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해 휴가철 빈집털이 범죄의 절반 가까이가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1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발생한 빈집털이건수는 총 2741건이다.이 중 1288건이 단독주택에서 발생 이는 아파트나 연립다세대 주택에서 일어난 것(531건)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로 빈집털이의 10건 중 4건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셈이다.지방경찰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48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또 경기남부(341건), 충남(243건), 부산(226건), 경남(211건), 경북(167건), 전남(158건), 대구(130건), 전북(126건), 인천(115건), 충북(105건), 광주(86건), 경기북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7-15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