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6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문재인 선관위 토론방식 변경 요구 "암기력을 테스트하는 경연대회"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선관위토론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문재인 측은 12월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초청으로 실시되는 대선후보 TV토론의 진행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TV토론을 담당하는 김현미 소통2본부장은 선관위토론에 대해 "소주제별로 한번씩 묻고 한번씩 답변하는 것으로 끝나게 돼 있다"며 "상대후보의 답에 대한 재질문 자체가 없도록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이어 "상대후보의 답변에 대한 반박과 재반박 자체가 봉쇄돼 상대 후보의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수 없다"며 "또한 A후보가 B 후보에게 한번 질문하면 그 다음에는 반드시 C후보에게 질문하도록 돼 있는 등 박근혜 후보에게 질문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한 구조로 돼 있다"고 지적했다.김현 본부장은 "이러한 방식의 토론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30 16:47 박근혜 약속펀드 마감 "250억 원 모금 완료, 총 1만1831명 참여" 박근혜 약속펀드가 출시 3일 만에 마감됐다. 28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출시한 '약속펀드'가 목표액 250억 원을 달성, 출시 3일 만에 마감됐다.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약속 펀드'가 출시 3일 만인 28일 오후 1시 44분 기준으로 250억 원을 달성해 펀드 모금을 마감했다는 보고를 드린다"며 "출시 후 51시간 44분 만이고 모금에 참여한 사람은 총 1만1831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속펀드에 가입해주신 모든 분들께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며 "약속펀드 마감은 박 후보의 당선을 바라는 지지층들의 진정성 있는 동참 덕분"이라고 말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9 21:01 대선후보 TV토론 3차례가 전부? 네티즌 "토론은 최소한의 예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양자 대선후보 TV토론을 다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제안했다.28일 문재인 후보 측 박용진 대변인은 "토론을 하자고 하는 것은 자기자랑을, 자기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한 방식 다 받아줄테니 겁먹지 말고 국민검증에 나서기 바란다"며 TV양자토론을 거듭 촉구했다.박근혜 후보의 양자토론 거부에 대해 "유세일정 때문에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 부실과 정책 이해력 부실이라는 후보의 자질 때문에 거부하고 있다"며 "악수나 하고 손이나 흔들면 된다는 오만불통한 태도에 방송토론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수첩을 보고 해도 좋고, 질문지를 미리 유출할 생각도 있다"며 "대통령 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9 13:52 박근혜 로고송 논란, 어떻기에? “얼굴은 브이라인, 공약은 에스라인” 박근혜 로고송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8일 공개한 로고송에 대해 적절치 못하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가수 박현빈의 '샤방샤방'이라는 노래를 개사해 만든 박근혜 로고송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박근혜 로고송에는 '아름다운 근혜 모습, 너무나 섹시해. 얼굴은 브이라인, 공약은 에스라인', '박근혜가 죽여줘요. 박근혜가 죽여줘요'라는 가사가 등장한다.이러한 박근혜 로고송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선 후보의 로고송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네티즌들은 박근혜 로고송 논란에 대해 “뭘죽인다는거여? 나라?경제?국민?민주정치?”, “박근혜 로고송이 아니라 안티송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8 16:42 박근혜 토론 거부? "공식 대선후보 TV토론 이후에 해도 늦지 않을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언론사의 대선후보 TV토론 요청을 거부한 가운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양자 대선후보 TV토론을 제안했다.방송사들이 29~30일 양일에 걸친 양자토론을 제안한 결과 문재인 후보는 응했으며, 박근혜 후보 측은 답을 하지 않거나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식 박근혜·문재인·이정희 후보의 삼자 TV토론이 12월 세 차례 예정돼있다.28일 문재인 후보 우상호 공보단장은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후보가 그동안 야권 후보가 2명이기 때문에 TV토론에 응할 수 없다고 주장해 왔다"며 "후보가 결정됐는데도 TV토론 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국민 알권리와 검증을 피해서 손쉽게 대선에 나가겠다는 발상은 21세기 대통령의 자세가 아니다"고 지적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8 14:01 호남 민심 잡기 위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 연설 시작 12월 19일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이 문재인 대통령 후보 당선을 위한 본격적인 유세 활동에 나섰다.이를 위해 민주통합당 광주광역시선대위는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27일 오후 2시 구 도청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박지원 원내대표, 장병완 광주시당위원장, 임내현, 박혜자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후보 당선을 위한 합동연설을 가졌다.박지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후보는 야권단일후보이고 5년간의 국정경험, 127명의 국회의원과 전국적인 조직,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민주당 후보로 모든 것을 갖췄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호남 민심을 향해 “문재인 후보는 스스로 호남의 아들이자 호남의 후보라고 강조하고 참여정부에 대한 과오에 대해 우리 호남인에게 진솔하게 사과했다“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28 12:51 문재인 "결선투표제? 국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 문재인 결선투표제 도입 공약을 밝혔다. 11월 2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대통령 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서 열린 총력유세에서 문재인 후보는 "대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해 결선에 나갈 후보를 국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결선투표제는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을 실시하는 제도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7 20:44 '손학규, 문재인 선거지원 나선다' 김두관-정동영-정세균도 함께할 예정 손학규 상임고문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선거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손학규 고문은 문재인 후보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7일 세종문화회관서 열리는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선거지원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손학규 고문은 문재인 후보와 한 시간 가량 회동을 한 끝에 선거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손학규 후보 측은 손학규 고문을 포함해 김두관 전 경남지사, 정세균 상임고문, 정동영 상임고문도 함께 지원유세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손학규 고문의 문재인 후보 선거 지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쉬운점이 있지만 차차 해결하고 지금은 정권교체에 매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잘돌아오셨습니다 서운했던거는 대선승리후에”, “멋지다 손학규! 멋지다 문재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7 16:03 박근혜 토론, 네티즌 반응은? "송지헌 前아나 진행, 오히려 역효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TV 단독토론이 진행됐다.지난 26일 '국민면접 박근혜'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후보의 TV이 진행됐다. 방송 후 송지헌 전 KBS 아나운서의 진행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등장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송지헌 아나운서의 진행에 정진홍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지나치게 말을 가로막는 거 아니냐"라고 불만을 털어놨다.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SNS를 통해 "이게 박근혜 토론 시나리오인가요? 아카데미 각본상 받겠네"라고 말했다.김진애 전 민주통합당 의원은 "박근혜쇼인 줄 알았더니 송지헌쇼였다. 후보가 바뀌었나?"라고 비판했다.노종면 전 뉴스타파 앵커는 “박근혜 단독 토론, 고발 뉴스가 사전에 밝힌 면접 방식이 맞는 것으로 판명됐다”며 “초반부터 토론이 아닌 홍보 입증”이라고 전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7 16:00 박근혜 말실수, 민주당 "무의식속에 자리 잡은 진솔한 자기 고백" 박근혜 말실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5일 열린 기자회견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대통령직을 사퇴한다는 황당한 말실수를 했다.여의도 당사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후보는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눴던 대통령직을 사퇴한다"는 말실수를 해 당황케 했다.박근혜 후보는 기자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제가 뭐라고 했나요?"라고 물은 뒤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국회의원직을 사퇴합니다"라며 말실수를 정정했다. 민주당 문재인 캠프 황대원 부대변인은 박근혜 후보의 말실수에 대해 "박근혜 후보에게 왜 수첩공주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왜 기자회견마다 질문 내용과 질문 숫자까지 사전에 정해 놓는 지, 왜 인혁당 사건 판결문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 하는 지 이제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6 16:28 심상정 사퇴 "노동자와의 약속은 변하지 않을 것" 심상정 사퇴 소식이 전해졌다.26일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는 사퇴를 선언하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지지의사를 밝혔다.심상정 후보는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정의당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의 열망을 모아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평택의 쌍용차 해고노동자, 다리 난간에 매달린 아산의 유성기업 노동자의 모습이 눈에 밟힌다”면서 “가족의 품, 정다운 직장으로 돌려 보내드리겠다는 약속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외로운 선거운동, 진보정치의 존재의미를 확인해 무엇보다 뿌듯했다"며 "노동권 강화와 정치개혁을 향한 저와 진보정의당의 노력은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정책연대를 통해 계속될것"이라고 전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6 15:23 박근혜 의원직 사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열었다.25일 박근혜 후보는 여의도 당사서 입장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고 모든 국민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의 선택을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오늘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의원직 사퇴 소식을 전했다.또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선서 실패할 경우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저의 정치 여정을 마감하려고 한다"고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덧붙였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6 15:11 문재인 기자회견 "안철수 후보의 진심, 눈물 잊지 않겠다" "야권 단일후보의 막중한 책임, 정권교체의 역사적 책임이 제게 주어졌습니다. 무거운 소명의식으로, 그 책임을 감당하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25일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문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로 등록하게 되기까지 안철수 후보의 큰 결단이 있었다. 고맙다는 마음 이전에 커다란 미안함이 있다"며 "안철수 후보의 진심과 눈물은 저에게 무거운 책임이 되었다. 저의 몫일 수도 있었을 그 눈물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면서 안철수 후보의 사퇴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을 향해 문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모든 세력, 후보 단일화를 염원했던 모든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25 18:00 안철수 캠프 기자회견, 네티즌 '박선숙 태도 지적' 황석영 등 97인 "安, 우리 절충안 받아들여라"지난 22일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 측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22일 기자회견서 박선숙 안철수 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은 "시간이 많지 않다. 많은 국민이 기다리고 있다. 이것이 저희의 마지막 제안"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제안했던 '실제 조사'와 문 후보 측이 제안한 최종안이었던 지지도 조사를 절반씩 혼합한 안으로 조사에 들어갈 것을 제안"했다.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여론조사가 실제로 진행된다면 조사가 진행 중인 동안 이메일, 문자 등을 통해 조직적으로 착신전화를 유도하는 등 민심을 왜곡하는 선거부정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여론 조사 자체는 이미 선거행위에 준하는 것이므로 결과를 무효로 만들 수 있는 부정과 반칙이 있어서는 결코 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3 16:34 진중권 "안철수 문화예술인 중재안 거부? 실수 한 듯"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에 대해 발언했다.지난 22일 안철수 후보 측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이 제안한 단일화 룰에 대해 거부하고 새로운 룰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에 대해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잘라 말하죠. 안캠(안철수 캠프)이 잘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문화예술인 중재안이 나왔을 때 왜 안캠에서 안 받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전술적으로 실수를 한 듯"이라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진중권 교수는 "양 캠프 모두 어느 경우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 어느 경우든 끝까지 가야 할 파트너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단일화 이후에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할 사이다"고 덧붙였다.앞서 소설가 황석영씨를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은 중재안으로 '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3 16:33 박근혜 교육공약 발표 '온종일 학교-자유학기제 도입'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교육공약을 발표했다.21일 박근혜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꿈과 끼를 이끌어내는 행복교육’을 위한 교육 공약 5대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이날 박근혜 후보는 “공교육을 정상화해서 사교육비 부담을 대폭 덜어드리고 학교 공부만으로 대학진학이 가능한 체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초등학교 온종일 학교 운영,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 대학생 반값등록금 실천, 학교체육을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박근혜 후보는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이 자긍심을 느끼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희망의 교육"을 실천해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 교육"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교육공약 전문]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2 15:11 문재인 "공론조사? 안철수, 국민이 동의할 수 없는 방식을 고수"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공론조사를 두고 견해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19일 안철수 후보 측은 양측 지지층을 각각 1만4000명 모집, 배심원으로 선정해 실시하는 공론조사를 제안했다.문재인 후보는 민주당 대의원으로, 안철수 후보는 ‘안철수 펀드’ 참여자와 후원자로 각각 1만4000명을 모집해 공론조사를 하자는 것이다.이러한 안철수 후보 측의 공론조사 제안에 문재인 후보 우상호 공보단장은 브리핑을 열고 사실상 수용 거부의 뜻을 밝혔다.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런 구성안을 가져왔다는 것은 어이가 없다"며 "민주당 대의원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문재인 후보를 100%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에 안철수 후보 유민영 대변인은 "민주당은 조직화되고 단련된 적극적 지지층이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1 11:23 대선 부재자 신고방법은? 부재자신고서 우편 발송 및 직접 제출 대선 부재자 신고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신고를 접수한다.대통령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까지 대선 부재자 신고를 해야한다.대선 부재자 신고방법은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구시군 또는 읍면동장에게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까지 부재자신고서가 도착하도록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해야 한다.12월 10일까지 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는 12월 13일과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한편 신고 서류는 선관위 홈페이지(http://vote.mopas.go.kr/)에서도 받을 수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1 11:19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토론 '21일 밤 10시 진행'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토론이 진행된다.21일 밤 10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TV토론을 벌인다.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를 위해 21일 TV토론 실시하고, 20일 구체적인 방법을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박근혜 대선후보도 오는 23일 단독으로 TV토론에 출연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0 16:20 박근혜 대선 TV토론 추진 소식에 네티즌 "단독 토론? 혼자 묻고 답하나" 박근혜 대선 TV토론 추진 소식이 전해졌다.19일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박근혜 대선후보가 오는 23일 단독으로 TV토론에 출연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상일 대변인은 여의도 당사 브리핑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1일 단일화 관련 TV토론을 한다고 알고 있다"며 "박근혜 후보는 23일 밤 이에 상응하는 TV토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방송사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러한 박근혜 대선 TV토론 추진 소식에 민주당 정성호 대변인은 “세 후보가 함께 출연하는 방송토론은 거부하고 혼자 출연하는 것만 용인하는 태도는, 알권리가 있는 주권자인 국민을 무시하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독토론’을 하겠다는 것은, 혼자 하는 말을 그냥 들으라는 말”이라며 “이는 방송이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0 14:51 문재인 안철수 공동선언 '대통령의 권한 남용? 기득권을 내려놓겠다" 문재인 안철수 공동선언이 발표됐다.18일 박광온, 정연순 대변인은 단독 회동을 갖고 ‘새정치 공동선언문’에 합의,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했다.단일화 룰 협상은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에 위임한다고 밝혔으나, 협상팀에서 논의키했다.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공동선언에는 "새로운 정치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습니다"며 “과거에 머물러 있는 낡은 정권을 교체하고, 과감한 정치혁신으로 새로운 정치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헌법과 법률이 규정한 권한을 넘어서는 대통령의 자의적인 권한 남용의 관행을 끊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했다.또 정당혁신을 위해 “비대한 중앙당 권한과 기구를 축소하고 당의 분권화, 정책정당화를 추진”, “정당국고보조금은 축소”, “기초의회 의원의 정당 공천제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9 15:01 이해찬 사퇴에 김현 대변인 "당내 권력투쟁의 일환" 지적 이해찬 사퇴 소식이 전해졌다.18일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재개를 요구하며 이해찬 대표 등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전원이 사퇴했다.이해찬 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오직 정권교체와 단일화를 위한 하나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사퇴의 뜻을 밝혔다.이어 "많은 분들이 사퇴 요구의 부당함을 지적하시며 말리셨다"며 "하지만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정권하에서 고통받는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생각할 때, 정권교체는 너무나 절박한 역사와 시대의 명령"이라고 설명했다.문재인 후보는 이해찬 대표 사퇴에 대해 "길을 터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미 시작된 민주통합당의 쇄신과 정치혁신의 길을 더 넓혀주셨다"고 말했다.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이해찬 대표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9 14:58 안철수 기자회견 "낡은 사고와 행태를 끊어내고 인식의 대전환을..." 안철수 후보의 기자회견이 있었다.16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 협상 중단에 대한 입장과 뜻을 밝혔다.안철수 후보는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정치개혁은 선거과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4.11 총선의 패배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 혁신은 낡은 구조와 낡은 방식을 깨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문재인 후보에 대해서 “낡은 사고와 행태를 끊어내고 인식의 대전환을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며 “당 혁신 과제들을 즉각 실천에 옮겨달라”고 제안했다.안철수 기자회견에 네티즌들은 "안후보님의 진심을 믿고 기다려 봅시다", "낡은 정치, 구태정치를 바꾸자 이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부 네티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6 16:37 안철수 논문, 서울대 '예비조사 결과 문제 없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논문표절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16일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안철수 후보의 논문 5편에 대해 표절이 아니라고 밝혔다.서울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안 후보의 논문 5편에 대해 예비조사를 벌인 결과 4편의 논문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1993년 공동저자로 발표한 논문은 부분표절로 판단되나 주된 책임은 논문 작성을 주도한 주저자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6 16:24 박근혜 펀드 출시 "펀드 참여? 하나의 선거운동이 되는 것" 박근혜 펀드가 출시됐다.새누리당이 박근혜 대선후보의 12월 선거자금 모금을 위해 250억원을 목표로 박근혜 펀드를 출시한다.박근혜 후보는 한국대학생포럼 토크콘서트서 "펀드에 참여한다는 게 소중한 뜻을 담은 것이고,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니 그 자체가 하나의 선거운동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달 22일 '문재인담쟁이펀드'를 출시해 사흘만에 목표금액인 200억원을 모았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도 지난 13일 '안철수 펀드'를 출시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6 15: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다음다음끝끝
문재인 선관위 토론방식 변경 요구 "암기력을 테스트하는 경연대회"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선관위토론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문재인 측은 12월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초청으로 실시되는 대선후보 TV토론의 진행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TV토론을 담당하는 김현미 소통2본부장은 선관위토론에 대해 "소주제별로 한번씩 묻고 한번씩 답변하는 것으로 끝나게 돼 있다"며 "상대후보의 답에 대한 재질문 자체가 없도록 설계돼 있다"고 말했다.이어 "상대후보의 답변에 대한 반박과 재반박 자체가 봉쇄돼 상대 후보의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수 없다"며 "또한 A후보가 B 후보에게 한번 질문하면 그 다음에는 반드시 C후보에게 질문하도록 돼 있는 등 박근혜 후보에게 질문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한 구조로 돼 있다"고 지적했다.김현 본부장은 "이러한 방식의 토론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30 16:47 박근혜 약속펀드 마감 "250억 원 모금 완료, 총 1만1831명 참여" 박근혜 약속펀드가 출시 3일 만에 마감됐다. 28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출시한 '약속펀드'가 목표액 250억 원을 달성, 출시 3일 만에 마감됐다.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약속 펀드'가 출시 3일 만인 28일 오후 1시 44분 기준으로 250억 원을 달성해 펀드 모금을 마감했다는 보고를 드린다"며 "출시 후 51시간 44분 만이고 모금에 참여한 사람은 총 1만1831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속펀드에 가입해주신 모든 분들께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며 "약속펀드 마감은 박 후보의 당선을 바라는 지지층들의 진정성 있는 동참 덕분"이라고 말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9 21:01 대선후보 TV토론 3차례가 전부? 네티즌 "토론은 최소한의 예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양자 대선후보 TV토론을 다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에 제안했다.28일 문재인 후보 측 박용진 대변인은 "토론을 하자고 하는 것은 자기자랑을, 자기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 후보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한 방식 다 받아줄테니 겁먹지 말고 국민검증에 나서기 바란다"며 TV양자토론을 거듭 촉구했다.박근혜 후보의 양자토론 거부에 대해 "유세일정 때문에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 부실과 정책 이해력 부실이라는 후보의 자질 때문에 거부하고 있다"며 "악수나 하고 손이나 흔들면 된다는 오만불통한 태도에 방송토론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수첩을 보고 해도 좋고, 질문지를 미리 유출할 생각도 있다"며 "대통령 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9 13:52 박근혜 로고송 논란, 어떻기에? “얼굴은 브이라인, 공약은 에스라인” 박근혜 로고송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8일 공개한 로고송에 대해 적절치 못하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가수 박현빈의 '샤방샤방'이라는 노래를 개사해 만든 박근혜 로고송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박근혜 로고송에는 '아름다운 근혜 모습, 너무나 섹시해. 얼굴은 브이라인, 공약은 에스라인', '박근혜가 죽여줘요. 박근혜가 죽여줘요'라는 가사가 등장한다.이러한 박근혜 로고송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선 후보의 로고송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네티즌들은 박근혜 로고송 논란에 대해 “뭘죽인다는거여? 나라?경제?국민?민주정치?”, “박근혜 로고송이 아니라 안티송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8 16:42 박근혜 토론 거부? "공식 대선후보 TV토론 이후에 해도 늦지 않을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언론사의 대선후보 TV토론 요청을 거부한 가운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양자 대선후보 TV토론을 제안했다.방송사들이 29~30일 양일에 걸친 양자토론을 제안한 결과 문재인 후보는 응했으며, 박근혜 후보 측은 답을 하지 않거나 사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식 박근혜·문재인·이정희 후보의 삼자 TV토론이 12월 세 차례 예정돼있다.28일 문재인 후보 우상호 공보단장은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후보가 그동안 야권 후보가 2명이기 때문에 TV토론에 응할 수 없다고 주장해 왔다"며 "후보가 결정됐는데도 TV토론 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국민 알권리와 검증을 피해서 손쉽게 대선에 나가겠다는 발상은 21세기 대통령의 자세가 아니다"고 지적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8 14:01 호남 민심 잡기 위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 연설 시작 12월 19일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이 문재인 대통령 후보 당선을 위한 본격적인 유세 활동에 나섰다.이를 위해 민주통합당 광주광역시선대위는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27일 오후 2시 구 도청 앞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박지원 원내대표, 장병완 광주시당위원장, 임내현, 박혜자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 후보 당선을 위한 합동연설을 가졌다.박지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후보는 야권단일후보이고 5년간의 국정경험, 127명의 국회의원과 전국적인 조직,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민주당 후보로 모든 것을 갖췄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호남 민심을 향해 “문재인 후보는 스스로 호남의 아들이자 호남의 후보라고 강조하고 참여정부에 대한 과오에 대해 우리 호남인에게 진솔하게 사과했다“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28 12:51 문재인 "결선투표제? 국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 문재인 결선투표제 도입 공약을 밝혔다. 11월 2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대통령 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서 열린 총력유세에서 문재인 후보는 "대선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해 결선에 나갈 후보를 국민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결선투표제는 1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을 실시하는 제도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7 20:44 '손학규, 문재인 선거지원 나선다' 김두관-정동영-정세균도 함께할 예정 손학규 상임고문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선거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손학규 고문은 문재인 후보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7일 세종문화회관서 열리는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선거지원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손학규 고문은 문재인 후보와 한 시간 가량 회동을 한 끝에 선거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손학규 후보 측은 손학규 고문을 포함해 김두관 전 경남지사, 정세균 상임고문, 정동영 상임고문도 함께 지원유세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손학규 고문의 문재인 후보 선거 지원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쉬운점이 있지만 차차 해결하고 지금은 정권교체에 매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잘돌아오셨습니다 서운했던거는 대선승리후에”, “멋지다 손학규! 멋지다 문재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7 16:03 박근혜 토론, 네티즌 반응은? "송지헌 前아나 진행, 오히려 역효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TV 단독토론이 진행됐다.지난 26일 '국민면접 박근혜'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후보의 TV이 진행됐다. 방송 후 송지헌 전 KBS 아나운서의 진행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등장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송지헌 아나운서의 진행에 정진홍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지나치게 말을 가로막는 거 아니냐"라고 불만을 털어놨다.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SNS를 통해 "이게 박근혜 토론 시나리오인가요? 아카데미 각본상 받겠네"라고 말했다.김진애 전 민주통합당 의원은 "박근혜쇼인 줄 알았더니 송지헌쇼였다. 후보가 바뀌었나?"라고 비판했다.노종면 전 뉴스타파 앵커는 “박근혜 단독 토론, 고발 뉴스가 사전에 밝힌 면접 방식이 맞는 것으로 판명됐다”며 “초반부터 토론이 아닌 홍보 입증”이라고 전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7 16:00 박근혜 말실수, 민주당 "무의식속에 자리 잡은 진솔한 자기 고백" 박근혜 말실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5일 열린 기자회견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대통령직을 사퇴한다는 황당한 말실수를 했다.여의도 당사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후보는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눴던 대통령직을 사퇴한다"는 말실수를 해 당황케 했다.박근혜 후보는 기자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제가 뭐라고 했나요?"라고 물은 뒤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국회의원직을 사퇴합니다"라며 말실수를 정정했다. 민주당 문재인 캠프 황대원 부대변인은 박근혜 후보의 말실수에 대해 "박근혜 후보에게 왜 수첩공주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왜 기자회견마다 질문 내용과 질문 숫자까지 사전에 정해 놓는 지, 왜 인혁당 사건 판결문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 하는 지 이제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6 16:28 심상정 사퇴 "노동자와의 약속은 변하지 않을 것" 심상정 사퇴 소식이 전해졌다.26일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는 사퇴를 선언하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지지의사를 밝혔다.심상정 후보는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정의당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문재인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의 열망을 모아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 “평택의 쌍용차 해고노동자, 다리 난간에 매달린 아산의 유성기업 노동자의 모습이 눈에 밟힌다”면서 “가족의 품, 정다운 직장으로 돌려 보내드리겠다는 약속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외로운 선거운동, 진보정치의 존재의미를 확인해 무엇보다 뿌듯했다"며 "노동권 강화와 정치개혁을 향한 저와 진보정의당의 노력은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정책연대를 통해 계속될것"이라고 전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6 15:23 박근혜 의원직 사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열었다.25일 박근혜 후보는 여의도 당사서 입장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고 모든 국민의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의 선택을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오늘로 15년 동안 국민의 애환과 기쁨을 같이 나눠왔던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의원직 사퇴 소식을 전했다.또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선서 실패할 경우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저의 정치 여정을 마감하려고 한다"고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덧붙였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6 15:11 문재인 기자회견 "안철수 후보의 진심, 눈물 잊지 않겠다" "야권 단일후보의 막중한 책임, 정권교체의 역사적 책임이 제게 주어졌습니다. 무거운 소명의식으로, 그 책임을 감당하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25일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문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로 등록하게 되기까지 안철수 후보의 큰 결단이 있었다. 고맙다는 마음 이전에 커다란 미안함이 있다"며 "안철수 후보의 진심과 눈물은 저에게 무거운 책임이 되었다. 저의 몫일 수도 있었을 그 눈물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면서 안철수 후보의 사퇴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을 향해 문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모든 세력, 후보 단일화를 염원했던 모든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25 18:00 안철수 캠프 기자회견, 네티즌 '박선숙 태도 지적' 황석영 등 97인 "安, 우리 절충안 받아들여라"지난 22일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 측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22일 기자회견서 박선숙 안철수 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은 "시간이 많지 않다. 많은 국민이 기다리고 있다. 이것이 저희의 마지막 제안"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가 제안했던 '실제 조사'와 문 후보 측이 제안한 최종안이었던 지지도 조사를 절반씩 혼합한 안으로 조사에 들어갈 것을 제안"했다.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여론조사가 실제로 진행된다면 조사가 진행 중인 동안 이메일, 문자 등을 통해 조직적으로 착신전화를 유도하는 등 민심을 왜곡하는 선거부정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여론 조사 자체는 이미 선거행위에 준하는 것이므로 결과를 무효로 만들 수 있는 부정과 반칙이 있어서는 결코 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3 16:34 진중권 "안철수 문화예술인 중재안 거부? 실수 한 듯"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에 대해 발언했다.지난 22일 안철수 후보 측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이 제안한 단일화 룰에 대해 거부하고 새로운 룰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에 대해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잘라 말하죠. 안캠(안철수 캠프)이 잘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문화예술인 중재안이 나왔을 때 왜 안캠에서 안 받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전술적으로 실수를 한 듯"이라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진중권 교수는 "양 캠프 모두 어느 경우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 어느 경우든 끝까지 가야 할 파트너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단일화 이후에는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할 사이다"고 덧붙였다.앞서 소설가 황석영씨를 비롯한 문화예술인들은 중재안으로 '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3 16:33 박근혜 교육공약 발표 '온종일 학교-자유학기제 도입'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교육공약을 발표했다.21일 박근혜 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꿈과 끼를 이끌어내는 행복교육’을 위한 교육 공약 5대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이날 박근혜 후보는 “공교육을 정상화해서 사교육비 부담을 대폭 덜어드리고 학교 공부만으로 대학진학이 가능한 체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초등학교 온종일 학교 운영,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 대학생 반값등록금 실천, 학교체육을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마지막으로 박근혜 후보는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이 자긍심을 느끼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희망의 교육"을 실천해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 교육"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교육공약 전문]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2 15:11 문재인 "공론조사? 안철수, 국민이 동의할 수 없는 방식을 고수" 문재인 민주통합당,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공론조사를 두고 견해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19일 안철수 후보 측은 양측 지지층을 각각 1만4000명 모집, 배심원으로 선정해 실시하는 공론조사를 제안했다.문재인 후보는 민주당 대의원으로, 안철수 후보는 ‘안철수 펀드’ 참여자와 후원자로 각각 1만4000명을 모집해 공론조사를 하자는 것이다.이러한 안철수 후보 측의 공론조사 제안에 문재인 후보 우상호 공보단장은 브리핑을 열고 사실상 수용 거부의 뜻을 밝혔다.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런 구성안을 가져왔다는 것은 어이가 없다"며 "민주당 대의원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문재인 후보를 100%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에 안철수 후보 유민영 대변인은 "민주당은 조직화되고 단련된 적극적 지지층이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1 11:23 대선 부재자 신고방법은? 부재자신고서 우편 발송 및 직접 제출 대선 부재자 신고방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제18대 대통령선거 부재자신고를 접수한다.대통령 선거일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까지 대선 부재자 신고를 해야한다.대선 부재자 신고방법은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구시군 또는 읍면동장에게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까지 부재자신고서가 도착하도록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해야 한다.12월 10일까지 투표용지를 받은 유권자는 12월 13일과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까운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한편 신고 서류는 선관위 홈페이지(http://vote.mopas.go.kr/)에서도 받을 수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1 11:19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토론 '21일 밤 10시 진행'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토론이 진행된다.21일 밤 10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TV토론을 벌인다.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를 위해 21일 TV토론 실시하고, 20일 구체적인 방법을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박근혜 대선후보도 오는 23일 단독으로 TV토론에 출연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0 16:20 박근혜 대선 TV토론 추진 소식에 네티즌 "단독 토론? 혼자 묻고 답하나" 박근혜 대선 TV토론 추진 소식이 전해졌다.19일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박근혜 대선후보가 오는 23일 단독으로 TV토론에 출연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상일 대변인은 여의도 당사 브리핑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1일 단일화 관련 TV토론을 한다고 알고 있다"며 "박근혜 후보는 23일 밤 이에 상응하는 TV토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방송사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러한 박근혜 대선 TV토론 추진 소식에 민주당 정성호 대변인은 “세 후보가 함께 출연하는 방송토론은 거부하고 혼자 출연하는 것만 용인하는 태도는, 알권리가 있는 주권자인 국민을 무시하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독토론’을 하겠다는 것은, 혼자 하는 말을 그냥 들으라는 말”이라며 “이는 방송이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20 14:51 문재인 안철수 공동선언 '대통령의 권한 남용? 기득권을 내려놓겠다" 문재인 안철수 공동선언이 발표됐다.18일 박광온, 정연순 대변인은 단독 회동을 갖고 ‘새정치 공동선언문’에 합의,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했다.단일화 룰 협상은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에 위임한다고 밝혔으나, 협상팀에서 논의키했다.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공동선언에는 "새로운 정치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습니다"며 “과거에 머물러 있는 낡은 정권을 교체하고, 과감한 정치혁신으로 새로운 정치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헌법과 법률이 규정한 권한을 넘어서는 대통령의 자의적인 권한 남용의 관행을 끊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했다.또 정당혁신을 위해 “비대한 중앙당 권한과 기구를 축소하고 당의 분권화, 정책정당화를 추진”, “정당국고보조금은 축소”, “기초의회 의원의 정당 공천제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9 15:01 이해찬 사퇴에 김현 대변인 "당내 권력투쟁의 일환" 지적 이해찬 사퇴 소식이 전해졌다.18일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재개를 요구하며 이해찬 대표 등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전원이 사퇴했다.이해찬 대표는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오직 정권교체와 단일화를 위한 하나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사퇴의 뜻을 밝혔다.이어 "많은 분들이 사퇴 요구의 부당함을 지적하시며 말리셨다"며 "하지만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정권하에서 고통받는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생각할 때, 정권교체는 너무나 절박한 역사와 시대의 명령"이라고 설명했다.문재인 후보는 이해찬 대표 사퇴에 대해 "길을 터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미 시작된 민주통합당의 쇄신과 정치혁신의 길을 더 넓혀주셨다"고 말했다.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주통합당 김현 대변인은 이해찬 대표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9 14:58 안철수 기자회견 "낡은 사고와 행태를 끊어내고 인식의 대전환을..." 안철수 후보의 기자회견이 있었다.16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 협상 중단에 대한 입장과 뜻을 밝혔다.안철수 후보는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정치개혁은 선거과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4.11 총선의 패배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 혁신은 낡은 구조와 낡은 방식을 깨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문재인 후보에 대해서 “낡은 사고와 행태를 끊어내고 인식의 대전환을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며 “당 혁신 과제들을 즉각 실천에 옮겨달라”고 제안했다.안철수 기자회견에 네티즌들은 "안후보님의 진심을 믿고 기다려 봅시다", "낡은 정치, 구태정치를 바꾸자 이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부 네티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6 16:37 안철수 논문, 서울대 '예비조사 결과 문제 없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논문표절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16일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안철수 후보의 논문 5편에 대해 표절이 아니라고 밝혔다.서울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1일부터 안 후보의 논문 5편에 대해 예비조사를 벌인 결과 4편의 논문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1993년 공동저자로 발표한 논문은 부분표절로 판단되나 주된 책임은 논문 작성을 주도한 주저자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6 16:24 박근혜 펀드 출시 "펀드 참여? 하나의 선거운동이 되는 것" 박근혜 펀드가 출시됐다.새누리당이 박근혜 대선후보의 12월 선거자금 모금을 위해 250억원을 목표로 박근혜 펀드를 출시한다.박근혜 후보는 한국대학생포럼 토크콘서트서 "펀드에 참여한다는 게 소중한 뜻을 담은 것이고,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니 그 자체가 하나의 선거운동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달 22일 '문재인담쟁이펀드'를 출시해 사흘만에 목표금액인 200억원을 모았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도 지난 13일 '안철수 펀드'를 출시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6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