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3,5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임내현 “문재인 틀렸다. 안철수 신당에 힘 보탤 것... 탈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체제와 정책, 당운영 등 복합적인 불만을 성토하며 임내현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문재인 대표를 향해 쏟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낸 임내현 의원은 탈당 선언으로도 모자라 안철수 의원 신당에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 반발한 임내현 의원(광주 북구을)이 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신당과 함께 하며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중도세력, 나아가 합리적 보수까지 외연을 넓힘으로써 정권교체의 희망의 싹을 틔우겠다”고 선언하고 전격 탈당했다. 임내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우선으로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낱낱이 열거한 다음 “이제는 호남정치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1:03 새누리 마포을 당협위원장은 ‘유령’? 연락처도 소재도 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내년 4.13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당 차원에서의 후보 경선이 불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새누리당 황인자 의원과 서울 ‘마포을’ 지역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채관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마포을의 20대 총선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황인자 의원과 이채관 예비후보의 이같은 목소리는 20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처음으로 터져 나오는 당내 경선 불만의 목소리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친박근혜계(이하 친박)의 서울 지역과 대구, 부산 등 수도권 지역구 전략공천이 이미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당내 공평과 공정성 문제는 향후에도 지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0:49 이종걸, 문재인 특사로 천정배 만났나? 안철수 박주선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가칭)국민회의 창당추진위원회 무소속 천정배 의원을 만나 ‘야권 통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요청했고 천정배 의원이 이를 받아들였다.이종걸 원내대표와 무소속 천정배 의원(무소속, 전남 광주 서구을)과 만난 자리에서 천정배 의원은 이종걸 원내대표에 대해 덕담으로 “뚝심있는 애국자”라고 소개했으며 이종걸 원내대표는 “제 정치적 모토”라고 천정배 의원에 대해 평가했다.이종걸 원내대표와 천정배 두 사람은 수학시절과 변호사시절부터 정계까지 인연을 끊지 않고 이어온 막역지교로서,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 당내 원내대표 경선 당시 천정배 의원에 대해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종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0:40 황진하 답하라, 불편한 질문하는 유권자 행사 참석 못하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진하는 대답해보라, 당신께 불편한 질문하는 유권자는 행사에 참석 못하는 건가?새정치민주연합 유송화 부대변인은 23일 “불편한 질문을 하는 유권자는 의정보고회장에도 있을 수 없나”라는 제목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의 의정보고회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유송화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2월 22일 파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이 의정보고회를 주최했다”며 “이 자리에서 질의자로 나선 한 여성이 장정들에 의해 사지가 들려진 채 밖으로 끌려 나가는 사태가 있었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유송화 대변인은 “지역현안인 ‘임진강 준설사업’이 홍수피해를 더욱 키울 수 있는데도 파주시가 주민탄원을 허위 조작한 것에 대한 질의를 하던 중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0:05 권은희 ‘탈당’ 관련 입장 기자회견 돌연 취소 “4일 후에 보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전남 광주 광산을)이 ‘탈당’ 관련 기자회견을 예약했다 돌연 취소한 것을 두고 여의도 정가가 설왕설래하고 있다.권은희 의원은 21일 문자 브리핑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광주광산을 국회의원 권은희입니다”라며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이날 있었던 ‘탈당’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해명성 입장을 내놨다.권은희 의원은 “당초 21일 정론관을 예약했다가 취소한 것은 사실이며, 그동안 계속 문제제기 했던 당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제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그러나 저를 아끼는 많은 분들께서 선출직 공직자로서 제 생각을 지역민의 그릇 속에 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해 사실상 기자회견 예약과 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2 08:08 야당이 민생 손놓고 있을 때 인터넷 신문들 몰살 위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가 대부분 진보성향을 띠고 있는 ‘인터넷 언론’에 대해 대대적인 정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서 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가 ‘인터넷 언론 퇴출 강요하는 신문법 시행령 폐기를 위한 신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당초 정부가 인터넷 신문에 대해 일방적으로 등록 및 자격 요건을 대폭 강화한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의함으로 인해 기존 인터넷 언론사의 약 85%가 고사(枯死)할 위기에 처했고, 신규 등록의 경우 조건과 절차가 매우 까다롭게 변경해 사실상 인터넷 신문 등록 자체를 막아버렸다.이같은 시행령을 개선하고자 ‘인터넷신문 정의’와 ‘등록기준 방법’에 있어 ‘대통령령에서 규정하는 독소조항 삭제’를 골자로한 ‘인터넷 언론 퇴출 시행령 반대 신문법 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2 07:59 새누리당, 이제 여당도 서울 집중 공략할 때다! ‘안대희’ 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내년 총선에서 전통적으로 여당 취약지구인 서울과 의석수가 비교적 몰려있는 수도권 공략에 전력을 쏟고 있는 모양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안대희 전 대법관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에 대해 서울과 수도권 출마를 염두에 두고 “당의 소중한 자산이 되는 명망가들에 대해선 수도권 지역에 출마하도록 권유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있었다”고 내년 총선 수도권 공략 구상을 내놨다.김무성 대표는 이에 더 나아가 ‘여권 유력인사들의 수도권 지역구 선택에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도 발언했는데 이는 향후 후보 공천에 있어 또다른 국면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2 07:50 안철수 신당 “새정치연합과 연대 NO! 호남 신당세력 OK”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과 21일 독자적인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2월초까지 독자신당을 창당할 것이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안철수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합당과 탈당으로) 국민과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지지자들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다”며 “그 빚을 갚을 길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 길밖에 없다”고 신당 창당의 변을 내놨다. 안철수 의원은 이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 저와 신당은 불공정한 세상에 분노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2 07:38 김동철 “2012 대선 국민이 주신 질래야 질 수 없는 기회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이 2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하고 안철수 의원 신당은 '이미 교섭단체 구성이 어느 정도 완료 됐다'고 밝혔다.김동철 의원의 이날 탈당 기자회견에는 안철수계 문병호 의원이 함께 배석해 향후 이미 탈당한 의원들과 이날 탈당을 선언한 김동철 의원 역시 안철수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김동철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권교체는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이라며 “저는 문재인 대표의 살신성인 결단을 촉구해 왔다. 또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대안정당으로 거듭나기를 수도 없이 호소했다”고 탈당의 변을 시작했다. 김동철 의원은 이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1 07:36 김한길 “문재인당으로 남을 것인지 사퇴할 건지 결단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탈당한 것에 즈음하여 전후로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20일 광주 광산에 지역구를 둔 토박이 김동철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김동철 의원의 탈당 때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묵묵부답 지금까지 어느 누구 하나 잡지도 않았고, 잡지도 못한 것으로 두고 이날 김한길 전 대표가 다시 쓴소리를 냈다.김한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아직도, 우리에게 총선승리의 희망이 남아 있는가?”라며 “그래서 저는 며칠 전, ‘여전히, 야권통합이 답입니다’라고 쓰면서, 완곡하게 문재인 대표의 결심을 요청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한길 전 대표는 이어 “우리당에 변화가 있어야, 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1 07:19 천정배, 안철수 탈당파와 신당창당에 경계와 우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호남 지역구 출신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이 줄을 이으면서 천정배 의원이 추진중인 신당 가칭 ‘국민회의’에 우려를 주고 있다.천정배 국민회의 창당 추진위원장(광주 서구을 무소속)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의 탈당에 대해 “환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곤혹스럽다”고 말했다.천정배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들과 오찬간담회서 “(김동철 의원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의원들) 잘해줬으면 좋겠다”면서도 “신당 새로운 세력이 가치와 비전을 잘 실현할 수 있는 있는 길을 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도 우려의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천정배 의원은 이어 “김동철 의원이 저를 제외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1 07:11 새누리 경선 서초갑 후끈 조윤선 VS 이혜훈 "내가 원조친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016년 4월 13일 20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달아오른 지역구가 발생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지역과 잠원, 방배동을 아우르는 서초갑 지역에 20일 오후 새누리당 소속 메가톤급 두 후보가 ‘원조 친박’을 간판으로 내걸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새누리당 내에서 서초갑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달아오른 이유는 지역구 출신 현역 김회선 의원이 이미 불출마를 선언했기에 이 지역이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됐기 때문이다.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49)은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0대 총선에서 “서초의 딸이 고향인 서초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혜훈 전 최고위원(51)은 한발 늦게 기자회견장에 도착해 역시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1 06:59 김무성·문재인 ‘2+2’ 회동 결렬, 이번엔 누구 탓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만나는 20일 2+2 회동이 제20대 총선 선거구 획정 및 쟁점 법안 처리 등의 논의를 놓고 2시간 가까이 진행됐으나 끝내 문재인 대표가 주장해왔던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결렬됐다.여야 지도부는 이날 유의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과 정계특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김태년 의원을 대동하고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국회에서 회동을 가졌으나 줄곧 문재인 대표가 주장하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새누리당이 또 다시 거부하면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하지만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21일부터 관련 상임위원호에서 심사에 들어가기로 해 향후 결과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1 06:46 정의화 "국회는 여당의 국회도, 야당의 국회도 아닌 국민의 국회" [한강타임즈] 정의화 국회의장 "한 없이 부끄럽다"정의화 국회의장 18일 진행된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영결식 영결사에서 “의장님의 투철한 신념과 원칙으로 어렵게 지켜내신 의회민주주의와 삼권분립이 흔들리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의장님의 빈자리가 더욱 커 보인다”고 말했다.정의화 의장은 “‘국회는 여당의 국회도, 야당의 국회도 아닌 국민의 국회다’ ‘국회의원은 계파나 당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부터 생각하라’시던 의장님의 호통소리가 우리 귀에 들리는 듯하다”면서 “남아있는 저희들은 지금 이 시간 한없이 부끄럽다”고 전했다.정의화 의장은 청와대와 여당의 거듭된 직권상정 요구에 "전혀 압박으로 느끼지 않는다"며 입장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은 "내 이 생각은 국회법 국회 | 김지수 기자 | 2015-12-18 16:29 김무성이 여당 수장? 한국정치의 저급이고 국민 불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한상균, 이하 민주노총)간 설전이 점입가경이다. 그간 박근혜 대통령이 핵심 정책 사업으로 강조한 ‘노동시장 개혁’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은 민주노총을 반 노동개혁 세력으로 간주하고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민주노총은 이에 맞서 노동자의 노동권리와 서민의 민생안정을 앞세워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민중총궐기와 총파업으로 맞선다는 전략을 세우고, 총체적으로 정부와 여당의 노동개혁을 ‘노동개악’이라고 규정하고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민주노총은 ‘노동조합 혐오 막말로 국회수준 낮추고 세월 탕진하는 김무성 대표’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8 01:45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희망없는 새정치민주연합 떠납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나란히 손 마주잡고 탈당. 새정치민주연합 탈당파들이 결국 당을 떠났다.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 등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선언했다.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직후 이미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박주선 무소속 의원과 손을 잡는 모습을 공개적으로 언론에 노출해 향후 행보를 같이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예측을 가능하게 했다.문병호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을 떠나 야권의 대통합과 대혁신, 승리의 길을 가겠다”면서 “이런 뜻에 동의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 야권을 재편하겠다. ‘사즉생’의 각오로 희망과 대안을 찾겠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8 01:29 새정치 최재성 불출마 선언, 주류 인적쇄신 가속화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총무본부장 최재성 의원이 출신 지역구 남양주시를 뒤로 하고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4월 13일 치러질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최재성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이미 예견됐던 것으로 문재인 대표의 최측근 인물인 최재성 의원의 이날 불출마 선언으로써 당내 인적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잠재워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최재성 총무본부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 주류 측의 인적쇄신 작업 속도는 빨라질지 미지수지만 당내 비주류측이 이를 얼마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지 여부 또한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최재성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은 새정치민주연합에게 묻고 있다”며 “너희는 국민의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가? 너희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8 01:16 안철수와 함께하겠다. 새정치 권리당원 2천명 무더기 탈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의원과 행보를 같이 하겠다며 새정치민주연합 내의 권리당원 2000여명이 대거 탈당했다.안철수 전 대표를 지지하는 전 전국 시도당 공동위원장들과 사무처장단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3월, 새정치를 실현하고 혁신적 변화를 통해 따뜻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구,민주통합당 동지들과 함께 전국 시도당을 이끌던 저희들은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난다”고 밝혔다.이들은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자고 함께 노력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새정치는 사라지고, 혁신은 외면되고, 오직 특정계파 기득권만이 판을 치는 패권정치만 남아 있다”고 탈당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나아가 “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8 01:07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 러시에 김한길 때아닌 쓴소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이 러시를 이뤄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관련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 홈피는 본래 새로운 당원과 새인물 발굴을 위해 개설했고, 지난 16일부터 오픈했다.새정치민주연합의 온라인 입당이 봇물을 이룬 것과는 대조적으로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는 문재인 대표와 문재인 대표체제에 대해 노골적으로 쓴소리를 쏟아냈다.김한길 전 대표는 17일 오후 3시경 자신의 SNS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이날 문재인 대표가 쏟아낸 당내 기강 관련 발언에 대해 “바람이 찹니다. 세월도 춥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김한길 전 대표는 이어 “문재인 대표의 표정과 말씀이 무섭다”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8 00:54 새정치민주연합 입당·탈당 러시에 이종걸은 문재인 ‘압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표의 발언을 두고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대표가 당내 ‘최고위원회의를 들어오지 않으려면 사퇴하라’는 식으로 발언한 것을 두고 “저에게 최고위원회 회의에 들어오라는 말은 당 대표 중심의 반토막 분열 지도부에 힘을 실어주고 거기 가담하라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사실상 최고위원회의 참여를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이종걸 원내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게 공식적으로 반발하는 모양새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은 지난 7일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를 계속적으로 불참해왔다.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7 23:48 정청래 "朴대통령 의원시절 13년 7개월 간 15건 법안 발의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16일 '국회가 일하지 않는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판에 대해 "국회를 공격하기 전에 본인의 의정활동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맞받아쳤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에 대한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마치 국회 때문에 이 나라가 발전을 안 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시절 일을 얼마나 했는지 나와 비교해 봤다"며 자신이 조사한 박근혜 대통령의 의정활동 관련 통계를 제시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총 13년 7개월 간 일하며 고작 15건의 법안을 발의했을 뿐이다. 15대 0건·16대 1건·17대 4건·18대 10건·19대 0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12-16 11:07 [속보] 이만섭 전 국회의장 별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14일 별세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2-14 18:00 선거구 미획정 사태 예고!!..원포인트 본회의 '불투명' [한강타임즈]내년 4월 20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일을 하루앞둔 14일, 사상 초유의 선거구 미획정 사태가 예고되면서 정치권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해야 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시한도 15일 마감되지만 여야는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석수를 정하지 못한 것은 물론, 정개특위 연장 여부조차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선거구 획정을 위해 열기로 한 원포인트 본회의 역시 지난 주말(12일) 여야 지도부 협상이 결렬되면서 야당이 난색을 보이고 있어 불투명한 상황이다.이에 따른 예비 후보들의 피해가 예상되지만 여야가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은 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선거구 획정안이 언제,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 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2-14 10:26 원유철 "野,노동 5법 등 쟁점 법안 처리 촉구"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1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를 식물 국회를 넘어 뇌사 국회를 만든다면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노동 5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의 요구로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야당은 여전히 응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청년 실업은 청년의 삶과 나라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일"이라며 "청년이 일자리 절박함을 느끼는데 국회에서는 야당의 발목잡기로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기어이 정기국회를 넘겼다"고 비판했다.원 원내대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 법안은 논의조차 되지 않아 애가 탄다"며 "기간제, 파견법은 종합적으로 비정규직과 중장년 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12-11 09:42 문재인·박원순·이재명 모이면 일단 뭘 하나 저지르고 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근혜 정부가 노골적으로 대선 공약을 파기하고 각종 국민복지에 대해 폐기 내지 축소함으로써 이와 반대로 진보성향의 지방단체가 시행하려는 각종 위민 복지정책과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간 민선 5기에서 민선 6기로 이어지는 성남시 행정 속에 의료와 안전, 교육 3대 공공성 강화를 모토로 성남의료원 건립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제공, 무상교복, 무상공공산후조리원에 이어 청년배당 등의 복지정책을 끼워 넣었다.때문에 이재명 성남시장의 각종 복지정책은 정앙정부로부터 ‘이재명이 하니까 무조건 안돼’식의 방해나 저지의 대상이 되어 번번이 정부와 성남시간에 갈등을 유발하기에 이르렀다. 비단 성남시 뿐만 아니다. 박원순 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1 01: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끝끝
임내현 “문재인 틀렸다. 안철수 신당에 힘 보탤 것... 탈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체제와 정책, 당운영 등 복합적인 불만을 성토하며 임내현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문재인 대표를 향해 쏟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낸 임내현 의원은 탈당 선언으로도 모자라 안철수 의원 신당에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 반발한 임내현 의원(광주 북구을)이 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신당과 함께 하며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중도세력, 나아가 합리적 보수까지 외연을 넓힘으로써 정권교체의 희망의 싹을 틔우겠다”고 선언하고 전격 탈당했다. 임내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우선으로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낱낱이 열거한 다음 “이제는 호남정치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1:03 새누리 마포을 당협위원장은 ‘유령’? 연락처도 소재도 몰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내년 4.13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당 차원에서의 후보 경선이 불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새누리당 황인자 의원과 서울 ‘마포을’ 지역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채관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마포을의 20대 총선 경선을 공정하게 관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황인자 의원과 이채관 예비후보의 이같은 목소리는 20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처음으로 터져 나오는 당내 경선 불만의 목소리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친박근혜계(이하 친박)의 서울 지역과 대구, 부산 등 수도권 지역구 전략공천이 이미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당내 공평과 공정성 문제는 향후에도 지역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0:49 이종걸, 문재인 특사로 천정배 만났나? 안철수 박주선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가칭)국민회의 창당추진위원회 무소속 천정배 의원을 만나 ‘야권 통합’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요청했고 천정배 의원이 이를 받아들였다.이종걸 원내대표와 무소속 천정배 의원(무소속, 전남 광주 서구을)과 만난 자리에서 천정배 의원은 이종걸 원내대표에 대해 덕담으로 “뚝심있는 애국자”라고 소개했으며 이종걸 원내대표는 “제 정치적 모토”라고 천정배 의원에 대해 평가했다.이종걸 원내대표와 천정배 두 사람은 수학시절과 변호사시절부터 정계까지 인연을 끊지 않고 이어온 막역지교로서,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 당내 원내대표 경선 당시 천정배 의원에 대해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종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0:40 황진하 답하라, 불편한 질문하는 유권자 행사 참석 못하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황진하는 대답해보라, 당신께 불편한 질문하는 유권자는 행사에 참석 못하는 건가?새정치민주연합 유송화 부대변인은 23일 “불편한 질문을 하는 유권자는 의정보고회장에도 있을 수 없나”라는 제목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의 의정보고회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유송화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2월 22일 파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이 의정보고회를 주최했다”며 “이 자리에서 질의자로 나선 한 여성이 장정들에 의해 사지가 들려진 채 밖으로 끌려 나가는 사태가 있었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했다.유송화 대변인은 “지역현안인 ‘임진강 준설사업’이 홍수피해를 더욱 키울 수 있는데도 파주시가 주민탄원을 허위 조작한 것에 대한 질의를 하던 중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4 00:05 권은희 ‘탈당’ 관련 입장 기자회견 돌연 취소 “4일 후에 보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전남 광주 광산을)이 ‘탈당’ 관련 기자회견을 예약했다 돌연 취소한 것을 두고 여의도 정가가 설왕설래하고 있다.권은희 의원은 21일 문자 브리핑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광주광산을 국회의원 권은희입니다”라며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이날 있었던 ‘탈당’ 관련 언론 보도에 대해 해명성 입장을 내놨다.권은희 의원은 “당초 21일 정론관을 예약했다가 취소한 것은 사실이며, 그동안 계속 문제제기 했던 당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제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그러나 저를 아끼는 많은 분들께서 선출직 공직자로서 제 생각을 지역민의 그릇 속에 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해 사실상 기자회견 예약과 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2 08:08 야당이 민생 손놓고 있을 때 인터넷 신문들 몰살 위기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정부가 대부분 진보성향을 띠고 있는 ‘인터넷 언론’에 대해 대대적인 정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서 정의당 정진후 원내대표가 ‘인터넷 언론 퇴출 강요하는 신문법 시행령 폐기를 위한 신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당초 정부가 인터넷 신문에 대해 일방적으로 등록 및 자격 요건을 대폭 강화한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의함으로 인해 기존 인터넷 언론사의 약 85%가 고사(枯死)할 위기에 처했고, 신규 등록의 경우 조건과 절차가 매우 까다롭게 변경해 사실상 인터넷 신문 등록 자체를 막아버렸다.이같은 시행령을 개선하고자 ‘인터넷신문 정의’와 ‘등록기준 방법’에 있어 ‘대통령령에서 규정하는 독소조항 삭제’를 골자로한 ‘인터넷 언론 퇴출 시행령 반대 신문법 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2 07:59 새누리당, 이제 여당도 서울 집중 공략할 때다! ‘안대희’ 낼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내년 총선에서 전통적으로 여당 취약지구인 서울과 의석수가 비교적 몰려있는 수도권 공략에 전력을 쏟고 있는 모양새다.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안대희 전 대법관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에 대해 서울과 수도권 출마를 염두에 두고 “당의 소중한 자산이 되는 명망가들에 대해선 수도권 지역에 출마하도록 권유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있었다”고 내년 총선 수도권 공략 구상을 내놨다.김무성 대표는 이에 더 나아가 ‘여권 유력인사들의 수도권 지역구 선택에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도 발언했는데 이는 향후 후보 공천에 있어 또다른 국면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2 07:50 안철수 신당 “새정치연합과 연대 NO! 호남 신당세력 OK”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과 21일 독자적인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원하는 정권교체를 위해 2월초까지 독자신당을 창당할 것이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선언했다.안철수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합당과 탈당으로) 국민과 새정치민주연합 당원, 지지자들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다”며 “그 빚을 갚을 길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정치를 실천하는 길밖에 없다”고 신당 창당의 변을 내놨다. 안철수 의원은 이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하겠다. 저와 신당은 불공정한 세상에 분노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2 07:38 김동철 “2012 대선 국민이 주신 질래야 질 수 없는 기회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이 20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하고 안철수 의원 신당은 '이미 교섭단체 구성이 어느 정도 완료 됐다'고 밝혔다.김동철 의원의 이날 탈당 기자회견에는 안철수계 문병호 의원이 함께 배석해 향후 이미 탈당한 의원들과 이날 탈당을 선언한 김동철 의원 역시 안철수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김동철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권교체는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이라며 “저는 문재인 대표의 살신성인 결단을 촉구해 왔다. 또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대안정당으로 거듭나기를 수도 없이 호소했다”고 탈당의 변을 시작했다. 김동철 의원은 이어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1 07:36 김한길 “문재인당으로 남을 것인지 사퇴할 건지 결단해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탈당한 것에 즈음하여 전후로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20일 광주 광산에 지역구를 둔 토박이 김동철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김동철 의원의 탈당 때도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묵묵부답 지금까지 어느 누구 하나 잡지도 않았고, 잡지도 못한 것으로 두고 이날 김한길 전 대표가 다시 쓴소리를 냈다.김한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아직도, 우리에게 총선승리의 희망이 남아 있는가?”라며 “그래서 저는 며칠 전, ‘여전히, 야권통합이 답입니다’라고 쓰면서, 완곡하게 문재인 대표의 결심을 요청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한길 전 대표는 이어 “우리당에 변화가 있어야, 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1 07:19 천정배, 안철수 탈당파와 신당창당에 경계와 우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호남 지역구 출신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이 줄을 이으면서 천정배 의원이 추진중인 신당 가칭 ‘국민회의’에 우려를 주고 있다.천정배 국민회의 창당 추진위원장(광주 서구을 무소속)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의 탈당에 대해 “환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곤혹스럽다”고 말했다.천정배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들과 오찬간담회서 “(김동철 의원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의원들) 잘해줬으면 좋겠다”면서도 “신당 새로운 세력이 가치와 비전을 잘 실현할 수 있는 있는 길을 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도 우려의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 천정배 의원은 이어 “김동철 의원이 저를 제외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1 07:11 새누리 경선 서초갑 후끈 조윤선 VS 이혜훈 "내가 원조친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2016년 4월 13일 20대 총선을 앞두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달아오른 지역구가 발생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지역과 잠원, 방배동을 아우르는 서초갑 지역에 20일 오후 새누리당 소속 메가톤급 두 후보가 ‘원조 친박’을 간판으로 내걸고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새누리당 내에서 서초갑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달아오른 이유는 지역구 출신 현역 김회선 의원이 이미 불출마를 선언했기에 이 지역이 무주공산(無主空山)이 됐기 때문이다.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49)은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0대 총선에서 “서초의 딸이 고향인 서초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혜훈 전 최고위원(51)은 한발 늦게 기자회견장에 도착해 역시 “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1 06:59 김무성·문재인 ‘2+2’ 회동 결렬, 이번엔 누구 탓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만나는 20일 2+2 회동이 제20대 총선 선거구 획정 및 쟁점 법안 처리 등의 논의를 놓고 2시간 가까이 진행됐으나 끝내 문재인 대표가 주장해왔던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진전을 보지 못하고 결렬됐다.여야 지도부는 이날 유의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과 정계특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김태년 의원을 대동하고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국회에서 회동을 가졌으나 줄곧 문재인 대표가 주장하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새누리당이 또 다시 거부하면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하지만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21일부터 관련 상임위원호에서 심사에 들어가기로 해 향후 결과가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21 06:46 정의화 "국회는 여당의 국회도, 야당의 국회도 아닌 국민의 국회" [한강타임즈] 정의화 국회의장 "한 없이 부끄럽다"정의화 국회의장 18일 진행된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영결식 영결사에서 “의장님의 투철한 신념과 원칙으로 어렵게 지켜내신 의회민주주의와 삼권분립이 흔들리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의장님의 빈자리가 더욱 커 보인다”고 말했다.정의화 의장은 “‘국회는 여당의 국회도, 야당의 국회도 아닌 국민의 국회다’ ‘국회의원은 계파나 당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부터 생각하라’시던 의장님의 호통소리가 우리 귀에 들리는 듯하다”면서 “남아있는 저희들은 지금 이 시간 한없이 부끄럽다”고 전했다.정의화 의장은 청와대와 여당의 거듭된 직권상정 요구에 "전혀 압박으로 느끼지 않는다"며 입장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은 "내 이 생각은 국회법 국회 | 김지수 기자 | 2015-12-18 16:29 김무성이 여당 수장? 한국정치의 저급이고 국민 불행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한상균, 이하 민주노총)간 설전이 점입가경이다. 그간 박근혜 대통령이 핵심 정책 사업으로 강조한 ‘노동시장 개혁’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은 민주노총을 반 노동개혁 세력으로 간주하고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민주노총은 이에 맞서 노동자의 노동권리와 서민의 민생안정을 앞세워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민중총궐기와 총파업으로 맞선다는 전략을 세우고, 총체적으로 정부와 여당의 노동개혁을 ‘노동개악’이라고 규정하고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민주노총은 ‘노동조합 혐오 막말로 국회수준 낮추고 세월 탕진하는 김무성 대표’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8 01:45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희망없는 새정치민주연합 떠납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나란히 손 마주잡고 탈당. 새정치민주연합 탈당파들이 결국 당을 떠났다.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 등은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선언했다.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 직후 이미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박주선 무소속 의원과 손을 잡는 모습을 공개적으로 언론에 노출해 향후 행보를 같이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예측을 가능하게 했다.문병호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연합을 떠나 야권의 대통합과 대혁신, 승리의 길을 가겠다”면서 “이런 뜻에 동의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 야권을 재편하겠다. ‘사즉생’의 각오로 희망과 대안을 찾겠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8 01:29 새정치 최재성 불출마 선언, 주류 인적쇄신 가속화 되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총무본부장 최재성 의원이 출신 지역구 남양주시를 뒤로 하고 17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4월 13일 치러질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최재성 의원의 불출마 선언은 이미 예견됐던 것으로 문재인 대표의 최측근 인물인 최재성 의원의 이날 불출마 선언으로써 당내 인적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잠재워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최재성 총무본부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 주류 측의 인적쇄신 작업 속도는 빨라질지 미지수지만 당내 비주류측이 이를 얼마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지 여부 또한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최재성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은 새정치민주연합에게 묻고 있다”며 “너희는 국민의 삶을 변화 시킬 수 있는가? 너희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8 01:16 안철수와 함께하겠다. 새정치 권리당원 2천명 무더기 탈당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의원과 행보를 같이 하겠다며 새정치민주연합 내의 권리당원 2000여명이 대거 탈당했다.안철수 전 대표를 지지하는 전 전국 시도당 공동위원장들과 사무처장단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4년 3월, 새정치를 실현하고 혁신적 변화를 통해 따뜻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구,민주통합당 동지들과 함께 전국 시도당을 이끌던 저희들은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을 떠난다”고 밝혔다.이들은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자고 함께 노력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새정치는 사라지고, 혁신은 외면되고, 오직 특정계파 기득권만이 판을 치는 패권정치만 남아 있다”고 탈당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은 나아가 “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8 01:07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 러시에 김한길 때아닌 쓴소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서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이 러시를 이뤄 새정치민주연합 입당 관련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온라인 입당 홈피는 본래 새로운 당원과 새인물 발굴을 위해 개설했고, 지난 16일부터 오픈했다.새정치민주연합의 온라인 입당이 봇물을 이룬 것과는 대조적으로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는 문재인 대표와 문재인 대표체제에 대해 노골적으로 쓴소리를 쏟아냈다.김한길 전 대표는 17일 오후 3시경 자신의 SNS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이날 문재인 대표가 쏟아낸 당내 기강 관련 발언에 대해 “바람이 찹니다. 세월도 춥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김한길 전 대표는 이어 “문재인 대표의 표정과 말씀이 무섭다”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8 00:54 새정치민주연합 입당·탈당 러시에 이종걸은 문재인 ‘압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표의 발언을 두고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대표가 당내 ‘최고위원회의를 들어오지 않으려면 사퇴하라’는 식으로 발언한 것을 두고 “저에게 최고위원회 회의에 들어오라는 말은 당 대표 중심의 반토막 분열 지도부에 힘을 실어주고 거기 가담하라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사실상 최고위원회의 참여를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이종걸 원내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게 공식적으로 반발하는 모양새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은 지난 7일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를 계속적으로 불참해왔다.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7 23:48 정청래 "朴대통령 의원시절 13년 7개월 간 15건 법안 발의 "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은 16일 '국회가 일하지 않는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판에 대해 "국회를 공격하기 전에 본인의 의정활동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맞받아쳤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에 대한 공격이 도를 넘고 있다. 마치 국회 때문에 이 나라가 발전을 안 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시절 일을 얼마나 했는지 나와 비교해 봤다"며 자신이 조사한 박근혜 대통령의 의정활동 관련 통계를 제시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은 총 13년 7개월 간 일하며 고작 15건의 법안을 발의했을 뿐이다. 15대 0건·16대 1건·17대 4건·18대 10건·19대 0건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12-16 11:07 [속보] 이만섭 전 국회의장 별세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14일 별세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2-14 18:00 선거구 미획정 사태 예고!!..원포인트 본회의 '불투명' [한강타임즈]내년 4월 20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일을 하루앞둔 14일, 사상 초유의 선거구 미획정 사태가 예고되면서 정치권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해야 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시한도 15일 마감되지만 여야는 지역구 및 비례대표 의석수를 정하지 못한 것은 물론, 정개특위 연장 여부조차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선거구 획정을 위해 열기로 한 원포인트 본회의 역시 지난 주말(12일) 여야 지도부 협상이 결렬되면서 야당이 난색을 보이고 있어 불투명한 상황이다.이에 따른 예비 후보들의 피해가 예상되지만 여야가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은 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선거구 획정안이 언제,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 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2-14 10:26 원유철 "野,노동 5법 등 쟁점 법안 처리 촉구"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1일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를 식물 국회를 넘어 뇌사 국회를 만든다면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노동 5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당의 요구로 임시국회가 시작됐지만 야당은 여전히 응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청년 실업은 청년의 삶과 나라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일"이라며 "청년이 일자리 절박함을 느끼는데 국회에서는 야당의 발목잡기로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기어이 정기국회를 넘겼다"고 비판했다.원 원내대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 법안은 논의조차 되지 않아 애가 탄다"며 "기간제, 파견법은 종합적으로 비정규직과 중장년 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5-12-11 09:42 문재인·박원순·이재명 모이면 일단 뭘 하나 저지르고 본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근 박근혜 정부가 노골적으로 대선 공약을 파기하고 각종 국민복지에 대해 폐기 내지 축소함으로써 이와 반대로 진보성향의 지방단체가 시행하려는 각종 위민 복지정책과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간 민선 5기에서 민선 6기로 이어지는 성남시 행정 속에 의료와 안전, 교육 3대 공공성 강화를 모토로 성남의료원 건립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제공, 무상교복, 무상공공산후조리원에 이어 청년배당 등의 복지정책을 끼워 넣었다.때문에 이재명 성남시장의 각종 복지정책은 정앙정부로부터 ‘이재명이 하니까 무조건 안돼’식의 방해나 저지의 대상이 되어 번번이 정부와 성남시간에 갈등을 유발하기에 이르렀다. 비단 성남시 뿐만 아니다. 박원순 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2-11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