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14일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경희의료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법적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 보호에 나섰다.동대문구는 2011년부터 구·동 직원 및 민간단체가 복지사각지대 주민 3,435가구와 희망결연을 맺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서울형기초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동대문구 복지사각지대 주민 및 결연(후원)자들은 선택진료비, 건강검진, MRI, 초음파, 로봇수술, 한약, 침 등 비급여 부분에 대해 10%~20%를,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40%를 감면받게 된다.구는 삼육의료원, 서울동부병원, 성바오로병원에 이어 경희의료원과 의료협약을 맺음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동대문구 | 김영준 기자 | 2015-05-15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