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9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경기도교육청, 중·고교 내 친일인명사전 배포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교육청에 이어 경기도교육도 마찬가지로 내년부터 도내 모든 중·고교에 친일인명사전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내년 본예산안에 친일인명사전 구매비 2억5600만원을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예산으로 모두 3권인 친일인명사전(30만원)을 구매해 도내 공립 중·고교 785개교와 사립 중·고교 70개교에 배포할 예정이다.중학교 91개교와 고등학교 140개교는 이미 자체적으로 친일인명사전을 구매해 비치하고 있다. 이 학교에는 친일인명사전 대신 평화통일교육 예산을 지원한다. 민족문제연구소가 2009년 펴낸 친일인명사전에는 친일인사 4389명의 명단이 실려 있다.앞서 서울시교육청도 지난해 확보한 1억7000만원을 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3 16:07 서울대 합격선 경영 390..서울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 합격선 370~380점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00점 만점 기준으로 인문대학 최상위인 경영대학 합격선은 서울대 390점, 연세대 388점, 고려대 397점 정도로 예상됐다.13일 입시업체 대성학원이 올해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가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경영대학 390점, 사회과학계열 389점, 국어교육 388점, 의예 392점, 화학생물공학부 382점이 합격선으로 추정됐다. 지난해에 비해 5~7점이 낮아진 수치다.연세대는 정치외교 386점, 의예 392점, 치의예 387점이었고 고려대는 행정 386점, 의과대학 388점 등이었다.서울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의 경우 대체로 370~380점대가 예상 합격선이다. 각 대학 인기학과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3 15:58 수능정답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사안만 심사' [한강타임즈] 수능정답 이의신청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1월 12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시행됐다.이번 수능에 지원한 수험생은 631,187명으로, 이 중 재학생은 482,054명 이고 졸업생 등은 149,133명이다.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접수 기간은 11. 12.(목) ~ 11. 16.(월) 18:00까지다. 이의신청 접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수능정답 이의신청 심사 기간은 11. 17.(화) ~ 11. 23.(월)까지이며, 최종 정답 발표 11. 23.(월) 17:00 발표된다.수능정답 이의신청 심사의 공정성과 정확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13 15:13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예상보다 높았던 난이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13일 서울 시내 고등학교에선 후련함과 불안함이 뒤섞인 수험생들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예상보다 높았던 난이도에 수시 지원생 일부는 최저등급을 못 맞췄다며 울상을 지었다. 반면 일부 시험을 잘 치른 수험생들은 당초 목표보다 입시가 어려운 학교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이날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고등학교 3학년 한 교실에선 전날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시험 난이도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웃고 떠드는 수험생들도 있었지만,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수험생들도 눈에 띄었다. 대부분은 집에서 가채점을 끝내고 왔지만 일부는 교사가 뽑아준 답안지를 들고 뒤늦게 가채점에 나서기도 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3 13:08 2016학년도 수능 수험생 할인 및 '공연티켓 1+1 사업' 진행 [한강타임즈] 2016학년도 수능 수험생 할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2016학년도 수능 수험생 할인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을 통한 수험생의 활력 충전을 위해 2016학년도 수능 수험생 할인 및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수능이 끝나는 12일 저녁부터 국립국악원의 모든 공연을 75%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문체부는 이와 함께 수능시험 이후 학생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공연티켓 1+1 사업'의 학생 단체관람을 추진한다. 대상공연은 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에 전달되고, 신청은 11월 18일(수)부터 주관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학교 명의로 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는 수험표 지참 시 동유럽을 대표하는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12 22:59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유창성 및 정확성 강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은 유창성뿐만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했다.12일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진행된 영어영역에 대해 수능 출제본부는 "영어의 유창성뿐만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하고,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어법과 어휘 문항을 포함한다"고 밝혔다.이어 "듣기는 원어민의 대화·담화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직접 측정하고, 말하기는 불완전 대화·담화를 듣고 적절한 의사소통 기능을 적용해 이를 완성하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한다"며 "읽기는 배경 지식 및 글의 단서를 활용하여 의미를 이해하는 상호 작용적 독해 능력을 직접 측정하고, 쓰기는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문장으로 요약하거나 문단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한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2 17:28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평가' 수학영역 다양한 문제 출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2일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10분까지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평가 수학영역에서는 교과과정 내에서 풀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됐다.수능 출제본부는 A형과 B형의 출제 범위 내용 및 수준 차를 고려해 4개의 문항을 공통으로 출제했다.A형과 B형에서는 공통적으로 도형의 성질을 이용해 무한등비급수의 합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A형 15번, B형 12번), 지수방정식을 활용해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초기자산과 기대자산에 관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A형 16번, B형 10번), 행렬의 성질을 이해하고 두 이차정사각행렬에 대한 식의 참·거짓을 판별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A형 18번, B형 16번), 수열의 일반항을 추론하는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2 14:45 수능 국어영역 난이도 지난해와 비슷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은 1교시 국어영역 난이도가 A·B형 모두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교육업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은 "국어영역 A형과 B형 모두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한 채 출제됐다"며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자면 A형은 비슷하게, B형은 쉽게 출제됐다"고 말했다.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A형은 9월보다 어려웠고, B형은 6월과 비슷하다고 평가했다.EBS 연계와 관련, 이 소장은 "EBS 수능 강의 및 교재를 72% 연계해 출제했다"며 "화법, 작문, 문법의 경우는 개념 및 원리를 활용했고 독서, 문학의 경우는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2 12:58 [2016 수능]"6·9월 모의평가 비슷한 수준" [한강타임즈]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출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난이도에 대해 지난 6월과 9월에 치러진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준식 출제위원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며 "이를 위해 지난 2016학년도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같이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과정에서 수험생들의 모의평가 대비 수능 학습 준비 향상 정도를 고려했다"고 강조했다.그는 "A·B형의 수준별 시험인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는 출제 과목의 교육과정 수준에 맞추고자 했다"며 "선택과목 간에 응시 집단의 수준과 규모가 유동적인 사회·과학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1-12 09:30 어린이집 확충, 서울시 "가정어린이집 매입..제도적 기반 마련" [한강타임즈] 어린이집 확충 소식이 전해졌다.어린이집 확충 300곳 늘어난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예산을 올해보다 432억원 많은 천654억원으로 책정하고 내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300곳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서울 국공립어린이집은 현재 844곳으로 서울시내 어린이집 6,787곳(2014년 기준)의 12,4%에 불과하다.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서울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천곳 추가해 공보육 비율을 3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서울시는 어린이집 확충에 대해 가정어린이집 매입과 기부채납에 의한 국공립 전환 허용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 하루 4시간 기준 보조교사 인건비를 지원하며 관련 예산은 약 254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11 23:50 수능 시험장 반입금지 '스마트 워치는 절대 가져오지 말아야' [한강타임즈] 수능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수능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소지 시 부정행위. 11월 12일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교시(08:40∼10:00) 국어영역, 2교시(10:30∼12:10) 수학영역, 3교시(13:10∼14:20) 영어영역, 4교시(14:50∼15:52) 탐구영역, 5교시(16:20∼17:00) 제2외국어/한문영역 시험이 실시된다. 수능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한 부정행위자와 4교시 응시방법 미숙지로 인한 부정행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시험에 응해야 한다. 특히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가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11 18:21 교학연, 학교 내 ‘친일인명사전 비치 사업’ 반대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수성향의 학부모 단체가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친일인명사전 비치 사업'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 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비판했다.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교학연)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친일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로 정할 것이냐"며 "조희연 교육감의 결정에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을 서울 시내 551개 중·고등학교에 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교학연은 "친일인명사전은 좌파 역사 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가 일제 때 친일활동을 했다고 일방적으로 판단한 결과물"이라며 "만일 (친일인명사전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1 17:47 D-1 대학수학능력시험 마음은 편안히 준비는 철저하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당일 스케줄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지금까지 정리한 노트를 가볍게 훑는 것이 좋다"며 "시험 당일 쉬는 시간에 볼 수 있는 간단한 자료나 요약노트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수능 전날, 예비소집일에는 혼자 가는 것이 좋다. 친구들과 함께 가면 정신이 분산되고 들떠서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험장 분위기, 화장실 및 교실 위치, 자신의 자리 등 수능 고사장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수능 당일 스케줄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이 좋다. 이른바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이렇게 미리 준비하면 수능 당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1 14:39 황진하, 친일인명사전 배포? "편향적인 시각을 심어주겠다는 것" [한강타임즈] 황진하 친일인명사전 배포 반대 소식이 전해졌다.황진하 친일인명사전 "좌파 세력이 발간..오류 많아" 9일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사립고와 특수목적고를 포함한 시내 중·고등학교 도서관에 '친일인명사전'을 배포한다고 밝혔다.친일인명사전 교부 대상은 서울시내 700여개 학교 중 도서관에 친일인명사전이 없는 551개교(중학교 333개교·고등학교 218개교)와 자사고·특목고 40여곳이다.이에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10일 "친일인명사전은 좌파 성향 민간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가 2009년 발간한 것으로, 중·고교에 보급하는 데만 국민혈세 1억7천여만원이 든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지 친일인명사전이 자칫 자라나는 학생들의 역사관과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10 22:17 수능 예비소집 '문제지 및 답안지 배부 시작' [한강타임즈] 수능 예비소집,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 수령 및 시험장 확인!수능 예비소집 반드시 참석! 교육부는 11월 12일(목)에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예비소집 및 수능시험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전년 대비 9,434명이 감소한 631,187명이 지원하였으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오는 11월 12일(목)에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수험생 유의사항으로 교육부는 수능시험 전날(수능 예비소집, 11월 11일)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 특히 교육부는 수능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를 지급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수능 예비소집은 11월 11일 진행되며 메모지와 필기도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날 수험생은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10 19:39 경찰,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위한 ‘특별교통관리’ 시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대학수능능력시험을 맞아 오는 12일‘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경찰청은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찰관 7954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5134명을 시험장 주변 도로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은 전국 1212개 고사장 주변이 수험생을 태운 차들로 막혀 예년처럼 심각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경찰은 시험장 주변의 혼잡한 교차로에 신속대응팀을 배치하고 반경 2㎞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수험생이 탄 차량이 우선적으로 지나갈 수 있게 교통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차에 대비해 사전주차단속요원을 배치한다.아울러 지하철과 정류장 등의 74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0 16:46 입시부정 논란 ‘하나고’ 내부 고발자 징계절차 돌입..시민단체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입시 부정으로 인해 서울시교육청의 특별감사를 받고 있는 하나고가 내부 고발자의 징계절차에 돌입해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등 2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은평구 진관동 하나고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익제보 교사에 대한 보복징계를 중단하라"고 하나고에 요구했다.이들은 "서울시교육청의 특별감사 결과 발표가 17일로 예정된 상황에서 학교 측이 갑작스레 징계를 서두르고 있다"며 "징계 강행은 공익 제보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을 권리를 명시한 서울시교육청의 '공익제보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학교 입시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0 14:45 서울시, 2015 대학수능능력시험 당일 수험생 긴급이송 시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12일 치러지는 2015년 대학수능능력시험 당일 병원에 입원중이거나 거둥이 불편한 수험생,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위해 긴급이송을 시행할 방침이다.시 소방재난본부는 '수험생 긴급이송 상황반'을 시험 당일 오전 7시부터 운영, 수험생 이송현황을 파악하고 혹시 모를 긴급 상황발생에 대비한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시내 23개 소방서에서는 구급차·순찰차·오토바이 구급대 등의 차량 220대를 동원해 수험생 긴급 이송체계를 가동한다. 시험 응시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119에 신고하면 응급처치와 긴급이송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렵거나 병원에 입원해 있는 수험생의 경우 미리 119를 통해 예약하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0 11:37 대학수학능력시험 D-3 수험생 유의사항 확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교육부는 수능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이 성적이 무효처리 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 줄 것을 9일 당부했다.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받아야 한다. 수험표를 받은 후 가장 먼저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본인이 시험을 보게 될 시험장을 직접 찾아 시험실의 위치를 확인해 시험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은 12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9 14:47 청소년들 거리 행동 '친일과 독재 미화하는 국정교과서 반대' [한강타임즈]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이 연일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교육 소비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 철회를 촉구했다.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행동은 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요구하는 거리행동을 진행했다.거리행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후진국으로 가는 국정화' '역사소설은 교과서가 될 수 없습니다'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규탄했다. 아울러 자유발언을 통해 각자가 느끼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문제점을 토로했다.자유발언에 나선 이화여대 병설 미디어 고등학교 3학년 송예림(19)양은 "정부는 현행 교과서가 아이들에게 패배주의를 가르친다며 국정화를 주장했지만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1-08 00:24 국정 역사교과서 무리한 추진 탓..끊이지 않는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행정 예고부터 무리를 빚었던 국정 역사교과서는 현재까지도 각계각층으로부터 터져 나오는 반대와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채 논란만 가중되고 있다.교육계 안팎에선 제대로 된 여론수렴 없이 군사작전 하듯이 무리하게 밀어 부친 결과라는 지적이다.사실 교육부의 국정화 추진 과정은 그동안 모든 면에서 순탄치 않았다.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역사는 하나로 가르쳐야 한다"며 국정화를 시사해오던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작 지난달 8일 열린 국정감사 자리에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해 국감을 파행으로 몰고 갔다.새정치연합의 계속되는 물음에도 황 부총리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러다 4일 뒤인 지난달 12일 교육부는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6 17:10 경기경찰2청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알리기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이 11월7일 ‘117’의 날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였다.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여성청소년과는 6일 의정부 효자중학교 정문에서 117상담교사, 학교전담경찰관, 학생과 함께 ‘117의 날’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1월 7일 ‘117의 날’을 맞아 “멈추세요 학교폭력, 누르세요 117” “학교사랑, 친구사랑 117”란 슬로건으로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알리고, 학교폭력 신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경기2청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는 2012년 6월 경찰청, 교육부, 여성가족부 전문상담사 등 15명으로 출범해 학교 폭력예방과 신고체제를 구축하고,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 길거리 이동상담 등을 전개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6 14:44 역사 국정교과서 1948년 ‘정부수립의 해’ 전면 배제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역사 국정교과서는 1948년도를 ‘대한민국이 수립된 때’로 기술될 전망이다. 기존 1948을 ‘정부수립의 해’라는 기술을 전면 배제 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교육부가 고시한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과(한국사)에는 "8·15 광복 이후 전개된 대한민국의 수립 과정을 파악한다"고 서술돼 있다. 즉, 1945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수립의 날'이라는 점을 사실상 명시한 셈이다.지금까지는 1948년 8월15일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쓰여왔다.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의 시작으로 본 것이다. 하지만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6 14:23 최몽룡 교수 "200년 후에도 남을 만한 교과서 쓰겠다" [한강타임즈] 최몽룡 교수 “집필진 공개했으면 하는 게 개인적 바람”국정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진 최몽룡 교수가 집필진 비공개 등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5일 국사편찬위원회는 국정 역사교과서의 대표집필진으로 신형식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와 최몽룡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했다고 밝혔다.최몽룡 교수는 5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집필진을 공개했으면 하는 게 개인적 바람"이라며 "김정배 위원장이 어제 집필진을 공개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최몽룡 교수는 "1988년부터 2012년까지 거의 24년을 교과서를 만들었다"며 "교과서 집필에 애착을 갖고 있고 200년 후에도 남을 수 있는 책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최몽룡 교수는 현행 검정 역사교과서가 편향돼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06 09:13 토익 개정 "시대의 흐름에 따라..시험 문제도 바뀌어야" [한강타임즈] 토익 개정 소식이 전해졌다.토익 개정 '점수, 시험 난이도, 문항 수, 시험 시간 변동 없어'5일 TOEIC 주관사인 미국 ETS는 TOEIC 시험의 일부 문제 유형을 업데이트한다며 토익 개정 소식을 전했다. 업데이트된 시험 문항들은 2016년 5월 29일에 실시되며 한국과 일본 TOEIC 정기시험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토익 개정판은 2016년 5월 29일 정기시험부터 시행된다. 토익 개정에 대해 ETS에서 TOEIC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펑 유(Feng Yu, Executive Director) 박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영어를 말하고 쓰는 방식이 변하므로 시험 문제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펑 유 박사는 “현재 통용되는 언어 사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05 17: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
경기도교육청, 중·고교 내 친일인명사전 배포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교육청에 이어 경기도교육도 마찬가지로 내년부터 도내 모든 중·고교에 친일인명사전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내년 본예산안에 친일인명사전 구매비 2억5600만원을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예산으로 모두 3권인 친일인명사전(30만원)을 구매해 도내 공립 중·고교 785개교와 사립 중·고교 70개교에 배포할 예정이다.중학교 91개교와 고등학교 140개교는 이미 자체적으로 친일인명사전을 구매해 비치하고 있다. 이 학교에는 친일인명사전 대신 평화통일교육 예산을 지원한다. 민족문제연구소가 2009년 펴낸 친일인명사전에는 친일인사 4389명의 명단이 실려 있다.앞서 서울시교육청도 지난해 확보한 1억7000만원을 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3 16:07 서울대 합격선 경영 390..서울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 합격선 370~380점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400점 만점 기준으로 인문대학 최상위인 경영대학 합격선은 서울대 390점, 연세대 388점, 고려대 397점 정도로 예상됐다.13일 입시업체 대성학원이 올해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지원가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경영대학 390점, 사회과학계열 389점, 국어교육 388점, 의예 392점, 화학생물공학부 382점이 합격선으로 추정됐다. 지난해에 비해 5~7점이 낮아진 수치다.연세대는 정치외교 386점, 의예 392점, 치의예 387점이었고 고려대는 행정 386점, 의과대학 388점 등이었다.서울 상위권 대학 인기학과의 경우 대체로 370~380점대가 예상 합격선이다. 각 대학 인기학과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3 15:58 수능정답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사안만 심사' [한강타임즈] 수능정답 이의신청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1월 12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시행됐다.이번 수능에 지원한 수험생은 631,187명으로, 이 중 재학생은 482,054명 이고 졸업생 등은 149,133명이다.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접수 기간은 11. 12.(목) ~ 11. 16.(월) 18:00까지다. 이의신청 접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수능정답 이의신청 심사 기간은 11. 17.(화) ~ 11. 23.(월)까지이며, 최종 정답 발표 11. 23.(월) 17:00 발표된다.수능정답 이의신청 심사의 공정성과 정확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13 15:13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예상보다 높았던 난이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인 13일 서울 시내 고등학교에선 후련함과 불안함이 뒤섞인 수험생들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예상보다 높았던 난이도에 수시 지원생 일부는 최저등급을 못 맞췄다며 울상을 지었다. 반면 일부 시험을 잘 치른 수험생들은 당초 목표보다 입시가 어려운 학교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이날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고등학교 3학년 한 교실에선 전날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시험 난이도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웃고 떠드는 수험생들도 있었지만,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수험생들도 눈에 띄었다. 대부분은 집에서 가채점을 끝내고 왔지만 일부는 교사가 뽑아준 답안지를 들고 뒤늦게 가채점에 나서기도 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3 13:08 2016학년도 수능 수험생 할인 및 '공연티켓 1+1 사업' 진행 [한강타임즈] 2016학년도 수능 수험생 할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2016학년도 수능 수험생 할인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을 통한 수험생의 활력 충전을 위해 2016학년도 수능 수험생 할인 및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수능이 끝나는 12일 저녁부터 국립국악원의 모든 공연을 75%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문체부는 이와 함께 수능시험 이후 학생들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공연티켓 1+1 사업'의 학생 단체관람을 추진한다. 대상공연은 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에 전달되고, 신청은 11월 18일(수)부터 주관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학교 명의로 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는 수험표 지참 시 동유럽을 대표하는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12 22:59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유창성 및 정확성 강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은 유창성뿐만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했다.12일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진행된 영어영역에 대해 수능 출제본부는 "영어의 유창성뿐만 아니라 정확성을 강조하고, 균형 있는 언어 사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어법과 어휘 문항을 포함한다"고 밝혔다.이어 "듣기는 원어민의 대화·담화를 듣고 이해하는 능력을 직접 측정하고, 말하기는 불완전 대화·담화를 듣고 적절한 의사소통 기능을 적용해 이를 완성하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한다"며 "읽기는 배경 지식 및 글의 단서를 활용하여 의미를 이해하는 상호 작용적 독해 능력을 직접 측정하고, 쓰기는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문장으로 요약하거나 문단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간접적으로 측정한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2 17:28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평가' 수학영역 다양한 문제 출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2일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10분까지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평가 수학영역에서는 교과과정 내에서 풀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됐다.수능 출제본부는 A형과 B형의 출제 범위 내용 및 수준 차를 고려해 4개의 문항을 공통으로 출제했다.A형과 B형에서는 공통적으로 도형의 성질을 이용해 무한등비급수의 합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A형 15번, B형 12번), 지수방정식을 활용해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초기자산과 기대자산에 관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A형 16번, B형 10번), 행렬의 성질을 이해하고 두 이차정사각행렬에 대한 식의 참·거짓을 판별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A형 18번, B형 16번), 수열의 일반항을 추론하는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2 14:45 수능 국어영역 난이도 지난해와 비슷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은 1교시 국어영역 난이도가 A·B형 모두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교육업체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은 "국어영역 A형과 B형 모두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한 채 출제됐다"며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자면 A형은 비슷하게, B형은 쉽게 출제됐다"고 말했다.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A형은 9월보다 어려웠고, B형은 6월과 비슷하다고 평가했다.EBS 연계와 관련, 이 소장은 "EBS 수능 강의 및 교재를 72% 연계해 출제했다"며 "화법, 작문, 문법의 경우는 개념 및 원리를 활용했고 독서, 문학의 경우는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2 12:58 [2016 수능]"6·9월 모의평가 비슷한 수준" [한강타임즈]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출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난이도에 대해 지난 6월과 9월에 치러진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준식 출제위원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며 "이를 위해 지난 2016학년도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같이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과정에서 수험생들의 모의평가 대비 수능 학습 준비 향상 정도를 고려했다"고 강조했다.그는 "A·B형의 수준별 시험인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는 출제 과목의 교육과정 수준에 맞추고자 했다"며 "선택과목 간에 응시 집단의 수준과 규모가 유동적인 사회·과학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1-12 09:30 어린이집 확충, 서울시 "가정어린이집 매입..제도적 기반 마련" [한강타임즈] 어린이집 확충 소식이 전해졌다.어린이집 확충 300곳 늘어난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예산을 올해보다 432억원 많은 천654억원으로 책정하고 내년에 국공립 어린이집 300곳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서울 국공립어린이집은 현재 844곳으로 서울시내 어린이집 6,787곳(2014년 기준)의 12,4%에 불과하다.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서울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천곳 추가해 공보육 비율을 3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서울시는 어린이집 확충에 대해 가정어린이집 매입과 기부채납에 의한 국공립 전환 허용 등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 하루 4시간 기준 보조교사 인건비를 지원하며 관련 예산은 약 254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11 23:50 수능 시험장 반입금지 '스마트 워치는 절대 가져오지 말아야' [한강타임즈] 수능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수능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소지 시 부정행위. 11월 12일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교시(08:40∼10:00) 국어영역, 2교시(10:30∼12:10) 수학영역, 3교시(13:10∼14:20) 영어영역, 4교시(14:50∼15:52) 탐구영역, 5교시(16:20∼17:00) 제2외국어/한문영역 시험이 실시된다. 수능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한 부정행위자와 4교시 응시방법 미숙지로 인한 부정행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시험에 응해야 한다. 특히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가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11 18:21 교학연, 학교 내 ‘친일인명사전 비치 사업’ 반대 기자회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보수성향의 학부모 단체가 서울시교육청이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친일인명사전 비치 사업'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 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하며 비판했다.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교학연)은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친일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로 정할 것이냐"며 "조희연 교육감의 결정에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을 서울 시내 551개 중·고등학교에 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교학연은 "친일인명사전은 좌파 역사 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가 일제 때 친일활동을 했다고 일방적으로 판단한 결과물"이라며 "만일 (친일인명사전을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1 17:47 D-1 대학수학능력시험 마음은 편안히 준비는 철저하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당일 스케줄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지금까지 정리한 노트를 가볍게 훑는 것이 좋다"며 "시험 당일 쉬는 시간에 볼 수 있는 간단한 자료나 요약노트를 준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수능 전날, 예비소집일에는 혼자 가는 것이 좋다. 친구들과 함께 가면 정신이 분산되고 들떠서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험장 분위기, 화장실 및 교실 위치, 자신의 자리 등 수능 고사장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수능 당일 스케줄을 미리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이 좋다. 이른바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이렇게 미리 준비하면 수능 당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1 14:39 황진하, 친일인명사전 배포? "편향적인 시각을 심어주겠다는 것" [한강타임즈] 황진하 친일인명사전 배포 반대 소식이 전해졌다.황진하 친일인명사전 "좌파 세력이 발간..오류 많아" 9일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사립고와 특수목적고를 포함한 시내 중·고등학교 도서관에 '친일인명사전'을 배포한다고 밝혔다.친일인명사전 교부 대상은 서울시내 700여개 학교 중 도서관에 친일인명사전이 없는 551개교(중학교 333개교·고등학교 218개교)와 자사고·특목고 40여곳이다.이에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10일 "친일인명사전은 좌파 성향 민간단체인 민족문제연구소가 2009년 발간한 것으로, 중·고교에 보급하는 데만 국민혈세 1억7천여만원이 든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객관성과 공정성이 담보되지 친일인명사전이 자칫 자라나는 학생들의 역사관과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10 22:17 수능 예비소집 '문제지 및 답안지 배부 시작' [한강타임즈] 수능 예비소집,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 수령 및 시험장 확인!수능 예비소집 반드시 참석! 교육부는 11월 12일(목)에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예비소집 및 수능시험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전년 대비 9,434명이 감소한 631,187명이 지원하였으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오는 11월 12일(목)에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수험생 유의사항으로 교육부는 수능시험 전날(수능 예비소집, 11월 11일)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 특히 교육부는 수능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하여 수험표를 지급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수능 예비소집은 11월 11일 진행되며 메모지와 필기도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날 수험생은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10 19:39 경찰,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위한 ‘특별교통관리’ 시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찰이 대학수능능력시험을 맞아 오는 12일‘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할 방침이다.경찰청은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찰관 7954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5134명을 시험장 주변 도로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은 전국 1212개 고사장 주변이 수험생을 태운 차들로 막혀 예년처럼 심각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이에 경찰은 시험장 주변의 혼잡한 교차로에 신속대응팀을 배치하고 반경 2㎞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해 수험생이 탄 차량이 우선적으로 지나갈 수 있게 교통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차에 대비해 사전주차단속요원을 배치한다.아울러 지하철과 정류장 등의 74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0 16:46 입시부정 논란 ‘하나고’ 내부 고발자 징계절차 돌입..시민단체 반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입시 부정으로 인해 서울시교육청의 특별감사를 받고 있는 하나고가 내부 고발자의 징계절차에 돌입해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등 2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은평구 진관동 하나고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익제보 교사에 대한 보복징계를 중단하라"고 하나고에 요구했다.이들은 "서울시교육청의 특별감사 결과 발표가 17일로 예정된 상황에서 학교 측이 갑작스레 징계를 서두르고 있다"며 "징계 강행은 공익 제보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을 권리를 명시한 서울시교육청의 '공익제보 지원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마디로 학교 입시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0 14:45 서울시, 2015 대학수능능력시험 당일 수험생 긴급이송 시행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가 12일 치러지는 2015년 대학수능능력시험 당일 병원에 입원중이거나 거둥이 불편한 수험생,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위해 긴급이송을 시행할 방침이다.시 소방재난본부는 '수험생 긴급이송 상황반'을 시험 당일 오전 7시부터 운영, 수험생 이송현황을 파악하고 혹시 모를 긴급 상황발생에 대비한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시내 23개 소방서에서는 구급차·순찰차·오토바이 구급대 등의 차량 220대를 동원해 수험생 긴급 이송체계를 가동한다. 시험 응시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119에 신고하면 응급처치와 긴급이송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렵거나 병원에 입원해 있는 수험생의 경우 미리 119를 통해 예약하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10 11:37 대학수학능력시험 D-3 수험생 유의사항 확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교육부는 수능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이 성적이 무효처리 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 줄 것을 9일 당부했다.수험생들은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지급받아야 한다. 수험표를 받은 후 가장 먼저 수험표에 기록돼 있는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본인이 시험을 보게 될 시험장을 직접 찾아 시험실의 위치를 확인해 시험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은 12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9 14:47 청소년들 거리 행동 '친일과 독재 미화하는 국정교과서 반대' [한강타임즈]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이 연일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교육 소비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 철회를 촉구했다.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행동은 7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요구하는 거리행동을 진행했다.거리행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후진국으로 가는 국정화' '역사소설은 교과서가 될 수 없습니다'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규탄했다. 아울러 자유발언을 통해 각자가 느끼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문제점을 토로했다.자유발언에 나선 이화여대 병설 미디어 고등학교 3학년 송예림(19)양은 "정부는 현행 교과서가 아이들에게 패배주의를 가르친다며 국정화를 주장했지만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1-08 00:24 국정 역사교과서 무리한 추진 탓..끊이지 않는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행정 예고부터 무리를 빚었던 국정 역사교과서는 현재까지도 각계각층으로부터 터져 나오는 반대와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채 논란만 가중되고 있다.교육계 안팎에선 제대로 된 여론수렴 없이 군사작전 하듯이 무리하게 밀어 부친 결과라는 지적이다.사실 교육부의 국정화 추진 과정은 그동안 모든 면에서 순탄치 않았다.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역사는 하나로 가르쳐야 한다"며 국정화를 시사해오던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작 지난달 8일 열린 국정감사 자리에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해 국감을 파행으로 몰고 갔다.새정치연합의 계속되는 물음에도 황 부총리는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러다 4일 뒤인 지난달 12일 교육부는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6 17:10 경기경찰2청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알리기 나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이 11월7일 ‘117’의 날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였다.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여성청소년과는 6일 의정부 효자중학교 정문에서 117상담교사, 학교전담경찰관, 학생과 함께 ‘117의 날’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1월 7일 ‘117의 날’을 맞아 “멈추세요 학교폭력, 누르세요 117” “학교사랑, 친구사랑 117”란 슬로건으로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알리고, 학교폭력 신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경기2청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는 2012년 6월 경찰청, 교육부, 여성가족부 전문상담사 등 15명으로 출범해 학교 폭력예방과 신고체제를 구축하고,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 길거리 이동상담 등을 전개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6 14:44 역사 국정교과서 1948년 ‘정부수립의 해’ 전면 배제 예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역사 국정교과서는 1948년도를 ‘대한민국이 수립된 때’로 기술될 전망이다. 기존 1948을 ‘정부수립의 해’라는 기술을 전면 배제 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교육부가 고시한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사회과(한국사)에는 "8·15 광복 이후 전개된 대한민국의 수립 과정을 파악한다"고 서술돼 있다. 즉, 1945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수립의 날'이라는 점을 사실상 명시한 셈이다.지금까지는 1948년 8월15일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쓰여왔다.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대한민국의 시작으로 본 것이다. 하지만 국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6 14:23 최몽룡 교수 "200년 후에도 남을 만한 교과서 쓰겠다" [한강타임즈] 최몽룡 교수 “집필진 공개했으면 하는 게 개인적 바람”국정 역사교과서 대표 집필진 최몽룡 교수가 집필진 비공개 등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5일 국사편찬위원회는 국정 역사교과서의 대표집필진으로 신형식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와 최몽룡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했다고 밝혔다.최몽룡 교수는 5일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집필진을 공개했으면 하는 게 개인적 바람"이라며 "김정배 위원장이 어제 집필진을 공개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최몽룡 교수는 "1988년부터 2012년까지 거의 24년을 교과서를 만들었다"며 "교과서 집필에 애착을 갖고 있고 200년 후에도 남을 수 있는 책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최몽룡 교수는 현행 검정 역사교과서가 편향돼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06 09:13 토익 개정 "시대의 흐름에 따라..시험 문제도 바뀌어야" [한강타임즈] 토익 개정 소식이 전해졌다.토익 개정 '점수, 시험 난이도, 문항 수, 시험 시간 변동 없어'5일 TOEIC 주관사인 미국 ETS는 TOEIC 시험의 일부 문제 유형을 업데이트한다며 토익 개정 소식을 전했다. 업데이트된 시험 문항들은 2016년 5월 29일에 실시되며 한국과 일본 TOEIC 정기시험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토익 개정판은 2016년 5월 29일 정기시험부터 시행된다. 토익 개정에 대해 ETS에서 TOEIC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펑 유(Feng Yu, Executive Director) 박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영어를 말하고 쓰는 방식이 변하므로 시험 문제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펑 유 박사는 “현재 통용되는 언어 사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1-05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