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5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국편, 국정화교과서 집필진 대다수 60~70대..편향 논란 불가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이후 국사편찬위원회의 집필진 구성이 최대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교과서 집필진 대다수가 60~70대 원로 학자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교육부가 '노·장·청을 아우르는 집필진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것과는 벌써부터 상당한 차이를 드러낸 셈이어서 편향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국사편찬위원회는 5일 국정 역사교과서의 대표집필진으로 신형식(77)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와 최몽룡(70)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고대사와 고고학을 전공한 학자로 신 명예교수는 고대사, 최 명예교수는 선사시대를 집필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 역사교육과 출신의 신 명예교수는 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5 16:25 토익 문제 유형 바뀐다..내년 5월부터 적용 방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토익 주관사인 미국 ETS는 토익 일부 문제 유형이 변경된다고 5일 밝혔다.ETS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비교적 쉽게 느끼는 파트1·2·5의 문항수는 줄어드는 반면 어렵게 느끼는 파트3·6·7는 늘어난다.듣기평가의 경우 3명의 화자 대화하는 상황이 추가되며, 대화의 내재된 의미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더불어 문자 메시지와 온라인 채팅 대화문이 지문으로 출제된다.우선 듣기평가(파트1~4)와 읽기평가(파트5~7)의 문항수가 달라진다.파트1(사진묘사)는 10개에서 6개로, 파트2(질의응답)는 30개에서 25개로줄어드는 반면 파트3(짧은대화)는 30개에서 39개로 늘어난다. 파트4(설명문)은 30개로 종전과 동일하다. 파트5(단문 공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5 13:08 연세대, 교직원 처에 장학금 부정지급 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연세대 한 교직원이 학교 장학금을 3년에 걸쳐 자신의 아내에게 부정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4일 연세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연세대 교직원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연세대 교육대학원에 다니는 아내에게 학교 근로장학금을 부정 지급했다.A씨의 아내는 처음에는 번역 등의 일을 하고 장학금을 받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을 하지 않고 장학금을 받기 시작, 총 11회에 걸쳐 2000만원을 챙겼다.A씨는 논란이 되자 지난 8월 연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문제는 학교 측이 교직원 비위를 뒤늦게 파악한 데다 적절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대는 해당 교직원이 6학기 동안 장학금을 부정 수급한 뒤에야 진상을 파악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5:16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올바른 교과서 만들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로운 국정 역사교과서 개발을 맡은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교과서 편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김 위원장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위원회는 국정 역사 교과서 개발의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헌법정신과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올바른 교과서, 집필·검토·감수 단계별 검증 강화를 통한 완성도 높은 교과서, 학생의 흥미유발 및 탐구활동을 강화하는 쉽고 재미있는 교과서를 개발할 것이라고 알렸다.집필진 구성에 대해서도 초빙과 공모를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먼저 학계에 명망이 높은 원로를 초빙해 시대별 대표 집필자를 맡아 주도록 부탁했다"며 "학계 중진 및 현장 교사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4:27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의견수렴 중 반대의견 미수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0여일 동안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한 교육부가 국정화에 찬성한 의견은 수용한 반면 반대의견은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12일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을 행정예고한 뒤 지난 2일까지 의견수렴을 해왔다.3일 교육부가 발표한 '중등 역사(한국사) 구분 고시 행정예고 의견 수합 현황'에 따르면 교육부의 행정예고에 의견을 나타낸 사람은 찬성과 반대가 각각 15만2805명, 32만1075명에 달했다. 이 중 찬성은 2989명이, 반대는 13만5221명이 익명이거나 이름은 있되 주소·전화번호가 모두 불명확한 경우였다.서면 의견 제출 건수는 찬성 1만4882건(개인 1만4799건·단체 83건), 반대 7113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7:18 도종환 의원, 황교안 국무총리 확정고시 담화에 반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저지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도종환 의원이 3일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담화에 반박하는 성명을 내놨다.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정화저지특위 위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자청해 황 총리가 현행 교과서의 문제로 꼽은 6·25전쟁 남북 공동책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및 북한 '국가 수립'과 천안함 등 북한의 반인륜적 군사도발 외면, 교과서 집필진, 정부 상대 소송 남발, 편향성 논란의 중심에 있는 교과서 집필진, 고등학교의 99.9%가 편향 교과서 선택 등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도 의원은 현행 교과서가 6·25전쟁을 남북 공동책임으로 기술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황 총리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6:17 서울시, 특성화 사업 일환..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 설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포청소년수련관에 방송관련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31일 서울시립 마포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을 위한 '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는 서울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방송관련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는 방송미디어분야와 공연예술분야로 구성됐다.실제 방송국과 비슷한 최첨단 크로마키 시스템, 방송제작 스튜디오, 촬영부터 편집까지 할 수 있는 장비가 준비됐다. 조명과 음향 등을 직접 다룰 수 있는 180석 규모의 공연 체험장도 마련됐다. 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에서는 뉴스제작 체험, 아나운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0-30 16:52 여성가족부, ‘꿈드림 청소년자문단’ 구성 전체회의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지원정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여성가족부는 30일 오후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제1기 꿈드림 청소년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꿈드림 청소년단은 지역, 성별, 학업중단사유, 연령 등의 대표성을 고려해 위촉된 5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됐다.이날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증에 교통카드, 체크카드 기능 등 혜택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여가부 관계자는 "이번 꿈드림단의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0-30 16:45 이화여대 박근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길 기대", 학생 "말할 자격 없어" [한강타임즈] 이화여대 박근혜 방문 반대 시위.29일 이화여대 박근혜 방문 반대 시위가 발생해 이화여대 학생들과 경찰들이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이화여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했다. 제50회 전국여성대회는 처음으로 ‘통일’이라는 주제로 여성들의 결의를 모으는 자리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대회를 계기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길에 여성들의 역할이 더욱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양성하고, 일하는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것에 범정부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에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29 23:14 서울대 교수 382명 "양심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도리" [한강타임즈] 서울대 교수 382명이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서울대 교수 382명(서울대 교수 372명, 명예교수 10명)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우려하며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글을 통해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철회를 요구했다.서울대 교수 382명은 "정부·여당은 정부의 검정을 통과해 일선 학교에 보급된 교과서가 종북·좌편향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내세워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정화 강행의 본질은 교과서 서술 문제나 역사교육 문제가 아니라 집권측 일각의 정치적 고려가 앞선 무리수"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대로 국정화를 시행한다면 다양한 관점을 통해 깊은 성찰의 의미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서의 역사교육은 의미를 잃게 된다"며 "학문과 교육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28 23:39 수능일 대중교통 '지하철 러시아워 운행시간, 2시간 연장' [한강타임즈] 수능일 대중교통 대책 발표.수능일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증차 운행'교육부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수능일 대중교통 등을 발표했다.이번 수능일 대중교통 대책은 11월 12일(목) 수능시험 당일에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방지하여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보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2일(목), 8시 40분부터 17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교육부는 수능일 대중교통 소통을 위해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출근시간이 9시에서 10시로 늦추어지고 기업체에도 출근 시간이 늦추어지도록 협조를 요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27 18:15 민간어린이집 '보육대란' 피할 듯.."보육 지장없는 선 부분동참"… [한강타임즈]민간 어린이집이 보육료 인상을 요구하며 28일부터 사흘간 집단 휴원을 예고했지만 우려했던 보육 대란 사태는 피할 것으로 보인다.27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동향을 파악한 결과 전면적인 집단휴원을 준비중인 지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대다수의 지역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일부 동참은 하겠지만 보육에는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정부는 한민련의 휴원투쟁 예고에 대비해 지난 20일 시도 관계자 회의를 열어 영유아보육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전날에는 한민련 회장 등 간부진을 만나 영아 및 누리과정 보육료 인상, 종일반 8시간 보육, 교사 인건비 지원 등 핵심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0-27 10:43 독립운동가 후손들 "국정화 강행 미래를 미리 모욕하는 반역" [한강타임즈]독립운동가 후손들이 '항일운동사 장례식'을 열고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사단법인 독립유공자협회, 민족대표33인 유족회, 효창원 칠위선열 기념사업회, 민족사회단체 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모임은 25일 광화문 광장에서 항일운동사 장례식을 치렀다.독립운동가 후손들은 검은 옷을 차려입고 상주임을 뜻하는 삼베완장을 착용, 항일운동사 책이 그려진 영정사진을 손에 들었다.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은 대한민국 항일운동 역사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이 자리에는 백야 김좌진 장군의 손자인 김경민 씨, 민족대표 33인 유족 임예환 선생의 손자인 임종선 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새정치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0-26 05:16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집필진 구성 11월 중순쯤 완료' [한강타임즈]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불가피'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열린 국회 동북아역사왜곡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70년대 암울했던 시대에 저는 교과서가 자유롭게 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그런데 2·3년전 (역사교과서를 두고) 이념의 수렁에 빠졌다.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제가 민주화·자유화에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집필진 구성이 11월 중순쯤 완료될 것이라며 구성에 대해 "근현대 특히 현대사쪽은 역사학자를 비롯해 정치사, 경제사, 사회학 이런분들이 모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국정교과서 &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23 21:57 전교조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위한 노력 계속 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23일 오전 국정화교과서 반대 선동교사에게 엄정조치를 취한다는 브리핑에 이어 이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정부의 국정화교과서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전교조는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을 말하는 입은 재갈도 녹이는 법"이라며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국정화교과서 저지를 위해 꿋꿋이 걷겠다"고 밝혔다.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과 반제국주의, 반독재 투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곧 헌법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전교조는 기자회견 후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반대하는 교사의견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0-23 18:07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선동교사 ‘엄정조치’ 경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 교육부는 교사들의 반대 움직임에 대해 ‘엄정조치’ 하겠다고 경고했다.23일 박제윤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하기 위해 학생선동에 나선 교사들에 대해 엄정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정책관은 "학교 현장에서 국정화 반대와 관련해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기 공동수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는 가치판단이 미성숙한 학생들에게 정치적, 파당적, 개인적 편견이 포함된 편향된 시각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교사가 정치편향적 내용의 동영상 등을 이용한 수업을 진행할 경우 교육청과 공조해 현장조사 등을 토대로 징계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0-23 14:05 민간어린이집 "집단휴원" 보육대란 오나? [한강타임즈]전국 민간 어린이집이 보육예산 인상을 촉구하며 집단 휴원을 예고했다.한국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26~30일 보육교사들의 연차휴가 동시 사용과 집단 휴원 등을 통해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하겠다"고 21일 밝혔다.연합회 측은 "정부가 보육료 예산을 인상할 것처럼 발표했지만 국회 예산안에 영아반 보육료는 동결됐고 누리과정 보육료 예산은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의 대립으로 정리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영아반보육료 예산은 올해보다 3%인상이 확정된 것처럼 발표됐지만 정부 예산안에는 동결된 바 있다이어 "국가책임보육과 무상보육을 공약했지만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누리과정 떠넘기기와 민간보육정책의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부족해 보육예산 줄이기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잘못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0-22 06:15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시대의 퇴행..40년 전 유신정권 재현' [한강타임즈]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선언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12일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체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교육부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현행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역사교과서 발행제체 개선방안은 역사적 사실 오류를 바로잡고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종식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통합을 이룩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국정교과서 소식에 새정치민주연합 대국민 서명운동과 전국동시 1인 시위, 항의전화나 반대의견 팩스보내기 등을 통해 교육부와 정부의 역사 거꾸로 되돌리기 규탄운동에 나섰다. 또 시민단체와 대학생들도 시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14 22:11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교육부 '후폭풍' 거셀 것!! [한강타임즈] 교육부가 오는 2017학년도부터 중·고교 역사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예고했지만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2시께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을 발표하고, '중등학교 교과용도서의 국·검·인정 구분고시'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행정예고 기간은 대부분 20일 이상으로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구분고시가 확정·고시될 것으로 보인다.구분고시가 확정되면 2017학년도부터 중학생은 역사, 고등학생은 한국사 교과서를 하나의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국정 역사교과서는 집필은 이달부터 국사편찬위원회가 맡게 된다. 교육부는 역사학계 외 학부모, 교육·국어·헌법학자 등으로 구성된 편찬심의회를 구성해 편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0-12 05:17 충암고 교사 "학생들에 민망하고 미안..양도 턱없이 부족" [한강타임즈] 충암고 교사 급식비 횡령? “터질 게 터졌다”지난 4월 교감이 급식비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충암고 급식비 횡령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암고 교사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했다.5일 충암고 교사 A 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통화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충암고 교사 A 씨는 횡령에 대해 “쌀이나 김치 같은 것도 30% 이상 부풀려서 그리고 이제 위탁 운송, 배송을 위탁업체랑 계약한 것처럼 꾸며서 그쪽으로 돈이 새나가는 그런 형식으로 횡령을 좀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충암고 교사 A 씨는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며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05 18:08 충암고 입장은? "명예훼손..서울시교육청 고소 예정" [한강타임즈] 지난 4월 교감이 급식비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충암고 급식비 횡령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지난 4월 한 매체를 통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충암고 교감이 급식비 미납 학생들에 "넌 1학년 때부터 몇 백만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 본다" 등의 막말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당시 서울시교육청은 충암고 논란이 일자 학생인권옹호관을 파견해 학생과 교장, 교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그 결과 "학생 114명 중 55명이 김 교감의 막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다"면서 진술 내용이 보도된 내용과 일치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일 서울시교육청은 "충암중·고교에 대한 감사 결과 급식 운영 전반의 문제점들과 최소 4억1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05 14:32 충암고 급식비리 ‘경악‘!! [한강타임즈]충암고 급식 비리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감사 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다.4일 교육청에 따르면, 충암중·고교는 납품받은 식재료를 빼돌리려고 종이컵과 수세미 등 소모품을 허위로 과다청구하고, 식용유는 반복해 재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최소 1억5400만원에 달하는 식자재 비용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교육청은 학교 조리원 등으로부터 학교 측이 먼저 빼돌리고 남은 식용유를 갖고 새카매질 때까지 몇 번이고 다시 사용했다는 진수을 받았다.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입은 것이다.또 학교 측은 조리실에서 교실로 급식 배송을 용역업체에 위탁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뒤 실제로는 학교가 채용한 조리원들에게 급식 배송을 모두 맡겼긴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조리원들은 조리 시간이 늘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10-05 02:11 서해대, 뇌물수수 혐의.. '교육부 前 대변인 직위해제' [한강타임즈]서해대학교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구속된 김재금(48) 전 교육부 대변인이 직위 해제됐다.교육부는 "지난 1일 검찰이 수사개시를 공식 통보함에 따라 김 전 대변인을 직위 해제했다"고 2일 밝혔다.직위해제와 더불어 교육부는 이날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김 전 대변인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중징계에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이 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 전 대변인을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으로 인사발령 조치했다. 하루 뒤인 지난 1일 김 전 대변인은 구속됐다.이를 두고 '교육부의 제 식구 감싸기 인사'라는 논란이 일자 교육부는 "김 전 대변인이 건강상의 이유 등 개인적인 사정으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0-02 16:50 [2018학년도 대학수능] 영어 절대평가 방식 변경!! [한강타임즈]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영역이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된다.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1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2018학년도 수능의 골격은 영어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은 2017학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영어영역은 현 정부의 사교육 경감대책에 따라 교육당국이 지난해 이미 예고한대로 절대평가로 바뀐다.현행 상대평가에서는 성적표에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제공된다. 하지만 절대평가를 도입하면 등급만 표기된다.영어영역은 △45문항 △100점 △9등급으로 구성됐다. 한국사영역과 마찬가지로 등급만 제공한다.9개 등급을 분할하는 원점수로는 △100~90점(1등급) △89~80점(2등급) △79~70점(3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0-01 14:06 올해도 물수능 예고 '학교 교육과정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풀 수 있는 수준' [한강타임즈]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쉽게 출제됐다. 이에 11월 치러질 수능 시험도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 2일 (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1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349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앞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출제위원단은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학생들이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학교교육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9-23 23: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끝끝
국편, 국정화교과서 집필진 대다수 60~70대..편향 논란 불가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이후 국사편찬위원회의 집필진 구성이 최대 관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교과서 집필진 대다수가 60~70대 원로 학자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교육부가 '노·장·청을 아우르는 집필진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것과는 벌써부터 상당한 차이를 드러낸 셈이어서 편향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국사편찬위원회는 5일 국정 역사교과서의 대표집필진으로 신형식(77)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와 최몽룡(70)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각 고대사와 고고학을 전공한 학자로 신 명예교수는 고대사, 최 명예교수는 선사시대를 집필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 역사교육과 출신의 신 명예교수는 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5 16:25 토익 문제 유형 바뀐다..내년 5월부터 적용 방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토익 주관사인 미국 ETS는 토익 일부 문제 유형이 변경된다고 5일 밝혔다.ETS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비교적 쉽게 느끼는 파트1·2·5의 문항수는 줄어드는 반면 어렵게 느끼는 파트3·6·7는 늘어난다.듣기평가의 경우 3명의 화자 대화하는 상황이 추가되며, 대화의 내재된 의미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더불어 문자 메시지와 온라인 채팅 대화문이 지문으로 출제된다.우선 듣기평가(파트1~4)와 읽기평가(파트5~7)의 문항수가 달라진다.파트1(사진묘사)는 10개에서 6개로, 파트2(질의응답)는 30개에서 25개로줄어드는 반면 파트3(짧은대화)는 30개에서 39개로 늘어난다. 파트4(설명문)은 30개로 종전과 동일하다. 파트5(단문 공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5 13:08 연세대, 교직원 처에 장학금 부정지급 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연세대 한 교직원이 학교 장학금을 3년에 걸쳐 자신의 아내에게 부정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4일 연세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연세대 교직원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초까지 연세대 교육대학원에 다니는 아내에게 학교 근로장학금을 부정 지급했다.A씨의 아내는 처음에는 번역 등의 일을 하고 장학금을 받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일을 하지 않고 장학금을 받기 시작, 총 11회에 걸쳐 2000만원을 챙겼다.A씨는 논란이 되자 지난 8월 연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문제는 학교 측이 교직원 비위를 뒤늦게 파악한 데다 적절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대는 해당 교직원이 6학기 동안 장학금을 부정 수급한 뒤에야 진상을 파악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5:16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올바른 교과서 만들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로운 국정 역사교과서 개발을 맡은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교과서 편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김 위원장은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위원회는 국정 역사 교과서 개발의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헌법정신과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올바른 교과서, 집필·검토·감수 단계별 검증 강화를 통한 완성도 높은 교과서, 학생의 흥미유발 및 탐구활동을 강화하는 쉽고 재미있는 교과서를 개발할 것이라고 알렸다.집필진 구성에 대해서도 초빙과 공모를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먼저 학계에 명망이 높은 원로를 초빙해 시대별 대표 집필자를 맡아 주도록 부탁했다"며 "학계 중진 및 현장 교사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4 14:27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의견수렴 중 반대의견 미수용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 20여일 동안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국민의견을 수렴한 교육부가 국정화에 찬성한 의견은 수용한 반면 반대의견은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12일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을 행정예고한 뒤 지난 2일까지 의견수렴을 해왔다.3일 교육부가 발표한 '중등 역사(한국사) 구분 고시 행정예고 의견 수합 현황'에 따르면 교육부의 행정예고에 의견을 나타낸 사람은 찬성과 반대가 각각 15만2805명, 32만1075명에 달했다. 이 중 찬성은 2989명이, 반대는 13만5221명이 익명이거나 이름은 있되 주소·전화번호가 모두 불명확한 경우였다.서면 의견 제출 건수는 찬성 1만4882건(개인 1만4799건·단체 83건), 반대 7113건(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7:18 도종환 의원, 황교안 국무총리 확정고시 담화에 반박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저지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도종환 의원이 3일 오전 황교안 국무총리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담화에 반박하는 성명을 내놨다.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국정화저지특위 위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자청해 황 총리가 현행 교과서의 문제로 꼽은 6·25전쟁 남북 공동책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및 북한 '국가 수립'과 천안함 등 북한의 반인륜적 군사도발 외면, 교과서 집필진, 정부 상대 소송 남발, 편향성 논란의 중심에 있는 교과서 집필진, 고등학교의 99.9%가 편향 교과서 선택 등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도 의원은 현행 교과서가 6·25전쟁을 남북 공동책임으로 기술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황 총리가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1-03 16:17 서울시, 특성화 사업 일환..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 설립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마포청소년수련관에 방송관련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31일 서울시립 마포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을 위한 '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는 서울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방송관련 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는 방송미디어분야와 공연예술분야로 구성됐다.실제 방송국과 비슷한 최첨단 크로마키 시스템, 방송제작 스튜디오, 촬영부터 편집까지 할 수 있는 장비가 준비됐다. 조명과 음향 등을 직접 다룰 수 있는 180석 규모의 공연 체험장도 마련됐다. 방송문화콘텐츠공작소에서는 뉴스제작 체험, 아나운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0-30 16:52 여성가족부, ‘꿈드림 청소년자문단’ 구성 전체회의 개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에 대한 지원정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여성가족부는 30일 오후 대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제1기 꿈드림 청소년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꿈드림 청소년단은 지역, 성별, 학업중단사유, 연령 등의 대표성을 고려해 위촉된 5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됐다.이날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증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증에 교통카드, 체크카드 기능 등 혜택을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여가부 관계자는 "이번 꿈드림단의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0-30 16:45 이화여대 박근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길 기대", 학생 "말할 자격 없어" [한강타임즈] 이화여대 박근혜 방문 반대 시위.29일 이화여대 박근혜 방문 반대 시위가 발생해 이화여대 학생들과 경찰들이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이화여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했다. 제50회 전국여성대회는 처음으로 ‘통일’이라는 주제로 여성들의 결의를 모으는 자리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대회를 계기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길에 여성들의 역할이 더욱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양성하고, 일하는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키는 것에 범정부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에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29 23:14 서울대 교수 382명 "양심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도리" [한강타임즈] 서울대 교수 382명이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서울대 교수 382명(서울대 교수 372명, 명예교수 10명)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우려하며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글을 통해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철회를 요구했다.서울대 교수 382명은 "정부·여당은 정부의 검정을 통과해 일선 학교에 보급된 교과서가 종북·좌편향이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내세워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정화 강행의 본질은 교과서 서술 문제나 역사교육 문제가 아니라 집권측 일각의 정치적 고려가 앞선 무리수"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대로 국정화를 시행한다면 다양한 관점을 통해 깊은 성찰의 의미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서의 역사교육은 의미를 잃게 된다"며 "학문과 교육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28 23:39 수능일 대중교통 '지하철 러시아워 운행시간, 2시간 연장' [한강타임즈] 수능일 대중교통 대책 발표.수능일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증차 운행'교육부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수능일 대중교통 등을 발표했다.이번 수능일 대중교통 대책은 11월 12일(목) 수능시험 당일에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방지하여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보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2일(목), 8시 40분부터 17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교육부는 수능일 대중교통 소통을 위해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출근시간이 9시에서 10시로 늦추어지고 기업체에도 출근 시간이 늦추어지도록 협조를 요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27 18:15 민간어린이집 '보육대란' 피할 듯.."보육 지장없는 선 부분동참"… [한강타임즈]민간 어린이집이 보육료 인상을 요구하며 28일부터 사흘간 집단 휴원을 예고했지만 우려했던 보육 대란 사태는 피할 것으로 보인다.27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민간어린이집연합회의 동향을 파악한 결과 전면적인 집단휴원을 준비중인 지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대다수의 지역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일부 동참은 하겠지만 보육에는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정부는 한민련의 휴원투쟁 예고에 대비해 지난 20일 시도 관계자 회의를 열어 영유아보육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전날에는 한민련 회장 등 간부진을 만나 영아 및 누리과정 보육료 인상, 종일반 8시간 보육, 교사 인건비 지원 등 핵심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0-27 10:43 독립운동가 후손들 "국정화 강행 미래를 미리 모욕하는 반역" [한강타임즈]독립운동가 후손들이 '항일운동사 장례식'을 열고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사단법인 독립유공자협회, 민족대표33인 유족회, 효창원 칠위선열 기념사업회, 민족사회단체 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모임은 25일 광화문 광장에서 항일운동사 장례식을 치렀다.독립운동가 후손들은 검은 옷을 차려입고 상주임을 뜻하는 삼베완장을 착용, 항일운동사 책이 그려진 영정사진을 손에 들었다.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은 대한민국 항일운동 역사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이 자리에는 백야 김좌진 장군의 손자인 김경민 씨, 민족대표 33인 유족 임예환 선생의 손자인 임종선 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새정치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0-26 05:16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집필진 구성 11월 중순쯤 완료' [한강타임즈] 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 불가피'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열린 국회 동북아역사왜곡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70년대 암울했던 시대에 저는 교과서가 자유롭게 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그런데 2·3년전 (역사교과서를 두고) 이념의 수렁에 빠졌다.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제가 민주화·자유화에 반대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김정배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은 집필진 구성이 11월 중순쯤 완료될 것이라며 구성에 대해 "근현대 특히 현대사쪽은 역사학자를 비롯해 정치사, 경제사, 사회학 이런분들이 모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국정교과서 &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23 21:57 전교조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위한 노력 계속 할 것”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23일 오전 국정화교과서 반대 선동교사에게 엄정조치를 취한다는 브리핑에 이어 이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정부의 국정화교과서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전교조는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을 말하는 입은 재갈도 녹이는 법"이라며 "어떠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국정화교과서 저지를 위해 꿋꿋이 걷겠다"고 밝혔다.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과 반제국주의, 반독재 투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곧 헌법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전교조는 기자회견 후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반대하는 교사의견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0-23 18:07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선동교사 ‘엄정조치’ 경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 교육부는 교사들의 반대 움직임에 대해 ‘엄정조치’ 하겠다고 경고했다.23일 박제윤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교육의 중립성을 훼손하기 위해 학생선동에 나선 교사들에 대해 엄정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정책관은 "학교 현장에서 국정화 반대와 관련해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기 공동수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는 가치판단이 미성숙한 학생들에게 정치적, 파당적, 개인적 편견이 포함된 편향된 시각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교사가 정치편향적 내용의 동영상 등을 이용한 수업을 진행할 경우 교육청과 공조해 현장조사 등을 토대로 징계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교육 | 이지연 기자 | 2015-10-23 14:05 민간어린이집 "집단휴원" 보육대란 오나? [한강타임즈]전국 민간 어린이집이 보육예산 인상을 촉구하며 집단 휴원을 예고했다.한국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26~30일 보육교사들의 연차휴가 동시 사용과 집단 휴원 등을 통해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하겠다"고 21일 밝혔다.연합회 측은 "정부가 보육료 예산을 인상할 것처럼 발표했지만 국회 예산안에 영아반 보육료는 동결됐고 누리과정 보육료 예산은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의 대립으로 정리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영아반보육료 예산은 올해보다 3%인상이 확정된 것처럼 발표됐지만 정부 예산안에는 동결된 바 있다이어 "국가책임보육과 무상보육을 공약했지만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정부의 누리과정 떠넘기기와 민간보육정책의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부족해 보육예산 줄이기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잘못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0-22 06:15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시대의 퇴행..40년 전 유신정권 재현' [한강타임즈] 국정교과서 집필 거부 선언이 계속되고 있다.지난 12일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체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교육부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발행체제를 현행 검정에서 국정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역사교과서 발행제체 개선방안은 역사적 사실 오류를 바로잡고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한 사회적 논쟁을 종식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통합을 이룩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국정교과서 소식에 새정치민주연합 대국민 서명운동과 전국동시 1인 시위, 항의전화나 반대의견 팩스보내기 등을 통해 교육부와 정부의 역사 거꾸로 되돌리기 규탄운동에 나섰다. 또 시민단체와 대학생들도 시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14 22:11 중.고교 역사교과서 국정 전환…교육부 '후폭풍' 거셀 것!! [한강타임즈] 교육부가 오는 2017학년도부터 중·고교 역사교과서의 국정 전환을 예고했지만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2시께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전환을 발표하고, '중등학교 교과용도서의 국·검·인정 구분고시'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행정예고 기간은 대부분 20일 이상으로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구분고시가 확정·고시될 것으로 보인다.구분고시가 확정되면 2017학년도부터 중학생은 역사, 고등학생은 한국사 교과서를 하나의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국정 역사교과서는 집필은 이달부터 국사편찬위원회가 맡게 된다. 교육부는 역사학계 외 학부모, 교육·국어·헌법학자 등으로 구성된 편찬심의회를 구성해 편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0-12 05:17 충암고 교사 "학생들에 민망하고 미안..양도 턱없이 부족" [한강타임즈] 충암고 교사 급식비 횡령? “터질 게 터졌다”지난 4월 교감이 급식비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충암고 급식비 횡령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암고 교사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했다.5일 충암고 교사 A 씨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통화에서 “학생들에게 민망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충암고 교사 A 씨는 횡령에 대해 “쌀이나 김치 같은 것도 30% 이상 부풀려서 그리고 이제 위탁 운송, 배송을 위탁업체랑 계약한 것처럼 꾸며서 그쪽으로 돈이 새나가는 그런 형식으로 횡령을 좀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충암고 교사 A 씨는 “튀김요리가 많이 나왔는데, 새까만 때가 끼어서 나오고 그럴 때가 많았다”며 “학생들한테 배식되던 밥과 반찬의 양도 항상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05 18:08 충암고 입장은? "명예훼손..서울시교육청 고소 예정" [한강타임즈] 지난 4월 교감이 급식비 막말로 논란을 일으킨 충암고 급식비 횡령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지난 4월 한 매체를 통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충암고 교감이 급식비 미납 학생들에 "넌 1학년 때부터 몇 백만원을 안 냈어. 밥 먹지 마라" "꺼져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전체 애들이 피해 본다" 등의 막말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당시 서울시교육청은 충암고 논란이 일자 학생인권옹호관을 파견해 학생과 교장, 교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그 결과 "학생 114명 중 55명이 김 교감의 막말을 들었다고 진술했다"면서 진술 내용이 보도된 내용과 일치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일 서울시교육청은 "충암중·고교에 대한 감사 결과 급식 운영 전반의 문제점들과 최소 4억1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10-05 14:32 충암고 급식비리 ‘경악‘!! [한강타임즈]충암고 급식 비리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감사 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다.4일 교육청에 따르면, 충암중·고교는 납품받은 식재료를 빼돌리려고 종이컵과 수세미 등 소모품을 허위로 과다청구하고, 식용유는 반복해 재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최소 1억5400만원에 달하는 식자재 비용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교육청은 학교 조리원 등으로부터 학교 측이 먼저 빼돌리고 남은 식용유를 갖고 새카매질 때까지 몇 번이고 다시 사용했다는 진수을 받았다.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입은 것이다.또 학교 측은 조리실에서 교실로 급식 배송을 용역업체에 위탁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뒤 실제로는 학교가 채용한 조리원들에게 급식 배송을 모두 맡겼긴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조리원들은 조리 시간이 늘 교육 | 김진동 기자 | 2015-10-05 02:11 서해대, 뇌물수수 혐의.. '교육부 前 대변인 직위해제' [한강타임즈]서해대학교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구속된 김재금(48) 전 교육부 대변인이 직위 해제됐다.교육부는 "지난 1일 검찰이 수사개시를 공식 통보함에 따라 김 전 대변인을 직위 해제했다"고 2일 밝혔다.직위해제와 더불어 교육부는 이날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에 김 전 대변인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중징계에는 파면, 해임, 강등, 정직이 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김 전 대변인을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으로 인사발령 조치했다. 하루 뒤인 지난 1일 김 전 대변인은 구속됐다.이를 두고 '교육부의 제 식구 감싸기 인사'라는 논란이 일자 교육부는 "김 전 대변인이 건강상의 이유 등 개인적인 사정으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0-02 16:50 [2018학년도 대학수능] 영어 절대평가 방식 변경!! [한강타임즈]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영역이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된다.교육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1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2018학년도 수능의 골격은 영어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은 2017학년도 수능과 동일하다. 영어영역은 현 정부의 사교육 경감대책에 따라 교육당국이 지난해 이미 예고한대로 절대평가로 바뀐다.현행 상대평가에서는 성적표에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제공된다. 하지만 절대평가를 도입하면 등급만 표기된다.영어영역은 △45문항 △100점 △9등급으로 구성됐다. 한국사영역과 마찬가지로 등급만 제공한다.9개 등급을 분할하는 원점수로는 △100~90점(1등급) △89~80점(2등급) △79~70점(3 교육 | 한동규 기자 | 2015-10-01 14:06 올해도 물수능 예고 '학교 교육과정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풀 수 있는 수준' [한강타임즈]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쉽게 출제됐다. 이에 11월 치러질 수능 시험도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9월 2일 (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1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349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앞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출제위원단은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특히 학생들이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학교교육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5-09-23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