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6,7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연세대 공주전 “박근혜가 볼 때까지 퍼나르기!” 운동으로 번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른바 '연세대 공주전'으로 알려진 페이스북 글이 널리 전국적으로 읽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 소설같은 글을 보고 "박근혜 최순실 새누리 '이것이 민심이다!'”라며 공감까지 나오고 있고, 누구는 연세대 공주전을 후대에 길이 전해야할 희대의 ‘역작’이라고까지 호평하고 있는 추세다.최근 연세대 공주전 폭풍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연세대 공주전을 박근혜대통령과 최순실 새누리당이 읽어야 한다. “이것이 민심이다! 박근혜 꼭 읽어봐라”는 목소리도 있다. 네티즌들은 연세대 공주전이 박근혜 정권의 그간 패악들을 후벼 파버린 절묘하고 후련한 풍자라고 극찬하고 “연세대 공주전 후대에 길이 전해야할 희대의 ‘역작’”이라는 평가까지 내놓고 있다.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1-02 06:07 오늘의 일기 날씨 예보 한파에 ‘꽁꽁’ 얼음까지 ‘월동준비 만전 기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의 날씨 예보는 역시 한파 소식이다. 지난 1일엔 전국이 영하권 날씨를 보였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역시 영하권 추위가 지속되겠다는 소식이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는 또한 급격한 이른 추위가 평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만큼 월동준비도 미리 서둘러야 한다는 권고를 전한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어제 31일엔 10월 최저기온이 1973년 이후 역대 최고인 11.9도를 기록했다.이같은 맹렬한 추위로 인해 각 병원을 찾는 감기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갑작스런 기온의 급강하는 노령의 경우 추위에 급격하게 노출되면 뇌경색 등 치매와 중풍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계절성 질환이 갑자기 찾아올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특히, 갑작스런 기온의 급강하는 농가의 경우 냉해로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1-02 05:44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고구마 등 월동준비에 박차 가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의 일기예보는 한파가 급습했다는 소식부터다. 이른 한파가 찾아오자 세간에선 올해 겨울날씨가 몹시 추울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서울이 -2도, 강원 영동엔 -6까지 영하의 날씨다. 기상청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는 한파 특보도 내렸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 영상 6~12도까지의 분포를 보이겠다.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는 월동준비를 철저히 하라는 권고다. 겨울을 나는 동안 각 가정에선 적절한 먹거리를 준비해야겠다. 겨울은 춥고 배고픈 계절이기에 늦가을에 고무마를 마대에다 잔뜩 담아서 방 한쪽에서 차곡차곡 쌓아 놓고 눈내리거나 강한 한파가 오는 날이면 공연히 외출해서 꽁꽁얼어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1-01 10:15 '내달부터 도시가스요금 6.1% 인상'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요청 승인 [한강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도시가스요금이 6.1% 인상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공사에서 제출한 11월 1일(화)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6.1% 인상하는 도시가스 원료비 인상 요청을 승인했다.이번 요금인상은 작년 9월 이후 1년 2개월만의 첫 요금인상으로,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반영한 것이다.이에 따라 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11월 1일(화)부터 현행 13.4309원/MJ에서 0.8164원/MJ 인상된 14.2473원/MJ로 조정된다.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약 1,6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은 현행 32,427원에서 34,185원으로 1,758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금번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이에 연동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 사용요금’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29 03:37 지하철서 쓰러진 남성, 시민·역무원 응급조치 생명 살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하철 안에서 쓰러진 남성을 시민과 역무원들이 신속한 응급조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28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께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안내센터 채현수(32) 사원은 새절역을 출발한 열차에서 남성 승객이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승강장으로 출동했다.현장에선 이미 70대로 보이는 남성이 쓰러진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 중이었다. 승강장에 먼저 도착한 조용성(47) 부역장은 시민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위득영(57) 역장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쓰러진 남성에게 부착하고 전기 충격을 가했다.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는 북가좌 119 안전센터 요원들이 도착하기까지 약 6분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6:37 전남대 교수들 “박 대통령 모든 책임 지고 청와대 고위 관료들 사퇴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대학교 교수들이 28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며 시국선언에 가세했다.전남대 교수 130여명은 이날 오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국민이 위임한 신성불가침의 주권을 최순실을 비롯한 그와 연줄을 맺은 소수의 개인에게 양도했다"고 주장했다.교수들은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정부와 의회는 국민이 위임한 주권을 공익을 위해 그리고 공적인 목적을 위해 행사해야 한다"며 "하지만 대통령은 국민의 요구를 망각한 채 몇 안 되는 사람들이 사적 이익을 위해 권력을 행사하도록 방기하고 허용했다"고 지적했다.또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국가 경제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고 한반도는 전쟁 직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4:56 2030세대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 ‘우린 안녕하지 못 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의 국정 농단 파문에 전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그 분노의 중심엔 '2030' 세대가 있다.'노력하면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격려 속에 자란 세대가 기회 불평등과 고용 불안을 마주하며 현실에 대한 불만이 폭발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030 세대는 1980년대 이후 태어나 제도적 평등이 어느 정도 자리 잡힌 사회에서 기성세대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적 혜택을 받으며 '개인의 노력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조언과 지지 속에 자랐다. 하지만 그들이 부딪친 현실은 취업·연애·결혼·출산 등 당연히 누려야 할 꿈과 희망조차 박탈당한 '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3:56 설악산 첫눈 관측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올해 설악산 첫눈이 관측됐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비 구름대가 유입돼 이날 오전 6시5분께부터 기온이 낮은 설악산(중청봉대피소)에는 첫눈이 내렸다.이 눈은 25분간 이어졌으나 내린 양이 적어 쌓이지는 않았다.올가을 설악산 첫눈은 지난해 10월10일에 비하면 18일 늦은 것으로 눈이 내릴 당시 중청대피소 주변 지역 기온은 3.1도로 나타났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0:15 대학가 시국선언 들불처럼 확산 “박근혜는 하야 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에 시국선언이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 이번 시국선언은 단순히 불만의 목소리를 담은 내용이 아니라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혜 탄핵과 하야,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26일부터 시작된 시국선언엔 서울을 비롯한 지방 소재의 각 대학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대학생들은 물론 교수진까지 시국선언을 예고하고 있다.박근혜 정부 4년동안 사회는 곳곳이 병들었다. 수백명의 생명이 바닷물 속으로 수장된 세월호 권력을 쥔 김에 사건과 나라의 역사를 바꿔버리겠다는 국정교과서, 경제회생을 빌미로 강제된 서민과 노동자들의 주머니털이 ‘노동개악’, 대선 당시에 표를 그러모으기 위해 마구 제시하고 사라진 각종 ‘복지 관련 공약’과 권력의 힘으로 자행된 ‘언론 통제’, 노동탄압, ‘백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27 15:59 한양대 시국선언 "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최순실 게이트 규탄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7일 오후 1시 서울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앞에서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파문'과 관련해 한양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열었다.학생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국가기밀인 대통령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 멋대로 고치고, 미르·K스포츠 등 유령재단을 통해서 굴지의 재벌대기업에게 거액을 요구해 모녀의 주머니를 채웠다는 의혹은 국민의 상식은 물론 상상마저 뛰어넘었다”고 꼬집었다.이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것만으로도 이미 대통령기록물 유출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사안이다. 무엇보다도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통치행위가 일개 개인의 의사에 따라 좌지우지 됐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허탈감을 넘어 참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27 13:44 국민 10명 중 4명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 국정 농간' 파문이 온 나라를 흔드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4명은 이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하거나 탄핵 소추 방식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박 대통령의 책임 방식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하야 또는 탄핵해야 한다'는 응답이 42.3%로 조사됐다.이어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의 전면적 인적쇄신' 21.5%, '여당 탈당' 17.8%, '대국민 사과' 10.6%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하야 또는 탄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대전·충청·세종(53.8%)이 가장 높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27 11:10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이트 생겨 “이제 진짜 박근혜를 탄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관련 의혹이 우후죽순처럼 불거지고 실제로 최순실씨 관련 청와대 문건유출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박근혜 탄핵 사이트가 생겼다.이곳엔 “이제 진짜 박근혜를 탄핵하자!!!”는 서두로 시작한다. ‘박근혜 탄핵 추진위’라고 밝힌 시민단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발의 요구서명)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는 집권 후 대선공약을 사기수준으로 파기했고 정당을 강제해산하고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파괴했으며 경제는 파탄 지경”이라고 그간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을 나열했다.박근혜 탄핵 추진위는 이어 “인사 참사, 누리과정파행, 메르스 무능력대응, 사대강 방치등 국난의 주범이 박근혜 대통령”이라면서 “게다가 세월호참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26 11:37 성인남녀 10명 중 7명 “혼자 마시는 술 즐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이 이른바 혼술(혼자 마시는 술)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9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혼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72.1%의 응답자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혼술을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한 달에 1~2회(47.8%)', '일주일에 1~2회(30.4%)' 정도 혼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장소는(복수응답) 주로 '집(92.6%)' 이었다.혼술시 선호하는 주종으로는(복수응답) 맥주가 응답률 74.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소주(28.1%), 탄산주(13.7%)가 뒤를 이었다. 혼술 시 선호 안주에는(복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10-26 11:11 온라인 구매 항공권, 7일 이내 철회했다면 항공사 약관 규정은 무효 [한강타임즈]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구입한 항공권을 7일 안에 환불을 요청할 경우 전액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5단독 박강민 판사는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항공사는 홍씨에게 156만여원을 돌려주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박 판사는 “홍씨는 항공권 구매시점으로부터 전자상거래법(17조 1항)이 정한 기간 내에 항공권 계약 청약 의사표시를 적법하게 철회했다”고 설명했다.전자상거래법상 계약 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이어 “설령 항공사 주장대로 홍씨의 사정과 환불 요구시점이 약관 규정상 환불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도 소비자에게 불리한 계약은 효력이 없다고 규정한 전자상거래법(35조)에 따라 해당 약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23 21:32 단풍철 털진드기 주의보, 쯔쯔가무시증 매개 '우리나라 전역서 발생' [한강타임즈] 단풍철 털진드기 등 가을철 진드기매개감염병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발열성 질환의 하나인 쯔쯔가무시증의 예방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2015년도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에 대한 감시결과를 공개했다.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매개체로는 활순털진드기 및 대잎털진드기가 알려져 있다.2015년도 조사결과 초지에서 전체 털진드기의 39.8%가 채집됐다고 한다. 이어 밭(35.1%), 논(13.4%) 및 수로(11.7%) 순서로 채집됐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야외 활동 및 농작업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23 17:11 초등생 대상 양성평등 확산 위한 아이디어 공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가족부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및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스마트폰과 좋은 친구 되기 ▲양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요 등 2가지이다.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기르기 위한 자신만의 체험담이나 양성평등의 사회를 위해 우리 주위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제도나 환경에 대한 제안을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은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여가부 어린이 홈페이지 내 '어린이 생각함' 코너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여가부 장관상과 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21 10:22 날씨 예보 맑음, 전국 산악 곳곳이 ‘불탄다’ 단풍 절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가을 단풍이 절정인 요즘이다. 날씨 예보는 또한 중부지방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18일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특히 강원도 설악산을 중심으로 산악지역이 붉게 물들고 있다는 소식이다.수요일인 19일,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9도~17도, 낮 최고기온 22도~25도로 포근한 가을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미세먼지는 중서부지역에서 아침과 저녁에 농도가 높아져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니 주의하기 바란다.아울러 소래포구가 물에 잠긴 18일부터 서해안지방에선 ‘대조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만조시에는 파도와 너울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으니 서해안 지역에선 차량운행이나 주정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19 05:10 사랑나눔의사회, ‘행복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사랑나눔의사회(회장 임태우)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복나들이는 학생 30명, 어르신 10명, 일반 봉사자 10명 총 50명이 함께했다.특히 어르신과 학생들이 각각 조를 이뤄 가을분위기를 연출하는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했고, 전통 닥종이 공예 만들기와 마상무예 공연을 관람했다.이번 나들이에 참가한 현영진 경희남중학교 교사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많은 얘기를 나누고 활동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 활동이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행복나눔 봉사단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로 활동하고 있는 행복나눔 봉사 사회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10-18 10:20 '전세버스 화재사고' 비상망치 형광띠 부착 행정지도에 비상해치 의무화 추진? [한강타임즈] 국토교통부는 비상망치에 형광띠를 부착하는 등 ‘전세버스 화재사고 관련’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앞서 지난 13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언양JC에서 경주IC 방향 약 1km 지점에서 40인승 관광버스에 불이 나 해외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승객 19명 가운데 김모(61)씨 등 10명이 숨졌다.이에 국토교통부는 현재 대형차량 안전대책에 대한 후속 진행상황을 밝히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우선 대형 교통사고 유발 운전자, 무면허 운전전력이 있는 운전자 등도 운수종사자 자격취득 제한 대상에 포함하여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또한 지자체 및 버스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버스 차량 내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의 비치 및 사용법 안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16 19:39 내일 전국에 가을비 '오후 전국으로 확대' 일교차 주의 [한강타임즈] 내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고 일기예보했다.이에 따르면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한 낮에는 2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광주 16도 부산 17도, 한 낮에는 비가 내리면서 서울 21도 춘천 18도 대구17도 등이 예상된다.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비는 내일 새벽 전남과 제주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리겠다.남해안에 20-60mm, 남부지방과 제주 10-40mm, 강원중남부와 충청, 경북북부에 5-20mm, 서울경기는 5mm미만이 예상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15 22:04 청명한 하늘에 가을 산행? 미세먼지 주의해야 '2016년 단풍절정시기' [한강타임즈] 15일 단풍절정으로 가을 산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 오늘 날씨는 하늘도 맑고, 기온도 훌쩍 올라 가을을 즐기기 딱 좋을 것을 보이겠다.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으로, 주말 설악산과 오대산은 단풍이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그러나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이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봄과 여름보다 총자외선지수는 높지 않으나, 자외선에 노출될 시간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자외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2016년 단풍절정시기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15 12:25 화해·치유재단 위안부 피해자 현금지급 강행.. 반대 여전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이 내주부터 일본에게 받은 10억을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에게 현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혀 위안부 할머니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지난해 12월 합의에서 양국은 한국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정부는 10억엔의 예산을 거출해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양국 합의정신에 따라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출발한 화해·치유재단은 사무실 간판을 건 당일부터 순탄한 날 없었다. '위안부' 피해자를 배제한 한일 양국의 외교적 합의란 점에서 피해자 당사자들의 반발과 시민사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4 17:18 철거민단체, 서울시에 철거정책 시민공청회 요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거민단체가 12일 서울시에 철거정책 시민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전국철거민협의회는 이날 서울시에 공청회를 청구하면서 "무분별한 재개발·건축 과정에서 철거민들은 인권 무시, 철거 용역의 폭력으로 괴로워하고 있다"며 호소했다.단체는 "도시의 성장과 발전 과정에서 재개발과 재건축이 불가피한 면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도시공학적인 측면과 효율성만 강조하게 되면 개발 주민에게 모든 피해가 집중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철거민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할 것"이라며 "서울시 철거정책협의회 구성을 제안하는 공청회를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7:46 호사카 교수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여겨선 안 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호사카 유지(保坂祐二·60)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는 독도를 '섬'으로 보는 한국인들의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호사카 교수는 12일 오후 '독도의 날(10월25일)'을 앞두고 세종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독도 문제의 해법은 '독도=영토분쟁지역'이 아니라는 것에서부터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일본이 국제해양법 조약상 '바위'인 독도를 '섬'이라고 우기며 국제법적 분쟁 지역으로 만들려는 것은 향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으로 봤다.호사카 교수는 "독도를 바위로 간주하는 국제법을 (일본이) 거스리긴 어렵다"면서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한국의 입장에서 영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6:50 ‘아동학대 신고하면 뭐하나’ 처벌 솜방망이 수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현재 아동학대 신고와 검거는 늘어났지만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아직도 솜방망이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4년(9~12월) 2546건 ▲2015년 6926건 ▲올해 1~8월 1만486건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검거인원도 ▲2014년 267건 ▲2015년 1973건 ▲올해 2097건으로 늘어났다.반면 기소율은 ▲2014년 83.1%(222건) ▲2015년 54.3%(1071건) ▲올해 46.3%(970건)으로 오히려 떨어지는 추세를 나타냈다. 구속률도 2014년 5.6%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0: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71끝끝
연세대 공주전 “박근혜가 볼 때까지 퍼나르기!” 운동으로 번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른바 '연세대 공주전'으로 알려진 페이스북 글이 널리 전국적으로 읽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 소설같은 글을 보고 "박근혜 최순실 새누리 '이것이 민심이다!'”라며 공감까지 나오고 있고, 누구는 연세대 공주전을 후대에 길이 전해야할 희대의 ‘역작’이라고까지 호평하고 있는 추세다.최근 연세대 공주전 폭풍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연세대 공주전을 박근혜대통령과 최순실 새누리당이 읽어야 한다. “이것이 민심이다! 박근혜 꼭 읽어봐라”는 목소리도 있다. 네티즌들은 연세대 공주전이 박근혜 정권의 그간 패악들을 후벼 파버린 절묘하고 후련한 풍자라고 극찬하고 “연세대 공주전 후대에 길이 전해야할 희대의 ‘역작’”이라는 평가까지 내놓고 있다.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1-02 06:07 오늘의 일기 날씨 예보 한파에 ‘꽁꽁’ 얼음까지 ‘월동준비 만전 기해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의 날씨 예보는 역시 한파 소식이다. 지난 1일엔 전국이 영하권 날씨를 보였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역시 영하권 추위가 지속되겠다는 소식이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는 또한 급격한 이른 추위가 평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만큼 월동준비도 미리 서둘러야 한다는 권고를 전한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어제 31일엔 10월 최저기온이 1973년 이후 역대 최고인 11.9도를 기록했다.이같은 맹렬한 추위로 인해 각 병원을 찾는 감기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갑작스런 기온의 급강하는 노령의 경우 추위에 급격하게 노출되면 뇌경색 등 치매와 중풍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계절성 질환이 갑자기 찾아올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특히, 갑작스런 기온의 급강하는 농가의 경우 냉해로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1-02 05:44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고구마 등 월동준비에 박차 가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의 일기예보는 한파가 급습했다는 소식부터다. 이른 한파가 찾아오자 세간에선 올해 겨울날씨가 몹시 추울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서울이 -2도, 강원 영동엔 -6까지 영하의 날씨다. 기상청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는 한파 특보도 내렸다.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영상 7도, 낮 최고기온 영상 6~12도까지의 분포를 보이겠다.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에서는 월동준비를 철저히 하라는 권고다. 겨울을 나는 동안 각 가정에선 적절한 먹거리를 준비해야겠다. 겨울은 춥고 배고픈 계절이기에 늦가을에 고무마를 마대에다 잔뜩 담아서 방 한쪽에서 차곡차곡 쌓아 놓고 눈내리거나 강한 한파가 오는 날이면 공연히 외출해서 꽁꽁얼어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1-01 10:15 '내달부터 도시가스요금 6.1% 인상'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공사 요청 승인 [한강타임즈]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내달부터 도시가스요금이 6.1% 인상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공사에서 제출한 11월 1일(화)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6.1% 인상하는 도시가스 원료비 인상 요청을 승인했다.이번 요금인상은 작년 9월 이후 1년 2개월만의 첫 요금인상으로,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반영한 것이다.이에 따라 평균 도시가스 요금은 11월 1일(화)부터 현행 13.4309원/MJ에서 0.8164원/MJ 인상된 14.2473원/MJ로 조정된다.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약 1,6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은 현행 32,427원에서 34,185원으로 1,758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금번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이에 연동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 사용요금’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29 03:37 지하철서 쓰러진 남성, 시민·역무원 응급조치 생명 살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하철 안에서 쓰러진 남성을 시민과 역무원들이 신속한 응급조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28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께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안내센터 채현수(32) 사원은 새절역을 출발한 열차에서 남성 승객이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고 승강장으로 출동했다.현장에선 이미 70대로 보이는 남성이 쓰러진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 중이었다. 승강장에 먼저 도착한 조용성(47) 부역장은 시민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뒤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위득영(57) 역장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쓰러진 남성에게 부착하고 전기 충격을 가했다.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는 북가좌 119 안전센터 요원들이 도착하기까지 약 6분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6:37 전남대 교수들 “박 대통령 모든 책임 지고 청와대 고위 관료들 사퇴하라”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전남대학교 교수들이 28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며 시국선언에 가세했다.전남대 교수 130여명은 이날 오후 전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은 국민이 위임한 신성불가침의 주권을 최순실을 비롯한 그와 연줄을 맺은 소수의 개인에게 양도했다"고 주장했다.교수들은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정부와 의회는 국민이 위임한 주권을 공익을 위해 그리고 공적인 목적을 위해 행사해야 한다"며 "하지만 대통령은 국민의 요구를 망각한 채 몇 안 되는 사람들이 사적 이익을 위해 권력을 행사하도록 방기하고 허용했다"고 지적했다.또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국가 경제는 침체일로를 걷고 있고 한반도는 전쟁 직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4:56 2030세대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 ‘우린 안녕하지 못 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의 국정 농단 파문에 전국이 들썩이는 가운데 그 분노의 중심엔 '2030' 세대가 있다.'노력하면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격려 속에 자란 세대가 기회 불평등과 고용 불안을 마주하며 현실에 대한 불만이 폭발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030 세대는 1980년대 이후 태어나 제도적 평등이 어느 정도 자리 잡힌 사회에서 기성세대 보다 높은 수준의 교육적 혜택을 받으며 '개인의 노력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조언과 지지 속에 자랐다. 하지만 그들이 부딪친 현실은 취업·연애·결혼·출산 등 당연히 누려야 할 꿈과 희망조차 박탈당한 '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3:56 설악산 첫눈 관측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올해 설악산 첫눈이 관측됐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비 구름대가 유입돼 이날 오전 6시5분께부터 기온이 낮은 설악산(중청봉대피소)에는 첫눈이 내렸다.이 눈은 25분간 이어졌으나 내린 양이 적어 쌓이지는 않았다.올가을 설악산 첫눈은 지난해 10월10일에 비하면 18일 늦은 것으로 눈이 내릴 당시 중청대피소 주변 지역 기온은 3.1도로 나타났다.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28 10:15 대학가 시국선언 들불처럼 확산 “박근혜는 하야 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에 시국선언이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 이번 시국선언은 단순히 불만의 목소리를 담은 내용이 아니라 시국선언을 통해 박근혜 탄핵과 하야,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26일부터 시작된 시국선언엔 서울을 비롯한 지방 소재의 각 대학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대학생들은 물론 교수진까지 시국선언을 예고하고 있다.박근혜 정부 4년동안 사회는 곳곳이 병들었다. 수백명의 생명이 바닷물 속으로 수장된 세월호 권력을 쥔 김에 사건과 나라의 역사를 바꿔버리겠다는 국정교과서, 경제회생을 빌미로 강제된 서민과 노동자들의 주머니털이 ‘노동개악’, 대선 당시에 표를 그러모으기 위해 마구 제시하고 사라진 각종 ‘복지 관련 공약’과 권력의 힘으로 자행된 ‘언론 통제’, 노동탄압, ‘백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27 15:59 한양대 시국선언 "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최순실 게이트 규탄한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27일 오후 1시 서울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앞에서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파문'과 관련해 한양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시국선언을 열었다.학생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국가기밀인 대통령 연설문을 사전에 받아 멋대로 고치고, 미르·K스포츠 등 유령재단을 통해서 굴지의 재벌대기업에게 거액을 요구해 모녀의 주머니를 채웠다는 의혹은 국민의 상식은 물론 상상마저 뛰어넘었다”고 꼬집었다.이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것만으로도 이미 대통령기록물 유출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사안이다. 무엇보다도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통치행위가 일개 개인의 의사에 따라 좌지우지 됐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허탈감을 넘어 참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27 13:44 국민 10명 중 4명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순실 국정 농간' 파문이 온 나라를 흔드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4명은 이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하거나 탄핵 소추 방식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박 대통령의 책임 방식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하야 또는 탄핵해야 한다'는 응답이 42.3%로 조사됐다.이어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의 전면적 인적쇄신' 21.5%, '여당 탈당' 17.8%, '대국민 사과' 10.6%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하야 또는 탄핵'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대전·충청·세종(53.8%)이 가장 높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27 11:10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이트 생겨 “이제 진짜 박근혜를 탄핵!”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비선실세 관련 의혹이 우후죽순처럼 불거지고 실제로 최순실씨 관련 청와대 문건유출이 사실로 드러난 가운데 박근혜 탄핵 사이트가 생겼다.이곳엔 “이제 진짜 박근혜를 탄핵하자!!!”는 서두로 시작한다. ‘박근혜 탄핵 추진위’라고 밝힌 시민단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발의 요구서명)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는 집권 후 대선공약을 사기수준으로 파기했고 정당을 강제해산하고 국정교과서를 만들어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파괴했으며 경제는 파탄 지경”이라고 그간 박근혜 대통령의 실정을 나열했다.박근혜 탄핵 추진위는 이어 “인사 참사, 누리과정파행, 메르스 무능력대응, 사대강 방치등 국난의 주범이 박근혜 대통령”이라면서 “게다가 세월호참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26 11:37 성인남녀 10명 중 7명 “혼자 마시는 술 즐겨”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이 이른바 혼술(혼자 마시는 술)을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9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혼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72.1%의 응답자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혼술을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한 달에 1~2회(47.8%)', '일주일에 1~2회(30.4%)' 정도 혼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장소는(복수응답) 주로 '집(92.6%)' 이었다.혼술시 선호하는 주종으로는(복수응답) 맥주가 응답률 74.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소주(28.1%), 탄산주(13.7%)가 뒤를 이었다. 혼술 시 선호 안주에는(복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10-26 11:11 온라인 구매 항공권, 7일 이내 철회했다면 항공사 약관 규정은 무효 [한강타임즈]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구입한 항공권을 7일 안에 환불을 요청할 경우 전액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5단독 박강민 판사는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항공사는 홍씨에게 156만여원을 돌려주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박 판사는 “홍씨는 항공권 구매시점으로부터 전자상거래법(17조 1항)이 정한 기간 내에 항공권 계약 청약 의사표시를 적법하게 철회했다”고 설명했다.전자상거래법상 계약 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이어 “설령 항공사 주장대로 홍씨의 사정과 환불 요구시점이 약관 규정상 환불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도 소비자에게 불리한 계약은 효력이 없다고 규정한 전자상거래법(35조)에 따라 해당 약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23 21:32 단풍철 털진드기 주의보, 쯔쯔가무시증 매개 '우리나라 전역서 발생' [한강타임즈] 단풍철 털진드기 등 가을철 진드기매개감염병에 대해 조심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는 발열성 질환의 하나인 쯔쯔가무시증의 예방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2015년도 쯔쯔가무시증 매개 털진드기에 대한 감시결과를 공개했다.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매개체로는 활순털진드기 및 대잎털진드기가 알려져 있다.2015년도 조사결과 초지에서 전체 털진드기의 39.8%가 채집됐다고 한다. 이어 밭(35.1%), 논(13.4%) 및 수로(11.7%) 순서로 채집됐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야외 활동 및 농작업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이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23 17:11 초등생 대상 양성평등 확산 위한 아이디어 공모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성가족부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및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스마트폰과 좋은 친구 되기 ▲양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요 등 2가지이다.건전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기르기 위한 자신만의 체험담이나 양성평등의 사회를 위해 우리 주위에서 바뀌었으면 하는 제도나 환경에 대한 제안을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은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여가부 어린이 홈페이지 내 '어린이 생각함' 코너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3~6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10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여가부 장관상과 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21 10:22 날씨 예보 맑음, 전국 산악 곳곳이 ‘불탄다’ 단풍 절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가을 단풍이 절정인 요즘이다. 날씨 예보는 또한 중부지방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18일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특히 강원도 설악산을 중심으로 산악지역이 붉게 물들고 있다는 소식이다.수요일인 19일,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9도~17도, 낮 최고기온 22도~25도로 포근한 가을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며 미세먼지는 중서부지역에서 아침과 저녁에 농도가 높아져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니 주의하기 바란다.아울러 소래포구가 물에 잠긴 18일부터 서해안지방에선 ‘대조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만조시에는 파도와 너울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으니 서해안 지역에선 차량운행이나 주정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19 05:10 사랑나눔의사회, ‘행복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사랑나눔의사회(회장 임태우)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행복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복나들이는 학생 30명, 어르신 10명, 일반 봉사자 10명 총 50명이 함께했다.특히 어르신과 학생들이 각각 조를 이뤄 가을분위기를 연출하는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했고, 전통 닥종이 공예 만들기와 마상무예 공연을 관람했다.이번 나들이에 참가한 현영진 경희남중학교 교사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많은 얘기를 나누고 활동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 활동이 계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행복나눔 봉사단 1기를 시작으로 올해 2기로 활동하고 있는 행복나눔 봉사 사회일반 | 김광호 기자 | 2016-10-18 10:20 '전세버스 화재사고' 비상망치 형광띠 부착 행정지도에 비상해치 의무화 추진? [한강타임즈] 국토교통부는 비상망치에 형광띠를 부착하는 등 ‘전세버스 화재사고 관련’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앞서 지난 13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언양JC에서 경주IC 방향 약 1km 지점에서 40인승 관광버스에 불이 나 해외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승객 19명 가운데 김모(61)씨 등 10명이 숨졌다.이에 국토교통부는 현재 대형차량 안전대책에 대한 후속 진행상황을 밝히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우선 대형 교통사고 유발 운전자, 무면허 운전전력이 있는 운전자 등도 운수종사자 자격취득 제한 대상에 포함하여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또한 지자체 및 버스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버스 차량 내 소화기 및 비상탈출용 망치의 비치 및 사용법 안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16 19:39 내일 전국에 가을비 '오후 전국으로 확대' 일교차 주의 [한강타임즈] 내일 전국에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고 일기예보했다.이에 따르면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지만, 한 낮에는 2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광주 16도 부산 17도, 한 낮에는 비가 내리면서 서울 21도 춘천 18도 대구17도 등이 예상된다.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비는 내일 새벽 전남과 제주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내리겠다.남해안에 20-60mm, 남부지방과 제주 10-40mm, 강원중남부와 충청, 경북북부에 5-20mm, 서울경기는 5mm미만이 예상된다.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15 22:04 청명한 하늘에 가을 산행? 미세먼지 주의해야 '2016년 단풍절정시기' [한강타임즈] 15일 단풍절정으로 가을 산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 오늘 날씨는 하늘도 맑고, 기온도 훌쩍 올라 가을을 즐기기 딱 좋을 것을 보이겠다.당분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으로, 주말 설악산과 오대산은 단풍이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그러나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이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봄과 여름보다 총자외선지수는 높지 않으나, 자외선에 노출될 시간이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자외선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2016년 단풍절정시기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15 12:25 화해·치유재단 위안부 피해자 현금지급 강행.. 반대 여전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설립된 화해·치유재단이 내주부터 일본에게 받은 10억을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에게 현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혀 위안부 할머니들과의 마찰이 예상된다.지난해 12월 합의에서 양국은 한국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정부는 10억엔의 예산을 거출해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양국 합의정신에 따라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출발한 화해·치유재단은 사무실 간판을 건 당일부터 순탄한 날 없었다. '위안부' 피해자를 배제한 한일 양국의 외교적 합의란 점에서 피해자 당사자들의 반발과 시민사회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4 17:18 철거민단체, 서울시에 철거정책 시민공청회 요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철거민단체가 12일 서울시에 철거정책 시민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전국철거민협의회는 이날 서울시에 공청회를 청구하면서 "무분별한 재개발·건축 과정에서 철거민들은 인권 무시, 철거 용역의 폭력으로 괴로워하고 있다"며 호소했다.단체는 "도시의 성장과 발전 과정에서 재개발과 재건축이 불가피한 면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도시공학적인 측면과 효율성만 강조하게 되면 개발 주민에게 모든 피해가 집중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철거민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할 것"이라며 "서울시 철거정책협의회 구성을 제안하는 공청회를 개최하라"고 촉구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7:46 호사카 교수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여겨선 안 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호사카 유지(保坂祐二·60) 세종대 교양학부 교수는 독도를 '섬'으로 보는 한국인들의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호사카 교수는 12일 오후 '독도의 날(10월25일)'을 앞두고 세종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독도 문제의 해법은 '독도=영토분쟁지역'이 아니라는 것에서부터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일본이 국제해양법 조약상 '바위'인 독도를 '섬'이라고 우기며 국제법적 분쟁 지역으로 만들려는 것은 향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으로 봤다.호사카 교수는 "독도를 바위로 간주하는 국제법을 (일본이) 거스리긴 어렵다"면서 "독도를 실효 지배하는 한국의 입장에서 영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6:50 ‘아동학대 신고하면 뭐하나’ 처벌 솜방망이 수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현재 아동학대 신고와 검거는 늘어났지만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아직도 솜방망이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신고건수는 ▲2014년(9~12월) 2546건 ▲2015년 6926건 ▲올해 1~8월 1만486건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검거인원도 ▲2014년 267건 ▲2015년 1973건 ▲올해 2097건으로 늘어났다.반면 기소율은 ▲2014년 83.1%(222건) ▲2015년 54.3%(1071건) ▲올해 46.3%(970건)으로 오히려 떨어지는 추세를 나타냈다. 구속률도 2014년 5.6%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2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