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서울 개막전 위해 김하성 등 샌디에이고 선수단 입국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김하성과 고우석 등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다르빗슈, 마차도 등이 포함된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
기사 (8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스포츠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복싱 골프/레져 격투기 일반스포츠 삼성, 넥센 꺾고 3연패 탈출.. 선두 탈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하루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로 삼성은 48승(34)째를 신고하며 패한 NC 다이노스(46승1무34패)를 따돌리고 하루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넥센은 46승1무38패를 기록했다.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는 7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눈부신 호투에도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승패는 없다.결국 3번째 투수로 나선 심창민이 시즌 2승(3패)을 챙겼다.넥센의 앤디 밴헤켄은 7⅓이닝 6피안타 9탈삼진 6실점(4자책점)을 기록한 뒤 손승락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6 02:34 [프로야구]NC, SK 꺾고 4연승...한화 3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화 이글스가 정근우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한화는 14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4-3으로 끝내기 승을 거뒀다.3연승을 달린 한화는 44승(38패)째를 신고했다. 반등을 노렸던 롯데는 4연패에 빠져 37승46패가 됐다.한화는 치열한 접전 끝에 9회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둬 올 시즌 첫 경기를 연 청주구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한화 불펜의 심장인 권혁은 8회 동점상황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7승(7패)을 거뒀다.타석에선 중심타선이 제 몫을 다했다. 2-3으로 끌려가던 7회엔 중심타자 김태균이 동점 적시타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5 17:49 [프로야구]LG 11회 채은성 결승타 승리.. KIA 5연패 [한강타임즈]최근 성적이 신통치 않은 LG(3승7패)와 KIA(2승8패)가 만났다. 연장 승부 끝에 LG가 승리하며 KIA를 5연패에 빠뜨렸다.LG 트윈스는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초 터진 채은성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양팀은 경기 중반까지 투수전을 펼쳤다. LG는 우규민을 내세웠고, 7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했다. KIA는 7월 들어 팀이 승리한 2경기를 모두 책임진 선발 임준혁이 나서 6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았지만 1실점 투구를 펼쳤다.양팀은 7회말까지 1-1로 팽팽히 맞섰다. 8회초 LG 이진영이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5호)을 터뜨리자 승부가 LG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3:35 [야구]한기주, 3년만에 'KIA 1군 합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투수 한기주(28)가 3년 만에 1군 복귀 기회를 잡았다.KIA는 12일 한기주가 SK 와이번스와의 인천 원정 3연전 중인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이날 경기가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우천취소될 가능성이 남아 있어 아직 등록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KIA 관계자는 "한기주가 올스타전 이전 남은 4경기 중에 1군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중위권 진출을 노리는 KIA는 전날까지 37승43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6위 SK와는 4경기차이고 4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17일부터 시작되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4경기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남은 경기 선발진이 고정된 상황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2 14:41 한국 야구, 미국에 14-6 승리..동메달 획득!! [한강타임즈]한국 야구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건열(동국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대회 야구 동메달결정전에서 15안타를 몰아치며 미국에 14-6으로 승리했다.1995 일본 후쿠오카U대회 이후 20년 만에 U대회에서 열린 야구 종목에서 한국은 동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한국은 초반 2-3으로 끌려갔지만 4회말과 5회말에 연속으로 5점씩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2016 프로야구 1차 지명에서 한화 이글스의 선택을 받은 김주현(경희대)이 5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선 김재영(홍익대), 임서준(인하대), 김명신(경성대), 김주한(고려대)이 차례로 던져 미국 타선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1 20:12 김광현 빈 글러브 액션, 이런 일이? [한강타임즈] 김광현 빈 글러브 논란이 일고 있다.김광현 빈 글러브로 심판의 아웃 콜을 얻어내? 지난 9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김광현 빈 글러브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김광현은 선발 출전해 4회말 삼성 최형우가 2루에서 홈까지 쇄도하자 글러브로 태그해 아웃콜을 받아냈다.그러나 중계카메라를 통해 공을 최형우를 태그하지 않은 1루수 브라운이 잡은 것이 확인, 김광현이 공 없이 빈 글러브로 주자를 태그한 것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김광현은 경기 후 “태그를 위한 연속적인 동작을 한 것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일부러 속이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7-10 15:27 넥센, KIA에 2연승..NC, kt 11-0 대파!! [한강타임즈]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전 끝에 김재현의 끝내기 안타로 SK를 누르고 4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로 47승(31패)째를 신고하며 리그 1위 질주를 계속했고, SK는 38승1무38패를 기록해 승률이 5할로 떨어졌다.삼성의 에이스 알프레도 피가로도 7이닝 동안 7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SK 타선을 막았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면서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르지 못했다. 11승4패.SK 선발 김광현은 7⅔이닝 동안 10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1-1 동점 상황에서 정우람에게 마운드를 넘겨줘 시즌 10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0 09:00 LG '이진영 9회 극적인 끝내기 홈런'..2연승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 트윈스가 9회말 이진영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로 LG는 시즌 37승(1무45패)째를 거둬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롯데를 반 게임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롯데는 37승44패를 기록했다.LG 선발로 나선 류제국은 6⅓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1-1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4승을 달성하지 못했다.롯데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 역시 102개의 공을 던지며 8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지만 시즌 10승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류제국은 6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0 08:41 [프로야구]넥센 . LG 연장 끝내기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5경기 중 2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연장 끝내기 승부가 2경기나 연출되는 등 짜릿한 승부가 펼쳐졌다.넥센은 연장 12회 승부 끝에 KIA에 역전승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연장 11회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롯데를 1-0으로 꺾었다.넥센 히어로즈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전날 패배를 설욕한 넥센은 44승 1무 35패가 됐다. 아쉽게 패한 KIA는 시즌 40패(37승)째를 당했다. 9회까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에서 KIA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한 반면, 넥센은 매 이닝 끝내기 찬스가 찾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9 15:16 [프로야구] kt, KIA 주말 3연전 싹쓸이'옥스프링 완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가 선발 옥스프링의 2실점 완투와 사흘 연속 폭발한 타선 등 공수조화를 보이며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 했다.kt 위즈는 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2으로 승리했다.이번 3연전 이전까지 KIA를 상대로 8연패하며 작아지기만 했던 kt는 3연전 첫날 지긋지긋했던 연패를 끊더니 내리 3연승을 달렸다. 이번 시리즈 첫 경기 12안타를 시작으로 전날 15안타, 이날 14안타로 무서운 타격감을 뽐냈다.반면 KIA는 천적 관계에 있던 kt를 상대로 이번 3연전을 통해 순위 도약을 노렸으나 오히려 선발 원투 펀치인 조쉬 스틴슨과 양현종을 내세우고도 내리 3연패하며 전반기 막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6 11:33 [프로야구]삼성, LG에 연승..넥센, 두산 누르고 2연패 끊어 [한강타임즈]삼성이 선발 차우찬의 호투와 6타점을 합작한 이지영과 박석민의 활약에 힘입어 LG에 연승을 거뒀다.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삼성 선발 차우찬은 8이닝 동안 109개의 공을 던지며 홈런 3개(5피안타)를 맞긴 했지만 삼진 7개를 뺏어내며 3실점하고 시즌 6승(4패)째를 올렸다.시즌 첫 홈런을 때려낸 이지영은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활약했고, 박석민도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승리에 일조했다.LG는 선발 헨리 소사가 3⅔ 동안 투구수 98개를 기록하며 7피안타 7실점(5자책)하며 무너졌다. 소사는 8패(7승)째를 떠안았다.전날 7회 대거 7점을 뽑으며 역전승을 거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5 06:54 [프로야구]LG '복덩이' 히메네스, 활력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에 복덩이가 굴러들어 왔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7)다.지난달 17일 한국 무대에 데뷔한 히메네스는 2일까지 112경기에 출장해 전 경기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12경기에서 타율 0.327(52타수 17안타) 3홈런 13타점으로 맹활약 중이다.특히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0-2로 끌려가던 5회 투런홈런을 때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상대 선발 진야곱의 호투에 묶여 LG는 답답한 경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히메네스의 한 방으로 분위기가 살아난 타선은 이후 추가득점에 성공하며 7-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만점 타격만큼 수비도 인상적이다. '핫코너' 3루에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3 17:53 LG, 외국인 선수들 활약.. 두산에 7-2 역전승 [한강타임즈] LG 트윈스가 좀처럼 덕을 보지 못했던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승리를 거두며 활짝 웃었다.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는 0-2로 끌려가던 5회 투런홈런을 때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기록은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1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한국무대 전 경기 안타 행진 중이다.히메네스는 "상대투수가 좋은 공을 던졌는데 운좋게 실투 하나가 들어와서 노려친 것이 홈런이 된 것 같다. LG는 앞으로 올라갈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LG는 100만 달러 연봉을 안긴 잭 한나한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거른 채 32경기만 1군에서 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3 05:59 선린인터넷高, 황금사자기 우승..35년만 쾌거 [한강타임즈] 선린인터넷고가 황금사자기를 품에 안았다.선린인터넷고는 지난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6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상원고를 7-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선린인터넷고의 우승은 1980년 이후 35년 만이며 통산 5번째이다.선린인터넷고는 2회초 상원고에 먼저 2점을 내줬으나 2회말 5번타자 안준모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1번타자 이우상의 적시타와 김규성의 스퀴즈번트로 경기를 뒤집었다.이후 이진영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운 후 4번 타자 홍성호가 3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6-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7회말에도 1점을 추가했다.한편, LG 트윈스에 1차 지명된 투수 김대현은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으며, 두산 베어스에 지명된 이영하는 최우수투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0:57 [KBO리그] NC이종욱 1500루타 달성. [한강타임즈,서울 잠실=신선진 기자] 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엘지(LG)트윈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이종욱이 3루타를 치고 3루베이스로 들어오고 있다.이종욱은 이번 3루타로 KBO리그 75번째로 개인통산 1500루타를 달성했다. jin23567@nate.com 사진=신선진 기자 야구 | 신선진 기자 | 2015-06-27 11:38 [포토] NC 치어리더 김연정 "청순청순하네~" [한강타임즈,서울 잠실=신선진 기자] 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엘지(LG)트윈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치어리더 김연정이 경기중간 댄스 공연을 펼치고있다. jin23567@nate.com 사진=신선진 기자 야구 | 신선진 기자 | 2015-06-26 16:04 임태훈 임의탈퇴 소식에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임태훈 임의탈퇴 소식이 전해졌다.임태훈 임의탈퇴 공시. 두산 베어스는 25일 임태훈 임의탈퇴에 대해 “임태훈 본인의 요청으로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임태훈은 지난 2007년 두산 1차 지명으로 입단, 두산 베어스의 우완 투수로 데뷔 첫 해 7승3패1세이브 20홀드, 평균 자책점 2.40을 기록한 바 있다. 임의탈퇴에 따라 임태훈은 향후 1년간 선수 생활을 할 수 없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주 초 임태훈과 면담을 했고 선수 본인이 야구를 쉬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24일 임의탈퇴 관련 공문을 작성했고 25일 KBO에 공시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임태훈은 2011년 루머에 휘말리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후 허리부상으로 고생한 임태훈은 올 시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6-26 15:46 최진행 출장 정지, 한화 제재금 2,000만원 부과 [한강타임즈] 최진행 출장 정지 소식이 전해졌다.최진행 출장 정지 '반도핑 규정 위반' 25일 KBO는 한화이글스 최진행 출장 정지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최진행 출장 정지 처분은 지난 5월 KBO가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 약물에 해당하는 스타노조롤(stanozolol)이 검출됨에 따른 것이다.KBO는 반도핑위원회를 개최하여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 최진행 선수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또 한화 구단에게도 반도핑 규정 6조 2항에 의거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최진행은 구단을 통해 "어떠한 이유와 관계없이 팬 여러분들과 구단, 선수단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그동안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6-25 19:58 [프로야구]롯데, 난타전 끝에 삼성 제압…NC, KIA에 전날 패배 설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잠잠했던 방망이가 불붙었다. 롯데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 6개 포함 36개의 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3-9로 승리했다.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 영봉패했던 롯데는 침묵했던 방망이가 살아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33승37패다.전날 5년 연속으로 40승에 선착한 삼성(40승29패)은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추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선발투수 김건한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1⅔이닝 만에 4실점(4자책)하며 무너졌다.이날 롯데는 강민호, 최준석(14호), 이우민(1호)의 홈런 3개를 포함해 17안타를 몰아치며 삼성을 압박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5 15:24 용덕한 트레이드 "부족한 포지션 보강 위한 것" [한강타임즈] 용덕한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졌다.용덕한 트레이드, kt 위즈-NC 다이노스가 2대1 트레이드 실시! 21일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투수 홍성용-외야수 오정복, 용덕한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두 팀이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한다.NC 다이노스에 따르면 용덕한 선수는 23일 KIA전이 열리는 마산 홈 구장에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올해 프로 12년차인 용덕한 선수는 안정적인 투수리드를 펼치는 수비형 포수로, 2004년 두산에서 데뷔해 롯데(2012년)-kt(2015년)를 거쳤다. kt wiz 관계자는 홍성용 선수는 좌완 불펜 자원으로 경험이 풍부하며, 오정복 선수는 근성과 투지가 넘치는 외야수로 현재 퓨처스리그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6-23 19:28 기아 양현종 피규어? 23일부터 500개 한정 판매 [한강타임즈] 기아 양현종 피규어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기아 양현종 피규어 출시? 힘줄, 옷 주름까지 섬세하게 묘사! 기아 양현종의 역동적인 투구폼을 재현한 한정판 피규어를 출시한다.국내 구단 차원의 선수 피규어 출시는 기아 양현종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아 양현종 피규어는 선수 손등의 힘줄, 투구 동작에 따른 옷 주름, 마운드 흙 등 미세한 부분까지 표현해 실제 모습처럼 재현한 게 특징이다. 또 마운드 조각판엔 양현종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500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양현종 피규어는 23일 오후 1시부터 주문 예약을 받고, 26일부터는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 피규어엔 1번부터 500번까지 번호가 표기돼 있으며 결제 순서에 따라 배송한다.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6-23 18:35 [프로야구]LG, 투수 '정찬헌' 음주운전 벌금 1천만원 중징계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트윈스가 투수 정찬헌(26)에게 음주운전과 관련된 책임을 물어 3개월 출장금지 및 벌금 1000만원의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정찬헌은 이날 오전 강남구 신사동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내고 경찰에 조사받았다고 구단에 스스로 밝혀왔다.이번 징계와 관련해 구단 측은 "팬 여러분께 사과 드린다"며 "자체 중징계와는 별도로 프로야구 선수가 지켜야 할 품의를 지키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선수단 관리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정찬헌은 "음주 사고를 내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며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료 선수들에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구단의 중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자숙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3 03:32 [프로야구]NC, 한화에 3전 전승 '1위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가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화는 5연패의 부진에 빠졌다.두산 좌완 에이스 유희관은 3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으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섰다. KIA 양현종은 최근 선발 등판한 6경기에서 5경기를 무실점으로 막는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NC 다이노스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4연승을 달린 NC는 39승1무27패로 선두를 수성했다. 시즌 단 한번도 3연패를 당한 적이 없었던 한화는 NC를 만나는 바람에 5연패 수렁에 빠졌고 35승34패가 됐다. 이태양은 이날 6⅔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시즌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2 13:39 한나한 기자회견 "팬들과 구단에 미안해" [한강타임즈] 한나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한나한 기자회견 'LG 트윈스 방출' 지난 18일 잠실구장에서 잭 한나한이 이례적으로 고별 기자회견을 열었다.한나한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몸 상태를 100%로 만들지 못하고 1군에 올라왔다. 경기를 할 때도 약간 허리 통증이 있었고 더 이상 뛰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한나한은 향후 계획에 대해 "일단 가족들과 미국에 돌아가서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LG에 와서 돕고 싶다"고 말했다.또 한나한은 "무엇보다 팬들과 구단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부상을 당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야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6-19 17:05 [프로야구]'박병호 4년 연속 20홈런' 넥센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화끈한 타선에 힘입어 kt 위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호준은 통산 300홈런으로 승리를 장식했다.NC는 1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kt에 2연패를 당했던 NC는 이날 승리로 36승1무27패가 됐다. 2위로 올라섰다. 창단 2번째 3연전 싹쓸이를 노렸던 kt는 48패(19승)째를 당했다.이날 이호준은 1회초에 투런홈런을 때려 역대 8번째 30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또 통산 1099타점을 기록, 김동주(은퇴·1097타점)를 제치고 이 부문 역대 단독 4위로 올라갔다.나성범이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이종욱도 5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9 11: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끝끝
삼성, 넥센 꺾고 3연패 탈출.. 선두 탈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하루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로 삼성은 48승(34)째를 신고하며 패한 NC 다이노스(46승1무34패)를 따돌리고 하루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넥센은 46승1무38패를 기록했다.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는 7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4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눈부신 호투에도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승패는 없다.결국 3번째 투수로 나선 심창민이 시즌 2승(3패)을 챙겼다.넥센의 앤디 밴헤켄은 7⅓이닝 6피안타 9탈삼진 6실점(4자책점)을 기록한 뒤 손승락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6 02:34 [프로야구]NC, SK 꺾고 4연승...한화 3연승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한화 이글스가 정근우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한화는 14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4-3으로 끝내기 승을 거뒀다.3연승을 달린 한화는 44승(38패)째를 신고했다. 반등을 노렸던 롯데는 4연패에 빠져 37승46패가 됐다.한화는 치열한 접전 끝에 9회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둬 올 시즌 첫 경기를 연 청주구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한화 불펜의 심장인 권혁은 8회 동점상황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7승(7패)을 거뒀다.타석에선 중심타선이 제 몫을 다했다. 2-3으로 끌려가던 7회엔 중심타자 김태균이 동점 적시타를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5 17:49 [프로야구]LG 11회 채은성 결승타 승리.. KIA 5연패 [한강타임즈]최근 성적이 신통치 않은 LG(3승7패)와 KIA(2승8패)가 만났다. 연장 승부 끝에 LG가 승리하며 KIA를 5연패에 빠뜨렸다.LG 트윈스는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초 터진 채은성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양팀은 경기 중반까지 투수전을 펼쳤다. LG는 우규민을 내세웠고, 7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했다. KIA는 7월 들어 팀이 승리한 2경기를 모두 책임진 선발 임준혁이 나서 6이닝 동안 안타 7개를 맞았지만 1실점 투구를 펼쳤다.양팀은 7회말까지 1-1로 팽팽히 맞섰다. 8회초 LG 이진영이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5호)을 터뜨리자 승부가 LG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4 23:35 [야구]한기주, 3년만에 'KIA 1군 합류' [한강타임즈]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투수 한기주(28)가 3년 만에 1군 복귀 기회를 잡았다.KIA는 12일 한기주가 SK 와이번스와의 인천 원정 3연전 중인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이날 경기가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우천취소될 가능성이 남아 있어 아직 등록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KIA 관계자는 "한기주가 올스타전 이전 남은 4경기 중에 1군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중위권 진출을 노리는 KIA는 전날까지 37승43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6위 SK와는 4경기차이고 4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17일부터 시작되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4경기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다. 남은 경기 선발진이 고정된 상황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2 14:41 한국 야구, 미국에 14-6 승리..동메달 획득!! [한강타임즈]한국 야구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건열(동국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대회 야구 동메달결정전에서 15안타를 몰아치며 미국에 14-6으로 승리했다.1995 일본 후쿠오카U대회 이후 20년 만에 U대회에서 열린 야구 종목에서 한국은 동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한국은 초반 2-3으로 끌려갔지만 4회말과 5회말에 연속으로 5점씩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2016 프로야구 1차 지명에서 한화 이글스의 선택을 받은 김주현(경희대)이 5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선 김재영(홍익대), 임서준(인하대), 김명신(경성대), 김주한(고려대)이 차례로 던져 미국 타선을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1 20:12 김광현 빈 글러브 액션, 이런 일이? [한강타임즈] 김광현 빈 글러브 논란이 일고 있다.김광현 빈 글러브로 심판의 아웃 콜을 얻어내? 지난 9일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김광현 빈 글러브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김광현은 선발 출전해 4회말 삼성 최형우가 2루에서 홈까지 쇄도하자 글러브로 태그해 아웃콜을 받아냈다.그러나 중계카메라를 통해 공을 최형우를 태그하지 않은 1루수 브라운이 잡은 것이 확인, 김광현이 공 없이 빈 글러브로 주자를 태그한 것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김광현은 경기 후 “태그를 위한 연속적인 동작을 한 것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일부러 속이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7-10 15:27 넥센, KIA에 2연승..NC, kt 11-0 대파!! [한강타임즈]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전 끝에 김재현의 끝내기 안타로 SK를 누르고 4연승을 질주했다.삼성은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로 47승(31패)째를 신고하며 리그 1위 질주를 계속했고, SK는 38승1무38패를 기록해 승률이 5할로 떨어졌다.삼성의 에이스 알프레도 피가로도 7이닝 동안 7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SK 타선을 막았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하면서 다승 단독 선두에 오르지 못했다. 11승4패.SK 선발 김광현은 7⅔이닝 동안 10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으나 1-1 동점 상황에서 정우람에게 마운드를 넘겨줘 시즌 10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0 09:00 LG '이진영 9회 극적인 끝내기 홈런'..2연승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 트윈스가 9회말 이진영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로 LG는 시즌 37승(1무45패)째를 거둬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롯데를 반 게임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롯데는 37승44패를 기록했다.LG 선발로 나선 류제국은 6⅓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1-1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4승을 달성하지 못했다.롯데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 역시 102개의 공을 던지며 8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했지만 시즌 10승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류제국은 6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10 08:41 [프로야구]넥센 . LG 연장 끝내기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5경기 중 2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연장 끝내기 승부가 2경기나 연출되는 등 짜릿한 승부가 펼쳐졌다.넥센은 연장 12회 승부 끝에 KIA에 역전승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LG는 연장 11회 오지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롯데를 1-0으로 꺾었다.넥센 히어로즈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전날 패배를 설욕한 넥센은 44승 1무 35패가 됐다. 아쉽게 패한 KIA는 시즌 40패(37승)째를 당했다. 9회까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에서 KIA는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한 반면, 넥센은 매 이닝 끝내기 찬스가 찾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9 15:16 [프로야구] kt, KIA 주말 3연전 싹쓸이'옥스프링 완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kt가 선발 옥스프링의 2실점 완투와 사흘 연속 폭발한 타선 등 공수조화를 보이며 KIA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 했다.kt 위즈는 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2으로 승리했다.이번 3연전 이전까지 KIA를 상대로 8연패하며 작아지기만 했던 kt는 3연전 첫날 지긋지긋했던 연패를 끊더니 내리 3연승을 달렸다. 이번 시리즈 첫 경기 12안타를 시작으로 전날 15안타, 이날 14안타로 무서운 타격감을 뽐냈다.반면 KIA는 천적 관계에 있던 kt를 상대로 이번 3연전을 통해 순위 도약을 노렸으나 오히려 선발 원투 펀치인 조쉬 스틴슨과 양현종을 내세우고도 내리 3연패하며 전반기 막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6 11:33 [프로야구]삼성, LG에 연승..넥센, 두산 누르고 2연패 끊어 [한강타임즈]삼성이 선발 차우찬의 호투와 6타점을 합작한 이지영과 박석민의 활약에 힘입어 LG에 연승을 거뒀다.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삼성 선발 차우찬은 8이닝 동안 109개의 공을 던지며 홈런 3개(5피안타)를 맞긴 했지만 삼진 7개를 뺏어내며 3실점하고 시즌 6승(4패)째를 올렸다.시즌 첫 홈런을 때려낸 이지영은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활약했고, 박석민도 이틀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승리에 일조했다.LG는 선발 헨리 소사가 3⅔ 동안 투구수 98개를 기록하며 7피안타 7실점(5자책)하며 무너졌다. 소사는 8패(7승)째를 떠안았다.전날 7회 대거 7점을 뽑으며 역전승을 거뒀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5 06:54 [프로야구]LG '복덩이' 히메네스, 활력소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에 복덩이가 굴러들어 왔다.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7)다.지난달 17일 한국 무대에 데뷔한 히메네스는 2일까지 112경기에 출장해 전 경기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12경기에서 타율 0.327(52타수 17안타) 3홈런 13타점으로 맹활약 중이다.특히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0-2로 끌려가던 5회 투런홈런을 때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상대 선발 진야곱의 호투에 묶여 LG는 답답한 경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히메네스의 한 방으로 분위기가 살아난 타선은 이후 추가득점에 성공하며 7-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만점 타격만큼 수비도 인상적이다. '핫코너' 3루에서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3 17:53 LG, 외국인 선수들 활약.. 두산에 7-2 역전승 [한강타임즈] LG 트윈스가 좀처럼 덕을 보지 못했던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승리를 거두며 활짝 웃었다.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는 0-2로 끌려가던 5회 투런홈런을 때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기록은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1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한국무대 전 경기 안타 행진 중이다.히메네스는 "상대투수가 좋은 공을 던졌는데 운좋게 실투 하나가 들어와서 노려친 것이 홈런이 된 것 같다. LG는 앞으로 올라갈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LG는 100만 달러 연봉을 안긴 잭 한나한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거른 채 32경기만 1군에서 뛴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7-03 05:59 선린인터넷高, 황금사자기 우승..35년만 쾌거 [한강타임즈] 선린인터넷고가 황금사자기를 품에 안았다.선린인터넷고는 지난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6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상원고를 7-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선린인터넷고의 우승은 1980년 이후 35년 만이며 통산 5번째이다.선린인터넷고는 2회초 상원고에 먼저 2점을 내줬으나 2회말 5번타자 안준모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1번타자 이우상의 적시타와 김규성의 스퀴즈번트로 경기를 뒤집었다.이후 이진영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운 후 4번 타자 홍성호가 3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6-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7회말에도 1점을 추가했다.한편, LG 트윈스에 1차 지명된 투수 김대현은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으며, 두산 베어스에 지명된 이영하는 최우수투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30 10:57 [KBO리그] NC이종욱 1500루타 달성. [한강타임즈,서울 잠실=신선진 기자] 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엘지(LG)트윈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이종욱이 3루타를 치고 3루베이스로 들어오고 있다.이종욱은 이번 3루타로 KBO리그 75번째로 개인통산 1500루타를 달성했다. jin23567@nate.com 사진=신선진 기자 야구 | 신선진 기자 | 2015-06-27 11:38 [포토] NC 치어리더 김연정 "청순청순하네~" [한강타임즈,서울 잠실=신선진 기자] 2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엘지(LG)트윈스 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치어리더 김연정이 경기중간 댄스 공연을 펼치고있다. jin23567@nate.com 사진=신선진 기자 야구 | 신선진 기자 | 2015-06-26 16:04 임태훈 임의탈퇴 소식에 관심 집중 [한강타임즈] 임태훈 임의탈퇴 소식이 전해졌다.임태훈 임의탈퇴 공시. 두산 베어스는 25일 임태훈 임의탈퇴에 대해 “임태훈 본인의 요청으로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임태훈은 지난 2007년 두산 1차 지명으로 입단, 두산 베어스의 우완 투수로 데뷔 첫 해 7승3패1세이브 20홀드, 평균 자책점 2.40을 기록한 바 있다. 임의탈퇴에 따라 임태훈은 향후 1년간 선수 생활을 할 수 없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주 초 임태훈과 면담을 했고 선수 본인이 야구를 쉬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24일 임의탈퇴 관련 공문을 작성했고 25일 KBO에 공시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임태훈은 2011년 루머에 휘말리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후 허리부상으로 고생한 임태훈은 올 시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6-26 15:46 최진행 출장 정지, 한화 제재금 2,000만원 부과 [한강타임즈] 최진행 출장 정지 소식이 전해졌다.최진행 출장 정지 '반도핑 규정 위반' 25일 KBO는 한화이글스 최진행 출장 정지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최진행 출장 정지 처분은 지난 5월 KBO가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 기간 중 사용 금지 약물에 해당하는 스타노조롤(stanozolol)이 검출됨에 따른 것이다.KBO는 반도핑위원회를 개최하여 반도핑 규정 6조 1항에 의거 최진행 선수에게 30경기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또 한화 구단에게도 반도핑 규정 6조 2항에 의거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최진행은 구단을 통해 "어떠한 이유와 관계없이 팬 여러분들과 구단, 선수단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그동안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6-25 19:58 [프로야구]롯데, 난타전 끝에 삼성 제압…NC, KIA에 전날 패배 설욕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잠잠했던 방망이가 불붙었다. 롯데는 삼성과의 경기에서 홈런 6개 포함 36개의 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롯데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3-9로 승리했다.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 영봉패했던 롯데는 침묵했던 방망이가 살아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33승37패다.전날 5년 연속으로 40승에 선착한 삼성(40승29패)은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멈추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선발투수 김건한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1⅔이닝 만에 4실점(4자책)하며 무너졌다.이날 롯데는 강민호, 최준석(14호), 이우민(1호)의 홈런 3개를 포함해 17안타를 몰아치며 삼성을 압박했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5 15:24 용덕한 트레이드 "부족한 포지션 보강 위한 것" [한강타임즈] 용덕한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졌다.용덕한 트레이드, kt 위즈-NC 다이노스가 2대1 트레이드 실시! 21일 kt 위즈와 NC 다이노스가 투수 홍성용-외야수 오정복, 용덕한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이드는 두 팀이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한다.NC 다이노스에 따르면 용덕한 선수는 23일 KIA전이 열리는 마산 홈 구장에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올해 프로 12년차인 용덕한 선수는 안정적인 투수리드를 펼치는 수비형 포수로, 2004년 두산에서 데뷔해 롯데(2012년)-kt(2015년)를 거쳤다. kt wiz 관계자는 홍성용 선수는 좌완 불펜 자원으로 경험이 풍부하며, 오정복 선수는 근성과 투지가 넘치는 외야수로 현재 퓨처스리그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6-23 19:28 기아 양현종 피규어? 23일부터 500개 한정 판매 [한강타임즈] 기아 양현종 피규어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기아 양현종 피규어 출시? 힘줄, 옷 주름까지 섬세하게 묘사! 기아 양현종의 역동적인 투구폼을 재현한 한정판 피규어를 출시한다.국내 구단 차원의 선수 피규어 출시는 기아 양현종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아 양현종 피규어는 선수 손등의 힘줄, 투구 동작에 따른 옷 주름, 마운드 흙 등 미세한 부분까지 표현해 실제 모습처럼 재현한 게 특징이다. 또 마운드 조각판엔 양현종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500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양현종 피규어는 23일 오후 1시부터 주문 예약을 받고, 26일부터는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 피규어엔 1번부터 500번까지 번호가 표기돼 있으며 결제 순서에 따라 배송한다.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6-23 18:35 [프로야구]LG, 투수 '정찬헌' 음주운전 벌금 1천만원 중징계 [한강타임즈]프로야구 LG트윈스가 투수 정찬헌(26)에게 음주운전과 관련된 책임을 물어 3개월 출장금지 및 벌금 1000만원의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정찬헌은 이날 오전 강남구 신사동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내고 경찰에 조사받았다고 구단에 스스로 밝혀왔다.이번 징계와 관련해 구단 측은 "팬 여러분께 사과 드린다"며 "자체 중징계와는 별도로 프로야구 선수가 지켜야 할 품의를 지키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선수단 관리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정찬헌은 "음주 사고를 내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며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료 선수들에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구단의 중징계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자숙하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3 03:32 [프로야구]NC, 한화에 3전 전승 '1위 수성'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NC가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화는 5연패의 부진에 빠졌다.두산 좌완 에이스 유희관은 3년 연속 두자리 승수를 쌓으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섰다. KIA 양현종은 최근 선발 등판한 6경기에서 5경기를 무실점으로 막는 물오른 기량을 뽐냈다.NC 다이노스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4연승을 달린 NC는 39승1무27패로 선두를 수성했다. 시즌 단 한번도 3연패를 당한 적이 없었던 한화는 NC를 만나는 바람에 5연패 수렁에 빠졌고 35승34패가 됐다. 이태양은 이날 6⅔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시즌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22 13:39 한나한 기자회견 "팬들과 구단에 미안해" [한강타임즈] 한나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한나한 기자회견 'LG 트윈스 방출' 지난 18일 잠실구장에서 잭 한나한이 이례적으로 고별 기자회견을 열었다.한나한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몸 상태를 100%로 만들지 못하고 1군에 올라왔다. 경기를 할 때도 약간 허리 통증이 있었고 더 이상 뛰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한나한은 향후 계획에 대해 "일단 가족들과 미국에 돌아가서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LG에 와서 돕고 싶다"고 말했다.또 한나한은 "무엇보다 팬들과 구단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서 "부상을 당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야 야구 | 김지수 기자 | 2015-06-19 17:05 [프로야구]'박병호 4년 연속 20홈런' 넥센 승리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화끈한 타선에 힘입어 kt 위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호준은 통산 300홈런으로 승리를 장식했다.NC는 18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9-4로 승리했다.kt에 2연패를 당했던 NC는 이날 승리로 36승1무27패가 됐다. 2위로 올라섰다. 창단 2번째 3연전 싹쓸이를 노렸던 kt는 48패(19승)째를 당했다.이날 이호준은 1회초에 투런홈런을 때려 역대 8번째 30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또 통산 1099타점을 기록, 김동주(은퇴·1097타점)를 제치고 이 부문 역대 단독 4위로 올라갔다.나성범이 5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이종욱도 5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 야구 | 강우혁 기자 | 2015-06-19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