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6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최홍만 "박근혜 후보 아름답고 존경스럽다" 지지선언, 조직특보 임명 최홍만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15일 서울 여의도 당사서 최홍만은 “평소 박근혜 후보를 좋아하고 존경했다”며 새누리당 입당식을 갖고 조직특보 임명장을 받았다.이날 최홍만은 "칼에 얼굴을 베인 적이 있는데 그런 일을 당하고도 정치를 다시 한다는 것 자체를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했다"고 입당 이유을 밝혔다.이어 "국민 행복을 위해 투쟁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존경스럽다"며 "앞으로 계속 믿음을 갖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5 17:08 문재인 사과 "이번 일을 교훈 삼아서 좀 더 잘해야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에 사과했다.14일 안철수 후보는 "깊은 실망을 느꼈다"며 단일화 협상 중단을 선언 "이대로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에 문재인 후보는 "혹여라도 우리 쪽 캠프 사람들이 부담 주거나 자극하거나 또는 불편하게 한 일들이 있었다면 제가 대신해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15일 경남 창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후보는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할 테니 이제 조금 화를 푸시고, 다시 단일화 협의장으로 돌아와 주십사 부탁한다"고 입장을 털어놨다.이어 "서울로 올라가는 대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서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입장을 전했다.문재인 사과과 단일화 중단에 대해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5 15:46 '리얼미터 여론조사' 야권후보 단일화? 안철수 37.9% 문재인 41.6%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 대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14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는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12~13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전했다.리얼미터에 따르면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한 설문에서 문재인 후보는 41.6%, 안철수 후보 37.9%의 지지를 받았다.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46.1%, 문 후보는 45.0%를 기록했고, 안철수-박근혜 양자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47.1%, 박 후보는 41.9%를 기록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4 14:25 박근혜 "세종시? 발전시키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세종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3일 박근혜 후보는 세종시당 대선선대위 출범식서 "세종시는 저의 신념이자 소신"이라고 말했다.이날 박근혜 후보는 "세종시를 발전시키는 데 저의 모든 힘을 쏟겠다"며 "세종시가 제대로 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어지고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때까지 세종시의 완성을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4 14:18 이인제 노무현 막말에 민주당 즉각 반발 "고인의 죽음을 매도"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보에 대한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이인제 대표는 "정치적으로 영원히 죄인일 수밖에 없는데, 그 사람이 나와서 대통령을 한다고 하니 위대한 우리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며 "자기가 모시던 대통령이 부패혐의에 쫓겨서 자살했다"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겨냥한 막말을 했다.이러한 이인제 대표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발언에 민주통합당은 '고인의 죽음을 매도했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때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 함께 경선을 치른 경쟁상대에 대한 미움도 없지 않겠지만 고인의 죽음마저 매도해야 하는지 인간적인 비애를 느낀다"며 "사람의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을 보여준다고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3 21:34 박근혜 트럭 연설, 선거법 위반? "투표 참여 권유 활동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트럭 연설에 대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서 ‘박근혜 후보가 트럭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연설한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진성준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가 어제 광주역 광장에서 트럭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엄정하게 조사해서 위법 처리하라"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는 '누구든지 자동차를 사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선거법 위반 지적에 대해 박근혜 후보 측 이상일 대변인은 "정당의 정책홍보, 유권자에 대한 투표 참여 권유 활동을 했다"며 "정당의 홍보와 투표참여 권유 활동에 확성장치 등을 이용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5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3 17:14 권영세 발언에 안철수 고소장 제출 "사실 여부 분명하게 가릴 것" 권영세 새누리당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여론조사기관 로비설을제기했다.11일 권영세 실장은 "안철수 후보의 캠프가 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여론조사기관에 돈을 풀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2일 오전 TBS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서 "전혀 허무맹랑한 소리를 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안철수 후보 측이 진실을 증명해야 한다"고 전했다.안철수 후보 캠프는 이러한 여론조사기관 로비설 주장에 대해 브리핑을 열고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근거를 대 보라"며 "그들은 새로운 미래가 두려운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결국 안철수 죽이기가 향하는 것은 새로운 변화를 만든 변화다. 오직 그들이 두려운 것은 국민이고, 변화"라고 말했다.송호창 공동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2 16:25 단일화 실무협상 시작 '단일화 방식협의팀-통일외교안보정책팀' 운영 단일화 실무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단일화를 위해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단일화를 위한 경제복지정책팀, 통일외교안보정책팀, 단일화 방식협의팀 총 3개의 실무팀이 꾸려졌다.경제복지정책팀과 외교안보정책팀은 각각 2명씩, 단일화방식 협의팀은 각각 3명씩 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12일부터 협상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2 16:10 문재인, “통크게 단일화 나갈 때 국민이 지지할 것” 확신 “국민을 바라보고 통크게 단일화로 나갈 때 국민이 저를 지지하고 선택해줄 것입니다.”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의 야권단일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9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광주, 전남 9개 대학 총학생회 초청 솔직토크에 참여한 문 후보는 단일화 과정에 대해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그냥 욕심을 버리고 국민만 쳐다보면서 크게 임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또한 문 후보는 단일화는 국민의 열망이기에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말하며 “정권교체 후 집권하면 여소야대다. 그 속에서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국가균형발전 계획을 제대로 해내려면 개혁세력 저변이 넓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토크에서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반값등록금에 대해서 문 후보는 “제가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10 01:27 서울시 교육감 진보진영후보, 전교조 대 비전교조 서울시 교육감 선거 후보자 단일화를 앞두고 진보진영후보들이 각축을 벌이며 3파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정경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여민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ARS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보진영 후보 중 이수호, 이부영, 정용상 후보가 선두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김윤자, 송순재 후보가 그 뒤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서울시민은 차기 교육감 후보로 보수성향 후보 38.3%, 진보성향 후보 27.8%, 중도성향 후보 16.6%의 지지율을 보였다.오는 12월 대선에서 중도성향 지지자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면서 ‘중도+진보’의 지지성향을 보인다는 것을 감안하면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진보’성향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44.4%로 곽노현 전 교육감의 낙마로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10 00:01 문재인 지지선언, 교수 2007명-청년 2030명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영·호남 교수 2007명이 광주에서 열린 '분권국가와 균형발전사회 건설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9일 문재인 담쟁이캠프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영·호남 교수 2007명이 지지를 선언한 것은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또 경북시민캠프(상임선대위원장 정의선)는 안동상공회의소서 '문재인 후보 경북 시민사회 1219人 지지선언' 대회를 열고 1219명의 명의로 된 성명을 발표했다.대구경북 지역 2030세대 청년 2030명도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대통령으로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9 22:41 박근혜 순환출자 발언에 민주당 "반서민 친재벌 정책"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순환출자를 기업 자율에 맡기겠다는 발언을 했다.8일 박근혜 후보는 경제 5단체장 간담회서 순환출자 제한에 관한 입장을 묻는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질문에 "기존 순환 출자는 기업의 자율에 맡기는 것이 적절하고 앞으로 순환 출자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답했다.이어 "기존의 순환출자 의결권을 제한하거나 순환출자분 고리를 끊기 위해서 대규모 비용이 투입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이 비용을 투자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정책을 펴는 게 더 타당하다"고 밝혔다.박근혜 후보의 순환출자 발언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재벌들에게 굴복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진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서 "재벌들 앞에서 경제민주화를 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9 15:34 문재인 일자리정책 발표 "일자리를 만들어야 성장이 된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8일 문재인 후보는 사회복지공무원 2만명, 경찰공무원 3만명, 소방공무원 3만명 등 공공부문 일자리 40만개 창출을 담은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문재인 후보는 제주 'DAUM' 본사서 "일자리는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문제"라고 말했다.이어 "언젠가부터 경제가 성장해도 고용이 늘지 않는 '고용없는 성장' 시대에 들어서고 말았다"라며 "이제 일자리를 만들어야 성장이 된다"고 강조했다.문재인 후보는 "복지는 낭비가 아니라 투자이자 성장의 출발점"이라며 OECD 평균의 3분의 1에 불과한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임기 중 절반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9 12:53 문재인 "해저터널 공약?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해저터널 공약에 대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입장을 밝혔다.11월 7일 문재인 캠프는 페이스북을 통해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공사를 대선공약으로 제안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해저 터널은 문재인 후보가 채택한 공약이 아니다"고 전했다.앞서 민주당은 대선 공약으로 낙후된 호남권의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해저 터널을 개통하겠다고 밝혔다.문제인 캠프는 "문재인 후보가 제주를 방문했을때 제주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했고 전남을 방문했을 때에도 건의를 들었지만 진지한 검토가 필요해 유보했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문재인 후보의 일관된 원칙으로 이 사안은 당연히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8 10:46 박근혜 중임제 추진에 이재오 맹비난 "오만과 독선, 유신헌법의 아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중임제 개헌에 대해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비판했다.6일 이재오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대는 초(超) 디지털로 가는데 아날로그식으로 땜질만 하고 있으니 답답하다"고 박근혜 후보의 중임제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이어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을 내려놓는 권력구조의 변화가 시대의 흐름"이라며 "분권 없는 4년 중임제는 임기연장이며 장기집권에 불가하다. 현행 헌법은 5년 단임제만 빼면 유신헌법의 아류"라고 말했다.이재오 의원은 박근혜 후보의 생각과 차이가 많다고 밝히며 "알곡은 없고 쭉정이만 있으니 먹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중임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박근혜 후보에 대해 "지도자가 될려면 제일 먼저 버려야 할 것이 오만과 독선 그리고 아집"이라며 "국민의 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7 15:17 박근혜 중임제 추진 의지 밝혀 "개헌? 국민적 공감대 확보할 것"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중임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근혜 후보는 6일 여의도 당사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근혜 후보는 정치쇄신안을 발표하며 "집권 후 4년 중임제와 국민의 생존권적 기본권 강화 등을 포함한 여러 과제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해 개헌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방식에 대해 "기초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의 정당 공천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박근혜 후보의 중임제 추진 의사에 네티즌들은 “투표시간 연장부터 찬성해라”, “노무현이 하고자 할 때는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국민이 불쌍하다고 했던 그녀가 지금은 자기가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집권 전에는 왜 모든게 안되는 것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6 16:41 안철수 단일화 조건 공개 '기득권 세력을 이길 수 있는 단일화'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단일화 조건을 공개했다.5일 광주 전남대학교 실내체육관서 안철수 후보는 국민들이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알고 있기에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면서 문재인 후보에게 만남을 제안했다.안철수 후본,s “각자의 공약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일화 방식과 형식만 따지면 진정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단일화의 담론도 사라지고, 1 더하기 1이 2가 되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우선 문재인 후보와 제가 먼저 만나서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 혁신에 대해서 합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단일화 조건에 대해 첫째 기득권 세력을 이길 수 있는 단일화, 둘째 가치와 철학이 하나가 되는 단일화, 셋째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6 13:25 안철수 단일화 언급, 문재인 후보와의 만남 제안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단일화에 대해 언급하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만남을 제안했다.안 후보는 5일 오후 2시 광주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12, 1997년의 새로운 변화가 재현됩니다’를 주제로 열린 초청 강연에 참석했다.안 후보는 먼저 대선 후보 출마 선언 이후 시간을 돌아보면서 자신이 마치 거대한 골리앗과 싸우는 다윗이 된 것 같다고 표현했다. 이어서 그는 “다윗이 결국 골리앗을 이겼듯이 큰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현실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첫 번째 박근혜 대세론이 깨졌다는 것과 두 번째, 정치 혁신, 정당 혁신의 과제가 본격적으로 선거 의제가 됐다는 것, 세 번째 네거티브 흑색선전은 아직 여전하지만 더 이상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05 22:15 문재인 교육정책 발표 "교육의 출발선을 공정하게 할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교육정책을 발표했다.5일 문재인 후보는 외국어 고등학교 폐지, 고등학교 무상교육, 대입 전형 단순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문재인 후보는 "국민과 정부의 역량을 모두 발휘해서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야 한다"며 교육에 관한 정책을 내놓았다.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정책에 대해 "교육의 출발선을 공정하게 할 것"이라며 "초등 1~2학년의 경우 학급당 학생수를 20명으로 축소해 섬세한 돌봄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교육과 돌봄이 결합된 에듀케어 시스템이 '마을교육공동체'로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적성과 진로를 찾는 '쉼표가 있는 교육-행복한 중2 프로젝트'도 운영키로 했다.대학입시 제도에 대해 "복잡한 대학입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5 20:27 홍준표 경남지사후보 선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동참 할 것"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경남지사후보로 선출됐다.4일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도당 대회에서 홍준표 전 대표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홍준표 경남지사후보는 수락 연설서 "여러분이 저를 받아준 것은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가장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경남지사) 보선에서 승리해 도정을 반드시 찾아오고, 대선에서도 경남에서 박 후보가 75%를 획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5 14:21 이해찬 박지원 사퇴 촉구, 새시연 "당을 국민들로부터 소외시켰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내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박영선 민주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면 각자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면서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언젠가는 결단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5일 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람들(새시연)은 이해찬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의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새시연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쇄신은 제도 개혁도 중요하지만 인적 쇄신을 우선시 해야하고 그래야만 모든 것이 물꼬가 트일 것"이라면서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파당적인 구태는 당을 국민들로부터 소외시키고 말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강기정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일화를 위해서 물러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5 14:17 박근혜 후보 공식홈페이지 새롭게 단장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인 국민행복캠프에서는 공식홈페이지(www.park2013.com)를 새롭게 개편했다.새롭게 선보인 박근혜 후보의 공식홈페이지는 16개 시·도 및 재외국민 모두를 고려한 맞춤형 홈페이지로 접속 위치에 따라 해당지역별 메인 페이지가 노출된다.이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로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박근혜 후보의 정책, 메시지, 동정 등의 내용을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공식홈페이지는 W3C(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에서 지정한 웹표준을 채택해 장애인 웹 접근성 표준을 적용한 안내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박근혜 후보의 모든 것을 손쉽게 찾아보고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라이브러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더불어 ‘콘텐츠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05 08:55 안철수 제주 방문, 4.3 평화공원 참배 "아픔을 역사가 기억하게 하겠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제주를 방문했다.2일 제주를 방문 중인 안철수 후보는 해군기지 건설이 진행 중인 강정마을과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았다.안철수 후보는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 후 "4.3의 아픔을 역사가 기억하게 하고, 희생되신 분들의 명예를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2 16:37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약반영 정책토론회 '광주전남진심포럼' 지난 1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안철수 후보와 함께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약반영을 위한 정책토론회 '광주전남진심포럼'이 개최됐다.안 후보의 광주·전남지역 정책개발 역할을 자임하는 진심포럼은 광주지역 16개 분과와 전남지역 12개 분과 등 28개 분과로 이뤄져 있으며 이날 토론을 통해 채택된 정책은 안철수 후보 진심캠프에 전달된다.진심포럼은 대토론회에서 그동안 시민과의 릴레이 토론을 거쳐 채택된 50여건의 주제 가운데 ▲일자리창출 ▲혁신인재육성 ▲생산복지 ▲혁신서민경제 ▲건설교통 등 5건에 대한 발제를 거쳐 열띤 토론이 열렸다.이날 대토론회에는 박선숙 안철수 진심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범희승 상임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발표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02 11:19 박근혜 빨간 운동화 서명, 16개 시·도 청년본부장들에게 전달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16개 시·도 청년조직본부장들에게 전달 될 빨간운동화에 직접 서명했다.이학재 대통령후보 비서실장과 박찬구 청년본부 공보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 후보는 빨간운동화 열여섯 켤레에 직접 서명을 하며, “신발에 서명을 하면 지워지는 건 아닌가?”라며 앞으로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새누리당 청년본부 ‘빨간운동화’는 젊고, 활력 있고, 살 맛 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상징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국민 한 분 한 분을 찾아뵙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하는 열정적인 발걸음을 의미한다. 또한 당돌하고 창조적인 청년들의 도전이며 ‘꿈’과 ‘희망’의 젊은이들이다.새누리당 청년본부 16개 시·도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02 11: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다음다음끝끝
최홍만 "박근혜 후보 아름답고 존경스럽다" 지지선언, 조직특보 임명 최홍만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15일 서울 여의도 당사서 최홍만은 “평소 박근혜 후보를 좋아하고 존경했다”며 새누리당 입당식을 갖고 조직특보 임명장을 받았다.이날 최홍만은 "칼에 얼굴을 베인 적이 있는데 그런 일을 당하고도 정치를 다시 한다는 것 자체를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했다"고 입당 이유을 밝혔다.이어 "국민 행복을 위해 투쟁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존경스럽다"며 "앞으로 계속 믿음을 갖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5 17:08 문재인 사과 "이번 일을 교훈 삼아서 좀 더 잘해야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에 사과했다.14일 안철수 후보는 "깊은 실망을 느꼈다"며 단일화 협상 중단을 선언 "이대로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에 문재인 후보는 "혹여라도 우리 쪽 캠프 사람들이 부담 주거나 자극하거나 또는 불편하게 한 일들이 있었다면 제가 대신해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15일 경남 창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후보는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할 테니 이제 조금 화를 푸시고, 다시 단일화 협의장으로 돌아와 주십사 부탁한다"고 입장을 털어놨다.이어 "서울로 올라가는 대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서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입장을 전했다.문재인 사과과 단일화 중단에 대해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5 15:46 '리얼미터 여론조사' 야권후보 단일화? 안철수 37.9% 문재인 41.6%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 대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14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는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12~13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전했다.리얼미터에 따르면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한 설문에서 문재인 후보는 41.6%, 안철수 후보 37.9%의 지지를 받았다.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46.1%, 문 후보는 45.0%를 기록했고, 안철수-박근혜 양자대결에서는 안 후보가 47.1%, 박 후보는 41.9%를 기록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4 14:25 박근혜 "세종시? 발전시키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세종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3일 박근혜 후보는 세종시당 대선선대위 출범식서 "세종시는 저의 신념이자 소신"이라고 말했다.이날 박근혜 후보는 "세종시를 발전시키는 데 저의 모든 힘을 쏟겠다"며 "세종시가 제대로 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만들어지고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때까지 세종시의 완성을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4 14:18 이인제 노무현 막말에 민주당 즉각 반발 "고인의 죽음을 매도"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보에 대한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이인제 대표는 "정치적으로 영원히 죄인일 수밖에 없는데, 그 사람이 나와서 대통령을 한다고 하니 위대한 우리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며 "자기가 모시던 대통령이 부패혐의에 쫓겨서 자살했다"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겨냥한 막말을 했다.이러한 이인제 대표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발언에 민주통합당은 '고인의 죽음을 매도했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때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 함께 경선을 치른 경쟁상대에 대한 미움도 없지 않겠지만 고인의 죽음마저 매도해야 하는지 인간적인 비애를 느낀다"며 "사람의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을 보여준다고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3 21:34 박근혜 트럭 연설, 선거법 위반? "투표 참여 권유 활동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의 트럭 연설에 대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13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서 ‘박근혜 후보가 트럭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연설한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진성준 대변인은 "박근혜 후보가 어제 광주역 광장에서 트럭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엄정하게 조사해서 위법 처리하라"고 말했다. 공직선거법에는 '누구든지 자동차를 사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선거법 위반 지적에 대해 박근혜 후보 측 이상일 대변인은 "정당의 정책홍보, 유권자에 대한 투표 참여 권유 활동을 했다"며 "정당의 홍보와 투표참여 권유 활동에 확성장치 등을 이용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5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3 17:14 권영세 발언에 안철수 고소장 제출 "사실 여부 분명하게 가릴 것" 권영세 새누리당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이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여론조사기관 로비설을제기했다.11일 권영세 실장은 "안철수 후보의 캠프가 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여론조사기관에 돈을 풀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이에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12일 오전 TBS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서 "전혀 허무맹랑한 소리를 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안철수 후보 측이 진실을 증명해야 한다"고 전했다.안철수 후보 캠프는 이러한 여론조사기관 로비설 주장에 대해 브리핑을 열고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근거를 대 보라"며 "그들은 새로운 미래가 두려운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결국 안철수 죽이기가 향하는 것은 새로운 변화를 만든 변화다. 오직 그들이 두려운 것은 국민이고, 변화"라고 말했다.송호창 공동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2 16:25 단일화 실무협상 시작 '단일화 방식협의팀-통일외교안보정책팀' 운영 단일화 실무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단일화를 위해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단일화를 위한 경제복지정책팀, 통일외교안보정책팀, 단일화 방식협의팀 총 3개의 실무팀이 꾸려졌다.경제복지정책팀과 외교안보정책팀은 각각 2명씩, 단일화방식 협의팀은 각각 3명씩 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12일부터 협상을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12 16:10 문재인, “통크게 단일화 나갈 때 국민이 지지할 것” 확신 “국민을 바라보고 통크게 단일화로 나갈 때 국민이 저를 지지하고 선택해줄 것입니다.”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의 야권단일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9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광주, 전남 9개 대학 총학생회 초청 솔직토크에 참여한 문 후보는 단일화 과정에 대해 “기득권을 다 내려놓고 그냥 욕심을 버리고 국민만 쳐다보면서 크게 임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또한 문 후보는 단일화는 국민의 열망이기에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말하며 “정권교체 후 집권하면 여소야대다. 그 속에서 경제민주화, 복지국가, 국가균형발전 계획을 제대로 해내려면 개혁세력 저변이 넓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토크에서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반값등록금에 대해서 문 후보는 “제가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10 01:27 서울시 교육감 진보진영후보, 전교조 대 비전교조 서울시 교육감 선거 후보자 단일화를 앞두고 진보진영후보들이 각축을 벌이며 3파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정경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여민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ARS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보진영 후보 중 이수호, 이부영, 정용상 후보가 선두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김윤자, 송순재 후보가 그 뒤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서울시민은 차기 교육감 후보로 보수성향 후보 38.3%, 진보성향 후보 27.8%, 중도성향 후보 16.6%의 지지율을 보였다.오는 12월 대선에서 중도성향 지지자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면서 ‘중도+진보’의 지지성향을 보인다는 것을 감안하면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진보’성향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44.4%로 곽노현 전 교육감의 낙마로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10 00:01 문재인 지지선언, 교수 2007명-청년 2030명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영·호남 교수 2007명이 광주에서 열린 '분권국가와 균형발전사회 건설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9일 문재인 담쟁이캠프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영·호남 교수 2007명이 지지를 선언한 것은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또 경북시민캠프(상임선대위원장 정의선)는 안동상공회의소서 '문재인 후보 경북 시민사회 1219人 지지선언' 대회를 열고 1219명의 명의로 된 성명을 발표했다.대구경북 지역 2030세대 청년 2030명도 "사람이 먼저인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대통령으로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9 22:41 박근혜 순환출자 발언에 민주당 "반서민 친재벌 정책"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순환출자를 기업 자율에 맡기겠다는 발언을 했다.8일 박근혜 후보는 경제 5단체장 간담회서 순환출자 제한에 관한 입장을 묻는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질문에 "기존 순환 출자는 기업의 자율에 맡기는 것이 적절하고 앞으로 순환 출자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답했다.이어 "기존의 순환출자 의결권을 제한하거나 순환출자분 고리를 끊기 위해서 대규모 비용이 투입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이 비용을 투자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정책을 펴는 게 더 타당하다"고 밝혔다.박근혜 후보의 순환출자 발언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재벌들에게 굴복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진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서 "재벌들 앞에서 경제민주화를 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9 15:34 문재인 일자리정책 발표 "일자리를 만들어야 성장이 된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8일 문재인 후보는 사회복지공무원 2만명, 경찰공무원 3만명, 소방공무원 3만명 등 공공부문 일자리 40만개 창출을 담은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문재인 후보는 제주 'DAUM' 본사서 "일자리는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문제"라고 말했다.이어 "언젠가부터 경제가 성장해도 고용이 늘지 않는 '고용없는 성장' 시대에 들어서고 말았다"라며 "이제 일자리를 만들어야 성장이 된다"고 강조했다.문재인 후보는 "복지는 낭비가 아니라 투자이자 성장의 출발점"이라며 OECD 평균의 3분의 1에 불과한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임기 중 절반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9 12:53 문재인 "해저터널 공약?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해저터널 공약에 대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입장을 밝혔다.11월 7일 문재인 캠프는 페이스북을 통해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공사를 대선공약으로 제안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해저 터널은 문재인 후보가 채택한 공약이 아니다"고 전했다.앞서 민주당은 대선 공약으로 낙후된 호남권의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해저 터널을 개통하겠다고 밝혔다.문제인 캠프는 "문재인 후보가 제주를 방문했을때 제주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했고 전남을 방문했을 때에도 건의를 들었지만 진지한 검토가 필요해 유보했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문재인 후보의 일관된 원칙으로 이 사안은 당연히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8 10:46 박근혜 중임제 추진에 이재오 맹비난 "오만과 독선, 유신헌법의 아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중임제 개헌에 대해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비판했다.6일 이재오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대는 초(超) 디지털로 가는데 아날로그식으로 땜질만 하고 있으니 답답하다"고 박근혜 후보의 중임제 발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이어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력을 내려놓는 권력구조의 변화가 시대의 흐름"이라며 "분권 없는 4년 중임제는 임기연장이며 장기집권에 불가하다. 현행 헌법은 5년 단임제만 빼면 유신헌법의 아류"라고 말했다.이재오 의원은 박근혜 후보의 생각과 차이가 많다고 밝히며 "알곡은 없고 쭉정이만 있으니 먹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중임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박근혜 후보에 대해 "지도자가 될려면 제일 먼저 버려야 할 것이 오만과 독선 그리고 아집"이라며 "국민의 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7 15:17 박근혜 중임제 추진 의지 밝혀 "개헌? 국민적 공감대 확보할 것"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중임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근혜 후보는 6일 여의도 당사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4년 중임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근혜 후보는 정치쇄신안을 발표하며 "집권 후 4년 중임제와 국민의 생존권적 기본권 강화 등을 포함한 여러 과제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해 개헌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방식에 대해 "기초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의 정당 공천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박근혜 후보의 중임제 추진 의사에 네티즌들은 “투표시간 연장부터 찬성해라”, “노무현이 하고자 할 때는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국민이 불쌍하다고 했던 그녀가 지금은 자기가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집권 전에는 왜 모든게 안되는 것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6 16:41 안철수 단일화 조건 공개 '기득권 세력을 이길 수 있는 단일화'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단일화 조건을 공개했다.5일 광주 전남대학교 실내체육관서 안철수 후보는 국민들이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을 알고 있기에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면서 문재인 후보에게 만남을 제안했다.안철수 후본,s “각자의 공약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일화 방식과 형식만 따지면 진정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단일화의 담론도 사라지고, 1 더하기 1이 2가 되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우선 문재인 후보와 제가 먼저 만나서 서로의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정치 혁신에 대해서 합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단일화 조건에 대해 첫째 기득권 세력을 이길 수 있는 단일화, 둘째 가치와 철학이 하나가 되는 단일화, 셋째 미래를 바꾸는 단일화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마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6 13:25 안철수 단일화 언급, 문재인 후보와의 만남 제안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단일화에 대해 언급하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만남을 제안했다.안 후보는 5일 오후 2시 광주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12, 1997년의 새로운 변화가 재현됩니다’를 주제로 열린 초청 강연에 참석했다.안 후보는 먼저 대선 후보 출마 선언 이후 시간을 돌아보면서 자신이 마치 거대한 골리앗과 싸우는 다윗이 된 것 같다고 표현했다. 이어서 그는 “다윗이 결국 골리앗을 이겼듯이 큰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현실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첫 번째 박근혜 대세론이 깨졌다는 것과 두 번째, 정치 혁신, 정당 혁신의 과제가 본격적으로 선거 의제가 됐다는 것, 세 번째 네거티브 흑색선전은 아직 여전하지만 더 이상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05 22:15 문재인 교육정책 발표 "교육의 출발선을 공정하게 할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교육정책을 발표했다.5일 문재인 후보는 외국어 고등학교 폐지, 고등학교 무상교육, 대입 전형 단순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문재인 후보는 "국민과 정부의 역량을 모두 발휘해서 공정하고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야 한다"며 교육에 관한 정책을 내놓았다.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정책에 대해 "교육의 출발선을 공정하게 할 것"이라며 "초등 1~2학년의 경우 학급당 학생수를 20명으로 축소해 섬세한 돌봄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교육과 돌봄이 결합된 에듀케어 시스템이 '마을교육공동체'로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적성과 진로를 찾는 '쉼표가 있는 교육-행복한 중2 프로젝트'도 운영키로 했다.대학입시 제도에 대해 "복잡한 대학입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5 20:27 홍준표 경남지사후보 선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동참 할 것" 홍준표 새누리당 전 대표가 경남지사후보로 선출됐다.4일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도당 대회에서 홍준표 전 대표가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홍준표 경남지사후보는 수락 연설서 "여러분이 저를 받아준 것은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가장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경남지사) 보선에서 승리해 도정을 반드시 찾아오고, 대선에서도 경남에서 박 후보가 75%를 획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5 14:21 이해찬 박지원 사퇴 촉구, 새시연 "당을 국민들로부터 소외시켰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내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박영선 민주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권교체를 위해서라면 각자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면서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언젠가는 결단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5일 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람들(새시연)은 이해찬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의 대표직 사퇴를 촉구했다.새시연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쇄신은 제도 개혁도 중요하지만 인적 쇄신을 우선시 해야하고 그래야만 모든 것이 물꼬가 트일 것"이라면서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파당적인 구태는 당을 국민들로부터 소외시키고 말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강기정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단일화를 위해서 물러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5 14:17 박근혜 후보 공식홈페이지 새롭게 단장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인 국민행복캠프에서는 공식홈페이지(www.park2013.com)를 새롭게 개편했다.새롭게 선보인 박근혜 후보의 공식홈페이지는 16개 시·도 및 재외국민 모두를 고려한 맞춤형 홈페이지로 접속 위치에 따라 해당지역별 메인 페이지가 노출된다.이것은 국내 최초의 시도로 홈페이지 방문자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박근혜 후보의 정책, 메시지, 동정 등의 내용을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공식홈페이지는 W3C(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에서 지정한 웹표준을 채택해 장애인 웹 접근성 표준을 적용한 안내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박근혜 후보의 모든 것을 손쉽게 찾아보고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라이브러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더불어 ‘콘텐츠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05 08:55 안철수 제주 방문, 4.3 평화공원 참배 "아픔을 역사가 기억하게 하겠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제주를 방문했다.2일 제주를 방문 중인 안철수 후보는 해군기지 건설이 진행 중인 강정마을과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았다.안철수 후보는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 후 "4.3의 아픔을 역사가 기억하게 하고, 희생되신 분들의 명예를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2 16:37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약반영 정책토론회 '광주전남진심포럼' 지난 1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안철수 후보와 함께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공약반영을 위한 정책토론회 '광주전남진심포럼'이 개최됐다.안 후보의 광주·전남지역 정책개발 역할을 자임하는 진심포럼은 광주지역 16개 분과와 전남지역 12개 분과 등 28개 분과로 이뤄져 있으며 이날 토론을 통해 채택된 정책은 안철수 후보 진심캠프에 전달된다.진심포럼은 대토론회에서 그동안 시민과의 릴레이 토론을 거쳐 채택된 50여건의 주제 가운데 ▲일자리창출 ▲혁신인재육성 ▲생산복지 ▲혁신서민경제 ▲건설교통 등 5건에 대한 발제를 거쳐 열띤 토론이 열렸다.이날 대토론회에는 박선숙 안철수 진심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범희승 상임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발표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02 11:19 박근혜 빨간 운동화 서명, 16개 시·도 청년본부장들에게 전달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 16개 시·도 청년조직본부장들에게 전달 될 빨간운동화에 직접 서명했다.이학재 대통령후보 비서실장과 박찬구 청년본부 공보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 후보는 빨간운동화 열여섯 켤레에 직접 서명을 하며, “신발에 서명을 하면 지워지는 건 아닌가?”라며 앞으로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새누리당 청년본부 ‘빨간운동화’는 젊고, 활력 있고, 살 맛 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상징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국민 한 분 한 분을 찾아뵙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하는 열정적인 발걸음을 의미한다. 또한 당돌하고 창조적인 청년들의 도전이며 ‘꿈’과 ‘희망’의 젊은이들이다.새누리당 청년본부 16개 시·도 선거 | 윤혜민 기자 | 2012-11-02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