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7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박주호 득녀 "건강하고 귀여운 딸" [한강타임즈] 박주호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박주호 득녀 “귀여운 딸의 아빠가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호 득녀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마인츠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기쁜 소식입니다!! 박주호 선수가 어제부로 건강하고 귀여운 딸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두 모두 축하해주세요!"라고 박주호 득녀 소식을 전했다.박주호는 지난 2011년 스위스의 명문 FC 바젤 이적 당시, 여자친구를 만났고 4년간 연애를 했다고 한다. 박주호의 여자친구는 20대 중반의 스위스인으로 결혼식은 추후 올릴 예정으로 전해졌다.한 매체를 통해 박주호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의 한 관계자는 "박주호가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하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5-13 11:46 윤덕여호, 오는 18일 월드컵 출정식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나서는 태극 여전사들이 출정식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KT 올레스퀘어에서 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의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축구팬 200여명이 참석해 윤덕여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을 만난다. 사회는 박문성 SBS 해설위원이 맡는다.출정식에서는 정 회장과 윤 감독, 주장을 맡은 조소현의 출사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팬들과의 질의응답, 공식 후원사의 응원메시지 및 격려금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번 출정식은 월드컵 출전을 앞둔 대표팀의 사기 진작과 국내 응원 열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은 협회 공식 SNS를 통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2 17:04 슈틸리케호, 월드컵 2차예선 미얀마전 '태국서 치른다' [한강타임즈]2018러시아월드컵을 향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 번째 무대가 태국 방콕으로 정해졌다.12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나서는 미얀마의 홈 경기를 태국에서 치르기로 했다.미얀마는 지난 2014브라질월드컵 예선 홈 경기 당시 관중난입 사건으로 FIFA의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예선 대회 홈 경기를 제3국에서 열어야 한다.미얀마는 한국의 2차 예선 첫 번째 상대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6월1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만갈라 스타디움에서 미얀마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미얀마를 비롯해 쿠웨이트, 레바논, 라오스 등과 함께 2차 예선 G조에 편성됐다.2차 예선에서는 각 조(A~H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2 14:03 인천 김도훈 감독, “홈에서 첫 승 거둔 아주 의미 있는 날”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경기 첫 승을 거둔 인천 유나이티드 김도훈 감독이 이번 첫 승을 거둔 것에 대해 ‘아주 의미 있는 날’이라며 경기 소감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지난 9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진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배 K리그 클래식 2015 10라운드 홈경기서 인천은 1-0으로 행운의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이로써 인천은 홈에서 첫 승을 신고함과 동시에 그동안 제주에게 당했던 홈경기 무승(8무 3패)의 설욕도 깔끔하게 씻어냈다.김도훈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은 홈에서 첫 승을 거둔 아주 기쁜 날”이라고 자평하고 “특히 팬분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와 주신 가운데 거둔 승리라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제주가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5-11 18:17 전북, '이동국 1골1도움' 울산전 2-1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울산현대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전북은 10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5 10라운드에서 에두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꺾고 먼저 웃었다.전북은 8승1무1패(승점 25)로 수원삼성(5승2무3패·승점 17)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리며 리그 선두자리를 확고히했다. 지난 9라운드에서 2위 수원을 누른데 이어 4위 울산까지 잡아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울산과의 역대 통산전적은 27승19무33패로 간격이 좁혀졌다. 전북은 지난해 맞대결에서 2승2무를 기록한 데 이어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에두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1 14:24 이동국 전파낭비 "똑같은 경기를 중복 중계.." [한강타임즈] 이동국 전파낭비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동국 전파낭비? 5일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 축구 보고 싶은 어린이들은 어떡하라고"라는 글과 함께 한화와 KT의 경기를 여러 방송사에서 중복 중계한 화면을 게재했다.이동국은 6일 경기 후 전파낭비 발언과 관련해 "나도 모든 스포츠를 즐기는데 똑같은 경기를 5군데 채널에서 보고싶진 않다"고 말했다.이어 이동국은 "어린이날에 축구를 보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있을 텐데 똑같은 경기를 중복 중계한다는 것은 그렇지 않냐"면서 "이 문제가 이슈가 됐다는데 잘못된 생각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동국은 해당 발언에 대해 "내 생각을 소신 있게 전했을 뿐"이라고 말했다.이동국 전파낭비 발언에 네티즌들은 "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5-08 22:05 대한축구협회, '2015 EAFF 동아시안컵' 일정 발표 [한강타임즈] 대한축구협회는 남녀 축구대표팀이 출전하는 2015 EAFF 동아시안컵 일정을 8일 발표했다.이번 동아시안컵은 8월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개최되며, 한국과 일본, 중국, 북한 등 4개국이 참가한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월2일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5일과 9일에는 일본, 북한을 차례로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슈틸리케호 출범 후 첫 한일전과 남북대결이 예정돼 있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일 중국과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4일에는 일본을 8일에는 북한과 격돌한다.동아시안컵은 한·중·일 3개국이 2년 주기로 번갈아 개최하는 친선대회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5-08 14:30 한국 축구, 5월 FIFA 랭킹 두 달 연속 57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두 달 연속 57위를 기록했다.한국은 7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5월 세계 랭킹에서 총점 575.44점을 마크했다. 순위와 총점 모두 지난달과 같다.한국은 지난 2015호주아시안컵 직후 2월 랭킹에서 54위까지 올랐지만 더 나아가지는 못했다.지난 3월 56위로 두 계단 하락한 뒤 지난달에는 57위로 떨어졌다. 이란이 40위(689점)로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지켰고 일본(614점)이 50위로 뒤를 이었다. 호주는 531점으로 한국보다 낮은 64위다.독일은 1687점으로 1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 아르헨티나(1494점)와의 격차도 여전히 크다.벨기에가 1457점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8 14:07 울산vs전북,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맞대결 [한강타임즈] 울산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전북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를 치른다. K리그에서 1강으로 꼽히는 전북을 상대해야 하는 울산이지만 최근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울산은 5라운드부터 4연속 무승부로 승점 사냥에 어려움을 겪더니 지난 5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1-2로 져 시즌 첫 패를 당했다.제주전이 남긴 상처는 단순한 1패가 아니었다. 윤정환 감독은 경기 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해 전북전에 벤치를 지킬 수 없게 됐다. 여기에 하성민까지 경고 누적으로 결장이 확정됐다.현재 3위(3승5무1패·승점 14)로 전북(7승1무1패·승점 22) 추격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울산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에 놓인 셈이다. 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8 13:34 전북 에두, K리그 클래식 9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의 공격수 에두가 9라운드 최고의 별로 뽑혔다.에두는 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에두는 지난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하는 베스트 11 투톱에는 에두와 로페즈(제주)가 이름을 올렸다. 레오나르도(전북)와 임선영(광주), 윤빛가람(제주), 노행석(부산)이 미드필드진을 형성했고 박대한(인천)-알렉스(제주)-김형일(전북)-이종민(광주)이 4백을 구축했다.수원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전북 수문장 권순태가 골키퍼 부문 베스트 11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7 14:53 전북, 中 산둥 꺾고 AFC 챔스리그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안착했다.전북은 6일 오후 7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산둥과의 대회 E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에닝요의 활약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뒀다.승점 3점을 보탠 전북은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3승2무1패(승점 11)로 가시와 레이솔(일본·3승2무1패 승점11)과 동점이 됐지만 상대전적(1무1패)에 밀려 E조 2위다.전북의 합류로 이번 대회에 나선 프로축구 K리그 소속의 4개 팀(성남·수원·서울·전북)이 모두 16강에 진출하게 됐다.전북은 오는 19일과 26일 G조 1위 베이징 궈안과 맞붙는다.선발 출격한 브라질 공격수 에닝요가 해결사 노릇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7 13:45 FC서울, '몰리나 결승골' AFC 챔스리그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FC서울이 극적으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서울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사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터진 몰리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가시마 앤틀러스(일본)를 3-2로 꺾었다.승점 3점을 보탠 서울은 2승3무1패(승점 9)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3승1무2패 승점 10)에 이은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경기 전까지 2위를 달리고 있던 서울은 같은 시간 진행된 광저우-웨스턴 시드니(호주)전에서 광저우가 이길 경우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서울은 전반 8분 만에 아카사키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6 13:43 몰리나, 'K리그 역대 최소 경기 60-60 대기록'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FC서울 용병 몰리나가 60(골) - 60(도움) 대기록을 달성했다.2일 서울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 몰리나는 도움 한 개를 추가하며 K리그 통산 4번째이자 역대 최소 경기 60-60이라는 한국 프로축구의 역사를 다시 썼다.몰리나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전반 4분 김현성의 머리에 정확하고 날카롭게 올린 코너킥을 김현성이 강한 헤딩으로 연결, 볼이 원바운드로 성남FC의 골망을 흔들며 해 이날 경기의 선제골이자 K리그 60-60의 대기록을 세웠다.아울러 몰리나는 K리그 개인 통산 15번째 코너킥 도움도 달성하며 수원블루윙즈의 염기훈과 함께 리그 최다 코너킥 도움 기록도 달성했다. 지난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5-04 16:20 최용수 감독, “조금 더 믿고 기다려 달라. 좋은 결과 낼 것”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지난 2014년 성남FC와 상암에서의 FA컵 결승전에서 혈전과 혈투를 거듭한 끝에 끝내 승부차기에서 패한 설욕을 성공하지 못한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선수들을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달라’며, 팬들의 신뢰를 걱정했다.FC서울은 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5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경기에서 성남FC를 다시 맞아 전반 4분 김현성이 깔끔한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33분 성남의 남준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최용수 감독은 경기 후 브리핑룸을 찾아 이와 같이 말했다.최용수 서울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이 힘든 경기를 했는데, 열심히 뛰었다”고 이날 경기환경을 평가하고 “부상자들이 많았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5-04 16:05 김학범 성남 감독 “차두리를 철저히 마크했는데, 주효했다”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성남 FC 김학범 감독이 2일 FC서울과 경기가 끝나고 1대1로 비긴 ‘묘수’를 공개했다. 최근 차두리가 수원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후 훈련을 많이 소화하지 못한 채 이날 경기에 출장한 점을 김학범 감독은 예의주시하고 결국 성남의 한골 역시 이러한 작전이 주효했기에 터질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김학범 감독은 이날 기자 브리핑을 통해 “오늘 승리는 못했지만, 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비기는 것은 양팀 다 도움이 않되기에 후반에 적극적인 공격을 주문했다”고 이날 경기의 전반적인 양상을 설명했다.김학범 감독은, 전반 32분 터진 남준재의 골이 차두리의 수비 실책에서 나온 골이 아니었냐는 기자의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5-04 15:48 서울 VS 성남, 상암벌 혈전 끝에 1대1 무승부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지난 2014년 FC서울은 성남FC를 상대로 이곳 상암벌에서 FA컵 우승을 내줬다. 해서 오늘 경기가 설욕을 할 수 있느냐 여부가 2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다.FC서울 최용수 감독의 심경 역시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선수들은 물론 FC서울 서포터즈까지 당시의 설욕을 벼르고 있었다.2일 특별한 이날 최용수 감독의 FC서울은 2일 성남FC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를 펼쳤지만 아쉽게 비기고 말았다.FC서울이 성남FC를 상암에서 만났다는 것은 서울의 입장에서 볼 때 복수와 설욕의 기회를 잡은 셈이다. 지난해 이곳에서 치러진 FA컵 결승전에서 성남에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뼈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5-04 15:38 한국 U-18 대표팀, 프랑스에 0-1 패… 수원JS컵 3위 [한강타임즈] 한국이 2015 수원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에 패했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8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오후 6시1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대회 3차전에서 0-1로 졌다.한국은 지난달 29일 우루과이전 승리(1-0)와 지난 1일 벨기에전 무승부(0-0)에 이어 첫 패배를 당했다. 1승1무1패(승점 4)가 된 한국은 벨기에(1승2무·승점 5)와 한국에 이긴 프랑스(1승1무1패·승점 4)에 밀려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큰 관심을 모았던 이승우와 백승호(이상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대회 처음으로 함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대회 1, 2차전에도 각각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함께 뛴 시간은 없었다.이승우와 백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4 13:28 슈틸리케 감독, J리거들 점검차 '일본 출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를 관전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슈틸리케 감독은 2일 사간 도스-비셀 고베(이상 1부 리그), 3일 V바렌 나가사키-파지아노 오카야마(이상 2부 리그) 경기를 각각 지켜본다.현재 이들 클럽에는 김민우, 백성동, 최성근, 김민혁(이상 도스), 정우영(고베), 조민우, 이용재(이상 나가사키) 등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다음달부터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돌입하는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출장을 통해 한국인 J리거들의 기량을 꼼꼼히 점검한 후 3일 귀국한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1 15:49 '전북VS수원' 오는 2일 시즌 첫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이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인다.전북과 수원은 2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를 치른다. 창과 창의 대결이다. 8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K리그에서 두 팀은 가장 막강한 공격력으로 정규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다.'닥공(닥치고 공격)'의 원조인 전북은 12골(6실점)을 터뜨리며 명성에 걸맞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레오나르도(4골1도움), 한교원(1골2도움), 이동국(1골1도움) 등이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수원은 15골(9실점)로 클래식 12개 팀 중 최다득점을 기록 중이다. 염기훈(5골5도움)과 정대세(2골4도움) 등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특히 염기훈은 제2의 전성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1 14:01 정몽규 축구협회장, FIFA 집행위원 선거 고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도전이 아쉽게 무산됐다.정 회장은 30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 FIFA 집행위원 선거에서 낙선했다.선거는 2년 임기(1명)와 4년 임기(2명)로 나눠 진행됐다.정 회장은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워라위 마쿠디 태국 축구협회장, 텡쿠 압둘라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장과 4년 임기 집행위원 경선에 나섰다. 1명을 뽑는 2년 임기가 아닌 오랜 기간 집행위원직을 보장 받을 수 있는 4년을 택했다.50%의 확률이었지만 정 회장은 워라위 마쿠디 태국 축구협회장과 함께 13표를 얻는 데 그쳤다.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과 텡쿠 압둘라 말레이시아 축구협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1 13:19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 K리그 4월의 감독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2경기 무패 행진으로 K리그 역사를 다시 쓴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4월의 감독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최 감독이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다고 밝혔다.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최 감독은 4월 한 달간 4승1패를 거두며 전북을 K리그 클래식 선두로 이끌었다.특히 지난해 9월6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K리그 통산 최다 연속 경기 무패(22경기)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최 감독은 2005년 전북의 감독으로 취임, 10년째 팀을 이끌고 있다. 이듬해인 2006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두며 전북에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선사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30 16:12 캐나다 여자월드컵 예비명단 발표 '지소연·박은선 등 포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소연(첼시레이디스)과 박은선(로시얀카)이 여자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의 선봉에 선다.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예비명단을 발표했다.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된 지소연은 대표팀의 간판답게 무난히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러시아 로시얀카FC에서 뛰고 있는 박은선도 세계 무대를 노크한다.이들을 뒷받침할 여민지(대전스포츠토토)까지 공격진에 포함되면서 한국은 수준급의 삼각편대를 보유하게 됐다.아직 최종 엔트리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30 14:35 U-18 축구대표팀, 우루과이 제압 '수원JS컵 첫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U-18 축구대표팀이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후반 7분 터진 이동준(숭실대)의 결승골을 잘 지켜 우루과이를 1-0으로 이겼다.그동안 소집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손발을 맞춘 한국은 첫 경기에서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강호 우루과이를 낚는데 성공했다.한국은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를 최전방에 두고 오인표(현대고)와 김대원(보인고)을 좌우 측면에 배치하는 전술을 들고 나왔다.김진규(부산아이파크)와 한찬희(광양제철고), 박한빈(신갈고)이 허리를 책임지고 김석진(한양대), 김민호(매탄고), 이유현(단국대), 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30 13:36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수원JS컵 관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9일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린다.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에 따르면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 최진철 17세 이하 대표팀 감독은 이날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수원 JS컵 18세 이하(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를 직접 찾아 경기를 지켜본다.한국은 이날 오후 8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맞붙는다.감독들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이다. 이승우(17), 백승호(18) 등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선수들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각 대표팀 감독들이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9 17:30 대전 아드리아노, K리그 클래식 8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전 시티즌에 시즌 첫 승을 선사한 아드리아노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아드리아노를 8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했다.아드리아노는 지난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전에서 혼자 2골을 뽑아내 팀에 2-1 승리를 이끌었다.덕분에 대전은 9경기 만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다. 대전이 수원 원정에서 웃은 것은 지난 2005년 8월28일 이후 10년 만이다.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서는 파비오(광주)가 아드리아노와 투톱을 형성했다.웨슬리(부산)-이창민(전남)-김두현(성남)-티아고(포항)가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9 13: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박주호 득녀 "건강하고 귀여운 딸" [한강타임즈] 박주호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박주호 득녀 “귀여운 딸의 아빠가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호 득녀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마인츠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기쁜 소식입니다!! 박주호 선수가 어제부로 건강하고 귀여운 딸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두 모두 축하해주세요!"라고 박주호 득녀 소식을 전했다.박주호는 지난 2011년 스위스의 명문 FC 바젤 이적 당시, 여자친구를 만났고 4년간 연애를 했다고 한다. 박주호의 여자친구는 20대 중반의 스위스인으로 결혼식은 추후 올릴 예정으로 전해졌다.한 매체를 통해 박주호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의 한 관계자는 "박주호가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하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5-13 11:46 윤덕여호, 오는 18일 월드컵 출정식 개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나서는 태극 여전사들이 출정식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KT 올레스퀘어에서 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의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축구팬 200여명이 참석해 윤덕여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을 만난다. 사회는 박문성 SBS 해설위원이 맡는다.출정식에서는 정 회장과 윤 감독, 주장을 맡은 조소현의 출사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팬들과의 질의응답, 공식 후원사의 응원메시지 및 격려금 전달 등이 진행된다. 이번 출정식은 월드컵 출전을 앞둔 대표팀의 사기 진작과 국내 응원 열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은 협회 공식 SNS를 통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2 17:04 슈틸리케호, 월드컵 2차예선 미얀마전 '태국서 치른다' [한강타임즈]2018러시아월드컵을 향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 번째 무대가 태국 방콕으로 정해졌다.12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나서는 미얀마의 홈 경기를 태국에서 치르기로 했다.미얀마는 지난 2014브라질월드컵 예선 홈 경기 당시 관중난입 사건으로 FIFA의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 예선 대회 홈 경기를 제3국에서 열어야 한다.미얀마는 한국의 2차 예선 첫 번째 상대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6월1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만갈라 스타디움에서 미얀마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미얀마를 비롯해 쿠웨이트, 레바논, 라오스 등과 함께 2차 예선 G조에 편성됐다.2차 예선에서는 각 조(A~H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2 14:03 인천 김도훈 감독, “홈에서 첫 승 거둔 아주 의미 있는 날”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홈경기 첫 승을 거둔 인천 유나이티드 김도훈 감독이 이번 첫 승을 거둔 것에 대해 ‘아주 의미 있는 날’이라며 경기 소감과 함께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지난 9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진 제주와의 현대오일뱅크배 K리그 클래식 2015 10라운드 홈경기서 인천은 1-0으로 행운의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이로써 인천은 홈에서 첫 승을 신고함과 동시에 그동안 제주에게 당했던 홈경기 무승(8무 3패)의 설욕도 깔끔하게 씻어냈다.김도훈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은 홈에서 첫 승을 거둔 아주 기쁜 날”이라고 자평하고 “특히 팬분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와 주신 가운데 거둔 승리라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제주가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5-11 18:17 전북, '이동국 1골1도움' 울산전 2-1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울산현대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전북은 10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5 10라운드에서 에두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꺾고 먼저 웃었다.전북은 8승1무1패(승점 25)로 수원삼성(5승2무3패·승점 17)과의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리며 리그 선두자리를 확고히했다. 지난 9라운드에서 2위 수원을 누른데 이어 4위 울산까지 잡아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울산과의 역대 통산전적은 27승19무33패로 간격이 좁혀졌다. 전북은 지난해 맞대결에서 2승2무를 기록한 데 이어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에두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11 14:24 이동국 전파낭비 "똑같은 경기를 중복 중계.." [한강타임즈] 이동국 전파낭비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동국 전파낭비? 5일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 축구 보고 싶은 어린이들은 어떡하라고"라는 글과 함께 한화와 KT의 경기를 여러 방송사에서 중복 중계한 화면을 게재했다.이동국은 6일 경기 후 전파낭비 발언과 관련해 "나도 모든 스포츠를 즐기는데 똑같은 경기를 5군데 채널에서 보고싶진 않다"고 말했다.이어 이동국은 "어린이날에 축구를 보고 싶어하는 아이들도 있을 텐데 똑같은 경기를 중복 중계한다는 것은 그렇지 않냐"면서 "이 문제가 이슈가 됐다는데 잘못된 생각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동국은 해당 발언에 대해 "내 생각을 소신 있게 전했을 뿐"이라고 말했다.이동국 전파낭비 발언에 네티즌들은 " 축구 | 김지수 기자 | 2015-05-08 22:05 대한축구협회, '2015 EAFF 동아시안컵' 일정 발표 [한강타임즈] 대한축구협회는 남녀 축구대표팀이 출전하는 2015 EAFF 동아시안컵 일정을 8일 발표했다.이번 동아시안컵은 8월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개최되며, 한국과 일본, 중국, 북한 등 4개국이 참가한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월2일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5일과 9일에는 일본, 북한을 차례로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슈틸리케호 출범 후 첫 한일전과 남북대결이 예정돼 있어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일 중국과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4일에는 일본을 8일에는 북한과 격돌한다.동아시안컵은 한·중·일 3개국이 2년 주기로 번갈아 개최하는 친선대회다.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5-08 14:30 한국 축구, 5월 FIFA 랭킹 두 달 연속 57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두 달 연속 57위를 기록했다.한국은 7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5월 세계 랭킹에서 총점 575.44점을 마크했다. 순위와 총점 모두 지난달과 같다.한국은 지난 2015호주아시안컵 직후 2월 랭킹에서 54위까지 올랐지만 더 나아가지는 못했다.지난 3월 56위로 두 계단 하락한 뒤 지난달에는 57위로 떨어졌다. 이란이 40위(689점)로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지켰고 일본(614점)이 50위로 뒤를 이었다. 호주는 531점으로 한국보다 낮은 64위다.독일은 1687점으로 11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 아르헨티나(1494점)와의 격차도 여전히 크다.벨기에가 1457점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8 14:07 울산vs전북,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맞대결 [한강타임즈] 울산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울산문수구장에서 전북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를 치른다. K리그에서 1강으로 꼽히는 전북을 상대해야 하는 울산이지만 최근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울산은 5라운드부터 4연속 무승부로 승점 사냥에 어려움을 겪더니 지난 5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1-2로 져 시즌 첫 패를 당했다.제주전이 남긴 상처는 단순한 1패가 아니었다. 윤정환 감독은 경기 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해 전북전에 벤치를 지킬 수 없게 됐다. 여기에 하성민까지 경고 누적으로 결장이 확정됐다.현재 3위(3승5무1패·승점 14)로 전북(7승1무1패·승점 22) 추격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울산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에 놓인 셈이다. 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8 13:34 전북 에두, K리그 클래식 9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의 공격수 에두가 9라운드 최고의 별로 뽑혔다.에두는 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에두는 지난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후반 19분 선제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4-4-2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하는 베스트 11 투톱에는 에두와 로페즈(제주)가 이름을 올렸다. 레오나르도(전북)와 임선영(광주), 윤빛가람(제주), 노행석(부산)이 미드필드진을 형성했고 박대한(인천)-알렉스(제주)-김형일(전북)-이종민(광주)이 4백을 구축했다.수원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전북 수문장 권순태가 골키퍼 부문 베스트 11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7 14:53 전북, 中 산둥 꺾고 AFC 챔스리그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안착했다.전북은 6일 오후 7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산둥과의 대회 E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에닝요의 활약에 힘입어 4-1 대승을 거뒀다.승점 3점을 보탠 전북은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3승2무1패(승점 11)로 가시와 레이솔(일본·3승2무1패 승점11)과 동점이 됐지만 상대전적(1무1패)에 밀려 E조 2위다.전북의 합류로 이번 대회에 나선 프로축구 K리그 소속의 4개 팀(성남·수원·서울·전북)이 모두 16강에 진출하게 됐다.전북은 오는 19일과 26일 G조 1위 베이징 궈안과 맞붙는다.선발 출격한 브라질 공격수 에닝요가 해결사 노릇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7 13:45 FC서울, '몰리나 결승골' AFC 챔스리그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FC서울이 극적으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서울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사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터진 몰리나의 결승골에 힘입어 가시마 앤틀러스(일본)를 3-2로 꺾었다.승점 3점을 보탠 서울은 2승3무1패(승점 9)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3승1무2패 승점 10)에 이은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경기 전까지 2위를 달리고 있던 서울은 같은 시간 진행된 광저우-웨스턴 시드니(호주)전에서 광저우가 이길 경우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서울은 전반 8분 만에 아카사키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갔다. 반격에 나선 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6 13:43 몰리나, 'K리그 역대 최소 경기 60-60 대기록'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FC서울 용병 몰리나가 60(골) - 60(도움) 대기록을 달성했다.2일 서울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한 몰리나는 도움 한 개를 추가하며 K리그 통산 4번째이자 역대 최소 경기 60-60이라는 한국 프로축구의 역사를 다시 썼다.몰리나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전반 4분 김현성의 머리에 정확하고 날카롭게 올린 코너킥을 김현성이 강한 헤딩으로 연결, 볼이 원바운드로 성남FC의 골망을 흔들며 해 이날 경기의 선제골이자 K리그 60-60의 대기록을 세웠다.아울러 몰리나는 K리그 개인 통산 15번째 코너킥 도움도 달성하며 수원블루윙즈의 염기훈과 함께 리그 최다 코너킥 도움 기록도 달성했다. 지난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5-04 16:20 최용수 감독, “조금 더 믿고 기다려 달라. 좋은 결과 낼 것”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지난 2014년 성남FC와 상암에서의 FA컵 결승전에서 혈전과 혈투를 거듭한 끝에 끝내 승부차기에서 패한 설욕을 성공하지 못한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선수들을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달라’며, 팬들의 신뢰를 걱정했다.FC서울은 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5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경기에서 성남FC를 다시 맞아 전반 4분 김현성이 깔끔한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33분 성남의 남준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최용수 감독은 경기 후 브리핑룸을 찾아 이와 같이 말했다.최용수 서울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이 힘든 경기를 했는데, 열심히 뛰었다”고 이날 경기환경을 평가하고 “부상자들이 많았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5-04 16:05 김학범 성남 감독 “차두리를 철저히 마크했는데, 주효했다”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성남 FC 김학범 감독이 2일 FC서울과 경기가 끝나고 1대1로 비긴 ‘묘수’를 공개했다. 최근 차두리가 수원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후 훈련을 많이 소화하지 못한 채 이날 경기에 출장한 점을 김학범 감독은 예의주시하고 결국 성남의 한골 역시 이러한 작전이 주효했기에 터질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김학범 감독은 이날 기자 브리핑을 통해 “오늘 승리는 못했지만, 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비기는 것은 양팀 다 도움이 않되기에 후반에 적극적인 공격을 주문했다”고 이날 경기의 전반적인 양상을 설명했다.김학범 감독은, 전반 32분 터진 남준재의 골이 차두리의 수비 실책에서 나온 골이 아니었냐는 기자의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5-04 15:48 서울 VS 성남, 상암벌 혈전 끝에 1대1 무승부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지난 2014년 FC서울은 성남FC를 상대로 이곳 상암벌에서 FA컵 우승을 내줬다. 해서 오늘 경기가 설욕을 할 수 있느냐 여부가 2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다.FC서울 최용수 감독의 심경 역시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선수들은 물론 FC서울 서포터즈까지 당시의 설욕을 벼르고 있었다.2일 특별한 이날 최용수 감독의 FC서울은 2일 성남FC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를 펼쳤지만 아쉽게 비기고 말았다.FC서울이 성남FC를 상암에서 만났다는 것은 서울의 입장에서 볼 때 복수와 설욕의 기회를 잡은 셈이다. 지난해 이곳에서 치러진 FA컵 결승전에서 성남에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뼈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5-04 15:38 한국 U-18 대표팀, 프랑스에 0-1 패… 수원JS컵 3위 [한강타임즈] 한국이 2015 수원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에 패했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8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오후 6시1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대회 3차전에서 0-1로 졌다.한국은 지난달 29일 우루과이전 승리(1-0)와 지난 1일 벨기에전 무승부(0-0)에 이어 첫 패배를 당했다. 1승1무1패(승점 4)가 된 한국은 벨기에(1승2무·승점 5)와 한국에 이긴 프랑스(1승1무1패·승점 4)에 밀려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큰 관심을 모았던 이승우와 백승호(이상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대회 처음으로 함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대회 1, 2차전에도 각각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함께 뛴 시간은 없었다.이승우와 백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4 13:28 슈틸리케 감독, J리거들 점검차 '일본 출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를 관전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슈틸리케 감독은 2일 사간 도스-비셀 고베(이상 1부 리그), 3일 V바렌 나가사키-파지아노 오카야마(이상 2부 리그) 경기를 각각 지켜본다.현재 이들 클럽에는 김민우, 백성동, 최성근, 김민혁(이상 도스), 정우영(고베), 조민우, 이용재(이상 나가사키) 등 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다음달부터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돌입하는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출장을 통해 한국인 J리거들의 기량을 꼼꼼히 점검한 후 3일 귀국한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1 15:49 '전북VS수원' 오는 2일 시즌 첫 맞대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와 수원삼성이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인다.전북과 수원은 2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9라운드를 치른다. 창과 창의 대결이다. 8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K리그에서 두 팀은 가장 막강한 공격력으로 정규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다.'닥공(닥치고 공격)'의 원조인 전북은 12골(6실점)을 터뜨리며 명성에 걸맞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레오나르도(4골1도움), 한교원(1골2도움), 이동국(1골1도움) 등이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수원은 15골(9실점)로 클래식 12개 팀 중 최다득점을 기록 중이다. 염기훈(5골5도움)과 정대세(2골4도움) 등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특히 염기훈은 제2의 전성기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1 14:01 정몽규 축구협회장, FIFA 집행위원 선거 고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도전이 아쉽게 무산됐다.정 회장은 30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총회 FIFA 집행위원 선거에서 낙선했다.선거는 2년 임기(1명)와 4년 임기(2명)로 나눠 진행됐다.정 회장은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워라위 마쿠디 태국 축구협회장, 텡쿠 압둘라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장과 4년 임기 집행위원 경선에 나섰다. 1명을 뽑는 2년 임기가 아닌 오랜 기간 집행위원직을 보장 받을 수 있는 4년을 택했다.50%의 확률이었지만 정 회장은 워라위 마쿠디 태국 축구협회장과 함께 13표를 얻는 데 그쳤다.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과 텡쿠 압둘라 말레이시아 축구협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5-01 13:19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 K리그 4월의 감독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2경기 무패 행진으로 K리그 역사를 다시 쓴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4월의 감독에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최 감독이 'danill 테일러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다고 밝혔다.지난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최 감독은 4월 한 달간 4승1패를 거두며 전북을 K리그 클래식 선두로 이끌었다.특히 지난해 9월6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K리그 통산 최다 연속 경기 무패(22경기)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최 감독은 2005년 전북의 감독으로 취임, 10년째 팀을 이끌고 있다. 이듬해인 2006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두며 전북에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선사했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30 16:12 캐나다 여자월드컵 예비명단 발표 '지소연·박은선 등 포함'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소연(첼시레이디스)과 박은선(로시얀카)이 여자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의 선봉에 선다.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예비명단을 발표했다.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여자선수로 선정된 지소연은 대표팀의 간판답게 무난히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러시아 로시얀카FC에서 뛰고 있는 박은선도 세계 무대를 노크한다.이들을 뒷받침할 여민지(대전스포츠토토)까지 공격진에 포함되면서 한국은 수준급의 삼각편대를 보유하게 됐다.아직 최종 엔트리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세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30 14:35 U-18 축구대표팀, 우루과이 제압 '수원JS컵 첫 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 U-18 축구대표팀이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우루과이를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후반 7분 터진 이동준(숭실대)의 결승골을 잘 지켜 우루과이를 1-0으로 이겼다.그동안 소집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해 손발을 맞춘 한국은 첫 경기에서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강호 우루과이를 낚는데 성공했다.한국은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를 최전방에 두고 오인표(현대고)와 김대원(보인고)을 좌우 측면에 배치하는 전술을 들고 나왔다.김진규(부산아이파크)와 한찬희(광양제철고), 박한빈(신갈고)이 허리를 책임지고 김석진(한양대), 김민호(매탄고), 이유현(단국대), 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30 13:36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수원JS컵 관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29일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린다.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에 따르면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 최진철 17세 이하 대표팀 감독은 이날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수원 JS컵 18세 이하(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를 직접 찾아 경기를 지켜본다.한국은 이날 오후 8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맞붙는다.감독들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이다. 이승우(17), 백승호(18) 등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선수들을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각 대표팀 감독들이 자리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9 17:30 대전 아드리아노, K리그 클래식 8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대전 시티즌에 시즌 첫 승을 선사한 아드리아노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아드리아노를 8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했다.아드리아노는 지난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전에서 혼자 2골을 뽑아내 팀에 2-1 승리를 이끌었다.덕분에 대전은 9경기 만에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다. 대전이 수원 원정에서 웃은 것은 지난 2005년 8월28일 이후 10년 만이다.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서는 파비오(광주)가 아드리아노와 투톱을 형성했다.웨슬리(부산)-이창민(전남)-김두현(성남)-티아고(포항)가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고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9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