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코인 논란' 김남국, 민주당 재합류 수순...당규에는 '복당 불가', 민주 선택은 한강타임즈 이현 기자 = 가상화폐인 코인 투자 논란을 빚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지난 총선 국면에서 몸 담았던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더민련)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자연스레 모당(母黨)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이를 두고 민주 탈당으로 코인 논란 소나기를 피했다가 총선을 전...
기사 (12,0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김영재 의원서 130여 차례 시술한 최순실은 프로포풀 중독자 ‘확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박근혜 -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6일 오전부터 김영재 의원과 차움 의원, 청와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성태 특조위원장과 박범계 야당 간사 등은 오전에 가장 먼저 서울 강남의 김영재 의원부터 조사에 나섰다.특조위원 현장 조사는 16일 오전 첫 번째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를 끝내고 현장에서 여야 특위 위원들이 이날 현장조사에서 밝혀진 내용을 공개했다.‘현장조사 성과가 있었다고 보시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성태 새우리당 국조특위 위원장은 “그렇다. 진료기록을 남기지 않은 그런 의료행위가 있었고 또 아울러 세월호 당일날 김영재 원장의 장모님 시술 시간에 대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7 10:04 황교안 세월호 수사방해와 인사보복, 특검에서 당장 조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이어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으로 나서자 시민사회단체와 국회 야3당은 이번엔 황교안 때리기에 나섰다. 또한 황교안 권한대행 관련 비위 사실이 폭로되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황교안 권한대행은 세월호 수사를 막고 인사보복을 했다는 ‘한겨레’ 보도와 관련해서 야3당이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집중 포화를 퍼붓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한겨레’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법무부 장관이던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수사와 관련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12월16일차 1면에 보도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황교안 권한대행의 세월호 수사방해죄에 대한 특검 수사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7 09:56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 선출에 “도로 친박당”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초읽기에 들어간 분당 사태에 대해 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의 갈등에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서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친박계로 알려진 정우택 원내대표가 선출되자 이정현 대표는 “정우택 원내대표가 선출된 만큼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이정현 대표뿐만 아니라 정우택 원내대표의 등장과 동시에 친박 지도부가 일괄 사퇴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친박계의 전폭적인 지지로 선출됐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화합과 단결로 좌파 집권을 막아내야 한다”고 울먹였다. 새누리당은 친박체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정우택 의원이 선출되자 정우택 원내대표를 밀었던 친박계가 원내대표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비박계의 집단탈당 등 분당 기류가 고조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7 09:46 청문회 새로운 X맨 이만희에 네티즌 ‘박근혜 병풍이냐?’ 뭇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문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호하려는 듯한 여당 의원들의 구태에 대해 네티즌들이 분기탱천하고 있다.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이같은 네티즌들의 저항을 받고 국회 국정조사 여당 간사직을 사퇴한 데 이어 이번엔 새누리 이만희 의원이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이만희 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X맨으로 급부상했다. 이만희 의원이 이처럼 네티즌의 뭇매 대상이 된 것은 청문회에서 쏟아낸 이만희 의원 특유의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만희 의원이 청문회에서 진실을 덮기 위해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냈다는 것으로 판단한다. 즉, 이만희 의원이 앞장서서 새누리당 친박세력을 대변하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했다는 평가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국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17 09:37 대통령 대리인, 세월호 사고 관련 "대통령 생명권 침해했다 보기 어려워...탄핵 이유 없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대리인단은 16일 탄핵소추 사유 전부를 다투겠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박 대통령의 대리인으로 선임된 이중환(57·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 등은 이날 헌재에 답변서를 접수한 뒤 기자들을 만나 "재판 과정에서 밝히도록 하겠다"며 "(탄핵소추 사유 중) 헌법 위배 부분은 그 자체로 인정하기 어렵고 법률 위배 부분은 증거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헌재의)빠른 절차 진행을 원한다"며 "준비절차 연기신청은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대리인단은 답변서와 함께 선임계 및 이의신청서도 헌재에 제출했다. 헌재가 전날 박영수(64·10기) 특별검사팀과 서울중앙지검에 최순실(60·구속기소)씨 등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6 17:48 이정현 모교 동국대 학생들 "장 지진단 말 책임 촉구"...후배로서 부끄럽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모교인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이 대표를 향해 '장 지진다'는 말에 대한 책임을 촉구했다.'이정현 의원 사퇴와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동국대 학생들'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은 이 대표의 후배로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탄핵안이 가결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야 3당과 여당이 협상해서 오늘 그만두게 하든지 내일 그만두게 하든지, (탄핵을) 실천하면 장을 지진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하지만 국회는 결국 탄핵안을 가결시켰다.학생들은 이 대표를 '내시'로 지칭하며 "더 추해지기 전에 국민의 오라를 받으라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6 17:46 문재인 "대법원장 불법사찰은 헌법쿠데타"...국정원 해체 필요성 언급!!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공개한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문건'과 관련, "대선 개입에 이어 사법부 사찰 의혹까지 제기된 국정원을 그대로 둘 것인지 심각하게 판단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국정원 해체 필요성을 언급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SNS에서 "사법부 수장까지 불법사찰을 했다면 다른 분야에서 얼마나 광범위하고 치졸한 사찰이 이뤄졌는지 미뤄 짐작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법원장과 사법부에 대한 불법 사찰은 헌법에 명시된 삼권분립을 파괴한 반헌법적 반국가적 범죄"라며 "한마디로 헌법쿠데타"라고 국정원을 비난했다.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 "불법사찰을 누가 했고 누가 지시했는지 명명백백하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6 17:44 野 국조위원들 "김영재, 당일 차트 서명·필적, 평소와 달라" [한강타임즈]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에 성형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개명전 김영복) 원장이 16일 자신이 이제껏 제시해온 세월호 당일 알리바이에 의혹이 제기됐다.김 원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9시께 자신의 장모를 상대로 고관절 통증 완화를 위한 프로포폴 시술 을 했다고 주장해 왔지만, 시술 후 작성된 진료기록 사인이 김 원장 필적과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국회 최순실 국조특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장모의 것(진료기록 사인)만 육안으로 봐도 다르다"며 "김 원장 측은 '간호사가 사인했다'라고 하다가 지금은 (그런 말을) 안 한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또 "차트를 보면 'PRP 페이스'라고 돼 있고, 'DNA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6 17:41 조한규 “박근혜 제안으로 정윤회 최순실 부부가 이혼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는 지난 15일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연이은 폭로에 관심을 집중했다. 조한규 전 사장의 폭로는 여러 가지 였고, 핵심은 청와대 사찰과 정윤회씨 이혼 관련 내용이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정윤회씨와 최순실씨의 이혼에 대해 폭로한 것이다.조한규 전 사장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서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이 “대통령이 단순히 지라시라고 그랬는데 조한규 증인이 기고한 내용을 보면 문건 파동의 원인 제공자였던 정윤회를 최순실과 이혼하도록 대통령이 권유했다고 이렇게 하는데 이것도 문건에 나온 내용인가?”라고 묻자 “문건에 나온 내용은 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11:39 조한규, 청와대 사찰 의혹 폭로에 청와대는 “펄쩍!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한 조한규 증인의 폭로에 청와대가 펄쩍 뛰었다.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에서 청와대가 현직 사법계 저명인사와 소설가 이외수씨 등의 일상생활을 사찰했다는 폭로였고, 조한규 전 사장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국정원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는 문건 사본을 제출했다.국회 국정감사 청문회는 증인으로 출석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폭로에 관심이 모아졌다. 조한규 전 사장은 또한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정윤회 씨가 거액을 받고 현직 부총리급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 제기와 함께 현 정권이 양승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11:29 김경진 "미르·K스포츠재단은 껍데기…사실상 朴이 돈받은 것"..징역 10~20년감 [한강타임즈]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16일 '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이건 징역 10년, 20년은 살아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이게 뇌물이 되든, 직권남용의 공범으로 대통령이 기소되든, 무엇으로 기소되든 간에 벌써 1,000억원대에 가까운 돈을 모금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도 증언했듯이, 대통령이 재가해서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할 수 있었다는 것"이라며 "결국 이게 재단의 껍데기만 쓰고 있지 대통령 본인이 받은 것이나 진배없는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그는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폭로로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6-12-16 10:58 최경희 이대 전 총장 눈물에, 재학생들 “가증스럽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입학특혜와 학사관리 특혜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최경희 이대 전 총장이 눈물을 흘리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하지만 최경의 전 총장의 눈물에 대해 이대 재학생들은 오히려 반감을 드러냈다. 최경희 전 총장뿐만 아니라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이대 교수진들은 일제히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관련 부정입학과 학사일정 특혜 관련 의혹을 ‘모르쇠’로 일관했다.최경희 전 총장과 교수진들이 이같은 ‘모르쇠’ 내지 ‘책임 회피성’ 증언에 대해 이대 정유라씨 관련 특별감사를 진행했던 교육부 감사와 교육부 감사관이 청문회에 자진 출석해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자청하고 나섰다. 최경희 전 총장 등 이대 교수들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 입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10:19 조한규 “대법원장·이외수 사찰은 또 다른 탄핵 사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이 작성한 양승태 대법원장과 소설가 이외수씨를 사찰했다는 문건을 갖고 있다는 조한규 전 사장 폭로가 있어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조한규 전 사장은 국정원 문서로 보이는 이 사찰 문건을 국회에서 공개했다.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정윤회 문건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는데, 조한규 전 사장이 제출하려는 문건(정리본)은 내용은 이미 국회출입기자들에게 확보됐다. 조한규 전 사장이 복사본으로 청문위원들에게 제공한 문건은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당시의 원본을 정리한 필사본으로, 조한규 전 사장이 이를 제공하고 국회 출입 기자들이 카메라에 이를 담자 김성태 특조위원장은 현재 박관천 증인 등의 재판이 계류 중임을 감안해 언론노출을 자제해 달라는 취지의 당부를 하기도 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10:12 이혜훈 "朴정권,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사찰 가능성 제기" [한강타임즈]최순실 국조특위 위원인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폭로한 '대법원장 사찰' 문건과 관련, 국정원이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의 행적도 사찰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지난번에 모 신문사가 미르와 K를 처음 보도하고 나서, 그 신문사의 주요 핵심 인사라고 하는 분이 해외에서 요트를 탔다, 전세기를 탔다 이런 것이 자세하게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우리 새누리당 국회의원께서 그걸 폭로했다"며 "거의 10년도 전에 일어난 사안도 있었는데, 외국에서 요트 탄 사진까지 그 국회의원이 따라다니면서 찍었을리는 만무하지 않겠느냐"고 친박 김진태 의원의 송희영 폭로사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16 10:05 최경희 김경숙 “정유라 특혜 없었다”면 정유라 스스로 특혜 누렸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특혜 입학하고 학사일정이 조작되는 등 명확한 비위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이화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이 모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국민들의 또 다른 공분을 사고 있다.정유라씨의 특혜 입학 등 각종 비리를 밝히기 위한 청문회에서 최경희 김경숙 남궁곤 등 전 이대 관계자들의 ‘모르쇠’에 국민들이 ‘공분’했다.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전총장과 김경숙 전 체육대 학장, 남궁곤 교수는 일관되게 “최순실(61.구속기소)씨를 두 번 만났지만 특혜는 없었다”는 등의 주장으로 일관했다. 최경희 김경숙 남궁곤 등 이대측의 증언에 의하면 정유라 입학 관련 아무 잘못이나 책임이 없다는 것이다.김경숙 전 학장에 대해선 “최순실이 김경숙을 ‘우리학장’이라고 불러.. 교육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10:00 조한규 “정윤회 부총리급 인사에 7억 받아” 폭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국정감사장에서 수억대 인사 청탁을 폭로하면서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한규 전 사장은 국정감사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했다.조한규 전 사장은 ‘정윤회씨가 부총리급 인사에 7억원의 금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조한규 전 사장은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로 알려진 정윤회씨 관련 금품수수를 하고 매관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15일 오전 한때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져 문건 유출 사건에 휘말린 정윤회씨가 수 억원의 금품을 받고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만일 이같은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국정논단 사태는 최순실씨에 이어 최순실씨의 전 남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09:53 나경원 - 정우택 혼란 정국 수습할 원내대표 적임자는 누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분열과 정쟁으로 얼룩진 새누리당이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날이다. 이날 새누리 나경원 정우택이 한판 붙는다.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의 대결을 친박 비박 대결이라는 평가다. 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은 새누리당의 혼란 정국에서 어느 계파가 주도권을 잡느냐는 가능자로 보는 견해인데, 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은 새누리당 주도권을 놓고 16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를 열어 새로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한다. 새누리당은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을 한꺼번에 선출하는 러닝메이트 형식이다.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은 지난 14일 각각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경원 의원이 비박계를 대표하는 주자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우택 의원은 친박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09:46 "경호 3인방 있는 곳이 朴 있는 곳…세월호 당일 가장 잘 알 것" [한강타임즈]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수사 대상에 포함시킴에 따라 이를 규명할 핵심 열쇠로 박근혜 대통령 '경호 3인방'이 지목되고 있다.3인방의 역할과 존재는 그간 외부에 일절 노출되지 않았지만 이들은 사실상 박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을 꿰뚫고 있는 '키맨'으로 파악된다.이들 중 한 명이라도 입을 열 경우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 행적 등을 포함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15일 뉴시스 취재결과 박 대통령 경호 3인방 중 핵심 인물은 이모(44)씨로 꼽힌다. 그는 박 대통령이 1998년 4월 대구 달성 국회의원 재·보궐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15 18:08 문재인 "1월말~3월초 탄핵 결정 예상, 4~5월 대선 가능성 높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내년 조기 대선 일정과 관련, "내년 1월말~3월초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예상되고 4~5월에는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누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 대선 정권교체는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헌재에 의한 탄핵과 스스로 사임하는 것은 다르다. 탄핵은 국가가 책임을 지우는 것이고 사임은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나는 박 대통령이 스스로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박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요구했다.문 전 대표는 이어 "박 대통령이 퇴임하고 나면 마땅히 형사처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5 18:06 헌재 수사기록 요청..특검 "공문오면, 내일 결정"- 검찰 "검토중…"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로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관련 수사기록을 요구받은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박영수 특검팀 이규철 특검보는 "아직 공식 문건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공문이 접수되면 내부 회의를 거쳐 (수사기록 요청에 대한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검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도 "헌재의 요청을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헌재는 이날 오전 수명재판부 명의로 특검과 서울중앙지검에 관련 수사기록을 송부해달라고 요구했다. 배보윤 헌재 공보관은 "특검 수사와 관련 사건 재판이 진행되기 전에 수사기록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현행법상 수사나 재판이 시작되면 관련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5 18:04 조한규 "朴대통령 정윤회-최순실 이혼 종용...김기춘, 최순실 '모르쇠, 100% 위증" [한강타임즈]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15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청문회에 출석했을 당시 '비선 최순실'을 몰랐다고 진술한 데 대해 "100% 위증이라고 본다"고 단언했다.조 전 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 출석,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김 전 실장이) 위증한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조 전 사장은 정 의원의 "정윤회 문건에는 '이 나라 권력서열 1위는 최순실' 등의 내용이 있는데, 모든 문건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서실장에게 보고됐느냐"는 질문에, "네, 보고가 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정윤회 문건의 신뢰도는) 90% 이상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아울러 '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5 13:45 최순실측, 친박 : 이완영-이만희-최교일 vs 공격수 : 박영선-안민석 [한강타임즈]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국회 국정조사를 앞두고 여야 국조특위 위원들의 성향 파악까지 상세히 한 자료가 공개됐다. 정 전 이사장은 최순실이 다니던 단골 마사지센터 원장으로, 이 인연을 계기로 최순실이 대기업에 강제모금으로 설립한 K스포츠재단 이사장 자리까지 올랐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정동춘 전 이사장이 작성한 '특검 및 국정조사 재단(K스포츠) 대응방침'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입수, 공개했다.박 의원은 해당 문건을 들어보이며 "정 전 이사장이 직원들에게 나눠준 자료가 맞느냐"고 물었고, 정 전 이사장은 "그렇다. 제가 직접 작성했다"고 시인했다.문제의 문건에는 특검과 국정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5 13:43 조한규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파일 있다"...靑 특급정보 8개 더 공개!! [한강타임즈]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15일 이른바 '정윤회 문건' 외에도 "청와대 관련 특급정보 8개가 더 있다.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조 전 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조 전 사장은 "8개 다 말할 시간이 없으니 가장 헌정질서 파괴가 확실하다 생각되는 것 한 가지만이라도 말해달라"는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양승태 대법원장 일상생활을 사찰한 문건이 있다"고 폭로했다.그는 "양 대법원장의 대단한 비위사실이 아니고, 등산 등 일과 생활을 낱낱이 사찰해 청와대에 보고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2014년 춘천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던 최모 법원장의 관용차 사적 사용 등 내용을 포함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5 11:32 최경희 이대 전 총장 "정유라 입학 뒤 최순실 만나"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15 10:50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일 '아이롱파마'?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장시간 파마를 받았다는 의혹이 14일 제기됐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본부를 방문하기 전 20분 정도 머리 손질을 받았지만 장시간 손질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MBN은 이날 박 대통령 전속 미용사인 정모씨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아이롱파마'를 해줬다는 말을 들었다는 한 미용업계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다.해당 미용사는 "정씨가 매일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 머리 손질을 마치고 미용실에 도착하면 오전 10시30분쯤 되는데, 그날은 꽤 늦어서 물어보니 그렇게(아이롱파마) 대답했다"고 말했다.MBN은 "정씨가 대통령의 머리 파마를 위해 청와대에 들어간 시간은 오전 8시쯤"이라며 "보통 아이롱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5 07:04
김영재 의원서 130여 차례 시술한 최순실은 프로포풀 중독자 ‘확인’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박근혜 -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6일 오전부터 김영재 의원과 차움 의원, 청와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성태 특조위원장과 박범계 야당 간사 등은 오전에 가장 먼저 서울 강남의 김영재 의원부터 조사에 나섰다.특조위원 현장 조사는 16일 오전 첫 번째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를 끝내고 현장에서 여야 특위 위원들이 이날 현장조사에서 밝혀진 내용을 공개했다.‘현장조사 성과가 있었다고 보시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성태 새우리당 국조특위 위원장은 “그렇다. 진료기록을 남기지 않은 그런 의료행위가 있었고 또 아울러 세월호 당일날 김영재 원장의 장모님 시술 시간에 대해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7 10:04 황교안 세월호 수사방해와 인사보복, 특검에서 당장 조사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이어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으로 나서자 시민사회단체와 국회 야3당은 이번엔 황교안 때리기에 나섰다. 또한 황교안 권한대행 관련 비위 사실이 폭로되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황교안 권한대행은 세월호 수사를 막고 인사보복을 했다는 ‘한겨레’ 보도와 관련해서 야3당이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집중 포화를 퍼붓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한겨레’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법무부 장관이던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수사와 관련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12월16일차 1면에 보도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황교안 권한대행의 세월호 수사방해죄에 대한 특검 수사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7 09:56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 선출에 “도로 친박당” 맹비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초읽기에 들어간 분당 사태에 대해 새누리당 친박계와 비박계의 갈등에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면서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친박계로 알려진 정우택 원내대표가 선출되자 이정현 대표는 “정우택 원내대표가 선출된 만큼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이정현 대표뿐만 아니라 정우택 원내대표의 등장과 동시에 친박 지도부가 일괄 사퇴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친박계의 전폭적인 지지로 선출됐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화합과 단결로 좌파 집권을 막아내야 한다”고 울먹였다. 새누리당은 친박체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정우택 의원이 선출되자 정우택 원내대표를 밀었던 친박계가 원내대표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비박계의 집단탈당 등 분당 기류가 고조되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7 09:46 청문회 새로운 X맨 이만희에 네티즌 ‘박근혜 병풍이냐?’ 뭇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청문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호하려는 듯한 여당 의원들의 구태에 대해 네티즌들이 분기탱천하고 있다.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이같은 네티즌들의 저항을 받고 국회 국정조사 여당 간사직을 사퇴한 데 이어 이번엔 새누리 이만희 의원이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이만희 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X맨으로 급부상했다. 이만희 의원이 이처럼 네티즌의 뭇매 대상이 된 것은 청문회에서 쏟아낸 이만희 의원 특유의 발언 때문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이만희 의원이 청문회에서 진실을 덮기 위해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냈다는 것으로 판단한다. 즉, 이만희 의원이 앞장서서 새누리당 친박세력을 대변하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했다는 평가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국 정치 | 박귀성 기자 | 2016-12-17 09:37 대통령 대리인, 세월호 사고 관련 "대통령 생명권 침해했다 보기 어려워...탄핵 이유 없어"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대리인단은 16일 탄핵소추 사유 전부를 다투겠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답변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박 대통령의 대리인으로 선임된 이중환(57·사법연수원 15기) 변호사 등은 이날 헌재에 답변서를 접수한 뒤 기자들을 만나 "재판 과정에서 밝히도록 하겠다"며 "(탄핵소추 사유 중) 헌법 위배 부분은 그 자체로 인정하기 어렵고 법률 위배 부분은 증거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헌재의)빠른 절차 진행을 원한다"며 "준비절차 연기신청은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대리인단은 답변서와 함께 선임계 및 이의신청서도 헌재에 제출했다. 헌재가 전날 박영수(64·10기) 특별검사팀과 서울중앙지검에 최순실(60·구속기소)씨 등 국정농단 의혹 사건과 관련한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6 17:48 이정현 모교 동국대 학생들 "장 지진단 말 책임 촉구"...후배로서 부끄럽다!!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의 모교인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이 대표를 향해 '장 지진다'는 말에 대한 책임을 촉구했다.'이정현 의원 사퇴와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동국대 학생들'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은 이 대표의 후배로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지난달 30일 탄핵안이 가결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야 3당과 여당이 협상해서 오늘 그만두게 하든지 내일 그만두게 하든지, (탄핵을) 실천하면 장을 지진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하지만 국회는 결국 탄핵안을 가결시켰다.학생들은 이 대표를 '내시'로 지칭하며 "더 추해지기 전에 국민의 오라를 받으라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6 17:46 문재인 "대법원장 불법사찰은 헌법쿠데타"...국정원 해체 필요성 언급!!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공개한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문건'과 관련, "대선 개입에 이어 사법부 사찰 의혹까지 제기된 국정원을 그대로 둘 것인지 심각하게 판단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국정원 해체 필요성을 언급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SNS에서 "사법부 수장까지 불법사찰을 했다면 다른 분야에서 얼마나 광범위하고 치졸한 사찰이 이뤄졌는지 미뤄 짐작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법원장과 사법부에 대한 불법 사찰은 헌법에 명시된 삼권분립을 파괴한 반헌법적 반국가적 범죄"라며 "한마디로 헌법쿠데타"라고 국정원을 비난했다.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 "불법사찰을 누가 했고 누가 지시했는지 명명백백하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6 17:44 野 국조위원들 "김영재, 당일 차트 서명·필적, 평소와 달라" [한강타임즈]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에 성형시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개명전 김영복) 원장이 16일 자신이 이제껏 제시해온 세월호 당일 알리바이에 의혹이 제기됐다.김 원장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9시께 자신의 장모를 상대로 고관절 통증 완화를 위한 프로포폴 시술 을 했다고 주장해 왔지만, 시술 후 작성된 진료기록 사인이 김 원장 필적과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국회 최순실 국조특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장모의 것(진료기록 사인)만 육안으로 봐도 다르다"며 "김 원장 측은 '간호사가 사인했다'라고 하다가 지금은 (그런 말을) 안 한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또 "차트를 보면 'PRP 페이스'라고 돼 있고, 'DNA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6 17:41 조한규 “박근혜 제안으로 정윤회 최순실 부부가 이혼했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는 지난 15일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연이은 폭로에 관심을 집중했다. 조한규 전 사장의 폭로는 여러 가지 였고, 핵심은 청와대 사찰과 정윤회씨 이혼 관련 내용이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정윤회씨와 최순실씨의 이혼에 대해 폭로한 것이다.조한규 전 사장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서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이 “대통령이 단순히 지라시라고 그랬는데 조한규 증인이 기고한 내용을 보면 문건 파동의 원인 제공자였던 정윤회를 최순실과 이혼하도록 대통령이 권유했다고 이렇게 하는데 이것도 문건에 나온 내용인가?”라고 묻자 “문건에 나온 내용은 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11:39 조한규, 청와대 사찰 의혹 폭로에 청와대는 “펄쩍! 없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박근혜 -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한 조한규 증인의 폭로에 청와대가 펄쩍 뛰었다.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에서 청와대가 현직 사법계 저명인사와 소설가 이외수씨 등의 일상생활을 사찰했다는 폭로였고, 조한규 전 사장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국정원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는 문건 사본을 제출했다.국회 국정감사 청문회는 증인으로 출석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폭로에 관심이 모아졌다. 조한규 전 사장은 또한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정윤회 씨가 거액을 받고 현직 부총리급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 제기와 함께 현 정권이 양승태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11:29 김경진 "미르·K스포츠재단은 껍데기…사실상 朴이 돈받은 것"..징역 10~20년감 [한강타임즈]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16일 '비선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이건 징역 10년, 20년은 살아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 "이게 뇌물이 되든, 직권남용의 공범으로 대통령이 기소되든, 무엇으로 기소되든 간에 벌써 1,000억원대에 가까운 돈을 모금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도 증언했듯이, 대통령이 재가해서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할 수 있었다는 것"이라며 "결국 이게 재단의 껍데기만 쓰고 있지 대통령 본인이 받은 것이나 진배없는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그는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폭로로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6-12-16 10:58 최경희 이대 전 총장 눈물에, 재학생들 “가증스럽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입학특혜와 학사관리 특혜 등 각종 의혹에 대해 최경희 이대 전 총장이 눈물을 흘리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하지만 최경의 전 총장의 눈물에 대해 이대 재학생들은 오히려 반감을 드러냈다. 최경희 전 총장뿐만 아니라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이대 교수진들은 일제히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관련 부정입학과 학사일정 특혜 관련 의혹을 ‘모르쇠’로 일관했다.최경희 전 총장과 교수진들이 이같은 ‘모르쇠’ 내지 ‘책임 회피성’ 증언에 대해 이대 정유라씨 관련 특별감사를 진행했던 교육부 감사와 교육부 감사관이 청문회에 자진 출석해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자청하고 나섰다. 최경희 전 총장 등 이대 교수들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 입학·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10:19 조한규 “대법원장·이외수 사찰은 또 다른 탄핵 사유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정원이 작성한 양승태 대법원장과 소설가 이외수씨를 사찰했다는 문건을 갖고 있다는 조한규 전 사장 폭로가 있어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조한규 전 사장은 국정원 문서로 보이는 이 사찰 문건을 국회에서 공개했다.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정윤회 문건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는데, 조한규 전 사장이 제출하려는 문건(정리본)은 내용은 이미 국회출입기자들에게 확보됐다. 조한규 전 사장이 복사본으로 청문위원들에게 제공한 문건은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 당시의 원본을 정리한 필사본으로, 조한규 전 사장이 이를 제공하고 국회 출입 기자들이 카메라에 이를 담자 김성태 특조위원장은 현재 박관천 증인 등의 재판이 계류 중임을 감안해 언론노출을 자제해 달라는 취지의 당부를 하기도 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10:12 이혜훈 "朴정권,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사찰 가능성 제기" [한강타임즈]최순실 국조특위 위원인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폭로한 '대법원장 사찰' 문건과 관련, 국정원이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의 행적도 사찰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지난번에 모 신문사가 미르와 K를 처음 보도하고 나서, 그 신문사의 주요 핵심 인사라고 하는 분이 해외에서 요트를 탔다, 전세기를 탔다 이런 것이 자세하게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우리 새누리당 국회의원께서 그걸 폭로했다"며 "거의 10년도 전에 일어난 사안도 있었는데, 외국에서 요트 탄 사진까지 그 국회의원이 따라다니면서 찍었을리는 만무하지 않겠느냐"고 친박 김진태 의원의 송희영 폭로사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16 10:05 최경희 김경숙 “정유라 특혜 없었다”면 정유라 스스로 특혜 누렸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특혜 입학하고 학사일정이 조작되는 등 명확한 비위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이화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이 모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국민들의 또 다른 공분을 사고 있다.정유라씨의 특혜 입학 등 각종 비리를 밝히기 위한 청문회에서 최경희 김경숙 남궁곤 등 전 이대 관계자들의 ‘모르쇠’에 국민들이 ‘공분’했다.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전총장과 김경숙 전 체육대 학장, 남궁곤 교수는 일관되게 “최순실(61.구속기소)씨를 두 번 만났지만 특혜는 없었다”는 등의 주장으로 일관했다. 최경희 김경숙 남궁곤 등 이대측의 증언에 의하면 정유라 입학 관련 아무 잘못이나 책임이 없다는 것이다.김경숙 전 학장에 대해선 “최순실이 김경숙을 ‘우리학장’이라고 불러.. 교육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10:00 조한규 “정윤회 부총리급 인사에 7억 받아” 폭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국정감사장에서 수억대 인사 청탁을 폭로하면서 불똥이 엉뚱한 곳으로 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한규 전 사장은 국정감사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했다.조한규 전 사장은 ‘정윤회씨가 부총리급 인사에 7억원의 금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조한규 전 사장은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로 알려진 정윤회씨 관련 금품수수를 하고 매관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15일 오전 한때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로 알려져 문건 유출 사건에 휘말린 정윤회씨가 수 억원의 금품을 받고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만일 이같은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국정논단 사태는 최순실씨에 이어 최순실씨의 전 남편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09:53 나경원 - 정우택 혼란 정국 수습할 원내대표 적임자는 누구?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분열과 정쟁으로 얼룩진 새누리당이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날이다. 이날 새누리 나경원 정우택이 한판 붙는다.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의 대결을 친박 비박 대결이라는 평가다. 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은 새누리당의 혼란 정국에서 어느 계파가 주도권을 잡느냐는 가능자로 보는 견해인데, 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은 새누리당 주도권을 놓고 16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를 열어 새로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한다. 새누리당은 원내대표와 정책위 의장을 한꺼번에 선출하는 러닝메이트 형식이다.나경원 정우택 두 의원은 지난 14일 각각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경원 의원이 비박계를 대표하는 주자라고 알려져 있지만, 정우택 의원은 친박계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6-12-16 09:46 "경호 3인방 있는 곳이 朴 있는 곳…세월호 당일 가장 잘 알 것" [한강타임즈]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수사 대상에 포함시킴에 따라 이를 규명할 핵심 열쇠로 박근혜 대통령 '경호 3인방'이 지목되고 있다.3인방의 역할과 존재는 그간 외부에 일절 노출되지 않았지만 이들은 사실상 박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을 꿰뚫고 있는 '키맨'으로 파악된다.이들 중 한 명이라도 입을 열 경우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 행적 등을 포함한 '판도라의 상자'가 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15일 뉴시스 취재결과 박 대통령 경호 3인방 중 핵심 인물은 이모(44)씨로 꼽힌다. 그는 박 대통령이 1998년 4월 대구 달성 국회의원 재·보궐 대통령실 | 양승오 기자 | 2016-12-15 18:08 문재인 "1월말~3월초 탄핵 결정 예상, 4~5월 대선 가능성 높다" [한강타임즈]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내년 조기 대선 일정과 관련, "내년 1월말~3월초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예상되고 4~5월에는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누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 대선 정권교체는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헌재에 의한 탄핵과 스스로 사임하는 것은 다르다. 탄핵은 국가가 책임을 지우는 것이고 사임은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나는 박 대통령이 스스로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박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요구했다.문 전 대표는 이어 "박 대통령이 퇴임하고 나면 마땅히 형사처벌 정치일반 | 안병욱 기자 | 2016-12-15 18:06 헌재 수사기록 요청..특검 "공문오면, 내일 결정"- 검찰 "검토중…" [한강타임즈]헌법재판소로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관련 수사기록을 요구받은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박영수 특검팀 이규철 특검보는 "아직 공식 문건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공문이 접수되면 내부 회의를 거쳐 (수사기록 요청에 대한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검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도 "헌재의 요청을 검토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헌재는 이날 오전 수명재판부 명의로 특검과 서울중앙지검에 관련 수사기록을 송부해달라고 요구했다. 배보윤 헌재 공보관은 "특검 수사와 관련 사건 재판이 진행되기 전에 수사기록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현행법상 수사나 재판이 시작되면 관련 정치일반 | 양승오 기자 | 2016-12-15 18:04 조한규 "朴대통령 정윤회-최순실 이혼 종용...김기춘, 최순실 '모르쇠, 100% 위증" [한강타임즈]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15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청문회에 출석했을 당시 '비선 최순실'을 몰랐다고 진술한 데 대해 "100% 위증이라고 본다"고 단언했다.조 전 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 출석,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김 전 실장이) 위증한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조 전 사장은 정 의원의 "정윤회 문건에는 '이 나라 권력서열 1위는 최순실' 등의 내용이 있는데, 모든 문건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서실장에게 보고됐느냐"는 질문에, "네, 보고가 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정윤회 문건의 신뢰도는) 90% 이상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아울러 '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5 13:45 최순실측, 친박 : 이완영-이만희-최교일 vs 공격수 : 박영선-안민석 [한강타임즈]정동춘 전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국회 국정조사를 앞두고 여야 국조특위 위원들의 성향 파악까지 상세히 한 자료가 공개됐다. 정 전 이사장은 최순실이 다니던 단골 마사지센터 원장으로, 이 인연을 계기로 최순실이 대기업에 강제모금으로 설립한 K스포츠재단 이사장 자리까지 올랐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정동춘 전 이사장이 작성한 '특검 및 국정조사 재단(K스포츠) 대응방침'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입수, 공개했다.박 의원은 해당 문건을 들어보이며 "정 전 이사장이 직원들에게 나눠준 자료가 맞느냐"고 물었고, 정 전 이사장은 "그렇다. 제가 직접 작성했다"고 시인했다.문제의 문건에는 특검과 국정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5 13:43 조한규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파일 있다"...靑 특급정보 8개 더 공개!! [한강타임즈]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15일 이른바 '정윤회 문건' 외에도 "청와대 관련 특급정보 8개가 더 있다.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조 전 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조 전 사장은 "8개 다 말할 시간이 없으니 가장 헌정질서 파괴가 확실하다 생각되는 것 한 가지만이라도 말해달라"는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양승태 대법원장 일상생활을 사찰한 문건이 있다"고 폭로했다.그는 "양 대법원장의 대단한 비위사실이 아니고, 등산 등 일과 생활을 낱낱이 사찰해 청와대에 보고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2014년 춘천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던 최모 법원장의 관용차 사적 사용 등 내용을 포함한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5 11:32 최경희 이대 전 총장 "정유라 입학 뒤 최순실 만나"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국회 | 양승오 기자 | 2016-12-15 10:50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참사 당일 '아이롱파마'? [한강타임즈]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장시간 파마를 받았다는 의혹이 14일 제기됐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본부를 방문하기 전 20분 정도 머리 손질을 받았지만 장시간 손질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MBN은 이날 박 대통령 전속 미용사인 정모씨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아이롱파마'를 해줬다는 말을 들었다는 한 미용업계 관계자의 발언을 보도했다.해당 미용사는 "정씨가 매일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 머리 손질을 마치고 미용실에 도착하면 오전 10시30분쯤 되는데, 그날은 꽤 늦어서 물어보니 그렇게(아이롱파마) 대답했다"고 말했다.MBN은 "정씨가 대통령의 머리 파마를 위해 청와대에 들어간 시간은 오전 8시쯤"이라며 "보통 아이롱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6-12-15 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