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국전력은 발전, 송배전 등 전력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 데이터 등을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전력R&D 통합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반 전력R&D 통합 플랫폼’은 발전, 송배전, 판매, 분산전원 등 전력산업 모든 분야에서 취득한 전력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데이터, 컴퓨팅 인프라 등의 환경을 구축해 표준화를 지원한다.전력산업 분야의 주요 정보인 소비전력량, 발전량 등의 실시간 데이터, 발전소 설비관리, 송배전 감시진단, 고객정보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야별로 묶어 응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다시 이를 묶는 상위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으
경제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11-24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