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7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신태용호, 베트남·캄보디아와 두 차례 평가전 [한강타임즈]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베트남, 캄보디아와 평가전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다음달 9일과 13일 각각 베트남,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원정 평가전을 갖는다고 28일 발표했다. 원정 대표팀 명단 23명도 확정했다. K리그 일정으로 인해 이영재, 김승준(이상 울산), 장현수(수원) 등 3명을 제외하곤 모두 대학 선수들로 구성했다.베트남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대비하는 22세 이하(U-22) 선수들이 주축인 팀이다.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일본, 말레이시아, 마카오와 함께 편성돼 일본에 이은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 3경기에서 9득점 3실점이라는 준수한 경기력을 자랑했다.또한 한국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28 17:56 FC서울 몰리나, K리그 4월 베스트골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K리그 월간 베스트 골'로 FC서울 몰리나의 프리킥 득점을 선정했다고 28일 전했다.몰리나는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슈퍼매치'에서 팀이 0-1로 뒤져 있던 전반 43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그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강한 왼발슛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연맹은 "몰리나는 수비벽 옆을 통과시키는 슛으로 골키퍼의 예측을 무색하게 만들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몰리나는 현재 K리그 통산 181경기에 출전해 65골 59도움을 기록 중이다. 앞으로 1도움만 추가하면 K리그 역대 네 번째로 60(골)-60(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8 13:43 신태용 올림픽팀 감독, 슈틸리케호 코치 겸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남자 국가대표팀의 코치직을 겸임한다.대한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과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논의를 거듭한 끝에 신 감독에게 다시 국가대표팀 코치직을 맡기기로 했다고 27일 전했다.이는 올리 슈틸리케 감독과 기술위원회가 새 인물을 국가대표팀 코치진에 합류시키는 것보다 기존에 손발을 맞췄던 신 감독이 겸직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또 신 감독을 가교 삼아 올림픽대표팀 연령대의 젊은 선수들을 광범위하게 파악해 향후 국가대표팀 운영에도 반영할 예정이다.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일정과 상대가 확정됨에 따라 신 감독은 양 선수단을 아우르며 경기 분석, 선수 점검 등 다양한 정보들을 슈틸리케 감독에게 제공한다.국가대표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7 16:59 이승우-백승호, 수원JS컵서 국내 무대 첫 선보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승우와 백승호가 국내 무대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이승우와 백승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수원 JS컵 18세 이하(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다.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연령대 팀 후베닐A(17~19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와 백승호는 지난해 말 구단의 유소년 이적규정 위반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내년 1월부터 소속팀의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있다.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번 대회가 좋은 기회다. 매스컴으로만 알려졌던 유망주들이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하는 자리기도 하다. 한국 U-18 대표팀(감독 안익수)은 29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7 15:49 꼴찌 대전 시티즌, 수원 삼성 제물 삼아 시즌 첫 승 신고!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가 무승 행진을 이어가던 약체 대전시티즌에 첫 승 제물이 됨과 동시에 연승 행진 중도에 발목을 잡히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서정원 감독의 예언대로 잔인한 5월이 다가오고 있다.수원삼성은 26일 오후 4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대전의 아드리아노가 터뜨린 2골로 인해 1-2로 패배하며 더 이상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승점 14점으로 울산 현대와 동률을 이뤘다.이날 수원삼성은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었다. 수원은 2015년 첫 슈퍼매치 승리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과 함께 9경기 무패 가도를 달리며 승승장구했지만 이날 최하위 대전에게 패함으로써 연속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4-27 14:26 성남FC 5경기 연속 무패행진, “성남은 더 이상 약체가 아니다”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성남FC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김두현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 행진을 가뿐하게 달리고 있다.성남FC는 2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홈경기에서 비록 전반 34분 로페즈에게 통한의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18분 천금같은 김두현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열세를 만회하여 이날 경기를 1-1 무승부로 기록했다.이날 골의 주인공 김두현은 이로써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이날 경기를 비김으로써 승점 1점을 추가한 성남은 2015 시즌 성적 2승 4무 2패로, 통산 승점 10점을 기록하게 됐고, 반면 제주는 3승 2무 3패로 승점 11점이 됐으며 올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4-27 14:23 인천유나이티드 징크스? 24일 포항과 1-1 무승부, 깊은 수렁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7경기 연속 불명예 무승행진을 이어왔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와 비기면서 또다시 시즌 첫 승 기록에 실패했다.인천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포항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사이좋게 1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첫 승 신고의 꿈이 다시 한 번 무산됐다.이날 무승부 경기결과로 감독이나 선수, 서포터즈를 비롯한 인천 팬들은 더욱 심한 ‘승리의 갈증’에 시달리게 됐다. 인천은 이날 무승부로써 6무 2패로, 시즌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승’의 깊숙한 수렁에 빠지들었고, 어웨이에 나선 포항은 2연승을 구가하다 이날 무승부로 올 시즌 첫 무승부(4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4-27 14:18 전북, 전남전 1-2 패 '연속 경기 무패행진' 마감 [한강타임즈]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무패행진 기록이 22경기에서 막을 내렸다.전북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전남 광양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에서 1-2로 패해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렸다.지난 18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기며 K리그 역대 최다인 22경기 연속 무패(17승5무) 행진을 달렸던 전북은 22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에 진데 이어 리그에서도 일격을 당하며 한 템포 쉬어가게 됐다.그래도 6승1무1패(승점 19)로 선두는 지켰다.전남(3승4무1패 승점 13)은 '호남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전남은 수비 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7 12:42 전북현대, 오는 26일 전남전 '정규리그 무패 행진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정규리그 23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전북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전남 광양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를 치른다.지난 18일 전북은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K리그 통산 최다인 22경기 연속 무패(17승5무) 금자탑을 세웠다.구단 통산 300승(195무256패), 최강희 감독 개인 통산 300경기(리그컵 포함·145승76무79패) 출전 기록도 함께 만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정규리그에서 승승장구하던 전북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일격을 당했다.전북은 지난 22일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2015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2-3으로 졌다. 각종 대회에서 27경기 연속 패배가 없었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4 15:57 울리 슈틸리케 "이승우 재능있고 좋은 선수이나 아직 어리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U-18 대표팀에 합류한 이승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슈틸리케 감독은 24일 경기도 광명시 광일초교 운동장에서 열린 경기광일초교와 안양주니어FC의 2015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를 찾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승우가 재능이 있고 능력 있는 선수임에는 분명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도 "훈련 장면만 봤을 때는 다른 선수들보다 1살 어린 점이 많이 눈에 띄었다"며 "이승우가 앞으로 어떻게 경력을 쌓아갈지, 공식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이승우는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유소년 팀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다. 최근에는 스스로 "최연소 A대표팀에 뽑히고 싶다"며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4 14:59 수원 염기훈, K리그 통산 최다 코너킥 도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원의 캡틴 염기훈이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코너킥 도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수원 삼성은 염기훈이 지난 18일 FC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7분 코너킥으로 이상호의 골을 도우면서 K리그 통산 15번째 코너킥 도움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염기훈은 K리그에서 코너킥으로 가장 많은 골을 도운 선수가 됐다.몰리나(서울), 에닝요(전북)와 신홍기 전 전북코치가 코너킥 상황에서 14개의 도움을 올려 염기훈의 뒤를 따랐다. 한편, 염기훈은 K리그 통산 211경기에 출장, 47골 61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오가며 9경기(5골8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4 13:50 성남FC, 부리람 꺾고 AFC 챔스리그 16강 '시민구단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FC가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꺾고 시민구단 최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성남은 22일 오후 7시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리람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2-1로 이겼다.경기가 끝났을 때만 해도 3승1무1패(승점 10)가 된 성남은 부리람(2승1무2패·승점 7)을 제치고 조 1위에 올랐다.동시에 열린 감바 오사카(일본)-광저우R&F(중국)의 경기에서 감바가 5-0 승리를 거두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성남은 남은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성남의 뒤를 감바와 부리람(이상 승점 7)이 이었기에 최종전 결과에 따라 세 팀이 모두 승점 10으로 같아질 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3 13:22 수원 정대세, K리그 클래식 7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원삼성의 정대세가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주간 MVP에 정대세가 뽑혔다고 발표했다.연맹은 "연계 플레이와 침착한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슈퍼매치를 자신의 무대로 만들었다"고 전했다.정대세는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5-1 완승을 이끌었다. 7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정대세와 에두(전북)가 이름을 올렸다.미드필더 부문에는 레오나르도(전북·1골), 염기훈(1골2도움), 이상호(이상 수원), 문창진(포항·1골1도움)이 선정됐다.수비수 부문에는 홍철(수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2 16:28 수원, 우라와 꺾고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원이 원정에서 J리그의 강호 우라와 레즈를 꺾고 4년 만에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수원은 21일 오후 7시30분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대회 G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우라와 레즈(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선제골을 얻어맞고 끌려가던 수원은 경기 후 서 감독은 후반 29분 고차원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43분 카이오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3승1무1패(승점 10)가 된 수원은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를 확보,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011년 준우승 이후 4년 만의 토너먼트 진출이다.우라와전 두 경기를 모두 잡은 것이 주효했다. 수원은 지난 2월 안방에서 우라와를 2-1로 꺾었다. 승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2 13:44 전북 최강희 감독 "가시와전 승리해 조 1위 확정 짓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 가시와 레이솔과의 2015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E조 5차전을 앞둔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필승 의지를 다졌다.최 감독은 21일 일본 가시와 히타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반드시 이겨 좋은 분위기로 16강에 가겠다"고 말했다.전북은 2경기를 남겨둔 현재 2승2무(승점 8)로 E조 1위를 질주 중이다. 2위 가시와(2승2무·승점 8)에 골득실(전북 +6·가시와 +5)에서 앞선다. 때문에 22일 가시와전은 조 1위 결정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서 이긴 팀은 2위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벌릴 수 있어 사실상 조 1위를 확정하게 된다.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최 감독은 "내일 경기는 이겨야 한다. 예선 1위로 통과해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1 18:25 FC서울 차두리, 광저우전 결장 '종아리 부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의 차두리가 2015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나서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최용수 서울 감독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불행하게도 어제 진단 결과, 차두리가 오른 종아리의 부분 파열로 전치 3주를 받았다"며 21일 광저우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차두리는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부상을 입어 전반 추가시간에 교체됐다.서울의 오른쪽 풀백 차두리의 결장은 치명적이다. 전력 손실은 물론 서울의 끈끈한 조직력마저 흔들릴 수 있다. 최 감독은 "차두리의 공백을 대신할 선수나 그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 1~2명이 자신감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0 15:26 슈틸리케호, 러시아월드컵 예선 앞두고 'UAE와 평가전' [한강타임즈] 슈틸리케호가 오는 6월 아랍에미리트(UAE)와 평가전을 추진 중이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0일 "우리가 UAE에 평가전 개최를 제안했다. 아직 공식적인 답변이 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만일 평가전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다른 방안도 알아보는 중이다"고 설명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8위 UAE는 올해 1월 호주아시안컵에서 디펜딩챔피언 일본을 꺾고 4강에 오른 아시아의 강호다.역대 전적에서 한국이 11승5무2패로 앞서 있다. 특히 2008년 10월 2010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맞대결을 시작으로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이다.한국은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쿠웨이트, 레바논과 함께 G조에 속했다. 중동 국가들과의 경쟁을 앞두고 UAE는 최적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20 13:48 바르셀로나 이승우 입국 '대회서 어떤 모습 보여줄까?' [한강타임즈] 바르셀로나 이승우가 수원JS컵 출전을 위해 입국했다.바르셀로나 이승우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바르셀로나 이승우는 오는 29일 수원에서 개막하는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 18세 이하(U-18) 축구대회에 출전한다.입국 후 바르셀로나 이승우는 미래에 대해 "메시처럼 최고의 선수가 되어 같이 훈련도 하고 경기에도 나서고 싶다"며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국가대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가능하다면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JS컵은 박지성(34)이 이사장인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로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5-04-18 21:55 포항 손준호, K리그 클래식 6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포항 스틸러스의 손준호가 뽑혔다.프로축구연맹은 17일 2골 1도움으로 펄펄 난 손준호를 6라운드 MVP로 선정하며 "'미들라이커' 변신에 성공했다.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득점 공동선두에 나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손준호는 지난 15일 포항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완승을 이끌었다.전반 32분 선제골과 후반 15분 결승골을 터뜨린 손준호는 올 시즌 4골로 득점부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김현성(서울), 이동국(전북)이 선정됐다.미드필더 부문에는 손준호를 비롯해 문창진(포항), 배기종, 로페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7 17:11 전북현대, K리그 역사상 '최다경기 연속 무패'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K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에 도전한다전북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를 치른다.전북은 지난 15일 6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21경기 연속 무패행진(16승5무)을 달렸다. 이는 부산(1991년5월8일~1991년8월31일), 전남드래곤즈(1997년 5월10일~9월27일)와 함께 이 부문 최다 타이기록이다.전북이 제주전에서 패하지 않는다면 1983년 K리그 출범 이후 최초로 22경기 연속 무패라는 금자탑을 완성한다.또한 전북이 제주전에서 승리하면 수원삼성에 이어 역대 최소경기 300승(수원 640·전북 751경기) 고지에 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7 15:27 전북, 부산전 2 -1 역전승 '21경기 연속 무패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K리그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전북은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부산아이파크와의 6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5승1무(승점 16)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지난해 8월23일 FC서울전 1-2 패배 이후 지는 법을 잊은 전북은 21경기(16승5무) 연속 무패를 달리며 이 부문 기록을 보유하던 부산(1991년5월8일~1991년8월31일), 전남 드래곤즈(1997년 5월10일~9월27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만일 18일 안방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지지 않는다면 리그 출범 후 최초로 22경기 무패라는 전설을 쓰게 된다.선제골은 부산이 가져갔다. 후반 6분 주세종의 프리킥을 쇄도하던 박용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6 13:20 슈틸리케 감독 "만만한 팀은 없지만 비교적 괜찮은 조 편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은 지난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6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및 2019 아시안컵 통합 예선 조 추첨에서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 등과 함께 G조에 편성됐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조 편성이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비교적 괜찮은 조에 편성됐다. 하지만 만만하게 예상할 팀은 없다. 경기에 진지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인 한국에 쿠웨이트(127위)· 레바논(144위)·미얀마(158위)·라오스(178위)는 무난한 상대다.슈틸리케 감독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지한 태도로 모든 경기에 임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선수들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3:12 이승우, U-18 대표팀 합류 '오는 15일 귀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승우가 수원JS컵 출전을 위해 15일 귀국한다.이승우는 4월29일부터 열리는 수원JS컵에 출전하기 위해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합류한다.스페인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 후베닐A(17~19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소속팀의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 징계 탓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내년 1월이 돼야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앞두고 이승우의 컨디션과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수원JS컵은 박지성이 이사장인 JS파운데이션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다.이번 대회는 오는 2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7:27 전북현대 한교원, K리그 클래식 5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전북현대의 한교원이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5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라운드 베스트 팀, 라운드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MVP에 뽑힌 한교원은 지난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전북은 한교원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추가해 4승1무(승점 13)로 리그 1위에 올랐다.연맹은 "위력적인 슈팅과 패스, 지치지 않는 움직임에 침투 능력까지 발휘했다"며 "전북의 피로를 날린 활력소"라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전북으로 둥지를 옮긴 한교원은 지난 시즌 K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4 15:14 K리그, 신인 드래프트 폐지 '자유선발제' 시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인 드래프트를 폐지하고 완전자유선발제도로 돌아선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15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016년부터 드래프트제도가 폐지되고 완전자유선발제도가 시행된다.1983년 출범한 K리그는 1987년까지 자유선발로 신인 선수를 선발했다. 이후 드래프트(1988~2001년), 자유선발(2002~2005년), 드래프트(2006~2012년)를 번갈아 시행하다가 2013년부터 드래프트와 점진적 자유선발제도를 병행해 왔다.구단은 S급, A급, B급의 조건으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S급은 각 구단별 3명씩 선발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3 17: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다음다음끝끝
신태용호, 베트남·캄보디아와 두 차례 평가전 [한강타임즈]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베트남, 캄보디아와 평가전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다음달 9일과 13일 각각 베트남,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원정 평가전을 갖는다고 28일 발표했다. 원정 대표팀 명단 23명도 확정했다. K리그 일정으로 인해 이영재, 김승준(이상 울산), 장현수(수원) 등 3명을 제외하곤 모두 대학 선수들로 구성했다.베트남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대비하는 22세 이하(U-22) 선수들이 주축인 팀이다.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일본, 말레이시아, 마카오와 함께 편성돼 일본에 이은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예선 3경기에서 9득점 3실점이라는 준수한 경기력을 자랑했다.또한 한국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28 17:56 FC서울 몰리나, K리그 4월 베스트골 선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 'K리그 월간 베스트 골'로 FC서울 몰리나의 프리킥 득점을 선정했다고 28일 전했다.몰리나는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슈퍼매치'에서 팀이 0-1로 뒤져 있던 전반 43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그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강한 왼발슛으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연맹은 "몰리나는 수비벽 옆을 통과시키는 슛으로 골키퍼의 예측을 무색하게 만들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몰리나는 현재 K리그 통산 181경기에 출전해 65골 59도움을 기록 중이다. 앞으로 1도움만 추가하면 K리그 역대 네 번째로 60(골)-60(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8 13:43 신태용 올림픽팀 감독, 슈틸리케호 코치 겸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남자 국가대표팀의 코치직을 겸임한다.대한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과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논의를 거듭한 끝에 신 감독에게 다시 국가대표팀 코치직을 맡기기로 했다고 27일 전했다.이는 올리 슈틸리케 감독과 기술위원회가 새 인물을 국가대표팀 코치진에 합류시키는 것보다 기존에 손발을 맞췄던 신 감독이 겸직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또 신 감독을 가교 삼아 올림픽대표팀 연령대의 젊은 선수들을 광범위하게 파악해 향후 국가대표팀 운영에도 반영할 예정이다.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일정과 상대가 확정됨에 따라 신 감독은 양 선수단을 아우르며 경기 분석, 선수 점검 등 다양한 정보들을 슈틸리케 감독에게 제공한다.국가대표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7 16:59 이승우-백승호, 수원JS컵서 국내 무대 첫 선보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승우와 백승호가 국내 무대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이승우와 백승호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수원 JS컵 18세 이하(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다.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연령대 팀 후베닐A(17~19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와 백승호는 지난해 말 구단의 유소년 이적규정 위반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내년 1월부터 소속팀의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있다.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서 이번 대회가 좋은 기회다. 매스컴으로만 알려졌던 유망주들이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하는 자리기도 하다. 한국 U-18 대표팀(감독 안익수)은 29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7 15:49 꼴찌 대전 시티즌, 수원 삼성 제물 삼아 시즌 첫 승 신고!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가 무승 행진을 이어가던 약체 대전시티즌에 첫 승 제물이 됨과 동시에 연승 행진 중도에 발목을 잡히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서정원 감독의 예언대로 잔인한 5월이 다가오고 있다.수원삼성은 26일 오후 4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경기에서 대전의 아드리아노가 터뜨린 2골로 인해 1-2로 패배하며 더 이상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고 승점 14점으로 울산 현대와 동률을 이뤘다.이날 수원삼성은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었다. 수원은 2015년 첫 슈퍼매치 승리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과 함께 9경기 무패 가도를 달리며 승승장구했지만 이날 최하위 대전에게 패함으로써 연속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4-27 14:26 성남FC 5경기 연속 무패행진, “성남은 더 이상 약체가 아니다”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성남FC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김두현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 행진을 가뿐하게 달리고 있다.성남FC는 2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홈경기에서 비록 전반 34분 로페즈에게 통한의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18분 천금같은 김두현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열세를 만회하여 이날 경기를 1-1 무승부로 기록했다.이날 골의 주인공 김두현은 이로써 시즌 4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이날 경기를 비김으로써 승점 1점을 추가한 성남은 2015 시즌 성적 2승 4무 2패로, 통산 승점 10점을 기록하게 됐고, 반면 제주는 3승 2무 3패로 승점 11점이 됐으며 올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4-27 14:23 인천유나이티드 징크스? 24일 포항과 1-1 무승부, 깊은 수렁 [한강타임즈 = 이한빛 기자] 7경기 연속 불명예 무승행진을 이어왔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와 비기면서 또다시 시즌 첫 승 기록에 실패했다.인천유나이티드는 25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 포항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사이좋게 1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첫 승 신고의 꿈이 다시 한 번 무산됐다.이날 무승부 경기결과로 감독이나 선수, 서포터즈를 비롯한 인천 팬들은 더욱 심한 ‘승리의 갈증’에 시달리게 됐다. 인천은 이날 무승부로써 6무 2패로, 시즌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승’의 깊숙한 수렁에 빠지들었고, 어웨이에 나선 포항은 2연승을 구가하다 이날 무승부로 올 시즌 첫 무승부(4 축구 | 이한빛 기자 | 2015-04-27 14:18 전북, 전남전 1-2 패 '연속 경기 무패행진' 마감 [한강타임즈]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무패행진 기록이 22경기에서 막을 내렸다.전북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전남 광양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에서 1-2로 패해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렸다.지난 18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기며 K리그 역대 최다인 22경기 연속 무패(17승5무) 행진을 달렸던 전북은 22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에 진데 이어 리그에서도 일격을 당하며 한 템포 쉬어가게 됐다.그래도 6승1무1패(승점 19)로 선두는 지켰다.전남(3승4무1패 승점 13)은 '호남 더비'에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전남은 수비 지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7 12:42 전북현대, 오는 26일 전남전 '정규리그 무패 행진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정규리그 23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전북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전남 광양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를 치른다.지난 18일 전북은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K리그 통산 최다인 22경기 연속 무패(17승5무) 금자탑을 세웠다.구단 통산 300승(195무256패), 최강희 감독 개인 통산 300경기(리그컵 포함·145승76무79패) 출전 기록도 함께 만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정규리그에서 승승장구하던 전북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일격을 당했다.전북은 지난 22일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2015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2-3으로 졌다. 각종 대회에서 27경기 연속 패배가 없었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4 15:57 울리 슈틸리케 "이승우 재능있고 좋은 선수이나 아직 어리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U-18 대표팀에 합류한 이승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슈틸리케 감독은 24일 경기도 광명시 광일초교 운동장에서 열린 경기광일초교와 안양주니어FC의 2015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를 찾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승우가 재능이 있고 능력 있는 선수임에는 분명하다"고 전했다.그러면서도 "훈련 장면만 봤을 때는 다른 선수들보다 1살 어린 점이 많이 눈에 띄었다"며 "이승우가 앞으로 어떻게 경력을 쌓아갈지, 공식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이승우는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인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유소년 팀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다. 최근에는 스스로 "최연소 A대표팀에 뽑히고 싶다"며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4 14:59 수원 염기훈, K리그 통산 최다 코너킥 도움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원의 캡틴 염기훈이 K리그에서 가장 많은 '코너킥 도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수원 삼성은 염기훈이 지난 18일 FC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7분 코너킥으로 이상호의 골을 도우면서 K리그 통산 15번째 코너킥 도움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로써 염기훈은 K리그에서 코너킥으로 가장 많은 골을 도운 선수가 됐다.몰리나(서울), 에닝요(전북)와 신홍기 전 전북코치가 코너킥 상황에서 14개의 도움을 올려 염기훈의 뒤를 따랐다. 한편, 염기훈은 K리그 통산 211경기에 출장, 47골 61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에는 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오가며 9경기(5골8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4 13:50 성남FC, 부리람 꺾고 AFC 챔스리그 16강 '시민구단 최초'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성남FC가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꺾고 시민구단 최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성남은 22일 오후 7시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리람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2-1로 이겼다.경기가 끝났을 때만 해도 3승1무1패(승점 10)가 된 성남은 부리람(2승1무2패·승점 7)을 제치고 조 1위에 올랐다.동시에 열린 감바 오사카(일본)-광저우R&F(중국)의 경기에서 감바가 5-0 승리를 거두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성남은 남은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성남의 뒤를 감바와 부리람(이상 승점 7)이 이었기에 최종전 결과에 따라 세 팀이 모두 승점 10으로 같아질 수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3 13:22 수원 정대세, K리그 클래식 7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원삼성의 정대세가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 주간 MVP에 정대세가 뽑혔다고 발표했다.연맹은 "연계 플레이와 침착한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슈퍼매치를 자신의 무대로 만들었다"고 전했다.정대세는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5-1 완승을 이끌었다. 7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정대세와 에두(전북)가 이름을 올렸다.미드필더 부문에는 레오나르도(전북·1골), 염기훈(1골2도움), 이상호(이상 수원), 문창진(포항·1골1도움)이 선정됐다.수비수 부문에는 홍철(수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2 16:28 수원, 우라와 꺾고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수원이 원정에서 J리그의 강호 우라와 레즈를 꺾고 4년 만에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수원은 21일 오후 7시30분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대회 G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우라와 레즈(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선제골을 얻어맞고 끌려가던 수원은 경기 후 서 감독은 후반 29분 고차원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43분 카이오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3승1무1패(승점 10)가 된 수원은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를 확보,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011년 준우승 이후 4년 만의 토너먼트 진출이다.우라와전 두 경기를 모두 잡은 것이 주효했다. 수원은 지난 2월 안방에서 우라와를 2-1로 꺾었다. 승점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2 13:44 전북 최강희 감독 "가시와전 승리해 조 1위 확정 짓는다"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일본 가시와 레이솔과의 2015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E조 5차전을 앞둔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필승 의지를 다졌다.최 감독은 21일 일본 가시와 히타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반드시 이겨 좋은 분위기로 16강에 가겠다"고 말했다.전북은 2경기를 남겨둔 현재 2승2무(승점 8)로 E조 1위를 질주 중이다. 2위 가시와(2승2무·승점 8)에 골득실(전북 +6·가시와 +5)에서 앞선다. 때문에 22일 가시와전은 조 1위 결정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서 이긴 팀은 2위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벌릴 수 있어 사실상 조 1위를 확정하게 된다.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최 감독은 "내일 경기는 이겨야 한다. 예선 1위로 통과해야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1 18:25 FC서울 차두리, 광저우전 결장 '종아리 부상'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FC서울의 차두리가 2015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나서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최용수 서울 감독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불행하게도 어제 진단 결과, 차두리가 오른 종아리의 부분 파열로 전치 3주를 받았다"며 21일 광저우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차두리는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K리그 클래식 7라운드에서 부상을 입어 전반 추가시간에 교체됐다.서울의 오른쪽 풀백 차두리의 결장은 치명적이다. 전력 손실은 물론 서울의 끈끈한 조직력마저 흔들릴 수 있다. 최 감독은 "차두리의 공백을 대신할 선수나 그동안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 1~2명이 자신감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20 15:26 슈틸리케호, 러시아월드컵 예선 앞두고 'UAE와 평가전' [한강타임즈] 슈틸리케호가 오는 6월 아랍에미리트(UAE)와 평가전을 추진 중이다.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0일 "우리가 UAE에 평가전 개최를 제안했다. 아직 공식적인 답변이 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만일 평가전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다른 방안도 알아보는 중이다"고 설명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8위 UAE는 올해 1월 호주아시안컵에서 디펜딩챔피언 일본을 꺾고 4강에 오른 아시아의 강호다.역대 전적에서 한국이 11승5무2패로 앞서 있다. 특히 2008년 10월 2010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맞대결을 시작으로 최근 4연승을 기록 중이다.한국은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에서 쿠웨이트, 레바논과 함께 G조에 속했다. 중동 국가들과의 경쟁을 앞두고 UAE는 최적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20 13:48 바르셀로나 이승우 입국 '대회서 어떤 모습 보여줄까?' [한강타임즈] 바르셀로나 이승우가 수원JS컵 출전을 위해 입국했다.바르셀로나 이승우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바르셀로나 이승우는 오는 29일 수원에서 개막하는 2015 수원 JS컵 국제청소년 18세 이하(U-18) 축구대회에 출전한다.입국 후 바르셀로나 이승우는 미래에 대해 "메시처럼 최고의 선수가 되어 같이 훈련도 하고 경기에도 나서고 싶다"며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국가대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가능하다면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JS컵은 박지성(34)이 이사장인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로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축구 | 이아람 기자 | 2015-04-18 21:55 포항 손준호, K리그 클래식 6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포항 스틸러스의 손준호가 뽑혔다.프로축구연맹은 17일 2골 1도움으로 펄펄 난 손준호를 6라운드 MVP로 선정하며 "'미들라이커' 변신에 성공했다.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득점 공동선두에 나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손준호는 지난 15일 포항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완승을 이끌었다.전반 32분 선제골과 후반 15분 결승골을 터뜨린 손준호는 올 시즌 4골로 득점부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김현성(서울), 이동국(전북)이 선정됐다.미드필더 부문에는 손준호를 비롯해 문창진(포항), 배기종, 로페즈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7 17:11 전북현대, K리그 역사상 '최다경기 연속 무패' 도전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K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에 도전한다전북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7라운드를 치른다.전북은 지난 15일 6라운드에서 부산아이파크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21경기 연속 무패행진(16승5무)을 달렸다. 이는 부산(1991년5월8일~1991년8월31일), 전남드래곤즈(1997년 5월10일~9월27일)와 함께 이 부문 최다 타이기록이다.전북이 제주전에서 패하지 않는다면 1983년 K리그 출범 이후 최초로 22경기 연속 무패라는 금자탑을 완성한다.또한 전북이 제주전에서 승리하면 수원삼성에 이어 역대 최소경기 300승(수원 640·전북 751경기) 고지에 오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7 15:27 전북, 부산전 2 -1 역전승 '21경기 연속 무패 기록'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전북현대가 K리그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전북은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부산아이파크와의 6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5승1무(승점 16)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지난해 8월23일 FC서울전 1-2 패배 이후 지는 법을 잊은 전북은 21경기(16승5무) 연속 무패를 달리며 이 부문 기록을 보유하던 부산(1991년5월8일~1991년8월31일), 전남 드래곤즈(1997년 5월10일~9월27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만일 18일 안방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지지 않는다면 리그 출범 후 최초로 22경기 무패라는 전설을 쓰게 된다.선제골은 부산이 가져갔다. 후반 6분 주세종의 프리킥을 쇄도하던 박용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6 13:20 슈틸리케 감독 "만만한 팀은 없지만 비교적 괜찮은 조 편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한국은 지난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16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및 2019 아시안컵 통합 예선 조 추첨에서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 등과 함께 G조에 편성됐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조 편성이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비교적 괜찮은 조에 편성됐다. 하지만 만만하게 예상할 팀은 없다. 경기에 진지하게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인 한국에 쿠웨이트(127위)· 레바논(144위)·미얀마(158위)·라오스(178위)는 무난한 상대다.슈틸리케 감독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지한 태도로 모든 경기에 임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선수들이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5 13:12 이승우, U-18 대표팀 합류 '오는 15일 귀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승우가 수원JS컵 출전을 위해 15일 귀국한다.이승우는 4월29일부터 열리는 수원JS컵에 출전하기 위해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대표팀에 합류한다.스페인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 후베닐A(17~19세)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소속팀의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 징계 탓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내년 1월이 돼야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대한축구협회는 올해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을 앞두고 이승우의 컨디션과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수원JS컵은 박지성이 이사장인 JS파운데이션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다.이번 대회는 오는 2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4 17:27 전북현대 한교원, K리그 클래식 5R MVP에 뽑혀 [한강타임즈] 전북현대의 한교원이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5라운드 MVP와 베스트 11, 라운드 베스트 팀, 라운드 베스트 매치 등을 발표했다.MVP에 뽑힌 한교원은 지난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전북은 한교원의 활약으로 승점 3점을 추가해 4승1무(승점 13)로 리그 1위에 올랐다.연맹은 "위력적인 슈팅과 패스, 지치지 않는 움직임에 침투 능력까지 발휘했다"며 "전북의 피로를 날린 활력소"라고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전북으로 둥지를 옮긴 한교원은 지난 시즌 K 축구 | 최진근 기자 | 2015-04-14 15:14 K리그, 신인 드래프트 폐지 '자유선발제' 시행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신인 드래프트를 폐지하고 완전자유선발제도로 돌아선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15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016년부터 드래프트제도가 폐지되고 완전자유선발제도가 시행된다.1983년 출범한 K리그는 1987년까지 자유선발로 신인 선수를 선발했다. 이후 드래프트(1988~2001년), 자유선발(2002~2005년), 드래프트(2006~2012년)를 번갈아 시행하다가 2013년부터 드래프트와 점진적 자유선발제도를 병행해 왔다.구단은 S급, A급, B급의 조건으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S급은 각 구단별 3명씩 선발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 축구 | 강우혁 기자 | 2015-04-1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