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5,4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미르·K스포츠재단’ 직원 고액 연봉.. 최고 연봉 1억6640만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단법인 미르',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직원들에게 고액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민주)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두 재단법인의 사업장적용신고서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르재단의 최고 연봉은 기본급만 1억6640만원에 달한다.미르재단에서 2번째로 많은 연봉은 1억3천640만원으로 이 재단의 억대연봉자만 총 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12월 사업장적용신고 당시 유급직원 6명의 평균연봉은 9218만원으로 확인됐다.K스포츠재단은 최고 연봉이 9879만원(2명)이었다. 2016년 2월 사업장적용신고서 기준 유급직원 8인의 평균연봉은 6940만원이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1 16:44 정부, 불법조업 中어선.. 강력 대응 방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부가 점점 난폭해지고 있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필요시 함포 사격 및 모함을 이용한 선체충격 등 폭력사용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재로 열린 ‘불법 중국어선의 단속강화 대책’에서 외교부와 국민안전처, 국방부,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대책을 논의했다.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먼저 폭력사용 등 공무집행 방해 중국어선에 대해 함포 등 공용화기 사용과 모함을 이용해 선체충격 등 적극적인 강제력을 행사하기로 했다.그동안 우리 해경이 중국어선을 진압하기 위해 M60 기관총을 사용한 적은 있었지만 20mm·40mm 함포를 사용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또 도주 등으로 우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11 15:26 직장인·대학생 “좋은 리더는 소통이 잘 되는 리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장인과 대학생, 구직자는 좋은 리더의 기준을 ‘상하간의 소통이 원활한 리더’를 좋은 리더로 꼽았으며 ‘말을 바꾸고’, ‘팀과 팀원의 실수에 무책임한’ 리더를 ‘나쁜 리더’라고 생각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대학생 및 구직자 1154명을 대상으로 ‘좋은 리더와 나쁜 리더 유형’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좋은 리더의 유형’ 1위는 ‘상하간에 소통이 원활한 리더’로 전체 응답률 66.2%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특히 이러한 답변은 직장인 중에도 관리자급(팀장/임원 57.2%) 직장인보다 팀원급(사원/대리 등 68.8%) 직장인들에게 더 높게 나타났다.다음으로 좋은 리더의 유형은 ‘팀원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는 리더’로 응답률 36.4%로 높았다. 이외에는 △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1 10:48 오늘의 전국 날씨, 가을추위 ‘주춤’하지만 ‘감기 조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단풍이 아직 덜 익었다는 소식부터다. 일부 언론 보도에 설악산 단풍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지만 본지 기자가 지난 9일 설악동 현지를 방문해 설악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을 취재했지만 설악줄기 어디에서 단풍이 짙게 물들지 않고, 숲속 간간이 단풍잎이 보이는 정도다.오늘의 전국 날씨는 점차 구름많아지면서 남부지방엔 구름이 많겠다. 오늘 전국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역시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 정도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예년 기온을 점차 되찾겠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11 04:49 옥천 기러기 집단 폐사.. AI 바이러스·독극물 불검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충북 옥천 식용 기러기 농장에서 발생한 기러기 집단 폐사와 관련해 조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AI)와 독극물에 의한 폐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충북 옥천경찰서와 옥천군은 집단폐사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농림축산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AI 바이러스와 독극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당시 농장주 송모(54)씨가 "기러기 사료로 돼지 간 등 부산물을 섞어 먹인 뒤 1시간이 지나 폐사가 시작됐다"는 진술을 확보해 세균성 감염으로 집단 폐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자정께 옥천군 옥천읍 송씨의 농장에서 기르던 6개월 식용 기러기 1200마리와 2년생 기러기 800마리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0 13:26 서울대 주치의 백선하, 백남기 사망 직후 퇴원기록엔 '외상성' 기재 확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백남기씨의 주치의였던 백선하(53)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고인의 의무기록을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기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고인의 사망진단서에는 사망원인으로 '외상성' 부분을 빼고 경막하출혈로만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백남기 유족으로부터 받은 의무기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4일 고인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받기 전 진단명은 외상성 급성경막하출혈(Acute subdural hematoma, traumatic with open wound)로 기재 돼 있다. 같은 기록을 살펴보면 고인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0 11:15 최근 6년간 경찰청 국가공무원 징계 가장 많아..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6년간 국가공무원 징계가 가장 많이 받은 기관은 경찰청인 것으로 조사됐다.1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징계를 받은 국가공무원은 1만5326명으로 한 해 평균 2554명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2010년 2858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1년과 2012년에도 한 해 평균 2633명의 국가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았다. 이후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300명대로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2518명으로 급증했다. 기관별로는 경찰청이 가장 많은 5751명으로 37.5%를 차지했다. 이어 ▲교육부(4424명·28.9%) ▲법무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0 10:53 설악산 첫 얼음, 15일 부터 입산시간 단축 운행 '단풍 절정시기는?' [한강타임즈] 설악산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9일 태풍 차바가 지나간 뒤 아침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강원산간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설악산에서는 올 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10일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이다. 내일은 아침기온 서울 7도등 전국이 10도를 밑돌겠고, 한 낮에는 서울 19도 전주 19도 대구 20도가 예상된다.설악산 국립공원 측은 일몰시간 단축과 단풍 극성수기 탐방객 밀집(교통, 산행 정체)에 따른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입산시간을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10월 15일 부터 08:00~15:00로 1시간 단축 운행된다.또 10월 5일 태풍영향에 의한 호우로 통제되었던 망경대 구간 안전점검을 마치고 10월 6일부터 정상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9 18:52 서울 도심 집회 및 축제현장서 朴대통령 비방전단 수만장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故) 백남기(69)씨 추모대회 및 세계불꽃축제 등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린 8일 서울 도심 곳곳에 박근혜 대통령의 비방전단 수만장이 발견됐다.이 전단은 이날 낮 추모대회가 열린 서울 종로와 용산, 여의도 일대에서 발견됐다. 또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마무리된 오후 9시께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 한 건물에서도 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전단에는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란 글귀와 함께 백남기씨가 박근혜 정부에 의해 사망했다는 주장과 '강제부검 시도 중단', '진실은폐·허위사실 조작 중단'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9 09:09 서울시, 태풍피해 경남지역에 ‘아리수’ 1만병 지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고 식수난까지 겪고 있는 경남 지역에 병물 '아리수' 1만병(2ℓ)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서울시가 경남지역 식수난을 파악한 후 먼저 지원 의사를 밝혔다.서울시는 울산 재난관리과와 협의를 거쳐 7일 2ℓ 병물 아리수 1만병을 울산과 경남 지역 지자체 등에 긴급 지원한다. 병물 아리수는 서울시가 경남 지정장소까지 직접 배송할 방침이다.페트병에 담긴 병물 아리수는 단수나 재해지역의 비상급수 용도 등으로 사용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강원도 가뭄지역에 10만5000병(350㎖ 9만병, 2ℓ 1만5000병), 대규모 단수 사태를 겪은 김포시에 1만병(2ℓ), 충남 가뭄 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3:50 여의도 한강공원, 쓰레기 투기 불법행위 집중단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일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노점과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단속대상은 ▲행상·노점에 의한 상행위 ▲쓰레기 불법 투기 ▲바퀴가 있는 동력장치의 차도 외 장소 출입 행위 ▲애완견 배설물 미수거·목줄 미착용 ▲지정된 장소 외의 야영·취사행위 등이다.단속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불법 노점상이 주로 운영되는 마포대교~원효대교 구간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될 방침이다.본부는 경찰청과 자치구, 시민 안전감시단 등 총 1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질서위반행위 단속반을 구성하고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주변에 경찰청 기동대 150여명이 배치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1:11 10월 ‘단풍놀이’ 등산객 몰려.. 안전사고 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민안전처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10월중 전국 16개 국립공원에 463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무리한 산행으로 다리가 풀려 쉽게 넘어질 수 있고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등산할 경우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사전 등반계획을 철저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등산사고 3만3139건중 13.6%(4502건)이 10월에 쏠려있다.발생원인별로 보면 실족추락이 32.9%(1만887건)으로 가장 많고 조난 16.2%(5374건), 개인질환 11.4%(3787건), 안전수칙불이행 7.7%(254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안전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6 13:39 식약처, 'W-18' 등 6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 'W-18' 등 6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물질은 W-18, Ethylnaphthidate(HDEP-2), 4-Methylmethylphenidate, ETH-LAD, ALD-52, Mexedrone 등 6개다.화학구조·효과로 분류해 보면 메스케치논 계열 1개, LSD 계열 2개, 기타 3개다.특히 지정물질 중 'W-18'은 진통작용 등이 모르핀의 1만배, 펜타닐의 100배 이상 높은 신종물질로 소량만으로도 사망할 수 있어 최근 캐나다, 스웨덴에서도 판매 및 소지 등을 금지하고 있다.이들 물질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6 10:51 ‘한진 42년간 시행한 누진제 유효’ 법원 첫 판결 나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한국전력공사(한전)가 42년간 시행해온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유효하다는 첫 판결을 내렸다.지난 2014년 8월 소송이 제기된 지 2년2개월만이다. 이번 판결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9건의 누진제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민사98단독 정우석 판사는 6일 정모씨 등 17명이 한전을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정씨 등은 "한전이 주택용 전력에 불공정한 요금 체계를 적용해 전기요금을 부당하게 징수해왔다"고 주장하며 지난 2014년 8월 소송을 제기했다. 정씨 등의 변호인측은 "한전은 자신들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요금규정을 편의에 따라 개정해왔다"며 "이번 소송은 누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10-06 10:44 19호 태풍 에어리, “더 센 놈이 온다!” 남부지방 긴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화는 혼자 오지 않는다는 중국 속담이 들어맞는 최근 한국의 날씨다. 날씨 예보는 또 다시 19호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다. 19호 태풍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듯, 18호 태풍 차바가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강타한 지 하루만에 19호 태풍 에어리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남부지방이 바짝 긴장을 하고 하고 있다.많은 태풍이 올여름 발생했지만 한반도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나 이번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관통하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며, 많은 재산피해를 내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동해상에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06 06:59 부산 마린시티, 조망권과 맞바꾼 물폭탄.. 태풍만 오면 난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인해 부산 마린시티가 해일에 맞먹는 바닷물이 범람해 침수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해 태풍만 오면 잇따라 피해를 입고 있는 해당지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급 주거지로 형성된 마린시티 인구는 2006년 2만 명에서 올해 5만 명으로 10년 만에 증가했지만 2003년 태풍 매미와 2010년 태풍 뎬무, 2012년 태풍 볼라벤과 산바 등의 태풍으로 마린시티 일대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에 100억원 대의 재난피해를 입었다.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그 피해를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있는 셈이다. 매립지에 조성된 마린시티는 돌출된 지형으로 바다와 마주보고 있어 태풍이 발생하면 그로 인한 월파와 해일 등의 피해에 고스란히 노출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5 17:23 4대 보험 신용카드 납부 수수료 높아.. 국민 부담 ↑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건강보험료 등 4대보험의 신용카드 납부 수수료가 높아 국민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비례대표)에 따르면 건강·고용·산재·국민연금 등 4대 보험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1%다.신용카드 수수료는 그동안 수납 기관이 수수료를 부담했으나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지난 2014년 9월부터 납부 주체가 납부자로 변경되면서 수수료율은 1.83%에서 1%로 떨어졌다.2014년 9월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의 수수료 부담이 납부자로 변경됐고, 2015년 4월 국민연금이 변경됐다.반면 지난 2월 국세 카드 수수료율이 1%에서 0.8%로 낮아지면서 세금 납부시 카드수수료가 더 나오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 지방세의 경우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5 14:28 여성흡연율 감소 10년째 제자리걸음.. 여성맞춤형 금연 서비스 절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0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여성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여성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성인 여성 흡연율은 2005년 5.7%에서 5.5%로 0.2%포인트 감소에 그쳤다.남성흡연율이 같은 기간 51.6%에서 39.3%로 12.3%포인트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미미한 감소폭이다.천의원은 "여성흡연자는 남성흡연자보다 금연시도율과 계획률이 높지만 실제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금연지원서비스 체계는 거의 없다"며 "여성의 흡연이 금기시 되는 사회문화적 환경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담배 값 인상이후 정부의 금연 지원서비스는 확대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5 13:46 도로 한복판 ‘모세의 기적’ 심정지 환자 생명 살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꽉 막힌 도로에서 구급차량을 위해 길을 터준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5시35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주택에서 김모(76)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119 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해 의식과 호흡이 없던 김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병원으로 김씨를 옮겼다.퇴근 시간에 가까워 당시 병원으로 향하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자칫하면 시간 지연으로 김씨의 상태가 위독해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자 앞선 차들이 구급차를 위해 하나 둘 좌우로 간격을 벌리며 양 옆으로 비켜섰고, 구급차가 정체 구간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05 11:45 ‘치약이 아니라 취약?’ 일부 치약서 소주보다 많은 알코올 성분 검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치약과 구중청량제 제품에 소주보다 많은 양의 알코올이 들어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치약과 구강 청량제 75개 품목의 항균·보존제 성분을 분석한 결과 37개 품목에서 에탄올 등 보존제가 검출됐다.보존제는 제품이 변질되지 않도록 하는 방부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연구팀에 따르면 구중청량제 16개 등 시판 액상 치약 19개 품목 중 16개 품목에서 4.9∼21.9%의 에탄올이 검출됐다. 이중 3개 품목의 에탄올 함량은 20.5∼21.9%으로, 대부분의 소주 제품조차 20%를 밑도는 수준을 감안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거품형 치약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5 11:05 최근 5년간 성폭력 사건 재범자 3배 이상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5년간 성폭력사건 재범자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4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성폭력사범 재범 현황'에 따르면 2015년 성폭력사건 재범자는 전제사범 3만4688명 중 2775명으로 재범률이 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1년 재범자 728명에서 3.8배 증가한 수치이며 재범률 역시 3.3%에서 2배 이상 늘어났다.기간별로는 ▲2012년 918명(4.0%) ▲2013년 1186명(4.3%) ▲2014년 2150명(7.0%) ▲2015년 2775명(8.0%)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같은 기간 전체 성폭력범죄자 수도 ▲2011년 2만1920명 ▲2012년 2만3146명 ▲201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4 11:28 태풍 차바 경로 우리나라로 변동 “태풍 취약지역 비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제18호 태풍 차바가 중국 남부 해역에서 발생했지만, 경로는 일본을 향했었다. 하지만 태풍경로가 3일 급격히 꺾이면서 태풍 ‘차바’의 경로가 우리나라 남해안과 일본 대마도를 관통할 것으로 알려져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상이 걸렸다. 태풍 차바(CHABA)가 북상하면서 경로를 남동쪽으로 꺾은 3일 오후부터는 태풍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엔 태풍경로에 대한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특히, 태풍 차바는 이번주에 있을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가 맞붙는 대구날씨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지만 기상청은 대구날씨에 대해 태풍경로의 영향을 받아 구름만 조금 끼겠다는 예보를 냈고, 이에 따라 LG 선발 봉중근과 삼성 선발 백정현의 선발 대결도 성사될 전망이다.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04 05:20 4일 전국 대체로 맑아.. 제주 및 남부지방 태풍 '차바' 영향 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도, 남부지방은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기상청은 3일 "내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밤부터 북상하는 태풍 차바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예보했다.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해안은 늦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제주도·울릉도·독도 50~150㎜ (경상해안, 제주산간 250㎜ 이상), 충북·강원영동 20~60㎜, 강원영서·충남 5~30㎜ 등이다.기상청은 북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3 22:03 '김영란 법' 시행 첫 주말.. 경기 지역 골프장 한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첫 주말인 지난 1일 오후 2시께 경기 용인시 한 골프장은 눈에 띄게 한산하다.평소 주말이었으면 골프장을 찾은 손님들로 북적였을 로비에 이용객은 대여섯 명뿐이었다.회원제인 골프장은 주말이면 회원 예약으로 가득 차 비회원 예약은 받을 수조차 없었던 필드도 골퍼가 전혀 없는 홀이 보일 정도로 텅 비었다.해당 골프장은 예약 취소 등으로 생긴 빈 홀을 메우기 위해 김영란법 시행 첫날인 지난달 28일부터 비회원 예약을 받는등 긴급 대책을 내놨으나 김영란법의 영향인지 비회원 예약마저도 거의 없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반면 이 골프장이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134석은 홀로 운동에 나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2 13:16 기상청, 오늘 날씨? 전국에 비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다소 쌀쌀' [한강타임즈] 기상청이 10월 2일 일요일 오늘 날씨에대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2일 11시 기준 기상청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며 “수도권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따.이에 중부지방으로는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이번 비는 개천절인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는 200mm이상 오겠고요. 충남남부와 충북은 20-70mm, 제주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5-40mm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비와 함께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고, 남부는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광주와 부산 27도까지 오르겠다. 내일 아침기온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2 12:20
‘미르·K스포츠재단’ 직원 고액 연봉.. 최고 연봉 1억6640만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재단법인 미르', '재단법인 케이스포츠' 직원들에게 고액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민주)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두 재단법인의 사업장적용신고서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르재단의 최고 연봉은 기본급만 1억6640만원에 달한다.미르재단에서 2번째로 많은 연봉은 1억3천640만원으로 이 재단의 억대연봉자만 총 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 12월 사업장적용신고 당시 유급직원 6명의 평균연봉은 9218만원으로 확인됐다.K스포츠재단은 최고 연봉이 9879만원(2명)이었다. 2016년 2월 사업장적용신고서 기준 유급직원 8인의 평균연봉은 6940만원이었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1 16:44 정부, 불법조업 中어선.. 강력 대응 방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정부가 점점 난폭해지고 있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근절하기 위해 필요시 함포 사격 및 모함을 이용한 선체충격 등 폭력사용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재로 열린 ‘불법 중국어선의 단속강화 대책’에서 외교부와 국민안전처, 국방부,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대책을 논의했다.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먼저 폭력사용 등 공무집행 방해 중국어선에 대해 함포 등 공용화기 사용과 모함을 이용해 선체충격 등 적극적인 강제력을 행사하기로 했다.그동안 우리 해경이 중국어선을 진압하기 위해 M60 기관총을 사용한 적은 있었지만 20mm·40mm 함포를 사용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또 도주 등으로 우리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11 15:26 직장인·대학생 “좋은 리더는 소통이 잘 되는 리더”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직장인과 대학생, 구직자는 좋은 리더의 기준을 ‘상하간의 소통이 원활한 리더’를 좋은 리더로 꼽았으며 ‘말을 바꾸고’, ‘팀과 팀원의 실수에 무책임한’ 리더를 ‘나쁜 리더’라고 생각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대학생 및 구직자 1154명을 대상으로 ‘좋은 리더와 나쁜 리더 유형’에 대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좋은 리더의 유형’ 1위는 ‘상하간에 소통이 원활한 리더’로 전체 응답률 66.2%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특히 이러한 답변은 직장인 중에도 관리자급(팀장/임원 57.2%) 직장인보다 팀원급(사원/대리 등 68.8%) 직장인들에게 더 높게 나타났다.다음으로 좋은 리더의 유형은 ‘팀원 모두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는 리더’로 응답률 36.4%로 높았다. 이외에는 △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1 10:48 오늘의 전국 날씨, 가을추위 ‘주춤’하지만 ‘감기 조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단풍이 아직 덜 익었다는 소식부터다. 일부 언론 보도에 설악산 단풍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지만 본지 기자가 지난 9일 설악동 현지를 방문해 설악케이블카를 타고 설악산을 취재했지만 설악줄기 어디에서 단풍이 짙게 물들지 않고, 숲속 간간이 단풍잎이 보이는 정도다.오늘의 전국 날씨는 점차 구름많아지면서 남부지방엔 구름이 많겠다. 오늘 전국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 역시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 정도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예년 기온을 점차 되찾겠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11 04:49 옥천 기러기 집단 폐사.. AI 바이러스·독극물 불검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충북 옥천 식용 기러기 농장에서 발생한 기러기 집단 폐사와 관련해 조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AI)와 독극물에 의한 폐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충북 옥천경찰서와 옥천군은 집단폐사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농림축산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AI 바이러스와 독극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당시 농장주 송모(54)씨가 "기러기 사료로 돼지 간 등 부산물을 섞어 먹인 뒤 1시간이 지나 폐사가 시작됐다"는 진술을 확보해 세균성 감염으로 집단 폐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자정께 옥천군 옥천읍 송씨의 농장에서 기르던 6개월 식용 기러기 1200마리와 2년생 기러기 800마리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0 13:26 서울대 주치의 백선하, 백남기 사망 직후 퇴원기록엔 '외상성' 기재 확인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백남기씨의 주치의였던 백선하(53)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고인의 의무기록을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기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고인의 사망진단서에는 사망원인으로 '외상성' 부분을 빼고 경막하출혈로만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백남기 유족으로부터 받은 의무기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4일 고인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받기 전 진단명은 외상성 급성경막하출혈(Acute subdural hematoma, traumatic with open wound)로 기재 돼 있다. 같은 기록을 살펴보면 고인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0 11:15 최근 6년간 경찰청 국가공무원 징계 가장 많아..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6년간 국가공무원 징계가 가장 많이 받은 기관은 경찰청인 것으로 조사됐다.10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징계를 받은 국가공무원은 1만5326명으로 한 해 평균 2554명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2010년 2858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1년과 2012년에도 한 해 평균 2633명의 국가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았다. 이후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300명대로 줄었다가 지난해 다시 2518명으로 급증했다. 기관별로는 경찰청이 가장 많은 5751명으로 37.5%를 차지했다. 이어 ▲교육부(4424명·28.9%) ▲법무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10 10:53 설악산 첫 얼음, 15일 부터 입산시간 단축 운행 '단풍 절정시기는?' [한강타임즈] 설악산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9일 태풍 차바가 지나간 뒤 아침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강원산간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설악산에서는 올 해 첫 얼음이 관측됐다. 10일 기온이 더 떨어질 전망이다. 내일은 아침기온 서울 7도등 전국이 10도를 밑돌겠고, 한 낮에는 서울 19도 전주 19도 대구 20도가 예상된다.설악산 국립공원 측은 일몰시간 단축과 단풍 극성수기 탐방객 밀집(교통, 산행 정체)에 따른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입산시간을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10월 15일 부터 08:00~15:00로 1시간 단축 운행된다.또 10월 5일 태풍영향에 의한 호우로 통제되었던 망경대 구간 안전점검을 마치고 10월 6일부터 정상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9 18:52 서울 도심 집회 및 축제현장서 朴대통령 비방전단 수만장 발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고(故) 백남기(69)씨 추모대회 및 세계불꽃축제 등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린 8일 서울 도심 곳곳에 박근혜 대통령의 비방전단 수만장이 발견됐다.이 전단은 이날 낮 추모대회가 열린 서울 종로와 용산, 여의도 일대에서 발견됐다. 또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마무리된 오후 9시께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 한 건물에서도 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전단에는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들'이란 글귀와 함께 백남기씨가 박근혜 정부에 의해 사망했다는 주장과 '강제부검 시도 중단', '진실은폐·허위사실 조작 중단'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9 09:09 서울시, 태풍피해 경남지역에 ‘아리수’ 1만병 지원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고 식수난까지 겪고 있는 경남 지역에 병물 '아리수' 1만병(2ℓ)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서울시가 경남지역 식수난을 파악한 후 먼저 지원 의사를 밝혔다.서울시는 울산 재난관리과와 협의를 거쳐 7일 2ℓ 병물 아리수 1만병을 울산과 경남 지역 지자체 등에 긴급 지원한다. 병물 아리수는 서울시가 경남 지정장소까지 직접 배송할 방침이다.페트병에 담긴 병물 아리수는 단수나 재해지역의 비상급수 용도 등으로 사용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강원도 가뭄지역에 10만5000병(350㎖ 9만병, 2ℓ 1만5000병), 대규모 단수 사태를 겪은 김포시에 1만병(2ℓ), 충남 가뭄 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3:50 여의도 한강공원, 쓰레기 투기 불법행위 집중단속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8일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노점과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단속대상은 ▲행상·노점에 의한 상행위 ▲쓰레기 불법 투기 ▲바퀴가 있는 동력장치의 차도 외 장소 출입 행위 ▲애완견 배설물 미수거·목줄 미착용 ▲지정된 장소 외의 야영·취사행위 등이다.단속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불법 노점상이 주로 운영되는 마포대교~원효대교 구간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될 방침이다.본부는 경찰청과 자치구, 시민 안전감시단 등 총 1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질서위반행위 단속반을 구성하고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주변에 경찰청 기동대 150여명이 배치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7 11:11 10월 ‘단풍놀이’ 등산객 몰려.. 안전사고 주의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민안전처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10월중 전국 16개 국립공원에 463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무리한 산행으로 다리가 풀려 쉽게 넘어질 수 있고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등산할 경우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사전 등반계획을 철저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등산사고 3만3139건중 13.6%(4502건)이 10월에 쏠려있다.발생원인별로 보면 실족추락이 32.9%(1만887건)으로 가장 많고 조난 16.2%(5374건), 개인질환 11.4%(3787건), 안전수칙불이행 7.7%(254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안전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6 13:39 식약처, 'W-18' 등 6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 'W-18' 등 6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물질은 W-18, Ethylnaphthidate(HDEP-2), 4-Methylmethylphenidate, ETH-LAD, ALD-52, Mexedrone 등 6개다.화학구조·효과로 분류해 보면 메스케치논 계열 1개, LSD 계열 2개, 기타 3개다.특히 지정물질 중 'W-18'은 진통작용 등이 모르핀의 1만배, 펜타닐의 100배 이상 높은 신종물질로 소량만으로도 사망할 수 있어 최근 캐나다, 스웨덴에서도 판매 및 소지 등을 금지하고 있다.이들 물질은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6 10:51 ‘한진 42년간 시행한 누진제 유효’ 법원 첫 판결 나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법원은 한국전력공사(한전)가 42년간 시행해온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는 유효하다는 첫 판결을 내렸다.지난 2014년 8월 소송이 제기된 지 2년2개월만이다. 이번 판결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9건의 누진제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법 민사98단독 정우석 판사는 6일 정모씨 등 17명이 한전을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정씨 등은 "한전이 주택용 전력에 불공정한 요금 체계를 적용해 전기요금을 부당하게 징수해왔다"고 주장하며 지난 2014년 8월 소송을 제기했다. 정씨 등의 변호인측은 "한전은 자신들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요금규정을 편의에 따라 개정해왔다"며 "이번 소송은 누진 사회일반 | 한동규 기자 | 2016-10-06 10:44 19호 태풍 에어리, “더 센 놈이 온다!” 남부지방 긴장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화는 혼자 오지 않는다는 중국 속담이 들어맞는 최근 한국의 날씨다. 날씨 예보는 또 다시 19호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다. 19호 태풍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듯, 18호 태풍 차바가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강타한 지 하루만에 19호 태풍 에어리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남부지방이 바짝 긴장을 하고 하고 있다.많은 태풍이 올여름 발생했지만 한반도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나 이번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관통하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며, 많은 재산피해를 내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속출했다. 6일 오늘의 전국 날씨 예보는 동해상에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06 06:59 부산 마린시티, 조망권과 맞바꾼 물폭탄.. 태풍만 오면 난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인해 부산 마린시티가 해일에 맞먹는 바닷물이 범람해 침수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해 태풍만 오면 잇따라 피해를 입고 있는 해당지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급 주거지로 형성된 마린시티 인구는 2006년 2만 명에서 올해 5만 명으로 10년 만에 증가했지만 2003년 태풍 매미와 2010년 태풍 뎬무, 2012년 태풍 볼라벤과 산바 등의 태풍으로 마린시티 일대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에 100억원 대의 재난피해를 입었다.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그 피해를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있는 셈이다. 매립지에 조성된 마린시티는 돌출된 지형으로 바다와 마주보고 있어 태풍이 발생하면 그로 인한 월파와 해일 등의 피해에 고스란히 노출돼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5 17:23 4대 보험 신용카드 납부 수수료 높아.. 국민 부담 ↑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건강보험료 등 4대보험의 신용카드 납부 수수료가 높아 국민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비례대표)에 따르면 건강·고용·산재·국민연금 등 4대 보험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1%다.신용카드 수수료는 그동안 수납 기관이 수수료를 부담했으나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지난 2014년 9월부터 납부 주체가 납부자로 변경되면서 수수료율은 1.83%에서 1%로 떨어졌다.2014년 9월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의 수수료 부담이 납부자로 변경됐고, 2015년 4월 국민연금이 변경됐다.반면 지난 2월 국세 카드 수수료율이 1%에서 0.8%로 낮아지면서 세금 납부시 카드수수료가 더 나오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 지방세의 경우에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5 14:28 여성흡연율 감소 10년째 제자리걸음.. 여성맞춤형 금연 서비스 절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10년째 제자리걸음 중인 여성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여성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성인 여성 흡연율은 2005년 5.7%에서 5.5%로 0.2%포인트 감소에 그쳤다.남성흡연율이 같은 기간 51.6%에서 39.3%로 12.3%포인트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미미한 감소폭이다.천의원은 "여성흡연자는 남성흡연자보다 금연시도율과 계획률이 높지만 실제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금연지원서비스 체계는 거의 없다"며 "여성의 흡연이 금기시 되는 사회문화적 환경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담배 값 인상이후 정부의 금연 지원서비스는 확대되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5 13:46 도로 한복판 ‘모세의 기적’ 심정지 환자 생명 살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꽉 막힌 도로에서 구급차량을 위해 길을 터준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5시35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주택에서 김모(76)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119 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해 의식과 호흡이 없던 김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병원으로 김씨를 옮겼다.퇴근 시간에 가까워 당시 병원으로 향하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자칫하면 시간 지연으로 김씨의 상태가 위독해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자 앞선 차들이 구급차를 위해 하나 둘 좌우로 간격을 벌리며 양 옆으로 비켜섰고, 구급차가 정체 구간을 사회일반 | 김영호 기자 | 2016-10-05 11:45 ‘치약이 아니라 취약?’ 일부 치약서 소주보다 많은 알코올 성분 검출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치약과 구중청량제 제품에 소주보다 많은 양의 알코올이 들어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치약과 구강 청량제 75개 품목의 항균·보존제 성분을 분석한 결과 37개 품목에서 에탄올 등 보존제가 검출됐다.보존제는 제품이 변질되지 않도록 하는 방부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연구팀에 따르면 구중청량제 16개 등 시판 액상 치약 19개 품목 중 16개 품목에서 4.9∼21.9%의 에탄올이 검출됐다. 이중 3개 품목의 에탄올 함량은 20.5∼21.9%으로, 대부분의 소주 제품조차 20%를 밑도는 수준을 감안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거품형 치약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5 11:05 최근 5년간 성폭력 사건 재범자 3배 이상 증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최근 5년간 성폭력사건 재범자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4일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성폭력사범 재범 현황'에 따르면 2015년 성폭력사건 재범자는 전제사범 3만4688명 중 2775명으로 재범률이 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11년 재범자 728명에서 3.8배 증가한 수치이며 재범률 역시 3.3%에서 2배 이상 늘어났다.기간별로는 ▲2012년 918명(4.0%) ▲2013년 1186명(4.3%) ▲2014년 2150명(7.0%) ▲2015년 2775명(8.0%)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같은 기간 전체 성폭력범죄자 수도 ▲2011년 2만1920명 ▲2012년 2만3146명 ▲201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4 11:28 태풍 차바 경로 우리나라로 변동 “태풍 취약지역 비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제18호 태풍 차바가 중국 남부 해역에서 발생했지만, 경로는 일본을 향했었다. 하지만 태풍경로가 3일 급격히 꺾이면서 태풍 ‘차바’의 경로가 우리나라 남해안과 일본 대마도를 관통할 것으로 알려져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상이 걸렸다. 태풍 차바(CHABA)가 북상하면서 경로를 남동쪽으로 꺾은 3일 오후부터는 태풍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엔 태풍경로에 대한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특히, 태풍 차바는 이번주에 있을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가 맞붙는 대구날씨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지만 기상청은 대구날씨에 대해 태풍경로의 영향을 받아 구름만 조금 끼겠다는 예보를 냈고, 이에 따라 LG 선발 봉중근과 삼성 선발 백정현의 선발 대결도 성사될 전망이다. 사회일반 | 박귀성 기자 | 2016-10-04 05:20 4일 전국 대체로 맑아.. 제주 및 남부지방 태풍 '차바' 영향 비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도, 남부지방은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기상청은 3일 "내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밤부터 북상하는 태풍 차바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예보했다.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해안은 늦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제주도·울릉도·독도 50~150㎜ (경상해안, 제주산간 250㎜ 이상), 충북·강원영동 20~60㎜, 강원영서·충남 5~30㎜ 등이다.기상청은 북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3 22:03 '김영란 법' 시행 첫 주말.. 경기 지역 골프장 한산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첫 주말인 지난 1일 오후 2시께 경기 용인시 한 골프장은 눈에 띄게 한산하다.평소 주말이었으면 골프장을 찾은 손님들로 북적였을 로비에 이용객은 대여섯 명뿐이었다.회원제인 골프장은 주말이면 회원 예약으로 가득 차 비회원 예약은 받을 수조차 없었던 필드도 골퍼가 전혀 없는 홀이 보일 정도로 텅 비었다.해당 골프장은 예약 취소 등으로 생긴 빈 홀을 메우기 위해 김영란법 시행 첫날인 지난달 28일부터 비회원 예약을 받는등 긴급 대책을 내놨으나 김영란법의 영향인지 비회원 예약마저도 거의 없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반면 이 골프장이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134석은 홀로 운동에 나선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10-02 13:16 기상청, 오늘 날씨? 전국에 비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다소 쌀쌀' [한강타임즈] 기상청이 10월 2일 일요일 오늘 날씨에대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2일 11시 기준 기상청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며 “수도권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따.이에 중부지방으로는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이번 비는 개천절인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는 200mm이상 오겠고요. 충남남부와 충북은 20-70mm, 제주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5-40mm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비와 함께 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고, 남부는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광주와 부산 27도까지 오르겠다. 내일 아침기온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10-02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