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주간시황] 1900~1945 구간을 목표로 종목대응 지난주 증시는 만기일과 금리결정이라는 변수를 딛고 추가 반등에 성공했다. 물론 파생 위치는 이미 상방 쪽에 가까웠고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은 유럽發 위기로 동결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불안 요소와 함께 시장에는 긍정적인 전망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는 것이 추가 반등에 대해 기대를 하게 되고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에 단비를 내려 줄 것이다.그래서 이번 주 전략은 추가 반등을 노린 종목대응이다. 우량주의 경우는 한차례 상승을 완성하였지만 현재 구간에서 지지가 나올 때 2차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고 코스닥 시장의 주도주들 역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지난 반등 과정에서 소외된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우량주들은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등락폭도 줄어들어 기존의 시론 | 정오영 | 2011-10-17 09:28 [종목분석] 두산 갭을 동반한 급등락이 반복되면서 50포인트의 변동성을 이어가며 장중 흐름에 대한 예측은커녕 대응하기조차 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투자가가 외국인, 기관, 그리고 개인투자자 모두 같은 생각으로서 대외변수에 흔들리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이러한 구간에서 우리가 시장의 방향성과 추세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행위가 될 수 있다. 지수를 기준으로 시장의 방향성과 종목별 매매의 기준을 세우게 된다면 계속 혼란스러운 상황과 직면하게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주도업종과 종목이 출현하겠지만 아직은 주도업종을 논할 시점은 아니다.지금은 박스권 장세로서 상승과 하락의 과정 모두 순환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아야 하겠다. 시론 | 정오영 | 2011-10-10 09:00 [주간시황] 외인 수급을 확인하며 보유 종목들을 돌아보자.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하락은 여전히 끝날 줄 모르고 이제는 지난 8월 9일의 저점을 이탈하려고 하고 있다. 게다가 유로존 국가들과 미국의 위기가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국외 증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버냉키 의장이 FOMC 회의에서 내놓은 해결책도 획기적인 대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과 불안감을 주고 있다.이러한 국외 시장의 이슈와 기술적인 흐름이 좋지 않은 것 외에 더욱 나쁜 징조는 수급에 있다. 8월 초의 하락 이후 등락을 모색하며 반등을 노리던 증시에서도 외인들은 매도 추세를 유지하였다. 연기금과 기관들이 시장의 하락을 막아보려 했지만 현물 시장에서 외인의 매도는 이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파생시장에서 구축된 매도세는 시론 | 정오영 | 2011-09-25 16:17 [주간시황] 1,950p의 반등 이후 중기 추세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 기관과 국가 자금의 힘이 두드러진 지난주였다. 국외 시장의 연속 반등에도 외인들의 매도세로 국내 증시는 상승폭이 제한되었지만, 결국 지난 금요일 반등에 성공하였다. 이제 남은 것은 지난 금요일의 반등이 5월부터 시작되고 8월까지 이어진 급락을 돌리고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외인들의 매수세일 것이다. 과거 시황 기사를 통해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우리 시장은 외인들의 매수 없이 추세적인 상승을 만들기는 어렵다. 이는 지난 8월 중순과 9월까지의 흐름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지난 8월 초반의 급락 이후 중순부터 기관은 수차례 매수를 하며 반등의 기회를 노렸지만 외인들의 지속적인 매도로 그 힘이 꺾였다. 그리고 약 한 달간 박스권 등락과 함께 시간 조정을 만들 시론 | 정오영 | 2011-09-18 14:23 [종목분석] LS산전 8월의 공포가 다시 시장에 찾아온듯하다. 한차례 폭풍우가 지나가고 잠잠해지면서 잠시나마 안도의 한숨을 돌릴 수 있나 싶더니 9월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은 재차 확대되고 있다. 코스피지수 하루 50포인트 정도의 하락은 무덤덤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내성이 생긴 영향일까? 요즘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개인들은 미친 듯이 시장에 달려들고 있다. 8월의 시장 폭락으로 인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목들의 주가는 가격 이점이 발생한 상태다. 지수 하락을 틈타 최근까지 코스닥 테마주가 활개를 치고 있는데 투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으로서 코스피 우량주로의 접근이 바람직한 결정이라 판단한다. 1700선의 지지력을 확인한 후 코스피 낙폭과대 위주로 초점을 맞춰 투자한다면 단기 투자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시론 | 정오영 | 2011-09-07 09:05 [주간시황] 시장의 등락을 이용한 종목별 대응이 필요한 시점 다행히도 시장에 팽배했던 불안감은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지난 1684의 저점을 지킨 시장의 반등은 미국과 유럽의 재정 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 놓았다. 최초 기관의 매수세는 외인들의 현물 매수로 이어지면서 윈도드레싱을 만들어 냈고 대부분의 우량주는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악재는 존재한다. 바로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다. 지난 2008년 이후 두 번의 양적 완화 정책을 통해 경기 부양을 꾀했고 이를 통해 통화량은 급격히 증가하고 글로벌 증시는 동반 상승을 보였지만 실제 경제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는 고용지표에서 잘 나타나고 있는데, 실질 고용 인구는 지난 2008년 전후와 비교해 봤을 때 큰 증가가 없었고 오히려 고용은 감소하고 실업은 증가하는 악순환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시론 | 정오영 | 2011-09-04 16:29 [종목분석] 한화케미칼 고통의 시간을 보낸 8월 증시도 마무리되고 있다. 8월은 지속되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와 더불어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폭락세가 전개된 달이기도 하다. 악화하고 있는 미국 경제지표 때문에 일각에서는 미국 경기의 이중침체 가능성이 부각되었고 그로 인해 수출 주도형 국가인 한국 증시는 여타 국가들에 비해 하락폭이 한층 더 깊었다. 다행스러운 점은 시장 주체들이 1700선을 지지 기반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연일 지속되던 외국인 매도는 최근 들어서 현저히 감소하는 양상이고 프로그램 매도 차익 역시 바닥권에 근접한 만큼 단기적으로 시장은 수급 호전과 함께 반등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증시가 단기간에 폭락세를 보이면서 최근 우량주 전반적으 시론 | 정오영 | 2011-08-29 09:53 [종목분석] LG화학 그리스를 비롯한 유로존의 재정 위기와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나왔던 급락도 어느 정도 안정화 되어 가고 있다. 우리 증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에도 2011년의 8월은 악몽 같은 한 달로 기록될 것이다. 하락의 폭도 컸지만 변동성도 증가하어 장중 등락도 큰 폭으로 나오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하락의 이유를 위에 기술하였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경기 회복에 대한 불신이다.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나온 급락으로 시장은 한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을 통해 증시는 돈의 힘으로 상승하였다. 그 상승의 근본적인 이유는 양적 완화 정책 이후에 따라올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부채 조정안과 맞물려 신용 등급이 하락하고 경기 지표까지 좋 시론 | 정오영 | 2011-08-24 09:57 [종목분석] 기아차 8월의 첫날 국내증시는 1.83% 상승 양봉을 형성하며 2,172포인트로 마감했었다. 그리고 시장은 하락을 시작하면서 단 엿세 동안 1,700선의 붕괴를 경험하게 하며 공포심과 급반등에 대한 기대를 함께하게 했다. 그러나 반등은 약했으며 1,900선을 잠시 회복했던 증시는 다시 1,700선까지 하락한 상황이지만 반등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시장은 항상 매수세와 매도세의 치열한 싸움의 과정에 의해서 가격이 형성되고 주가의 흐름이 나타난다. 시장의 상승은 매수세의 힘이 강할 때 나타나는 것이고 반대의 경우는 하락하는 흐름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지금은 매도세는 여유를 가지고 대응을 하고 있으며 매수세는 자리 지키기도 버거운 상황으로서 주가의 상승은 매도세가 자신들의 자금을 처 시론 | 정오영 | 2011-08-22 08:31 [주간시황] 주식 비중은 조절하되 단기 반등은 이용하자. 연일 변동성 장세가 지속하고 있다. 단기 반등을 이어가던 국내 증시도 지난 금요일 강한 조정을 보이며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표면적인 이유는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시황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그 내면에는 꼬여 있는 수급이 존재한다. 여전히 외인들은 매도를 지속하고 있으며 개인들은 물 타기 성격의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급은 회복의 기미가 없다. 그래서 지난 저점인 1684.68p 전후도 불안해 보일 수 있다. 게다가 뉴스와 신문을 통해 모 증권사 직원의 자살 소식이나 일반 투자자들의 비관 자살 소식이 들리고 있다.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항상 위험관리를 하고 일정 손실을 고려하고 손절을 해야 하는데 이번 급락 과정에서 시론 | 정오영 | 2011-08-21 12:31 [종목분석] 대우증권 2011년 8월 휴가철 증시는 상당한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의 하락을 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지금의 하락을 예상한 제도권의 글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대부분의 글은 결과가 나타난 이후 원인에 대한 분석 글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승할 때는 긍정적인 글 일색이고 하락할 경우에는 두려움만 가중 시키는 글이 대부분이다. 지금의 하락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으며 이제는 희망을 찾아야 할 때이다.항상 공포심이 최고조에 이르면 심리를 역이용하는 메이저가 출현하게 되고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다. 현 구간은 단기적인 낙폭이 크기 때문에 급반등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를 하는 심리가 높다. 그러나 급반등이 나오면 좋겠으나 무조건 나온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현 구간에서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 사설 | 정오영 | 2011-08-10 10:29 [종목분석] 메가스터디 8월 들어 국내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폭락세를 면치 못했다. 마치 2008년 금융위기 직전의 흐름을 연상케 하며 투자자들은 극심한 공포감에 휩싸이며 한 주를 마감했다. 한동안 미국 부채 한도 협상으로 몸살을 앓았고 이후 협상 타결과 함께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반등을 기대했으나 시장은 오히려 미국 더블딥 가능성과 신용등급 강등 우려감이 제기되며 한 주 동안 거침없는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하였다. 주말을 기해 우려했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사실화되었기에 또 하나의 불확실성은 해소된 셈이다. 금융시장에 다소 충격은 예상되지만 어쩌면 이번 폭락이 일정 부분 선반영 된 측면이 강하기에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 현 구간은 폭락 초기에 위험관리에 돌입했다면 다행이나 그렇지 못했다면 지금 시점 시론 | 정오영 | 2011-08-08 09:39 [종목분석] 삼성전자 참 어려운 시장이다. 분명히 오를만해서 매수하면 다음날 시장이 갭 하락해 버리고 추가 하락할 것 같아 매도하면 그 다음 날 갭 상승해 버리는 시장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하루하루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흔들리다 보면 가만히 앉아서 손실이 늘어날 수 있는 구간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제 이러한 들쭉날쭉한 흐름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바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사실 국내 증시가 미국의 부채 협상의 타결로 급등 마감하였다고 해서 무조건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 부채 협상이 타결되었다 해도 문제는 이제 경기 회복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뉴욕 증시에서는 부채 협상이 타결되었음에도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와 美 의회에서의 표결에서 부결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하락하였다. 시론 | 정오영 | 2011-08-03 09:45 [종목분석] 삼성증권 시장은 미국 채무현상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미국은 파산하지 않을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으로서 과거 유럽문제가 불거질 때의 흐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단적인 예로 유럽문제가 불거질 때는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악재성 이야기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큰손들은 종목별로 저점매수에 나서는 모습이었다.이번 채무협상은 결국 긍정적으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큰손들은 대형주를 매수하지 않고 있다. 중ㆍ소형주에서 강한 흐름이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의 큰 흐름을 만들어 가는 것은 대형주이고 이들이 나서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결국 대형주가 방향을 잡아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이 파산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국내증시를 버티게 하고 있지만 다르게 생각 시론 | 정오영 | 2011-08-02 21:13 [종목분석] SK네트웍스 시장의 변동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지난 일본 대지진 이후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고점을 넘기는 상승을 만들어냈던 국내 증시는 외인들의 매도와 함께 하락하여 5월 이후 꾸준히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인의 매도세가 진정된 6월 중순 이후에 반등이 나오기는 하였지만 전반적인 종목 흐름이나 수급의 흐름을 봤을 때 여전히 조정은 진행 중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외인들의 수급 때문일 것이다. 그간 2010년 하반기까지 꾸준히 매수를 이어가던 외인들의 수급은 2010년 들어서 박스에 갇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강한 주도주 없이 종목별 움직임과 함께 국내 지수도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기관의 매수세가 시장 전반적으로 이어졌다면 상대적으로 주가의 하락폭은 작았을 것이다. 시론 | 정오영 | 2011-07-27 11:29 [종목분석] 대한항공 여전히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그리스와 이탈리아 재정위기, 그리고 미국의 재정 확충 문제까지 국외 시장의 불안 요인이 증가하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불안 요소는 앞으로 시장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결과에 집중하면서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 종목대응은 꾸준히 가능하다. 이미 많은 투자자가 알고 있듯이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기 때문이다. 다수 투자자가 불안해하고 어려워할 때 가장 좋은 기회가 온다. 그래서 지금은 일부 종목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매매를 하면서 불안 요소들이 해결되는 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외 증시의 불안 요인이 있긴 하지만 시장의 큰 추세는 상승이며 다시 한번 강한 상승을 기다리기 위해 우량 종목들을 선취매 하거나 시론 | 정오영 | 2011-07-20 10:49 [종목분석] 네오위즈 이번에 맞이한 7월은 외국인의 현물 매수세가 강화되며 2200선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시장은 7월을 시작한 시가위치까지 하락하는 조정과정을 거쳤다. 시장은 외국인의 매매동향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고 이러한 흐름 또한 대외변수의 영향권에 놓여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다.거래소시장이 대외변수에 의한 외국인의 매매와 만기일의 영향 덕분에 등락을 거치는 동안 코스닥 시장은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주 금요일 종가는 중장기 이동평균선이 밀집되어 있는 500선을 돌파하며 종목별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러한 모습은 시장에는 여전히 매수세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지수보다는 종목별 비중에 따른 매매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코스닥 시장은 이제 쉬어야 할 시 시론 | 정오영 | 2011-07-18 10:40 [종목분석] 삼성생명 일본 지진사태 이후를 기점으로 시작된 국내증시의 상승 랠리는 4월 말까지 2개월 가까이 전개되면서 2200선을 웃도는 흐름을 보였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기만 하던 지수는 5월부터 내리막길로 접어들었고 6월 중순까지 하락 과정을 겪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220포인트가량 하락하면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였고 이내 2000선 이탈이 염려되기도 했다. 6월 중순 이후 시장은 그리스 긴축 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서 분위기는 급선회하였고 단기간에 급등, 2200선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3개월 동안 지수는 200포인트를 오르내리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연출된 셈이다. 시장 변동성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증시는 단기 시론 | 정오영 | 2011-07-13 11:04 [종목분석] KODEX레버리지 종목을 분석하는 코너이므로 대부분 매수를 전제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글을 작성할 때면 매수할 만한 종목을 선별해서 글을 적기 시작하는데 최근의 시장흐름을 감안하면 종목 선정이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장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시장은 중요 분기점에 놓여 있지만 종목별 흐름은 등락만 거듭할 뿐 특별한 흐름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시장의 방향성을 놓고 상승과 하락의 의견이 서로 대립하고 있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시장의 상승과 하락은 크게 의미 없는 구간에 놓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 구간에서 시장이 방향을 잡으면 한 방향으로 강한 흐름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사장은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이기에 이러한 부분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일단 시장은 상승이든 시론 | 정오영 | 2011-06-27 11:41 [주간시황] 긍정적인 신호를 확인해도 늦지 않다. 여전히 불안한 시장 상황이다.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서 여전히 위험관리가 필요하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는데 이후 뉴욕 증시와 국내 증시는 추가 하락을 보이며 많은 투자자를 힘들게 하였다. 물론 거래소 지수 상으로는 그다지 큰 조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수와 비교하면 종목들은 그 조정의 폭이 컸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실제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의 체감 지수는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지수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투매가 나오면서 더할 나위 없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외인들은 현물시장에서 매도를 늘리고 있고 기관들 역시 단기반등 외에는 특별히 지수를 반등시키려는 움직임이 없다. 국가 자금이 시장의 급락을 막기 위해 분전하 시론 | 정오영 | 2011-06-19 13:04 [종목분석] 한화케미칼 3월 이후 일본 지진과 4월 실적 시즌을 발판 삼아 V자 반등 랠리를 펼쳤던 국내 증시가 5월 이후 재차 하락 전환하여 고점 대비 10%가량 큰 폭의 되돌림 조정을 받았다. 최근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전개되었지만 이번 주 있을 금융통화위원회와 쿼드러플 위칭 데이를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시장의 상승을 이끌 만한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지수 조정은 6월 중순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는 그리스 문제를 비롯한, 6월로 예정된 미국의 2차 양적 완화 종료에 따른 유동성 축소 우려로 시장은 선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에서 시장의 추세 전환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모로 최근 증시는 호재보다 악재가 즐 시론 | 정오영 | 2011-06-08 10:34 [주간시황] 여전히 불안한 구간. 위험 관리를 이어가자. 지난 시황 글을 통해 단기 반등을 예상하지만 개별 종목군으로 대응하자고 하였다. 이후 지수는 주 초반 2030 전후까지 추가 하락을 하며 불안감을 키웠지만 여지없이 반등하였다. 외인들의 선물 매도세는 단기적으로 매수로 전환되었고 국외 시장도 반등하면서 지난주 후반에 나온 단기 반등이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반등은 말 그대로 단기 반등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주 반등을 이끈 업종은 단연 자동차와 화학 업종이었다. 지난 상승의 주도주였던 이들 업종을 중심으로 반등이 나왔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바로 시장의 추가 조정 또는 시간 조정이 나올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선 상당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 하락에서 자동차와 화학 업종에 투자하여 현재 손실 중이라 시론 | 정오영 | 2011-05-29 21:02 [종목분석] 현대모비스 4월 말까지만 해도 국내증시는 2220선을 웃돌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팽배했다. 하지만 시장은 기대와 달리 5월로 접어들면서 조정 분위기로 바뀌었다. 지난 옵션 만기일 전후로는 외국인 현물 매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수 조정이 가속화 하고 있다. 이는 6월로 예정된 미국 2차 양적 완화 종료와 최근 또다시 부각되고 있는 유로존 리스크 등에 기인한 것으로 지수 약세 흐름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되면서 시장을 받쳐줄 만한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조정을 맞은 상황이라 쉽게 조정에서 탈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더구나 외국인이 대규모 현물 매도를 지속하고 있기에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지수 하락을 즐기는 편이 좋을 듯하다. 일단 외국인 현물 매도 강도가 약화할 시론 | 정오영 | 2011-05-18 09:50 [종목분석] 엘앤에프 달러 약세 기조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증시는 1분기 실적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단기적으로 고점에 대한 부담과 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면서 장 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자동차와 화학 위주로 차익 매물이 전개되면서 지수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장 중 변동성 확대는 옵션 만기일을 전후로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주 증시는 외국인의 현물보다는 선물 매도에 의한 지수 하락이다. 이는 다분히 옵션 만기를 앞둔 포지션 구축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옵션 만기 이후 외국인 현물 매수의 재차 유입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알려줄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서두르지 말고 향후 시장 시론 | 정오영 | 2011-05-09 09:52 [주간시황] 단기 반등을 이용한 종목관리. 주 중 양호한 조정을 보였던 시장은 목요일과 금요일 강한 조정과 함께 2,180p를 이탈하면서 마감하였다.금융주와 일부 환율 수혜주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종목이 조정을 받았다. 자동차, 화학 등 지난 상승을 이끌었던 종목들 대부분이 가격 조정을 보이면서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다. 기술적으로는 아일랜드 갭이 발생하였다. 20일 선을 갭으로 이탈하면서 2,180p 위는 섬처럼 떠있는 모습이 된 것이다. 이제 이번 주 우리 시장이 이 갭을 메우지 않으면 시장은 깊은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주는 조정 이후 반등의 강도를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특히 최근의 지수 상승에서 외인들의 공매도 물량이 다시 늘어난 것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물량이 이번 시론 | 정오영 | 2011-05-08 12: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끝끝
[주간시황] 1900~1945 구간을 목표로 종목대응 지난주 증시는 만기일과 금리결정이라는 변수를 딛고 추가 반등에 성공했다. 물론 파생 위치는 이미 상방 쪽에 가까웠고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은 유럽發 위기로 동결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불안 요소와 함께 시장에는 긍정적인 전망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는 것이 추가 반등에 대해 기대를 하게 되고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에 단비를 내려 줄 것이다.그래서 이번 주 전략은 추가 반등을 노린 종목대응이다. 우량주의 경우는 한차례 상승을 완성하였지만 현재 구간에서 지지가 나올 때 2차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고 코스닥 시장의 주도주들 역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코스닥 시장은 지난 반등 과정에서 소외된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우량주들은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등락폭도 줄어들어 기존의 시론 | 정오영 | 2011-10-17 09:28 [종목분석] 두산 갭을 동반한 급등락이 반복되면서 50포인트의 변동성을 이어가며 장중 흐름에 대한 예측은커녕 대응하기조차 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투자가가 외국인, 기관, 그리고 개인투자자 모두 같은 생각으로서 대외변수에 흔들리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이러한 구간에서 우리가 시장의 방향성과 추세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행위가 될 수 있다. 지수를 기준으로 시장의 방향성과 종목별 매매의 기준을 세우게 된다면 계속 혼란스러운 상황과 직면하게 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주도업종과 종목이 출현하겠지만 아직은 주도업종을 논할 시점은 아니다.지금은 박스권 장세로서 상승과 하락의 과정 모두 순환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아야 하겠다. 시론 | 정오영 | 2011-10-10 09:00 [주간시황] 외인 수급을 확인하며 보유 종목들을 돌아보자. 중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하락은 여전히 끝날 줄 모르고 이제는 지난 8월 9일의 저점을 이탈하려고 하고 있다. 게다가 유로존 국가들과 미국의 위기가 해법을 찾지 못하면서 국외 증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 버냉키 의장이 FOMC 회의에서 내놓은 해결책도 획기적인 대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과 불안감을 주고 있다.이러한 국외 시장의 이슈와 기술적인 흐름이 좋지 않은 것 외에 더욱 나쁜 징조는 수급에 있다. 8월 초의 하락 이후 등락을 모색하며 반등을 노리던 증시에서도 외인들은 매도 추세를 유지하였다. 연기금과 기관들이 시장의 하락을 막아보려 했지만 현물 시장에서 외인의 매도는 이를 무력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파생시장에서 구축된 매도세는 시론 | 정오영 | 2011-09-25 16:17 [주간시황] 1,950p의 반등 이후 중기 추세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 기관과 국가 자금의 힘이 두드러진 지난주였다. 국외 시장의 연속 반등에도 외인들의 매도세로 국내 증시는 상승폭이 제한되었지만, 결국 지난 금요일 반등에 성공하였다. 이제 남은 것은 지난 금요일의 반등이 5월부터 시작되고 8월까지 이어진 급락을 돌리고 추세를 반전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외인들의 매수세일 것이다. 과거 시황 기사를 통해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우리 시장은 외인들의 매수 없이 추세적인 상승을 만들기는 어렵다. 이는 지난 8월 중순과 9월까지의 흐름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지난 8월 초반의 급락 이후 중순부터 기관은 수차례 매수를 하며 반등의 기회를 노렸지만 외인들의 지속적인 매도로 그 힘이 꺾였다. 그리고 약 한 달간 박스권 등락과 함께 시간 조정을 만들 시론 | 정오영 | 2011-09-18 14:23 [종목분석] LS산전 8월의 공포가 다시 시장에 찾아온듯하다. 한차례 폭풍우가 지나가고 잠잠해지면서 잠시나마 안도의 한숨을 돌릴 수 있나 싶더니 9월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은 재차 확대되고 있다. 코스피지수 하루 50포인트 정도의 하락은 무덤덤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내성이 생긴 영향일까? 요즘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개인들은 미친 듯이 시장에 달려들고 있다. 8월의 시장 폭락으로 인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목들의 주가는 가격 이점이 발생한 상태다. 지수 하락을 틈타 최근까지 코스닥 테마주가 활개를 치고 있는데 투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으로서 코스피 우량주로의 접근이 바람직한 결정이라 판단한다. 1700선의 지지력을 확인한 후 코스피 낙폭과대 위주로 초점을 맞춰 투자한다면 단기 투자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시론 | 정오영 | 2011-09-07 09:05 [주간시황] 시장의 등락을 이용한 종목별 대응이 필요한 시점 다행히도 시장에 팽배했던 불안감은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지난 1684의 저점을 지킨 시장의 반등은 미국과 유럽의 재정 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 놓았다. 최초 기관의 매수세는 외인들의 현물 매수로 이어지면서 윈도드레싱을 만들어 냈고 대부분의 우량주는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악재는 존재한다. 바로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다. 지난 2008년 이후 두 번의 양적 완화 정책을 통해 경기 부양을 꾀했고 이를 통해 통화량은 급격히 증가하고 글로벌 증시는 동반 상승을 보였지만 실제 경제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는 고용지표에서 잘 나타나고 있는데, 실질 고용 인구는 지난 2008년 전후와 비교해 봤을 때 큰 증가가 없었고 오히려 고용은 감소하고 실업은 증가하는 악순환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시론 | 정오영 | 2011-09-04 16:29 [종목분석] 한화케미칼 고통의 시간을 보낸 8월 증시도 마무리되고 있다. 8월은 지속되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와 더불어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폭락세가 전개된 달이기도 하다. 악화하고 있는 미국 경제지표 때문에 일각에서는 미국 경기의 이중침체 가능성이 부각되었고 그로 인해 수출 주도형 국가인 한국 증시는 여타 국가들에 비해 하락폭이 한층 더 깊었다. 다행스러운 점은 시장 주체들이 1700선을 지지 기반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연일 지속되던 외국인 매도는 최근 들어서 현저히 감소하는 양상이고 프로그램 매도 차익 역시 바닥권에 근접한 만큼 단기적으로 시장은 수급 호전과 함께 반등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증시가 단기간에 폭락세를 보이면서 최근 우량주 전반적으 시론 | 정오영 | 2011-08-29 09:53 [종목분석] LG화학 그리스를 비롯한 유로존의 재정 위기와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나왔던 급락도 어느 정도 안정화 되어 가고 있다. 우리 증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에도 2011년의 8월은 악몽 같은 한 달로 기록될 것이다. 하락의 폭도 컸지만 변동성도 증가하어 장중 등락도 큰 폭으로 나오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하락의 이유를 위에 기술하였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경기 회복에 대한 불신이다.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나온 급락으로 시장은 한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을 통해 증시는 돈의 힘으로 상승하였다. 그 상승의 근본적인 이유는 양적 완화 정책 이후에 따라올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부채 조정안과 맞물려 신용 등급이 하락하고 경기 지표까지 좋 시론 | 정오영 | 2011-08-24 09:57 [종목분석] 기아차 8월의 첫날 국내증시는 1.83% 상승 양봉을 형성하며 2,172포인트로 마감했었다. 그리고 시장은 하락을 시작하면서 단 엿세 동안 1,700선의 붕괴를 경험하게 하며 공포심과 급반등에 대한 기대를 함께하게 했다. 그러나 반등은 약했으며 1,900선을 잠시 회복했던 증시는 다시 1,700선까지 하락한 상황이지만 반등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추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시장은 항상 매수세와 매도세의 치열한 싸움의 과정에 의해서 가격이 형성되고 주가의 흐름이 나타난다. 시장의 상승은 매수세의 힘이 강할 때 나타나는 것이고 반대의 경우는 하락하는 흐름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지금은 매도세는 여유를 가지고 대응을 하고 있으며 매수세는 자리 지키기도 버거운 상황으로서 주가의 상승은 매도세가 자신들의 자금을 처 시론 | 정오영 | 2011-08-22 08:31 [주간시황] 주식 비중은 조절하되 단기 반등은 이용하자. 연일 변동성 장세가 지속하고 있다. 단기 반등을 이어가던 국내 증시도 지난 금요일 강한 조정을 보이며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표면적인 이유는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었다. 그러나 지난주 시황에서도 언급하였지만 그 내면에는 꼬여 있는 수급이 존재한다. 여전히 외인들은 매도를 지속하고 있으며 개인들은 물 타기 성격의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급은 회복의 기미가 없다. 그래서 지난 저점인 1684.68p 전후도 불안해 보일 수 있다. 게다가 뉴스와 신문을 통해 모 증권사 직원의 자살 소식이나 일반 투자자들의 비관 자살 소식이 들리고 있다.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는 상황이다. 주식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항상 위험관리를 하고 일정 손실을 고려하고 손절을 해야 하는데 이번 급락 과정에서 시론 | 정오영 | 2011-08-21 12:31 [종목분석] 대우증권 2011년 8월 휴가철 증시는 상당한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의 하락을 두고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지금의 하락을 예상한 제도권의 글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대부분의 글은 결과가 나타난 이후 원인에 대한 분석 글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승할 때는 긍정적인 글 일색이고 하락할 경우에는 두려움만 가중 시키는 글이 대부분이다. 지금의 하락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으며 이제는 희망을 찾아야 할 때이다.항상 공포심이 최고조에 이르면 심리를 역이용하는 메이저가 출현하게 되고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다. 현 구간은 단기적인 낙폭이 크기 때문에 급반등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를 하는 심리가 높다. 그러나 급반등이 나오면 좋겠으나 무조건 나온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현 구간에서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 사설 | 정오영 | 2011-08-10 10:29 [종목분석] 메가스터디 8월 들어 국내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폭락세를 면치 못했다. 마치 2008년 금융위기 직전의 흐름을 연상케 하며 투자자들은 극심한 공포감에 휩싸이며 한 주를 마감했다. 한동안 미국 부채 한도 협상으로 몸살을 앓았고 이후 협상 타결과 함께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반등을 기대했으나 시장은 오히려 미국 더블딥 가능성과 신용등급 강등 우려감이 제기되며 한 주 동안 거침없는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하였다. 주말을 기해 우려했던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사실화되었기에 또 하나의 불확실성은 해소된 셈이다. 금융시장에 다소 충격은 예상되지만 어쩌면 이번 폭락이 일정 부분 선반영 된 측면이 강하기에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 현 구간은 폭락 초기에 위험관리에 돌입했다면 다행이나 그렇지 못했다면 지금 시점 시론 | 정오영 | 2011-08-08 09:39 [종목분석] 삼성전자 참 어려운 시장이다. 분명히 오를만해서 매수하면 다음날 시장이 갭 하락해 버리고 추가 하락할 것 같아 매도하면 그 다음 날 갭 상승해 버리는 시장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하루하루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흔들리다 보면 가만히 앉아서 손실이 늘어날 수 있는 구간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제 이러한 들쭉날쭉한 흐름은 나오지 않을 것이다. 바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사실 국내 증시가 미국의 부채 협상의 타결로 급등 마감하였다고 해서 무조건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 부채 협상이 타결되었다 해도 문제는 이제 경기 회복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뉴욕 증시에서는 부채 협상이 타결되었음에도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와 美 의회에서의 표결에서 부결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하락하였다. 시론 | 정오영 | 2011-08-03 09:45 [종목분석] 삼성증권 시장은 미국 채무현상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미국은 파산하지 않을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으로서 과거 유럽문제가 불거질 때의 흐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단적인 예로 유럽문제가 불거질 때는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악재성 이야기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큰손들은 종목별로 저점매수에 나서는 모습이었다.이번 채무협상은 결국 긍정적으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큰손들은 대형주를 매수하지 않고 있다. 중ㆍ소형주에서 강한 흐름이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의 큰 흐름을 만들어 가는 것은 대형주이고 이들이 나서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결국 대형주가 방향을 잡아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이 파산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국내증시를 버티게 하고 있지만 다르게 생각 시론 | 정오영 | 2011-08-02 21:13 [종목분석] SK네트웍스 시장의 변동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지난 일본 대지진 이후 안정세를 보이면서 전고점을 넘기는 상승을 만들어냈던 국내 증시는 외인들의 매도와 함께 하락하여 5월 이후 꾸준히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인의 매도세가 진정된 6월 중순 이후에 반등이 나오기는 하였지만 전반적인 종목 흐름이나 수급의 흐름을 봤을 때 여전히 조정은 진행 중이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외인들의 수급 때문일 것이다. 그간 2010년 하반기까지 꾸준히 매수를 이어가던 외인들의 수급은 2010년 들어서 박스에 갇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강한 주도주 없이 종목별 움직임과 함께 국내 지수도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기관의 매수세가 시장 전반적으로 이어졌다면 상대적으로 주가의 하락폭은 작았을 것이다. 시론 | 정오영 | 2011-07-27 11:29 [종목분석] 대한항공 여전히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그리스와 이탈리아 재정위기, 그리고 미국의 재정 확충 문제까지 국외 시장의 불안 요인이 증가하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불안 요소는 앞으로 시장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결과에 집중하면서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 종목대응은 꾸준히 가능하다. 이미 많은 투자자가 알고 있듯이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기 때문이다. 다수 투자자가 불안해하고 어려워할 때 가장 좋은 기회가 온다. 그래서 지금은 일부 종목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매매를 하면서 불안 요소들이 해결되는 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외 증시의 불안 요인이 있긴 하지만 시장의 큰 추세는 상승이며 다시 한번 강한 상승을 기다리기 위해 우량 종목들을 선취매 하거나 시론 | 정오영 | 2011-07-20 10:49 [종목분석] 네오위즈 이번에 맞이한 7월은 외국인의 현물 매수세가 강화되며 2200선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시장은 7월을 시작한 시가위치까지 하락하는 조정과정을 거쳤다. 시장은 외국인의 매매동향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고 이러한 흐름 또한 대외변수의 영향권에 놓여 있음을 가르쳐주고 있다.거래소시장이 대외변수에 의한 외국인의 매매와 만기일의 영향 덕분에 등락을 거치는 동안 코스닥 시장은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주 금요일 종가는 중장기 이동평균선이 밀집되어 있는 500선을 돌파하며 종목별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러한 모습은 시장에는 여전히 매수세가 활발히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지수보다는 종목별 비중에 따른 매매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코스닥 시장은 이제 쉬어야 할 시 시론 | 정오영 | 2011-07-18 10:40 [종목분석] 삼성생명 일본 지진사태 이후를 기점으로 시작된 국내증시의 상승 랠리는 4월 말까지 2개월 가까이 전개되면서 2200선을 웃도는 흐름을 보였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기만 하던 지수는 5월부터 내리막길로 접어들었고 6월 중순까지 하락 과정을 겪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220포인트가량 하락하면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였고 이내 2000선 이탈이 염려되기도 했다. 6월 중순 이후 시장은 그리스 긴축 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서 분위기는 급선회하였고 단기간에 급등, 2200선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3개월 동안 지수는 200포인트를 오르내리는 롤러코스터 장세가 연출된 셈이다. 시장 변동성이 심상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주 증시는 단기 시론 | 정오영 | 2011-07-13 11:04 [종목분석] KODEX레버리지 종목을 분석하는 코너이므로 대부분 매수를 전제로 글을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글을 작성할 때면 매수할 만한 종목을 선별해서 글을 적기 시작하는데 최근의 시장흐름을 감안하면 종목 선정이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장 분석을 해보려고 한다. 시장은 중요 분기점에 놓여 있지만 종목별 흐름은 등락만 거듭할 뿐 특별한 흐름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는다. 시장의 방향성을 놓고 상승과 하락의 의견이 서로 대립하고 있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시장의 상승과 하락은 크게 의미 없는 구간에 놓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 구간에서 시장이 방향을 잡으면 한 방향으로 강한 흐름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사장은 방향성을 가지고 움직이기에 이러한 부분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일단 시장은 상승이든 시론 | 정오영 | 2011-06-27 11:41 [주간시황] 긍정적인 신호를 확인해도 늦지 않다. 여전히 불안한 시장 상황이다. 지난 시황 기사를 통해서 여전히 위험관리가 필요하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는데 이후 뉴욕 증시와 국내 증시는 추가 하락을 보이며 많은 투자자를 힘들게 하였다. 물론 거래소 지수 상으로는 그다지 큰 조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수와 비교하면 종목들은 그 조정의 폭이 컸다. 이러한 흐름으로 인해 실제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의 체감 지수는 상당히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지수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투매가 나오면서 더할 나위 없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외인들은 현물시장에서 매도를 늘리고 있고 기관들 역시 단기반등 외에는 특별히 지수를 반등시키려는 움직임이 없다. 국가 자금이 시장의 급락을 막기 위해 분전하 시론 | 정오영 | 2011-06-19 13:04 [종목분석] 한화케미칼 3월 이후 일본 지진과 4월 실적 시즌을 발판 삼아 V자 반등 랠리를 펼쳤던 국내 증시가 5월 이후 재차 하락 전환하여 고점 대비 10%가량 큰 폭의 되돌림 조정을 받았다. 최근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전개되었지만 이번 주 있을 금융통화위원회와 쿼드러플 위칭 데이를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는 양상이다. 시장의 상승을 이끌 만한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지수 조정은 6월 중순까지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는 그리스 문제를 비롯한, 6월로 예정된 미국의 2차 양적 완화 종료에 따른 유동성 축소 우려로 시장은 선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에서 시장의 추세 전환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모로 최근 증시는 호재보다 악재가 즐 시론 | 정오영 | 2011-06-08 10:34 [주간시황] 여전히 불안한 구간. 위험 관리를 이어가자. 지난 시황 글을 통해 단기 반등을 예상하지만 개별 종목군으로 대응하자고 하였다. 이후 지수는 주 초반 2030 전후까지 추가 하락을 하며 불안감을 키웠지만 여지없이 반등하였다. 외인들의 선물 매도세는 단기적으로 매수로 전환되었고 국외 시장도 반등하면서 지난주 후반에 나온 단기 반등이 어디까지 이어질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반등은 말 그대로 단기 반등이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주 반등을 이끈 업종은 단연 자동차와 화학 업종이었다. 지난 상승의 주도주였던 이들 업종을 중심으로 반등이 나왔다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바로 시장의 추가 조정 또는 시간 조정이 나올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선 상당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 하락에서 자동차와 화학 업종에 투자하여 현재 손실 중이라 시론 | 정오영 | 2011-05-29 21:02 [종목분석] 현대모비스 4월 말까지만 해도 국내증시는 2220선을 웃돌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팽배했다. 하지만 시장은 기대와 달리 5월로 접어들면서 조정 분위기로 바뀌었다. 지난 옵션 만기일 전후로는 외국인 현물 매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지수 조정이 가속화 하고 있다. 이는 6월로 예정된 미국 2차 양적 완화 종료와 최근 또다시 부각되고 있는 유로존 리스크 등에 기인한 것으로 지수 약세 흐름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되면서 시장을 받쳐줄 만한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조정을 맞은 상황이라 쉽게 조정에서 탈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더구나 외국인이 대규모 현물 매도를 지속하고 있기에 서두를 필요가 없으며 지수 하락을 즐기는 편이 좋을 듯하다. 일단 외국인 현물 매도 강도가 약화할 시론 | 정오영 | 2011-05-18 09:50 [종목분석] 엘앤에프 달러 약세 기조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증시는 1분기 실적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단기적으로 고점에 대한 부담과 옵션 만기일이 다가오면서 장 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상승을 주도했던 자동차와 화학 위주로 차익 매물이 전개되면서 지수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장 중 변동성 확대는 옵션 만기일을 전후로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주 증시는 외국인의 현물보다는 선물 매도에 의한 지수 하락이다. 이는 다분히 옵션 만기를 앞둔 포지션 구축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옵션 만기 이후 외국인 현물 매수의 재차 유입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알려줄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서두르지 말고 향후 시장 시론 | 정오영 | 2011-05-09 09:52 [주간시황] 단기 반등을 이용한 종목관리. 주 중 양호한 조정을 보였던 시장은 목요일과 금요일 강한 조정과 함께 2,180p를 이탈하면서 마감하였다.금융주와 일부 환율 수혜주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종목이 조정을 받았다. 자동차, 화학 등 지난 상승을 이끌었던 종목들 대부분이 가격 조정을 보이면서 시장의 하락을 이끌었다. 기술적으로는 아일랜드 갭이 발생하였다. 20일 선을 갭으로 이탈하면서 2,180p 위는 섬처럼 떠있는 모습이 된 것이다. 이제 이번 주 우리 시장이 이 갭을 메우지 않으면 시장은 깊은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주는 조정 이후 반등의 강도를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특히 최근의 지수 상승에서 외인들의 공매도 물량이 다시 늘어난 것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물론 이러한 물량이 이번 시론 | 정오영 | 2011-05-08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