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이종걸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시민 사회단체 맹비난 쏟아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결정 관련 비판이 시민 사회단체에서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본래 1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필리버스터 중단 관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됐다.하지만 시민 사회단체는 잇단 성명을 내고 이종걸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 중단 강력히 비판하며 ‘필리버스터는 지속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이종걸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철회를 요구하면서 “죽은 정치의 위협에 진짜 정치를 포기하지 말라”고 날선 지적을 가했다.참여연대는 성명에서 “어제(2월 29일) 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필리버스터 중단을 발표했다. 선거구 획정안 처리가 지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2 06:34 박영선 의원 "국정원? 국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우물안 개구리 왕국" [한강타임즈]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필리버스터에 참여했다.3월 1일 박영선 의원은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무제한 토론 발언대에 올라 국정원 비리에 대해 언급했다.박영선 의원은 필리버스터에서 지난 2013년 8월 5일 자신의 국정원불법대선개입사건국정조사 기조발언을 다시 소개했다.박영선 의원은 "검찰공화국이라지만 국정원만은 예외. 국정원비리, 국기문란 있어도 원장 허락해야만 검찰수사 가능. 예산도 비밀. 어떤 잘못해도 처벌불가하다”고 말했다.박영선 의원은 “지금의 국정원은 한마디로 무소불위, 치외법권 왕국이다. 예산도 밀실에서, 인적구성임명도 밀실에서. 어떤 잘못을 해도 그 누구도 처벌할 수 없다”며 “국정원은 직원의 비리가 있어도, 국기문란을 해도, 국정원장 허락이 있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3-01 20:07 선거구 통·폐합 지역 9개…당내 경쟁 불가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28일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에 따른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함에 따라 지역별로 여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획정위는 인구기준일을 지난해 10월31일로 하고, 인구편차 허용범위를 14만명(하한) 이상, 28만명(상한) 이하로 선거구를 조정해 9개 선거구가 통폐합되고 16곳의 지역구는 분구가 됐다. 특히 통폐합 선거구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 1곳씩인 반면 농어촌이 7곳에 달해 해당 지역구 의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또 현행 112석에서 122석으로 크게 늘어난 수도권 지역도 분구 지역이 어디 정당에 유리한 지를 두고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우선 인구 하한에 미치지 못해 다른 지역구와 통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29 03:18 이종걸 “필리버스터 100시간, 집단지성이 형성되는 과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야당 주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의사일정을 합법적으로 방해하는 것)가 100시간을 돌파하자 성명을 내고 이는 “의회민주주의 새로운 역사를 쓴 필리버스터 100시간”이라고 자평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진선미 의원이 27일 오후 4시 20분경부터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올라 정청래 의원으로부터 넘겨받은 필리버스터 바통을 이어가 이날 저녁 자정쯤 100시간을 돌파하자 성명을 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성명을 통해 “인터넷과 방송으로 정치인과 국민이 상호작용하면서 오만방자한 박근혜 정권과 그 도구인 국정원의 실체를 규명해나가는 진실발견의 과정”이라면서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정치적 계몽운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8 01:55 배재정 의원, 과거 박근혜 대통령에 직격탄? "딸은 역사 쿠테타" [한강타임즈] 배재정 의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배재정 의원이 테러방지법 제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배재정 의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재정 의원는 앞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한 바 있다.배재정 의원은 지난 2015년 10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대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장관)에게 질의하는 과정에서 “아버지는 군사 쿠테타, 딸은 역사 쿠테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배재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고 황우여 장관을 다그쳤다. 이에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이 “쿠데타라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고 말을 받자, 배재정 의원은 “딸은 역사 쿠데타, 이런 말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6 19:23 필리버스터, 네티즌 '마이 국회 텔레비전'에 열광? '식지 않는 인기' [한강타임즈] 국회 필리버스터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필리버스터는 국회 내 다수파인 여당이 쟁점법안을 강행 처리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의사진행을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를 말한다.필리버스터에 대해 김기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5일 “국민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인권을 위협할 심각한 우려가 있는 새누리당의 테러방지법을 저지하기 위한 야당 의원들의 ‘무제한 토론투쟁’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필리버스터는 국회방송의 24시간 생중계되고 있다. 국회방송과 팩트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팩트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는 필리버스터는 현재(26일 18시 기준) 27,422명이 시청중이다.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6 18:34 이석현 부의장, 필리버스터 '정의화 정갑윤과 함께' 24시간 3교대 중 [한강타임즈] 이석현 부의장의 필리버스터 발언이 화제다.야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 제정 지연을 국회의장의 심사기일 지정 요건(이른바 직권상정) 중 하나인 '국가비상사태'로 판단해 본회의에 직권상정하자 이에 반발, 테러방지법 제정을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 요구서를 제출하고 발언을 시작했다.23일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김광진(더민주)·문병호(국민의당)·은수미(더민주) 의원에 이어 박원석(정의당)·유승희(더민주)·최민희(더민주)·강기정(더민주)·김경협(더민주), 서기호(정의당)의 순으로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26일 12시 기준 더민주 김현 의원이 무제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이석현 부의장은 정의화 국회의장,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함께 24시간 3교대로 본회의장 국회 | 김지수 기자 | 2016-02-26 13:01 신경민 의원 “국정원 존재는 전 세계적 망신을 살만큼 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신경민 의원이 필리버스터 김제남 정의당 의원에 이어 8번째 주자로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나왔다. 신경민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으로 2년간 활동하면서 국가정보원에 대해 그간 겪었던 남다른 경험들을 밝히겠다면서 테러방지법 반대토론을 시작했다.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오후 필리버스터(무제한 자유토론) 8번째 주자로 국회 본회의장에 등장 “그간 국가정보원이 개혁이나 혁신되기는커녕 독재권력에 의해 그 권한이 막강해지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는데, 이제 그 때가 오고야말았다”고 개탄했다. 신경민 의원은 등장하자마자 “국회 정보위원회 3년, 기자로서 국정원을 직접 경험했던 얘기들을 하겠다”면서 “테러방지법에 대해서는 앞서 많은 의원들이 말했기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6 09:07 선거구 획정 결론 못내고 있어!! [한강타임즈]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 획정위원회(위원장 박영수)가 25일에도 선거구 획정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국회가 요구한 획정안 제출 시한(25일 낮 12시)을 맞추지 못하게 됐다.획정위 관계자는 이날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획정안을 제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최종안은 회의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획정위는 23~24일에 이어 이날 오전에도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에서 넘어온 선거구 획정 기준안(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을 골자로 구체적인 선거구 획정을 시도 중이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앞서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합의한 직후 이를 획정위에 송부했다.국회는 획정위에서 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25 15:53 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요실금 팬티? 인신공격! "당장 중단해야" 사과 요구 [한강타임즈] 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막말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이 사과를 요구했다.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보도 중 나온 종편의 요실금 팬티 발언 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선아는 24일 “전파 낭비가 아니라 전파를 오염시키는 종편은 막말 저질 방송 당장 중단하라”고 말했다.강선아 부대변인은 “티비조선 ‘뉴스를 쏘다’는 우리당 은수미 의원이 10시 15분 기록을 깼다는 자막을 띄운 상황에서 다음 발언자가 자리에 올라가자 '요실금 팬티까지 준비했다는 얘기가 있다. 요실금 팬티까지 입고, 장시간 기록을 세우시겠다고' 라고 말했다”며 “필리버스터를 통해 테러방지법의 독소조항을 자세히 설명하려는 의원들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했 미디어 | 김지수 기자 | 2016-02-25 09:56 은수미 618분 연설, 김광진보다 285분 길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같은 당 김광진 의원이 세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최장 기록을 하루도 안돼 경신했다. 하루 사이에 같은 당 의원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새 기록을 쏟아내면서 기록 경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은 의원은 이날 오전 2시30분 필리버스터를 시작해 오후 12시48분까지 총 10시간18분 간 발언을 했다. 필리버스터 첫 발언자로 나선 김 의원이 갖고 있던 5시간33분 최장 시간 기록을 두 배 가까이 넘어섰다.앞서 첫 발언자로 나선 김 의원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64년 4월20일 김준연 의원 구속동의안 통과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기록(5시간19분)을 52년만에 깼는데, 세 번째 발언자로 나선 은 의원은 하루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02-24 14:15 더민주 '필리버스터' 대박!! ..1명당 5시간씩 하면 보름 간 가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야당에서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해 시작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계속되면서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오전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의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다. 은 의원은 이날 오전 2시30분 필리버스터를 시작해 6시간 이상 계속하고 있는 상태다.세 번째 발언자인 은 의원은 첫 발언자로 나섰던 더민주 김광진 의원이 52년 만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5시간33분)을 넘긴 기록마저 벌써 뛰어넘었다.의원마다 5~6시간 이상씩 필리버스터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더민주 현역 의원(109명)이 번갈아 가면서 계속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보름 이상 지속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전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02-24 10:57 이종걸 "야당의 최후의 보루 '필리버스터' 폭발적 인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국민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폭발적으로 성원해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포털 10대 검색 순위에 필리버스터와 관련된 5개 검색어가 10시간 이상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무제한 토론은 다수당의 횡포와 독주 속에서 견제 균형이라는 의회주의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하나의 투쟁 수단"이라며 "과반으로 행해지는 과반 독재를 막기 위한 야당의 최후의 보루"라며 필리버스터를 제안한 데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국정원의 무차별적인 대국민 감시와 통제권이라는 날개를 받아들은 박근혜 정부의 폭주에 정의화 국회 의장마저 동조하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4 10:40 국회방송, 은수미 필리버스터 이유는? 테러방지법 '영장 없이 감청 가능' [한강타임즈] 국회방송, 필리버스터 은수미 토론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진행중인 은수미 필리버스터는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은수미 의원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는 7시간40분 넘어가고 있다.은수미 의원은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한 테러방지법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필리버스터는 합법적 의사 방해 행위를 뜻하는 것으로, 2012년 국회법이 개정되면서 무제한 토론으로 부활했다. 부활 후 실제로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은수미 의원의 뒤를 이어선 정의당 박원석 의원, 더민주 유승희 의원, 최민희 의원, 강기정 의원이 무제한토론, 필리버스터에 나설 예정이다.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4 10:24 [선거구획정 합의]여야, 본격 총선 체제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가 이르면 4·13 총선을 47일 앞둔 오는 26일 선거구 획정안 처리를 목표로 본격 총선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여야가 이날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할 경우 헌정 사상 초유의 '선거구 실종사태'가 57일 만에 마감되면서 사실상 본격적인 총선국면이 전개되는 것이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3일 '지역구 의석 253석-비례대표 47석'의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전격 합의했다.이에 따라 '편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예비후보자들도 제대로 된 '링' 위에 오를 수 있게 됐고, 선거구가 획정 되지 않아 공천 과정에 속도를 내지 못했던 정당들도 공천 심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23 17:13 여야, 선거구 획정 재협상 소득 없이 정회…오후9시 재회동 [한강타임즈]여야 원내지도부가 22일 선거구 획정 및 쟁점 법안과 관련한 재협상에 나섰지만 별 소득없이 정회했다. 이들은 오후 9시 재회동에 나설 예정이다.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은 이날 오후 2시45분부터 국회에서 1시간 45분가량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에 실패했다.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테러방지법에 대해 계속 논의했는데 더민주 입장은 국정원에 정보수집권을 주는 것은 남용의 우려가 있어서 곤란하다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권한 남용의 경우 그것을 이용해 무고할 때 가중처벌하는 조항과 여야 합의로 추천하는 인권보호관을 통해 감독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두자는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22 16:58 김무성-김종인 오늘 2시30분 회동..'선거구 획정 합의 하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2일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처리와 관련해 이날 오후로 예정된 여야 회동에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 김종인 대표와 3자 회동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공직선거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은 오늘 오후 2시30분에 양당 원내대표 간 회담이 예정돼 있는데 그 때 반드시 원만한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각자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김종인 대표도 "제일 중요한 것은 김무성 대표가 말씀하신대로 일단 2시30분에 원내대표 간 합의가 어떻게 이뤄지는 지 듣고, 보시면 알게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3자 회동에 앞서 정 의장을 따로 찾았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2:12 시민단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여야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잇는 테러방지법의 직권상정을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선민네트워크', '대한민국미래연합' 등 50여개 시민단체들로 이뤄진 '테러방지법 제정촉구 국민운동연합'은 22일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직권상정을 통한 테러방지법의 즉각적인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무기한 1인 시위와 농성집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여야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직권상정을 통해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북한의 핵실험과 개성공단 폐쇄로 국가적 비상상황이기 때문에 (정 의장은)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통해 입법부 수장으로서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2 11:35 이기택 조문 온 최형우, 서청원 보더니 거머쥐고 “이 XX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별세 소식에 조문 행렬에 4.19민주화 동지들은 ‘4.19민주화혁명 도화선’의 마지막을 지키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이기택 별세 소식에 21일 오늘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 서청원 최고위원과 최형우 전 의원, 이재오 의원 등 정계인사들이 이기택 조문 행렬에 합류했다.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이기택 조문 행렬에 합류’했다가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기택 전 총재께서는 정치적으로 존경하는 것 이상으로 제게는 하나의 사표같은 분이다. 4.19정신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면서 신념으로 정치를 해 오신, 후배들에게도 사표가 되는 그런 분”이라면서 “제 친구 고모부이기도 하고, 중학교 11년 선배”라고 소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45 여야, 선거구 벼랑 끝 협상 불발…23일 본회의 처리 어려울 듯!! [한강타임즈] 여야 지도부가 18일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해 벼랑 끝 협상에 나섰지만 또 불발됐다.이에 따라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의 오는 23일 본회의 처리도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늦어도 19일까지는 선거구 획정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한 만큼 오늘 다시 회동을 가질 예정이만 여야의 입장차가 좀 처럼 좁혀지지 않아 또 다시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국회 귀빈식당에서 약 2시간에 걸쳐 회동을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9 10:30 선관위 "선거구 획정 기준 19일, 국회 의결 23일까지 요청" [한강타임즈]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당 대표에게 "늦어도 선거구 획정 기준은 19일까지, 국회 의결은 23일까지 확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선관위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정 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게 발송했다.선관위는 공문을 통해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정당의 정책과 지역별 공약이 제공되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달 보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선거구 공백으로 인해 유권자는 누가 후보자로 나오는지도 모르고 있고, 정당과 예비후보자는 선거구가 어떻게 확정될지 몰라 당내경선과 선거운동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또 "선관위도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관리에 많은 어려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8 18:06 박근혜-김종인, '개성공단 폐쇄' '한반도 사드 배치' 놓고 신경전 [한강타임즈]2년만에 만난 박근혜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개성공단 폐쇄'와 '한반도 사드 배치'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여야 대변인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전 9시40분부터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 전 정의화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 환담에서 만나 개성공단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환담장에 마지막까지 남아 3분여간 더 대화를 나눴다.김종인 대표가 환담장에 박 대통령이 들어오자 가장 먼저 악수를 하며 "안녕하십니까. 오래간만입니다"라고 인사를 청했다.박 대통령은 "시간이 흐르는 것이 무섭다"며 "북한이 핵무기 실험을 계속해서 핵무기를 고도화 한다면 큰일"이라고 북핵 문제에 대한 절박감을 토로했다. 박 대통령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16 12:49 정의화 “선거구 이번주까지 결정 나지 않으면 총선 못 치를수도" [한강타임즈]정의화 국회의장은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 “이번주까지 결정 나지 않으면 총선을 치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15일 밝혔다.정 의장은 이날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총선을 치르려면 오는 23일에 국회법이 본회의를 통과해야 하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번 주가 고비다”라고 이 같이 말했다.선거구 획정 기준안을 선거구획정위원회에 보내더라도 그곳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이 더 걸릴지 모르니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 정 의장의 의견이다.특히 정 의장은 “여야 합의가 안 된 상황에서 내가 기준안을 마련해서 보낼 경우에 대혼란에 빠진다”며 “합의가 우선이고, 절대적이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정 의장은 이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 후 원 원내대표와 더불어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5 12:42 이종걸 “법 없어 경제가 냉골? 박근혜하에 온기는 있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새누리당의 야당이 발목 잡고 있다는 언론 동원 여론 조성’과 관련 “야당이 어떤 법을 안해 줘서 경제가 살아나지 못한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지적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은 통해 “새누리당의 직권상정요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오늘 여당과 야당은 설전에 선거구 획정이 담긴 선거법과 쟁점법안 합의 타결이란 성과를 만들어낼 수 분수령에 와있다. 우리당은 국회의장에 중재노력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기업활력제고법을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 해달라는 새누리당의 요구는 국회법상의 요건이 결여되어있다는 것을 다시 분명하게 지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3 01:39 박민식 "대구·경북지역 '진박 마케팅' 상당히 저질" 비판!!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측 인사로 분류되는 박민식 의원은 27일 대구·경북(TK) 지역을 중심으로 불거지고 있는 '진박 마케팅' 논란에 대해 "상당히 저질"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부산에서는 그런 거(진박 논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진박 논란은 주로 대구 TK에서 나온 것 아니냐"며 "부산에서는 그런 말, 정치문화가 좀 다르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우선 진박 논란 하는 것 자체가 우리 정당정치나 지금 현재 선거제도, 국민 의식수준 이런 것에 비하면 상당히 저질"이라며 '진박' 후보가 난립하는 당내 상황을 비판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7 11: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끝끝
이종걸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시민 사회단체 맹비난 쏟아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결정 관련 비판이 시민 사회단체에서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본래 1일 오전 9시 국회 본청 원내대표실에서 필리버스터 중단 관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됐다.하지만 시민 사회단체는 잇단 성명을 내고 이종걸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 중단 강력히 비판하며 ‘필리버스터는 지속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이종걸 원내대표의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철회를 요구하면서 “죽은 정치의 위협에 진짜 정치를 포기하지 말라”고 날선 지적을 가했다.참여연대는 성명에서 “어제(2월 29일) 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필리버스터 중단을 발표했다. 선거구 획정안 처리가 지연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3-02 06:34 박영선 의원 "국정원? 국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우물안 개구리 왕국" [한강타임즈]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필리버스터에 참여했다.3월 1일 박영선 의원은 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무제한 토론 발언대에 올라 국정원 비리에 대해 언급했다.박영선 의원은 필리버스터에서 지난 2013년 8월 5일 자신의 국정원불법대선개입사건국정조사 기조발언을 다시 소개했다.박영선 의원은 "검찰공화국이라지만 국정원만은 예외. 국정원비리, 국기문란 있어도 원장 허락해야만 검찰수사 가능. 예산도 비밀. 어떤 잘못해도 처벌불가하다”고 말했다.박영선 의원은 “지금의 국정원은 한마디로 무소불위, 치외법권 왕국이다. 예산도 밀실에서, 인적구성임명도 밀실에서. 어떤 잘못을 해도 그 누구도 처벌할 수 없다”며 “국정원은 직원의 비리가 있어도, 국기문란을 해도, 국정원장 허락이 있 인물 | 김지수 기자 | 2016-03-01 20:07 선거구 통·폐합 지역 9개…당내 경쟁 불가피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28일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에 따른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함에 따라 지역별로 여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획정위는 인구기준일을 지난해 10월31일로 하고, 인구편차 허용범위를 14만명(하한) 이상, 28만명(상한) 이하로 선거구를 조정해 9개 선거구가 통폐합되고 16곳의 지역구는 분구가 됐다. 특히 통폐합 선거구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 1곳씩인 반면 농어촌이 7곳에 달해 해당 지역구 의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또 현행 112석에서 122석으로 크게 늘어난 수도권 지역도 분구 지역이 어디 정당에 유리한 지를 두고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우선 인구 하한에 미치지 못해 다른 지역구와 통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29 03:18 이종걸 “필리버스터 100시간, 집단지성이 형성되는 과정”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야당 주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의사일정을 합법적으로 방해하는 것)가 100시간을 돌파하자 성명을 내고 이는 “의회민주주의 새로운 역사를 쓴 필리버스터 100시간”이라고 자평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진선미 의원이 27일 오후 4시 20분경부터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올라 정청래 의원으로부터 넘겨받은 필리버스터 바통을 이어가 이날 저녁 자정쯤 100시간을 돌파하자 성명을 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성명을 통해 “인터넷과 방송으로 정치인과 국민이 상호작용하면서 오만방자한 박근혜 정권과 그 도구인 국정원의 실체를 규명해나가는 진실발견의 과정”이라면서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정치적 계몽운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8 01:55 배재정 의원, 과거 박근혜 대통령에 직격탄? "딸은 역사 쿠테타" [한강타임즈] 배재정 의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배재정 의원이 테러방지법 제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배재정 의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재정 의원는 앞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한 바 있다.배재정 의원은 지난 2015년 10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대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장관)에게 질의하는 과정에서 “아버지는 군사 쿠테타, 딸은 역사 쿠테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배재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고 황우여 장관을 다그쳤다. 이에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이 “쿠데타라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고 말을 받자, 배재정 의원은 “딸은 역사 쿠데타, 이런 말은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6 19:23 필리버스터, 네티즌 '마이 국회 텔레비전'에 열광? '식지 않는 인기' [한강타임즈] 국회 필리버스터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필리버스터는 국회 내 다수파인 여당이 쟁점법안을 강행 처리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의사진행을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를 말한다.필리버스터에 대해 김기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5일 “국민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인권을 위협할 심각한 우려가 있는 새누리당의 테러방지법을 저지하기 위한 야당 의원들의 ‘무제한 토론투쟁’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현재 필리버스터는 국회방송의 24시간 생중계되고 있다. 국회방송과 팩트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팩트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는 필리버스터는 현재(26일 18시 기준) 27,422명이 시청중이다.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6 18:34 이석현 부의장, 필리버스터 '정의화 정갑윤과 함께' 24시간 3교대 중 [한강타임즈] 이석현 부의장의 필리버스터 발언이 화제다.야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 제정 지연을 국회의장의 심사기일 지정 요건(이른바 직권상정) 중 하나인 '국가비상사태'로 판단해 본회의에 직권상정하자 이에 반발, 테러방지법 제정을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 요구서를 제출하고 발언을 시작했다.23일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김광진(더민주)·문병호(국민의당)·은수미(더민주) 의원에 이어 박원석(정의당)·유승희(더민주)·최민희(더민주)·강기정(더민주)·김경협(더민주), 서기호(정의당)의 순으로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26일 12시 기준 더민주 김현 의원이 무제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이석현 부의장은 정의화 국회의장,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함께 24시간 3교대로 본회의장 국회 | 김지수 기자 | 2016-02-26 13:01 신경민 의원 “국정원 존재는 전 세계적 망신을 살만큼 샀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신경민 의원이 필리버스터 김제남 정의당 의원에 이어 8번째 주자로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나왔다. 신경민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으로 2년간 활동하면서 국가정보원에 대해 그간 겪었던 남다른 경험들을 밝히겠다면서 테러방지법 반대토론을 시작했다.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오후 필리버스터(무제한 자유토론) 8번째 주자로 국회 본회의장에 등장 “그간 국가정보원이 개혁이나 혁신되기는커녕 독재권력에 의해 그 권한이 막강해지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는데, 이제 그 때가 오고야말았다”고 개탄했다. 신경민 의원은 등장하자마자 “국회 정보위원회 3년, 기자로서 국정원을 직접 경험했던 얘기들을 하겠다”면서 “테러방지법에 대해서는 앞서 많은 의원들이 말했기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6 09:07 선거구 획정 결론 못내고 있어!! [한강타임즈]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 획정위원회(위원장 박영수)가 25일에도 선거구 획정안을 내놓지 못하면서 국회가 요구한 획정안 제출 시한(25일 낮 12시)을 맞추지 못하게 됐다.획정위 관계자는 이날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획정안을 제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최종안은 회의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획정위는 23~24일에 이어 이날 오전에도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에서 넘어온 선거구 획정 기준안(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7석)을 골자로 구체적인 선거구 획정을 시도 중이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앞서 23일 새누리당 김무성,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합의한 직후 이를 획정위에 송부했다.국회는 획정위에서 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25 15:53 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요실금 팬티? 인신공격! "당장 중단해야" 사과 요구 [한강타임즈] 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막말 발언에 더불어민주당이 사과를 요구했다.은수미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보도 중 나온 종편의 요실금 팬티 발언 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강선아는 24일 “전파 낭비가 아니라 전파를 오염시키는 종편은 막말 저질 방송 당장 중단하라”고 말했다.강선아 부대변인은 “티비조선 ‘뉴스를 쏘다’는 우리당 은수미 의원이 10시 15분 기록을 깼다는 자막을 띄운 상황에서 다음 발언자가 자리에 올라가자 '요실금 팬티까지 준비했다는 얘기가 있다. 요실금 팬티까지 입고, 장시간 기록을 세우시겠다고' 라고 말했다”며 “필리버스터를 통해 테러방지법의 독소조항을 자세히 설명하려는 의원들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했 미디어 | 김지수 기자 | 2016-02-25 09:56 은수미 618분 연설, 김광진보다 285분 길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4일 같은 당 김광진 의원이 세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최장 기록을 하루도 안돼 경신했다. 하루 사이에 같은 당 의원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새 기록을 쏟아내면서 기록 경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은 의원은 이날 오전 2시30분 필리버스터를 시작해 오후 12시48분까지 총 10시간18분 간 발언을 했다. 필리버스터 첫 발언자로 나선 김 의원이 갖고 있던 5시간33분 최장 시간 기록을 두 배 가까이 넘어섰다.앞서 첫 발언자로 나선 김 의원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64년 4월20일 김준연 의원 구속동의안 통과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기록(5시간19분)을 52년만에 깼는데, 세 번째 발언자로 나선 은 의원은 하루도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02-24 14:15 더민주 '필리버스터' 대박!! ..1명당 5시간씩 하면 보름 간 가능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야당에서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해 시작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계속되면서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오전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의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다. 은 의원은 이날 오전 2시30분 필리버스터를 시작해 6시간 이상 계속하고 있는 상태다.세 번째 발언자인 은 의원은 첫 발언자로 나섰던 더민주 김광진 의원이 52년 만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필리버스터 최장 기록(5시간33분)을 넘긴 기록마저 벌써 뛰어넘었다.의원마다 5~6시간 이상씩 필리버스터가 계속되는 상황이다. 더민주 현역 의원(109명)이 번갈아 가면서 계속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보름 이상 지속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전날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02-24 10:57 이종걸 "야당의 최후의 보루 '필리버스터' 폭발적 인기"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4일 "국민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폭발적으로 성원해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포털 10대 검색 순위에 필리버스터와 관련된 5개 검색어가 10시간 이상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무제한 토론은 다수당의 횡포와 독주 속에서 견제 균형이라는 의회주의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하나의 투쟁 수단"이라며 "과반으로 행해지는 과반 독재를 막기 위한 야당의 최후의 보루"라며 필리버스터를 제안한 데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국정원의 무차별적인 대국민 감시와 통제권이라는 날개를 받아들은 박근혜 정부의 폭주에 정의화 국회 의장마저 동조하고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6-02-24 10:40 국회방송, 은수미 필리버스터 이유는? 테러방지법 '영장 없이 감청 가능' [한강타임즈] 국회방송, 필리버스터 은수미 토론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진행중인 은수미 필리버스터는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은수미 의원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는 7시간40분 넘어가고 있다.은수미 의원은 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권 상정한 테러방지법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필리버스터는 합법적 의사 방해 행위를 뜻하는 것으로, 2012년 국회법이 개정되면서 무제한 토론으로 부활했다. 부활 후 실제로 실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다.은수미 의원의 뒤를 이어선 정의당 박원석 의원, 더민주 유승희 의원, 최민희 의원, 강기정 의원이 무제한토론, 필리버스터에 나설 예정이다. 정치일반 | 김지수 기자 | 2016-02-24 10:24 [선거구획정 합의]여야, 본격 총선 체제 돌입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여야가 이르면 4·13 총선을 47일 앞둔 오는 26일 선거구 획정안 처리를 목표로 본격 총선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여야가 이날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의결할 경우 헌정 사상 초유의 '선거구 실종사태'가 57일 만에 마감되면서 사실상 본격적인 총선국면이 전개되는 것이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3일 '지역구 의석 253석-비례대표 47석'의 선거구 획정 기준안에 전격 합의했다.이에 따라 '편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예비후보자들도 제대로 된 '링' 위에 오를 수 있게 됐고, 선거구가 획정 되지 않아 공천 과정에 속도를 내지 못했던 정당들도 공천 심사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23 17:13 여야, 선거구 획정 재협상 소득 없이 정회…오후9시 재회동 [한강타임즈]여야 원내지도부가 22일 선거구 획정 및 쟁점 법안과 관련한 재협상에 나섰지만 별 소득없이 정회했다. 이들은 오후 9시 재회동에 나설 예정이다.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은 이날 오후 2시45분부터 국회에서 1시간 45분가량 회동을 가졌지만 합의에 실패했다.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은 정회 후 기자들과 만나 "테러방지법에 대해 계속 논의했는데 더민주 입장은 국정원에 정보수집권을 주는 것은 남용의 우려가 있어서 곤란하다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권한 남용의 경우 그것을 이용해 무고할 때 가중처벌하는 조항과 여야 합의로 추천하는 인권보호관을 통해 감독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두자는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22 16:58 김무성-김종인 오늘 2시30분 회동..'선거구 획정 합의 하자"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2일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 처리와 관련해 이날 오후로 예정된 여야 회동에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 김종인 대표와 3자 회동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공직선거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은 오늘 오후 2시30분에 양당 원내대표 간 회담이 예정돼 있는데 그 때 반드시 원만한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각자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김종인 대표도 "제일 중요한 것은 김무성 대표가 말씀하신대로 일단 2시30분에 원내대표 간 합의가 어떻게 이뤄지는 지 듣고, 보시면 알게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3자 회동에 앞서 정 의장을 따로 찾았다. 선거 | 안병욱 기자 | 2016-02-22 12:12 시민단체, 테러방지법 직권상정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단체가 여야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잇는 테러방지법의 직권상정을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선민네트워크', '대한민국미래연합' 등 50여개 시민단체들로 이뤄진 '테러방지법 제정촉구 국민운동연합'은 22일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직권상정을 통한 테러방지법의 즉각적인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무기한 1인 시위와 농성집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여야 간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직권상정을 통해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북한의 핵실험과 개성공단 폐쇄로 국가적 비상상황이기 때문에 (정 의장은)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통해 입법부 수장으로서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사회일반 | 이지연 기자 | 2016-02-22 11:35 이기택 조문 온 최형우, 서청원 보더니 거머쥐고 “이 XX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별세 소식에 조문 행렬에 4.19민주화 동지들은 ‘4.19민주화혁명 도화선’의 마지막을 지키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1시 이기택 별세 소식에 21일 오늘 오전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 서청원 최고위원과 최형우 전 의원, 이재오 의원 등 정계인사들이 이기택 조문 행렬에 합류했다.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이기택 조문 행렬에 합류’했다가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기택 전 총재께서는 정치적으로 존경하는 것 이상으로 제게는 하나의 사표같은 분이다. 4.19정신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면서 신념으로 정치를 해 오신, 후배들에게도 사표가 되는 그런 분”이라면서 “제 친구 고모부이기도 하고, 중학교 11년 선배”라고 소개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22 06:45 여야, 선거구 벼랑 끝 협상 불발…23일 본회의 처리 어려울 듯!! [한강타임즈] 여야 지도부가 18일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해 벼랑 끝 협상에 나섰지만 또 불발됐다.이에 따라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의 오는 23일 본회의 처리도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정의화 국회의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늦어도 19일까지는 선거구 획정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한 만큼 오늘 다시 회동을 가질 예정이만 여야의 입장차가 좀 처럼 좁혀지지 않아 또 다시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국회 귀빈식당에서 약 2시간에 걸쳐 회동을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9 10:30 선관위 "선거구 획정 기준 19일, 국회 의결 23일까지 요청" [한강타임즈]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당 대표에게 "늦어도 선거구 획정 기준은 19일까지, 국회 의결은 23일까지 확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선관위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정 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게 발송했다.선관위는 공문을 통해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정당의 정책과 지역별 공약이 제공되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달 보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선거구 공백으로 인해 유권자는 누가 후보자로 나오는지도 모르고 있고, 정당과 예비후보자는 선거구가 어떻게 확정될지 몰라 당내경선과 선거운동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또 "선관위도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관리에 많은 어려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8 18:06 박근혜-김종인, '개성공단 폐쇄' '한반도 사드 배치' 놓고 신경전 [한강타임즈]2년만에 만난 박근혜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개성공단 폐쇄'와 '한반도 사드 배치'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여야 대변인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전 9시40분부터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 전 정의화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 환담에서 만나 개성공단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았으며, 환담장에 마지막까지 남아 3분여간 더 대화를 나눴다.김종인 대표가 환담장에 박 대통령이 들어오자 가장 먼저 악수를 하며 "안녕하십니까. 오래간만입니다"라고 인사를 청했다.박 대통령은 "시간이 흐르는 것이 무섭다"며 "북한이 핵무기 실험을 계속해서 핵무기를 고도화 한다면 큰일"이라고 북핵 문제에 대한 절박감을 토로했다. 박 대통령은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6-02-16 12:49 정의화 “선거구 이번주까지 결정 나지 않으면 총선 못 치를수도" [한강타임즈]정의화 국회의장은 선거구 획정 문제와 관련, “이번주까지 결정 나지 않으면 총선을 치르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15일 밝혔다.정 의장은 이날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총선을 치르려면 오는 23일에 국회법이 본회의를 통과해야 하고,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번 주가 고비다”라고 이 같이 말했다.선거구 획정 기준안을 선거구획정위원회에 보내더라도 그곳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이 더 걸릴지 모르니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 정 의장의 의견이다.특히 정 의장은 “여야 합의가 안 된 상황에서 내가 기준안을 마련해서 보낼 경우에 대혼란에 빠진다”며 “합의가 우선이고, 절대적이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정 의장은 이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연설 후 원 원내대표와 더불어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6-02-15 12:42 이종걸 “법 없어 경제가 냉골? 박근혜하에 온기는 있었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이종걸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새누리당의 야당이 발목 잡고 있다는 언론 동원 여론 조성’과 관련 “야당이 어떤 법을 안해 줘서 경제가 살아나지 못한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지적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은 통해 “새누리당의 직권상정요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오늘 여당과 야당은 설전에 선거구 획정이 담긴 선거법과 쟁점법안 합의 타결이란 성과를 만들어낼 수 분수령에 와있다. 우리당은 국회의장에 중재노력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종걸 원내대표는 “기업활력제고법을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 해달라는 새누리당의 요구는 국회법상의 요건이 결여되어있다는 것을 다시 분명하게 지적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02-03 01:39 박민식 "대구·경북지역 '진박 마케팅' 상당히 저질" 비판!! [한강타임즈]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측 인사로 분류되는 박민식 의원은 27일 대구·경북(TK) 지역을 중심으로 불거지고 있는 '진박 마케팅' 논란에 대해 "상당히 저질"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부산에서는 그런 거(진박 논란)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진박 논란은 주로 대구 TK에서 나온 것 아니냐"며 "부산에서는 그런 말, 정치문화가 좀 다르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우선 진박 논란 하는 것 자체가 우리 정당정치나 지금 현재 선거제도, 국민 의식수준 이런 것에 비하면 상당히 저질"이라며 '진박' 후보가 난립하는 당내 상황을 비판했다. 정당 | 양승오 기자 | 2016-01-27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