요할 수 있는 전자금융거래법 제 21조 제 3항을 개정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한다. 최재천 의원은 정부가 인증기관을 지정하지 않고 정부 주도의 인증제도를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공인인증서 강요 근거 조항 개정이 개정안은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 등에게 특정 기술이나 서비스 사용을 강요할 수 없고, 인증 및 보안 기술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문화하고 있다.그동안 금융규제 당국이 보안기술에 개입해 공인인증서 사용을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5-21 13:17 민주당, 새 원내대표 전병헌 의원 선출.. [한강타임즈]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에 전병헌 의원(3선, 서울 동작갑)이 선출됐다.민주당은 15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원내대표 선거를 실시, 전 의원을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전 의원의 임기는 1년으로, 지난 4일 당대표로 선출된 김한길 의원과 함께 민주당을 이끌게 된다.앞서 열린 1차 투표에서 소속 의원 127명 중 125명이 투표에 참여해 우윤근 후보가 50표, 전병헌 후보 47표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27표를 받은 김동철 후보는 낙선했다. 바로 이어진 1·2위 결선 투표 결과, 전 후보는 68표를 득표, 56표에 그친 우 후보를 12표차로 눌렀다. 김동철 후보의 표가 대거 전 의원에게 쏠리면서 결선 투표에서 역전승한 것이다.전 의원은 당선인사 말에서 “의원님들이 저를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5-15 13:12 민주당, 국회의원 출석성적 우수의원 발표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민주당은 14일 제19대 국회 제1기 원내대표 임기만료 하루를 앞두고 박지원․박기춘 원내대표 재임 1년간의 소속 국회의원들의 각종회의 출석성적을 발표했다.민주당의 출석성적 우수의원 발표는 제18대 국회에서부터 시작한 바 있다.이번 출석성적 분석결과, 우리 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평균 출석률 90% 이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18대 국회 평균인 80%대를 넘어선 것으로, 소속 의원들이 19대 국회 개원 이래 줄곧 민생국회, 정책정당 실현을 위해 성실히 임해 왔던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출석성적 우수의원 선정기준으로는 본회의의 경우, 총37회에 100% 출석한 의원만을 선정하였고, 상임위의 경우는 위원장을 제외한 상위 3위까지만 포함시켰다.또한 총 57회에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5-14 17:19 민주당, 김한길 대표 비서실장 '노웅래' 임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6일 비서실장에 노웅래 의원을 임명했다.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김한길 대표는 노웅래 의원(56, 서울 마포갑)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노 의원 임명 배경에 대해 "김 대표는 노 의원의 원활한 대인관계와 개방적 성격이 당내 화합과 통합을 이뤄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며 "비서실장을 임명해야 타 인선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어 빨리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한편, 노 의원은 중앙대 철학과,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매일경제신문사 기자,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 신문방송대학원 객원연구원, MBC 보도국 사회부 차장 등을 거쳤다.이어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5-06 19:51 문성근 탈당 "미리 말씀 드리지 못해 죄송해"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문성근 전 대표권한대행이 민주통합당에서 탈당했다.3일 문성근 전 대표권한대행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문성근 전 대행은 “정치인 문성근을 이끌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미리 말씀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이어 “'온오프결합 네트워크정당'이 문재인후보의 대선공약에 포함됨으로써 의제화를 넘어 우리 민주진영의 과제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5-03 13:22 이해찬, 이용섭 "김한길 후보측 허위사실 유포" 사과 요구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이해찬 의원실은 오늘 2일 김한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의원측은 보도자료 내고 제보 내용은 김한길 후보 사무실이라고 밝힌 선거운동원이 당 대의원에게 ‘이해찬이 이용섭을 돕고 있다’, ‘이용섭이 당대표가 되면 이해찬이 뒤에서 조정할 것이다’는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김한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충격적인 내용이라고 밝혔다.이는 민주당의 단합과 혁신을 위해 전 당원이 혼신을 다해 준비해온 전당대회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는 해당행위이자, 정당법 제52조(당대표경선등의 허위사실공표죄) 2항을 위반하는 불법행위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이에 이해찬 의원실은 김한길 후보는 불법 콜센터의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즉각 중단시키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5-02 15:51 강동원 탈당의사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강동원 진보정의당 의원 탈당의사를 밝혔다.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조준호 진보정의당 대표에게 강동원 의원이 공식적으로 탈당의사를 밝혔다고 한다.‘조선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강동원 의원은 탈당에 대해 "노동자적 가치를 중시하는 당에 충실하자니 농민이 많은 지역구에 충실할 수 없어서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공식적으로 입장을 언급하긴 힘들지만 무소속으로 활동할 수도 있고, 안철수 신당에 들어가는 것도 여러 경우의 수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고 했다.강동원 의원은 198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김대중 공동의장의 비서를 시작으로 지난 19대 총선 당시 통합진보당에 합류했으나 총선 비례대표 경선 부정 문제가 불거지자 진보정의당 창당에 참여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5-02 11:29 남경필 "홍준표, 진주의료원사태 당과 상의했어야"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진주의료원사태와 관련에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역지사지해야 한다"고 밝혔다.2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남경필 의원은 "전쟁 안 하는 정치하자"고 말했다.이날 방송에서 남경필 의원은 “오세훈 전 시장이 무상급식를 진행할 투표 당시, 홍준표 대표는 중요한 문제는 당과 상의를 해야 된다는 얘기를 했었다”며 “그런데 이번 진주의료원사태와 관련해서는 당과 상의가 전혀 없으니까 '역지사지하시라'는 말씀을 드렸던 것”이라고 전했다.또 홍준표 지사의 전투 발언에 대해서는 “이제 전투, 전쟁 안 하는 정치하자는 게 제 소신”이라고 밝혔다.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법안 제동의 목소리에 대해 “당의 강령으로 약속하고 공약으로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4-23 13:29 민주당,당내 변화 회의적인 기류 팽배..안철수 관계 설정 등 암초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 5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주당에서는 정권 재창출을 위한 당내 변화에 회의적인 기류가 팽배한 분위기다.당장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리모델링이 아니라 재건축 수준의 혁신’을 다짐했지만, 반성은 없고 벌써부터 당권 싸움에 몰두하는 모양새이며, 이러한 가운데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성곤 의원)는 5월 초 전당대회를 열어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서 지도부를 선출하되 새 지도부가 2014년 지방선거를 치르는 방안을 결정하였다.일단 차기 대표는 비주류의 김한길 의원이 유력하다는 관측이고 이른바 ‘친노성향’ 주류는 후보를 내지 않을 분위기이나 신계륜 등 다른 사람에게 주류의 지지가 쏠리면서 사실상 주류와 비주류의 대결로 치닫게 될 수도있다는 관측이다.문제는 민주당에 새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3-04-19 13:33 민주통합당 당명 변경 추진 소식에 네티즌 반응은? "글쎄"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민주통합당 당명 변경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주통합당이 당명에서 '통합'자를 빼고 원래 이름으로 돌아가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15일 김성곤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다음달 4일 열리는 전당대회 안건으로 당명에서 '통합' 명칭을 빼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민주통합당 당명 변경 소식에 네티즌들은 “껍데기만 바꾸면 중도지향이 되나”, "이미 예상한 일", "너무 이름을 자주 바꾸는 것 같아", “호박에 줄 끗는다고 수박 되는줄 아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3-04-16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