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공수처 “이종섭 소환 조사 당분간 어렵다... 압수물ㆍ참고인 조사 불충분”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혔다.다만 최대한 수사에 전력을 기울인 뒤 변호인과 협의 절차를 거쳐 소환조사 일시를 통보한다는 방침이다.공수처는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공수처는...
기사 (10,9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회 사건/사고 노동 환경 복지 여성 교육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지역일반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옥상서 화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1일 낮 12시5분께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옥상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국내선 청사 3층 캐노피(덮개)에서 불이 난 직후 공항 직원이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했다.이날 불은 23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5:48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향한 거센 비난.. 각 시민단체 파면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사회단체가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한 나향욱(47) 교육부 정책기획관(국장)에 대해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나 국장은 지난 7일 저녁 식사 자리에서 "민중은 개·돼지며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고 말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이날 "민중이 누구냐"는 물음에는 "99%"라고 답한 것으로도 알려졌다.이밖에도 나 국장은 "신분이 정해져 있었으면 좋겠다" ,"출발 선상이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같아지나. 현실이라는 게 있는데…"라며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교육부 고위공직자의 이같은 시대착오적이고 그릇된 인식을 드러낸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7-11 15:14 취객 상대로 금품 가로챈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유성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A(4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심야시간 술에 취해 벤치나 노상에서 잠든 취객에게 다가가 금품을 훔치는 등 2012년 7월부터 최근까지 22차례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4:41 ‘쇠망치로 쾅’ 상가 출입문 깨고 금품 훔친 10대 청소년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빈 상가의 출입문을 쇠망치로 깨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담양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상습절도)로 A(15·고교 1학년)군 등 10대 청소년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6일 오전 2시30분께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한 식당의 출입문을 쇠망치로 깬 뒤 침입해 3만원을 가지고 나오는 등 지난 1일부터 최근까지 광주·담양·화순·나주 지역의 빈 상가를 돌며 오토바이 2대와 현금 364만원을 훔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동네 친구 사이로 가출한 이들이 숙박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집에서 가지고 나온 쇠망치와 각목을 훔친 오토바이 공구함에 넣고 다니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4:18 허위 과대 다이어트 광고 과징금 부과 정당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홍보를 목적으로 다이어트 제품 무료체험단을 선정한 뒤 이들의 체험 후기를 과대 광고한 업체에게 부과한 과징금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강석규)는 11일 건강기능식품 수입·판매업체 A회사가 성동구청장을 상대로 낸 과징금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체험기는 A회사가 처음부터 광고 목적으로 모집한 체험단이 작성한 체험 후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그 표현 방식이나 내용이 체중감량이 순전히 제품 덕분인 것 같은 인상이나 느낌을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이어 어느 정도 일반화할 수 있는 규모의 모집단이라고 볼 수 있는 자료가 충분하지 않으며 단지 20대 여성 10명만을 체험단으로 선정해 그 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11 14:00 국립대병원 前 센터장, 정부 보조금 수억 꿀꺽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립대병원 센터장으로 있으면서 정부 보조금 수억원을 횡령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수억원의 국책 사업 지원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전남대병원 전 국제메디컬센터장 장모(5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병원 국제메디컬센터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해외환자 유치 지원 사업' 보조금 2억3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지원 보조금을 관리하면서 물품구매 계약서나 영수증 등 정산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거래업체 6곳에 보조금을 집행한 뒤 돈을 다시 돌려받는 수법을 통해 41회에 걸쳐 1억5000만원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3:19 ‘여자를 툭툭 따먹어’ 서울대 남학생 카카오톡 성희롱 대화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고려대 카톡 음란 채팅에 이어 서울대학교 인문대 남학생들이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주고받은 성희롱 대화가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서울대 총학생회 산하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와 인문대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학내커뮤니티에 '서울대 인문대학 카톡방 성폭력 고발'이라는 대자보를 11일 게시했다.대자보에 따르면 인문대 남학생 8명은 카카오톡을 통해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같은 과 동기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적 비하발언을 주고받았다.이 남학생들은 여학생 사진을 몰래 찍은 뒤 올린 후 '박고 싶다'고 말하거나 '여자가 고프면 ○○(동기 이름) 가서 포도 따듯이 툭툭 따먹어'라는 말을 했다. 이밖에도 &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7-11 11:44 40대 운전자 술에 취해 차량 4대 들이 받아.. 6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일 오후 9시 18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인 조모(47)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가던 카니발 승합차 등 신호대기 중인 차량 4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조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73% 면허 취소 수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씨의 승용차를 세워 검문하려 했으나 500m를 달아나다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고 멈춰 섰다.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1:29 수년간 오피스텔 빌려 성매매 알선한 일당 끝내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년간 오피스텔을 단기로 빌린 후 성매매를 알선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겨 온 일당이 끝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일산경찰서는 11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오피스텔 11개를 빌린 뒤 성매매를 알선한 정모(34·여)씨 등 4명을 성매매알선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및 성매매 여성 이모(31·여)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또한 경찰은 달아난 실제 운영자인 유모(37)씨의 뒤를 쫓고 있다.이들은 인터넷을 이용해 자신들이 운영하는 성매매 업소를 홍보해 전화 예약만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2만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해 25억원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달아난 유씨는 단속에 적발될 때마다 벌금을 대신 내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1:16 타인이 키우는 반려견 훔쳐 건강원에 내다 판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동네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훔쳐 건강원에 팔아버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정읍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절도)로 이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또한 이씨의 범행을 도운 A(32)씨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자정께 정읍시 신태인읍 한 카센터에서 키우던 반려견 한 마리를 훔쳐 건강원에 판 혐의다.조사결과 이들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정읍지역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반려견 7마리(시가 500만원 상당)를 훔쳐 건강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 차를 타고 다니며 혼자 묶여있는 강아지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피해 견주들의 신고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1:01 10대 오토바이 폭주족 경찰에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새벽시간대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누비며 교통 혼란을 유발한 10대 폭주족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로 김모(18)군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6월5일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송파구에서 성남시 분당구까지 약 30여km 편도 4차로의 성남대로를 오토바이로 질주하며 확성기 사이렌과 굉음을 내고 교차로 신호위반, 지그재그 곡예운전으로 다른 운전자의 통행을 방행하거나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폭주한 3시간 동안 성남대로 일대 교통이 마비됐고 경찰에 1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 송파와 성남 지역에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0:46 70대 여성 버스 하차 도중 바퀴에 다리 깔려 절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버스에서 하차하던 70대 여성이 가방이 문에 끼어 빼는 도중 버스바퀴에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대구 동부경찰서는 10일 오전 11시40분께 대구 동구 동호동 반야월네거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김모(72·여)씨가 버스에서 내리던 중 넘어져 바퀴에 다리가 깔렸다.이 사고로 김씨는 오른쪽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오른쪽 무릎 위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의 조사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0:32 “아플 때 쓰려고” 양귀비 불법 재배한 6명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마약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 600여 포기를 재배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단양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A(59·여)씨 등 6명을 로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아플 때 양귀비를 먹으면 효능이 있다는 속설 등을 이유로 재배가 금지된 양귀비를 비닐하우스와 텃밭에서 불법으로 경작한 혐의다.경찰은 지난 4월부터 양귀비 사범 특별단속에 나서 A씨 등의 불법 행위를 적발하고 이들로부터 압수한 양귀비 604포기를 전량 수거해 폐기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는 관상용 화초 양귀비와 구별 할 수 있다"며 "단속 대상 양귀비는 줄기에 털이 없고 '알사탕' 모양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09:52 수능 모의평가 유출 강사 영장심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학원 강사 이모(48)씨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은 11일 오전 10시30분 성창호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로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씨는 경기 지역 고등학교 교사 박모(58)씨로부터 지난달 2일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 일부 지문과 문제를 빼낸 의혹을 받았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달 21일 이씨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추가 증거 수집 등을 지시하며 반려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씨 강의를 들은 학생 20여명의 진술과 노트를 확보하는 등 보강수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6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11 09:17 전남 영엄군 쌍용부두 예인선 H호 침수 [한강타임즈] 10일 오전 8시15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쌍용부두에서 정박 중이던 부산선적 82t급 예인선 H호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승선원이 아무도 타고있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해 H호가 부두쪽으로 기울면서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다. 해당 선박에는 경유 100ℓ 및 벙커A 4t 등이 적재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방제정과 경비정, 해양환경관리공단 선박 등을 동원해 사고 주변 100m에 오일펜스를 설치한 뒤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선박은 선주 측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육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목포해경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0 11:45 나주시 농기계 보관 창고서 화재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9일 오후 7시50분께 전남 나주시 봉황면 김모(64)씨의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창고 2개동 중 1개동(244㎡)과 지게차, 건조기 등을 태우고 2시간5분만에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인해 소방서 추선 9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0 11:36 노원 중평초 사거리 트럭 승용차 추돌사고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9일 오전 4시20분께 서울 노원구 중평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습에 나섰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장모(28)씨와 동승자 전모(68)씨, 승용차 운전자 백모(73)씨가 목, 무릎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한편 경찰은 이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9 14:37 ‘사랑해’ ‘서방님’ 대구 중학교 女교사 제자들과 부적절한 관계 맺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의 한 중학교 기간제 여교사가 제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교육청은 8일 대구 남구의 한 중학교 기간제 음악교사 A(33·여)씨가 이 학교 운동부 소속인 B(15·3년)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제보를 받고 장학사를 해당 학교에 보내 긴급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A교사는 기간제 교사로 지난 2월 28일 1년 계약기간이 만료돼 현재는 교사신분이 아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A교사가 B군에게 '사랑해', '서방님'이란 문제를 보내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성관계까지 맺었다는 제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이 관계자는 “현재 A교사가 B군과의 교제사실은 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8 17:35 "성관계 하는법 배워라" 친딸에 강제로 성관계 장면 보여준 부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딸에게 강제로 아내와의 성관계를 보여준 아버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병철)는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한 A씨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7년을 명령했다.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의 아내 B(46)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5차례에 걸쳐 C양을 성추행 및 자신의 음란행위 등을 강제로 보여주는 등 성적 학대 혐의로 기소됐다.또한 2013년 8월 C양에게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08 17:16 “길에서 보기 싫어” 새끼 밴 어미 고양이 발로 걷어찬 뒤 달아나.. 새끼 유산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길에서 보기 싫다는 이유로 새끼를 밴 고양이를 발로 차고 달아난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기 시흥경찰서는 8일 A(60대·여)씨로부터 지난 6일 시흥시 대야동 B마트 앞 길에서 한 남성이 외출에서 돌아온 주인을 맞으러 가던 새끼를 밴 고양이를 발로 한 차례 걷어찬 뒤 달아났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마트에서 고양이를 키우던 A씨는 고양이는 새끼 8마리를 배고 있었다.지난 6일 오후 5시50분께 지나가던 행인에게 갑작스러운 발길질을 당한 고양이는 즉시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새끼 2마리의 움직임이 없어 유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사건을 수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7-08 16:29 정선 남면 광덕교 하천 아래서 실종된 남자 시신 1구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5일 승용차 추락사고로 운전자 김씨 등 4명이 실종된 가운데 지난 7일 오전 9시32분께 신동읍 제장마을 동강에서 실종된 이모(68·여)씨의 시신 1구를 가장 먼저 발견한데 이어 8일 오후 1시46분께 남자로 보이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시신은 강원 정선군 남면 광덕리 지장천 광덕교 아래 하천에서 발견됐으며 모닝승용차를 운전했던 김모(74)씨가 유력하다.남자 시신이 발견된 곳은 지난 5일 승용차 추락지점에서 11km 떨어진 하류지역이며 시신은 유실방지망에 걸린 상태로 상반신 등 부위만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 남면 광덕리에 설치된 실종자 현장지휘본부에 따르면 수색 4일째를 맞아 소방관과 경찰, 군인 등 684명의 병력이 동원돼 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8 16:06 야산 주택가 돌며 금품 훔쳐온 40대 남성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야산 주변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순천경찰서는 8일 이같은 혐의(상습절도)로 박모(4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5시50분께 전남 순천시 조곡동 한 주택의 창문을 통해 침입해 서랍에 있던 금반지와 금목걸이를 가져가는 등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순천과 여수 구도심 지역 주택 8곳을 돌며 8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지난해 2월 절도 혐의로 5년간 징역을 살고 출소한 박씨는 생활비와 인터넷 도박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박씨는 지난달 25일 순천시 인제동의 한 주택에서 범행을 저지른 뒤 인근의 빈집에서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8 14:57 찜질방 여탕 들어가 현금 훔친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찜질방 여탕에 몰래 들어가 현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양천경찰서는 8일 이같은 혐의(절도)로 임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45분께 서울 양천구의 한 찜질방에서 사람들이 잠이 든 틈을 노려 여탕으로 들어가 매장 계산대에서 110만원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임씨가 돈을 가지고 달아나려는 순간 잠에서 깬 매점 주인이 임씨를 보고 소리치자 이에 당황한 임씨는 주인을 발로 차고 도망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임씨가 찜질방 사물함에 두고 간 휴대전화를 확보해 임씨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8 14:30 “금감원입니다” 젊은 여성에 접근해 사기 친 보이스피싱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관광객으로 위장해 한국에 입국한 뒤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벌여 수억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용산경찰서는 8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이모(18)씨와 박모(21)씨를 구속 및 공범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한국에 머물며 중국 총책의 지시를 받아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이모(30)씨를 만나 2억원을 받아 챙기는 등 20~30대 초반 여성 4명에게 총 3억19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중국에 있는 총책 사무실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검찰 수사관 등을 사칭하며 금감원 직원에게 돈을 맡기라고 지시하면 범행대상을 만나 받아오는 역할을 했다. 박씨는 이씨가 여성들을 만날 동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8 13:59 ‘승객 가장해 택시 역주행 유도’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방배경찰서는 8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김모(19)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5월13일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BMW 차량으로 택시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400만원의 보험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 등은 지난 2013년 12월6일부터 올해 6월2일까지 서울 방배동과 신림동 일대를 중심으로 배달용 오토바이와 외제차를 이용, 보행자로 위장해 사고가 났다고 허위 신고해 수리비와 치료비 명목으로 1300여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승객으로 가장해 택시가 일방통행길을 역주행하도록 유도한 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8 13:2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31432433434435436437다음다음끝끝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옥상서 화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1일 낮 12시5분께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옥상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국내선 청사 3층 캐노피(덮개)에서 불이 난 직후 공항 직원이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했다.이날 불은 23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5:48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향한 거센 비난.. 각 시민단체 파면 촉구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시민·사회단체가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한 나향욱(47) 교육부 정책기획관(국장)에 대해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나 국장은 지난 7일 저녁 식사 자리에서 "민중은 개·돼지며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고 말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이날 "민중이 누구냐"는 물음에는 "99%"라고 답한 것으로도 알려졌다.이밖에도 나 국장은 "신분이 정해져 있었으면 좋겠다" ,"출발 선상이 다른데 그게 어떻게 같아지나. 현실이라는 게 있는데…"라며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교육부 고위공직자의 이같은 시대착오적이고 그릇된 인식을 드러낸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7-11 15:14 취객 상대로 금품 가로챈 40대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유성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특수절도)로 A(4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심야시간 술에 취해 벤치나 노상에서 잠든 취객에게 다가가 금품을 훔치는 등 2012년 7월부터 최근까지 22차례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4:41 ‘쇠망치로 쾅’ 상가 출입문 깨고 금품 훔친 10대 청소년들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빈 상가의 출입문을 쇠망치로 깨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10대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담양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상습절도)로 A(15·고교 1학년)군 등 10대 청소년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6일 오전 2시30분께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한 식당의 출입문을 쇠망치로 깬 뒤 침입해 3만원을 가지고 나오는 등 지난 1일부터 최근까지 광주·담양·화순·나주 지역의 빈 상가를 돌며 오토바이 2대와 현금 364만원을 훔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동네 친구 사이로 가출한 이들이 숙박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집에서 가지고 나온 쇠망치와 각목을 훔친 오토바이 공구함에 넣고 다니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4:18 허위 과대 다이어트 광고 과징금 부과 정당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홍보를 목적으로 다이어트 제품 무료체험단을 선정한 뒤 이들의 체험 후기를 과대 광고한 업체에게 부과한 과징금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강석규)는 11일 건강기능식품 수입·판매업체 A회사가 성동구청장을 상대로 낸 과징금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체험기는 A회사가 처음부터 광고 목적으로 모집한 체험단이 작성한 체험 후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그 표현 방식이나 내용이 체중감량이 순전히 제품 덕분인 것 같은 인상이나 느낌을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이어 어느 정도 일반화할 수 있는 규모의 모집단이라고 볼 수 있는 자료가 충분하지 않으며 단지 20대 여성 10명만을 체험단으로 선정해 그 중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11 14:00 국립대병원 前 센터장, 정부 보조금 수억 꿀꺽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국립대병원 센터장으로 있으면서 정부 보조금 수억원을 횡령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수억원의 국책 사업 지원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전남대병원 전 국제메디컬센터장 장모(5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병원 국제메디컬센터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해외환자 유치 지원 사업' 보조금 2억3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지원 보조금을 관리하면서 물품구매 계약서나 영수증 등 정산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거래업체 6곳에 보조금을 집행한 뒤 돈을 다시 돌려받는 수법을 통해 41회에 걸쳐 1억5000만원을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3:19 ‘여자를 툭툭 따먹어’ 서울대 남학생 카카오톡 성희롱 대화 논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지난달 고려대 카톡 음란 채팅에 이어 서울대학교 인문대 남학생들이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주고받은 성희롱 대화가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서울대 총학생회 산하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와 인문대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학내커뮤니티에 '서울대 인문대학 카톡방 성폭력 고발'이라는 대자보를 11일 게시했다.대자보에 따르면 인문대 남학생 8명은 카카오톡을 통해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같은 과 동기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적 비하발언을 주고받았다.이 남학생들은 여학생 사진을 몰래 찍은 뒤 올린 후 '박고 싶다'고 말하거나 '여자가 고프면 ○○(동기 이름) 가서 포도 따듯이 툭툭 따먹어'라는 말을 했다. 이밖에도 &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7-11 11:44 40대 운전자 술에 취해 차량 4대 들이 받아.. 6명 부상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0일 오후 9시 18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인 조모(47)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가던 카니발 승합차 등 신호대기 중인 차량 4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조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73% 면허 취소 수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조씨의 승용차를 세워 검문하려 했으나 500m를 달아나다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고 멈춰 섰다.경찰은 조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1:29 수년간 오피스텔 빌려 성매매 알선한 일당 끝내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수년간 오피스텔을 단기로 빌린 후 성매매를 알선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겨 온 일당이 끝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일산경찰서는 11일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오피스텔 11개를 빌린 뒤 성매매를 알선한 정모(34·여)씨 등 4명을 성매매알선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및 성매매 여성 이모(31·여)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또한 경찰은 달아난 실제 운영자인 유모(37)씨의 뒤를 쫓고 있다.이들은 인터넷을 이용해 자신들이 운영하는 성매매 업소를 홍보해 전화 예약만을 받는 수법으로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2만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해 25억원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달아난 유씨는 단속에 적발될 때마다 벌금을 대신 내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1:16 타인이 키우는 반려견 훔쳐 건강원에 내다 판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동네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훔쳐 건강원에 팔아버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정읍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절도)로 이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또한 이씨의 범행을 도운 A(32)씨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자정께 정읍시 신태인읍 한 카센터에서 키우던 반려견 한 마리를 훔쳐 건강원에 판 혐의다.조사결과 이들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정읍지역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반려견 7마리(시가 500만원 상당)를 훔쳐 건강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 차를 타고 다니며 혼자 묶여있는 강아지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피해 견주들의 신고를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1:01 10대 오토바이 폭주족 경찰에 무더기 적발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새벽시간대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누비며 교통 혼란을 유발한 10대 폭주족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로 김모(18)군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6월5일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송파구에서 성남시 분당구까지 약 30여km 편도 4차로의 성남대로를 오토바이로 질주하며 확성기 사이렌과 굉음을 내고 교차로 신호위반, 지그재그 곡예운전으로 다른 운전자의 통행을 방행하거나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폭주한 3시간 동안 성남대로 일대 교통이 마비됐고 경찰에 1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 송파와 성남 지역에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0:46 70대 여성 버스 하차 도중 바퀴에 다리 깔려 절단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버스에서 하차하던 70대 여성이 가방이 문에 끼어 빼는 도중 버스바퀴에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대구 동부경찰서는 10일 오전 11시40분께 대구 동구 동호동 반야월네거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김모(72·여)씨가 버스에서 내리던 중 넘어져 바퀴에 다리가 깔렸다.이 사고로 김씨는 오른쪽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오른쪽 무릎 위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의 조사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10:32 “아플 때 쓰려고” 양귀비 불법 재배한 6명 입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마약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 600여 포기를 재배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단양경찰서는 11일 이같은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A(59·여)씨 등 6명을 로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아플 때 양귀비를 먹으면 효능이 있다는 속설 등을 이유로 재배가 금지된 양귀비를 비닐하우스와 텃밭에서 불법으로 경작한 혐의다.경찰은 지난 4월부터 양귀비 사범 특별단속에 나서 A씨 등의 불법 행위를 적발하고 이들로부터 압수한 양귀비 604포기를 전량 수거해 폐기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는 관상용 화초 양귀비와 구별 할 수 있다"며 "단속 대상 양귀비는 줄기에 털이 없고 '알사탕' 모양으로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1 09:52 수능 모의평가 유출 강사 영장심사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학원 강사 이모(48)씨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은 11일 오전 10시30분 성창호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로 이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씨는 경기 지역 고등학교 교사 박모(58)씨로부터 지난달 2일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 일부 지문과 문제를 빼낸 의혹을 받았다.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달 21일 이씨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에서 추가 증거 수집 등을 지시하며 반려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씨 강의를 들은 학생 20여명의 진술과 노트를 확보하는 등 보강수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6일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11 09:17 전남 영엄군 쌍용부두 예인선 H호 침수 [한강타임즈] 10일 오전 8시15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쌍용부두에서 정박 중이던 부산선적 82t급 예인선 H호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승선원이 아무도 타고있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해 H호가 부두쪽으로 기울면서 기름이 바다로 유출됐다. 해당 선박에는 경유 100ℓ 및 벙커A 4t 등이 적재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방제정과 경비정, 해양환경관리공단 선박 등을 동원해 사고 주변 100m에 오일펜스를 설치한 뒤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선박은 선주 측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육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목포해경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0 11:45 나주시 농기계 보관 창고서 화재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9일 오후 7시50분께 전남 나주시 봉황면 김모(64)씨의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창고 2개동 중 1개동(244㎡)과 지게차, 건조기 등을 태우고 2시간5분만에 진화됐다.이번 화재로 인해 소방서 추선 9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10 11:36 노원 중평초 사거리 트럭 승용차 추돌사고 발생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9일 오전 4시20분께 서울 노원구 중평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주행 중이던 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습에 나섰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장모(28)씨와 동승자 전모(68)씨, 승용차 운전자 백모(73)씨가 목, 무릎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한편 경찰은 이들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9 14:37 ‘사랑해’ ‘서방님’ 대구 중학교 女교사 제자들과 부적절한 관계 맺어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대구의 한 중학교 기간제 여교사가 제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교육청은 8일 대구 남구의 한 중학교 기간제 음악교사 A(33·여)씨가 이 학교 운동부 소속인 B(15·3년)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제보를 받고 장학사를 해당 학교에 보내 긴급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A교사는 기간제 교사로 지난 2월 28일 1년 계약기간이 만료돼 현재는 교사신분이 아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A교사가 B군에게 '사랑해', '서방님'이란 문제를 보내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성관계까지 맺었다는 제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이 관계자는 “현재 A교사가 B군과의 교제사실은 인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8 17:35 "성관계 하는법 배워라" 친딸에 강제로 성관계 장면 보여준 부부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친딸에게 강제로 아내와의 성관계를 보여준 아버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병철)는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또한 A씨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0년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7년을 명령했다.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의 아내 B(46)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5차례에 걸쳐 C양을 성추행 및 자신의 음란행위 등을 강제로 보여주는 등 성적 학대 혐의로 기소됐다.또한 2013년 8월 C양에게 " 사건/사고 | 한동규 기자 | 2016-07-08 17:16 “길에서 보기 싫어” 새끼 밴 어미 고양이 발로 걷어찬 뒤 달아나.. 새끼 유산돼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길에서 보기 싫다는 이유로 새끼를 밴 고양이를 발로 차고 달아난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기 시흥경찰서는 8일 A(60대·여)씨로부터 지난 6일 시흥시 대야동 B마트 앞 길에서 한 남성이 외출에서 돌아온 주인을 맞으러 가던 새끼를 밴 고양이를 발로 한 차례 걷어찬 뒤 달아났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마트에서 고양이를 키우던 A씨는 고양이는 새끼 8마리를 배고 있었다.지난 6일 오후 5시50분께 지나가던 행인에게 갑작스러운 발길질을 당한 고양이는 즉시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새끼 2마리의 움직임이 없어 유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사건을 수사 사건/사고 | 이지연 기자 | 2016-07-08 16:29 정선 남면 광덕교 하천 아래서 실종된 남자 시신 1구 발견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지난 5일 승용차 추락사고로 운전자 김씨 등 4명이 실종된 가운데 지난 7일 오전 9시32분께 신동읍 제장마을 동강에서 실종된 이모(68·여)씨의 시신 1구를 가장 먼저 발견한데 이어 8일 오후 1시46분께 남자로 보이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시신은 강원 정선군 남면 광덕리 지장천 광덕교 아래 하천에서 발견됐으며 모닝승용차를 운전했던 김모(74)씨가 유력하다.남자 시신이 발견된 곳은 지난 5일 승용차 추락지점에서 11km 떨어진 하류지역이며 시신은 유실방지망에 걸린 상태로 상반신 등 부위만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 남면 광덕리에 설치된 실종자 현장지휘본부에 따르면 수색 4일째를 맞아 소방관과 경찰, 군인 등 684명의 병력이 동원돼 수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8 16:06 야산 주택가 돌며 금품 훔쳐온 40대 남성 구속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야산 주변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순천경찰서는 8일 이같은 혐의(상습절도)로 박모(4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5시50분께 전남 순천시 조곡동 한 주택의 창문을 통해 침입해 서랍에 있던 금반지와 금목걸이를 가져가는 등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순천과 여수 구도심 지역 주택 8곳을 돌며 8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지난해 2월 절도 혐의로 5년간 징역을 살고 출소한 박씨는 생활비와 인터넷 도박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박씨는 지난달 25일 순천시 인제동의 한 주택에서 범행을 저지른 뒤 인근의 빈집에서 이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8 14:57 찜질방 여탕 들어가 현금 훔친 20대 덜미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찜질방 여탕에 몰래 들어가 현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양천경찰서는 8일 이같은 혐의(절도)로 임모(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45분께 서울 양천구의 한 찜질방에서 사람들이 잠이 든 틈을 노려 여탕으로 들어가 매장 계산대에서 110만원을 훔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임씨가 돈을 가지고 달아나려는 순간 잠에서 깬 매점 주인이 임씨를 보고 소리치자 이에 당황한 임씨는 주인을 발로 차고 도망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임씨가 찜질방 사물함에 두고 간 휴대전화를 확보해 임씨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8 14:30 “금감원입니다” 젊은 여성에 접근해 사기 친 보이스피싱 일당 붙잡혀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관광객으로 위장해 한국에 입국한 뒤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벌여 수억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용산경찰서는 8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이모(18)씨와 박모(21)씨를 구속 및 공범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한국에 머물며 중국 총책의 지시를 받아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이모(30)씨를 만나 2억원을 받아 챙기는 등 20~30대 초반 여성 4명에게 총 3억19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다.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중국에 있는 총책 사무실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검찰 수사관 등을 사칭하며 금감원 직원에게 돈을 맡기라고 지시하면 범행대상을 만나 받아오는 역할을 했다. 박씨는 이씨가 여성들을 만날 동안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8 13:59 ‘승객 가장해 택시 역주행 유도’ 보험금 챙긴 일당 검거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방배경찰서는 8일 이같은 혐의(사기)로 김모(19)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5월13일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BMW 차량으로 택시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400만원의 보험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 등은 지난 2013년 12월6일부터 올해 6월2일까지 서울 방배동과 신림동 일대를 중심으로 배달용 오토바이와 외제차를 이용, 보행자로 위장해 사고가 났다고 허위 신고해 수리비와 치료비 명목으로 1300여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승객으로 가장해 택시가 일방통행길을 역주행하도록 유도한 뒤 사건/사고 | 김영호 기자 | 2016-07-08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