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10월 한 달간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의 협조를 통해 불법명의자동차(속칭 대포차)를 비롯한 불법자동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불법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불법명의자동차(이전등록위반), 무등록자동차, 무단방치자동차, 의무보험미가입자동차, 정기검사 미필 또는 지방세체납자동차 등이다.국토부는 지난해부터 행정자치부, 검찰청, 경찰청,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T/F를 구성해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해오고 있다.올해 상반기의 경우 대포차 등을 포함한 불법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 전년대비 1만1000건이 증가한 총 16만여대의 불법자동차를 단속한 바 있다.특
자동차 | 김광호 기자 | 2015-09-16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