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6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송호창 "야권단일화? 공조하고 힘을 합쳐야" 필요성 강조 9일 송호창 의원이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송호창 의원의 행보에 야권단일화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민주통합당은 송호창 의원의 안철수 캠프 합류에 대해 "정치 도의에는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그런 방식으로 새로운 정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없다"고 유감을 표명했다.송호창 의원은 10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안 후보와 문 후보 두 분이 힘을 합치는 것"이라며 야권단일화에 대한 중요성을 전했다.이어 "어느 한 쪽이라도 없으면 양쪽이 다 죽는 관계이므로 이제 공조를 해야 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야권단일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특히 송호창 의원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하나가 돼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10 14:00 송호창 탈당 후 안철수 캠프 합류 "힘든 결정을 내려줬다" 송호창 의원이 민주통합당을 탈당했다.9일 송호창 의원은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안철수 후보의 선거캠프는 송호창 의원의 탈당과 합류 소식을 전하면서 "힘든 결정을 내려줬다"고 말했다.안철수 후보는 송호창 의원의 탈당 및 합류에 대해 "국민이 선택한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국민의 기대에 화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9 15:20 안철수 "북방횡단열차, 당당하고 평화로운 한반도로 가게 할 것"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북방횡단열차를 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9일 안철수 후보는 쉐라톤워커힐 호텔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북방을 횡단하는 열차를 달리도록 하겠다"며 "중소기업육성과 지역격차해소, 새로운 개방형 발전전략을 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북방경제는 경제혁신과 함께 간다. 북한과 함께 대화하고 미국·일본·중국·러시아의 동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북방횡단열차에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을 담겠다고 밝히며 "북방횡단열차는 한국경제와 남북경협, 그리고 동북아 경제협력 정류장을 지나 북방경제의 블루오션을 열고 강하고 당당하고 평화로운 한반도로 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9 13:41 공지영 문재인 멘토단 합류 '문학계와 시민사회 인사 중심' 1차 멘토단 발표 소설가 공지영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멘토단에 합류했다.7일 문재인 후보는 시인 신경림, 소설가 공지영 씨 등을 포함한 멘토단 3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문재인 후보의 멘토단장 인재근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멘토단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멘토단 명단은 문학계와 시민사회 인사를 중심이다.멘토단에는 민주당 경선 단계에서 김두관 후보를 지지했던 시인 신경림, 정희성 씨가 이름을 올렸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8 14:09 최경환 자진사퇴, 당내 인적 쇄신 촉구에 사퇴 결정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비서실장 최경환 의원이 쇄신을 내세워 자진사퇴했다.최근 새누리당 다수의 의원들이 대선승리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며 새판짜기를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인적 쇄신을 둘러싼 혼란에 최경환 의원은 "모든 책임을 안고 떠나겠다"며 비서실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지난 4일 새누리당 유승민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비공개 의원총회서 당지도부와 선대위원, 당직자 등의 총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8 14:04 안철수 정책발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검찰공화국에 정의는 없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정책을 발표했다.안철수 후보는 출마를 선언하고 보름이 지난 7일 자신의 정책 구상을 총론적으로 담은 정책비전을 발표했다.안철수 후보는 “낡은 체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가겠습니다. 제가 그 앞에 서겠습니다.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모든 국민과 함께 가겠다”고 정책에 대한 비전을 설명했다.이어 청와대와 국회는 특권을 버려야 한다며 “공직자의 독직과 부패에 대한 처벌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감사원장은 의회의 추천을 받겠다. 아울러 대통령의 사면권은 국회의 동의를 거쳐서 행사되도록 하겠습니다. 국회도 개혁안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검찰공화국에 정의는 없다”며 “권력의 분산과 상호 견제의 원칙에 따라 검찰을 개혁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8 13:40 한광옥 박근혜캠프 합류 "남북통일 과업 위해 이 길을 선택했다" 한광옥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 박근혜 캠프에 합류했다.5일 박근혜 캠프에 합류한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은 국민대통합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한광옥 전 고문은 새누리당 당사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과 계층간 갈등, 세대 간의 갈등 해소를 근간으로 대탕평책을 실현시켜 국민 대통합의 바탕 위에서 남북통일을 이루는 과업에 한 몸 헌신하기 위해 이 길을 선택했다"며 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이어 "국민대통합은 시대정신이며 입당의 결정적 계기이며 지역갈등과 계층ㆍ세대간 갈등을 이번에 해소하고 이를 바탕으로 남북통일을 전향적으로 이뤄나가야 한다는데 합의를 봤다"면서 "박근혜 후보는 준비된 대통령 같다"고 평가했다.한편, 한광옥 전 고문이 박근혜 캠프 합류함에 따라 호남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5 21:49 안철수 "반값등록금 임기안에 반드시 실천하겠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4일 광주를 방문한 안 후보는 광주시 동구 서석동에 위치한 조선대학교를 찾아 "21세기 청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가진 후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이 날 강연에서 안 후보는 “다음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를 지역격차해소에 두겠다”며 “특히 지역인재들이 기회와 시간을 갖도록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호소했다. 또한 “표를 의식해서 설익은 개발 공약 하나 덜렁 내 놓고 가지 않겠다. 그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정말 진심 어린 방안, 실제로 바꿀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 “반값등록금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나?”는 학생의 질문에 안 후보는 “당장 내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10-05 02:00 안철수 "대통령도 국회에 따라야 한다" 특검 지명 촉구 청와대의 재추천 요구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별검사 임명 문제에 대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입을 열었다.4일 광주 충장로를 방문한 안 후보에게 기자들이 “내곡동 특검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질문했다.이에 안 후보는 “대통령도 국회에 따라야 한다”며 특검 지명을 촉구하는 뜻을 밝혔다.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10-05 01:38 안철수 호남민심잡기, "여러분 감사합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3일부터 2박 3일간의 호남 민생 투어를 시작했다.안 후보는 3일 아침 태풍 피해를 본 전남 여수 송도의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순천만생태공원을 방문해 순천만자연생태홍보관과 갈대밭 등을 둘러 봤다.휴일을 맞아 1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대거 몰린 이 날 현장에는 안 후보와 악수하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10-04 10:51 '박찬종, 대선 출마 선언한다' 4일 공식선언 박찬종 변호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후보추대연합(국추련)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찬종 변호사가 오는 4일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1973년 제9대를 시작으로 10·12·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가 4일 오후 2시 천도교 대강당서 대선출마를 선언한다. 국추련은 "박 변호사가 국추련의 국민후보 추대를 위한 오디션 형태의 토론의 장에 오를 것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국추련은 기성 정당에 속하지 않은 제 3세력 대통령 후보를 추대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NGO가 모여 지난달 14일 발족한 단체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3 18:27 표절논문 보도, 비판여론 거세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철저한 왜곡" 안철수 대선 후보에 대한 MBC의 표절논문 보도에 대한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MBC는 지난 1일 ‘9시 뉴스’를 통해 “안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이 2년 앞서 박사학위를 받은 서 교수의 논문을 거의 복사 수준으로 베꼈다”고 보도했다. 특히 MBC의 안철수 후보 표절논문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는 의견이 등장함에 따라 비판이 일고 있다. 2일 안철수 후보 캠프의 금태섭 상황실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MBC가 전한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두 논문을 겹쳐서 써놓고 같은 부분을 찾아봤지만 비슷한 부분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사실적인 관계에서 복사수준으로 베꼈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석호 서울대 의대교수는 두 논문을 검토한 결과 논문의 초록,논의,참고 문헌이 다르며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3 17:25 문재인 시민캠프 인사 공개 "정치쇄신의 의미를 담아 구성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시민캠프 인사를 공개했다. 3일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산하 시민캠프의 공동대표 공동대변인 등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 선대위는 시민캠프를 통해 시민사회가 주축을 이뤄 일반 유권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경 대선 기획위원은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이 시민캠프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정치쇄신의 의미를 담아 구성했다"며 "공익과 공동의 가치를 추구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정책건의가 자발적으로 모아지고 발산되는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며 "시민이 실험모델을 펼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캠프 공동대표에는 대선 기획위원을 맡고 있는 이학영 의원과 시인 안도현씨, 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3 16:33 안철수 논문의혹 해명 "비슷한 부분이 거의 없었다" MBC 보도 반박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논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2일 안철수 후보 캠프의 금태섭 상황실장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금태섭 실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MBC가 전한 '거의 복사수준으로 베꼈다' '거의 옮겨 쓰다시피 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이어 "두 논문을 겹쳐서 써놓고 같은 부분을 찾아봤지만 비슷한 부분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사실적인 관계에서 복사수준으로 베꼈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금태섭 실장은 "MBC 측에서 문제 삼은 '볼츠만 곡선'은 19세기 통계물리학자인 루드비히 볼츠만이 정립한 물리학적 원칙으로 뉴튼의 만유인력의 법칙과 비견되는 물리학적 법칙"이라며 "표절 문제가 아닌, 인용을 지적하려면 볼츠만의 원 저서를 인용하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2 19:04 문재인 봉하마을 방문, 묘역 참배 '국화 꽃다발과 막걸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진선미 대변인은 30일 문재인 후보가 봉하마을을 홀로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에 국화 꽃다발과 봉하쌀로 만든 막걸리를 올리고 절을 했다. 문재인 후보의 봉하마을 방문에 네티즌들은 “늘 함께 했던 친구가 무척 그리우실 듯. 짠합니다”, “당신의 진정이 날 감동 시키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문재인 공식홈페이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1 18:57 문재인, "피와 땀으로 이룬 민주주의 꼭 지킬 것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1박 2일 호남을 방문했다.호남 마지막 일정으로 문 후보는 28일 오전 광주시 북구 우산동 말바우 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한 후 말바우 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문 후보는 기자간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광주·전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일으키고 지켜온 곳이다. 사상 최초로 김대중 정권교체를 이뤘고 노무현 참여정부를 이뤘다. 그러나 현재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아 무너지는 시점이다. 새로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중심을 잡아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을 초월해 저를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로 만들어주셨으니 정권교체 반드시 이룰 것이다. 도와주시고 지지해 달라”고 당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09-28 22:32 문재인 논산훈련소 방문 '군복에 위장크림까지' 3주차 훈련병 격려 28일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논산훈련소를 방문했다. 문재인 후보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군생활을 시작하는 훈련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했다. 문재인 후보의 논산훈련소 방문에는 김정호 육군훈련소장, 백군기 의원, 박수현 의원, 노영민 비서실장, 진선미, 진성준 대변인이 함께했다. 이날 논산훈련소를 방문한 문재인 후보는 군복에 군장을 착용하고, 얼굴에 위장크림을 바르는 등 김유신연대(30연대) 3주차 훈련병들과 함께 종합각개전투훈련을 체험했다. 문재인 후보는 훈련병들에게 “여러분은 안보를 지키는 군인이기도 하지만, 집에서는 귀한 자식들이다. 훈련도 잘받고, 군복무기간동안 건강히 군생활 해야 집에서 걱정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28 20:33 정우택, 대만서 불법 성매매? 민주당 "수사와 사법처리 촉구" 정우택 의원이 대만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민주통합당은 정우택 의원이 2010년 6월 치러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들에게 정치자금을 뿌린 의혹과 성매매 의혹에 대해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민주통합당의 고발장은 지난 24일 구속된 손인석 전 새누리당 중앙당 청년위원장의 증언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손인석 전 위원장의 증언에 따르면 2010년 5월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정우택 의원으로부터 1,000만원을 받아 지방의원 7~8명에게 돌렸다고 한다.또 손인석 전 위원장은 정우택 의원이 대만에서 불법 성매매 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민주통합당은 검찰에 정우택 의원의 대만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 관련 내용을 수사하고 사법처리할 것을 촉구했다.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지역 언론과 손 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28 19:55 김태호 터널디도스 의혹? 민주당 "새누리당, 권리를 박탈해 승리를 훔치려 했다" 새누리당 전 중앙당 청년위원장이 지난해 4.27 국회의원 보궐선거서 김태호 의원이 터널디도스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방해했다고 폭로했다.지난 24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손모 씨는 구속 직전, 자필 진술서를 통해 김태호 의원의 터널디도스 의혹에 대해 털어놨다.자필 진술서에 따르면 “선거를 앞둔 4월, 당으로부터 TH(김태호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하라는 요청을 받고 직접 김해 선거캠프에 찾아가 5천만원을 전달, 나머지 5천만원은 후배를 통해 같은 방법으로 전달했다”고 주장했다.이어 1억원의 사용처에 대해 “터널을 막아서 부산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투표참여를 방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들었음. 오전·오후에는 유권자를 실어 나르고 저녁에는 교통체증을 유발, PM 8시까지 투표장에 못 가게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28 14:36 "우리는 문재인 앓이", 광주 말바우시장 들썩들썩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9시 20분에 광주시 북구 우산동 말바우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추석을 맞아 찾아온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은 문 후보와 악수와 포옹을 하고 싸인을 받는 등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이날 문 후보를 만나 직접 악수를 한 장점자(여, 36세, 우산동) 씨는 “문 후보를 직접 보니 정겹고 친근하고 너무 잘생긴 것 같다”며 “만약 대통령이 되신다면 고 노무현 정부때처럼 서민들을 위한 대통령이 꼭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09-28 13:01 문재인, 5.18 국립묘지 참배 후 유가족 위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 전남 광주 5.18 국립묘지를 방문해 참배한 후 문재학 열사의 묘역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이후 민주통합당 강기정 최고위원의 안내를 받으며 구묘역까지 둘러본 문 후보는 “이 분들 덕분에 오늘의 민주주의가 있는 것인데 민주주의가 지체되고 있으니 면목이 없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09-28 12:47 국민과반수, "정권교체 필요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6일 실시한 ‘지난 대선 투표여부/정권유지 및 교체 견해’ 여론조사에서 56.2%가 ‘정권교체가 필요하다’, 31.9%가 ‘정권유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정권교체 응답이 많은 가운데 정권유지 응답은 60대 이상(44.3%)과 경북권(43.7%)에서만 정권교체 응답을 앞질렀다.다가올 대선에서 가장 큰 변수로 주목받는 40대 응답자들은 64.7%가 정권교체, 25.0%가 정권유지 의견을 보였다. 격전지로 일컬어지는 경기권과 경남권에서는 각각 정권교체 58.2%·52.0%, 정권유지 29.3%·36.1%의 응답이 나왔다.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서울권에서는 51.5%가 정권교체, 40.4%가 정권유지 응답을 했다.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09-28 00:38 안철수 기자회견서 아내 다운계약서 논란에 사과 "국민께 사과드린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아내 김미경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의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 기자회견 가졌다.27일 안철수 후보는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 사무실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쨌든 잘못된 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다운계약서 논란에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엄중한 잣대를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001년 안철수 후보의 아내 김미경 교수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아파트를 팔면서 실세보다 2억 원 정도 낮은 가격으로 다운계약서를 작성, 신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27 17:21 문재인 윤여준의 만남에 기대반 우려반 '사회 통합을 위해 결정'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선대위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합류했다.26일 박영선 민주당 대선기획위원은 “문재인 후보가 사회 통합을 위해 윤여준 전 장관에게 역할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경향신문에 따르면 윤여준 전 장관은 문재인 후보 선대위 합류에 대해 “직접 찾아와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일을 맡기고 싶다고 해서 고민 끝에 수락했다”고 말했다.윤여준 전 장관은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활약해온 인물로 일각에서는 문재인 후보 선대위 영입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일고 있다.또 문재인 후보가 윤여준 전 장관을 영입함으로서 보수와 진보의 통합을 실천했으며,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함께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09-27 09:53 박근혜 이외수 만남, 90분간 대화 "어떤 정당이든 도움이 필요하면 도울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소설가 이외수와 만남을 가졌다.25일 강원 화천군에 위치한 감성마을 ‘이외수문학관’을 방문한 박근혜 후보는 이외수와 9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만남에서 이외수는 박근혜 후보를 향해 “굉장히 힘들었을 텐데 사과를 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박근혜 후보는 “문화가 국민을 통합하는 구심점이 된다. 국민행복을 모색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박근혜 후보의 동참 요청에 이외수는 “특정 정당에 소속돼 정치에 조언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고, 어떤 정당이든 도움이 필요하면 도울 것이다. 국민을 위해 박 후보가 하는 일도 돕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26 17: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다음다음끝끝
송호창 "야권단일화? 공조하고 힘을 합쳐야" 필요성 강조 9일 송호창 의원이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송호창 의원의 행보에 야권단일화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민주통합당은 송호창 의원의 안철수 캠프 합류에 대해 "정치 도의에는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그런 방식으로 새로운 정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없다"고 유감을 표명했다.송호창 의원은 10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안 후보와 문 후보 두 분이 힘을 합치는 것"이라며 야권단일화에 대한 중요성을 전했다.이어 "어느 한 쪽이라도 없으면 양쪽이 다 죽는 관계이므로 이제 공조를 해야 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야권단일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특히 송호창 의원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하나가 돼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10 14:00 송호창 탈당 후 안철수 캠프 합류 "힘든 결정을 내려줬다" 송호창 의원이 민주통합당을 탈당했다.9일 송호창 의원은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안철수 후보의 선거캠프는 송호창 의원의 탈당과 합류 소식을 전하면서 "힘든 결정을 내려줬다"고 말했다.안철수 후보는 송호창 의원의 탈당 및 합류에 대해 "국민이 선택한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며 "국민의 기대에 화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9 15:20 안철수 "북방횡단열차, 당당하고 평화로운 한반도로 가게 할 것"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북방횡단열차를 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9일 안철수 후보는 쉐라톤워커힐 호텔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북방을 횡단하는 열차를 달리도록 하겠다"며 "중소기업육성과 지역격차해소, 새로운 개방형 발전전략을 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북방경제는 경제혁신과 함께 간다. 북한과 함께 대화하고 미국·일본·중국·러시아의 동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북방횡단열차에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을 담겠다고 밝히며 "북방횡단열차는 한국경제와 남북경협, 그리고 동북아 경제협력 정류장을 지나 북방경제의 블루오션을 열고 강하고 당당하고 평화로운 한반도로 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9 13:41 공지영 문재인 멘토단 합류 '문학계와 시민사회 인사 중심' 1차 멘토단 발표 소설가 공지영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멘토단에 합류했다.7일 문재인 후보는 시인 신경림, 소설가 공지영 씨 등을 포함한 멘토단 3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문재인 후보의 멘토단장 인재근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멘토단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멘토단 명단은 문학계와 시민사회 인사를 중심이다.멘토단에는 민주당 경선 단계에서 김두관 후보를 지지했던 시인 신경림, 정희성 씨가 이름을 올렸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8 14:09 최경환 자진사퇴, 당내 인적 쇄신 촉구에 사퇴 결정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비서실장 최경환 의원이 쇄신을 내세워 자진사퇴했다.최근 새누리당 다수의 의원들이 대선승리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며 새판짜기를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인적 쇄신을 둘러싼 혼란에 최경환 의원은 "모든 책임을 안고 떠나겠다"며 비서실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지난 4일 새누리당 유승민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비공개 의원총회서 당지도부와 선대위원, 당직자 등의 총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8 14:04 안철수 정책발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검찰공화국에 정의는 없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정책을 발표했다.안철수 후보는 출마를 선언하고 보름이 지난 7일 자신의 정책 구상을 총론적으로 담은 정책비전을 발표했다.안철수 후보는 “낡은 체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가겠습니다. 제가 그 앞에 서겠습니다.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모든 국민과 함께 가겠다”고 정책에 대한 비전을 설명했다.이어 청와대와 국회는 특권을 버려야 한다며 “공직자의 독직과 부패에 대한 처벌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감사원장은 의회의 추천을 받겠다. 아울러 대통령의 사면권은 국회의 동의를 거쳐서 행사되도록 하겠습니다. 국회도 개혁안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검찰 개혁에 대해서는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검찰공화국에 정의는 없다”며 “권력의 분산과 상호 견제의 원칙에 따라 검찰을 개혁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8 13:40 한광옥 박근혜캠프 합류 "남북통일 과업 위해 이 길을 선택했다" 한광옥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새누리당 대선 후보 박근혜 캠프에 합류했다.5일 박근혜 캠프에 합류한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은 국민대통합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한광옥 전 고문은 새누리당 당사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과 계층간 갈등, 세대 간의 갈등 해소를 근간으로 대탕평책을 실현시켜 국민 대통합의 바탕 위에서 남북통일을 이루는 과업에 한 몸 헌신하기 위해 이 길을 선택했다"며 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이어 "국민대통합은 시대정신이며 입당의 결정적 계기이며 지역갈등과 계층ㆍ세대간 갈등을 이번에 해소하고 이를 바탕으로 남북통일을 전향적으로 이뤄나가야 한다는데 합의를 봤다"면서 "박근혜 후보는 준비된 대통령 같다"고 평가했다.한편, 한광옥 전 고문이 박근혜 캠프 합류함에 따라 호남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5 21:49 안철수 "반값등록금 임기안에 반드시 실천하겠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4일 광주를 방문한 안 후보는 광주시 동구 서석동에 위치한 조선대학교를 찾아 "21세기 청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가진 후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이 날 강연에서 안 후보는 “다음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를 지역격차해소에 두겠다”며 “특히 지역인재들이 기회와 시간을 갖도록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호소했다. 또한 “표를 의식해서 설익은 개발 공약 하나 덜렁 내 놓고 가지 않겠다. 그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정말 진심 어린 방안, 실제로 바꿀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 “반값등록금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나?”는 학생의 질문에 안 후보는 “당장 내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10-05 02:00 안철수 "대통령도 국회에 따라야 한다" 특검 지명 촉구 청와대의 재추천 요구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별검사 임명 문제에 대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입을 열었다.4일 광주 충장로를 방문한 안 후보에게 기자들이 “내곡동 특검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질문했다.이에 안 후보는 “대통령도 국회에 따라야 한다”며 특검 지명을 촉구하는 뜻을 밝혔다.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10-05 01:38 안철수 호남민심잡기, "여러분 감사합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3일부터 2박 3일간의 호남 민생 투어를 시작했다.안 후보는 3일 아침 태풍 피해를 본 전남 여수 송도의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순천만생태공원을 방문해 순천만자연생태홍보관과 갈대밭 등을 둘러 봤다.휴일을 맞아 1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대거 몰린 이 날 현장에는 안 후보와 악수하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10-04 10:51 '박찬종, 대선 출마 선언한다' 4일 공식선언 박찬종 변호사가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후보추대연합(국추련)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찬종 변호사가 오는 4일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1973년 제9대를 시작으로 10·12·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가 4일 오후 2시 천도교 대강당서 대선출마를 선언한다. 국추련은 "박 변호사가 국추련의 국민후보 추대를 위한 오디션 형태의 토론의 장에 오를 것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국추련은 기성 정당에 속하지 않은 제 3세력 대통령 후보를 추대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NGO가 모여 지난달 14일 발족한 단체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3 18:27 표절논문 보도, 비판여론 거세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철저한 왜곡" 안철수 대선 후보에 대한 MBC의 표절논문 보도에 대한 비판여론이 일고 있다. MBC는 지난 1일 ‘9시 뉴스’를 통해 “안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이 2년 앞서 박사학위를 받은 서 교수의 논문을 거의 복사 수준으로 베꼈다”고 보도했다. 특히 MBC의 안철수 후보 표절논문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는 의견이 등장함에 따라 비판이 일고 있다. 2일 안철수 후보 캠프의 금태섭 상황실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MBC가 전한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두 논문을 겹쳐서 써놓고 같은 부분을 찾아봤지만 비슷한 부분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사실적인 관계에서 복사수준으로 베꼈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석호 서울대 의대교수는 두 논문을 검토한 결과 논문의 초록,논의,참고 문헌이 다르며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3 17:25 문재인 시민캠프 인사 공개 "정치쇄신의 의미를 담아 구성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시민캠프 인사를 공개했다. 3일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산하 시민캠프의 공동대표 공동대변인 등 1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문재인 후보 선대위는 시민캠프를 통해 시민사회가 주축을 이뤄 일반 유권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경 대선 기획위원은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이 시민캠프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정치쇄신의 의미를 담아 구성했다"며 "공익과 공동의 가치를 추구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정책건의가 자발적으로 모아지고 발산되는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며 "시민이 실험모델을 펼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캠프 공동대표에는 대선 기획위원을 맡고 있는 이학영 의원과 시인 안도현씨, 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3 16:33 안철수 논문의혹 해명 "비슷한 부분이 거의 없었다" MBC 보도 반박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논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2일 안철수 후보 캠프의 금태섭 상황실장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금태섭 실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MBC가 전한 '거의 복사수준으로 베꼈다' '거의 옮겨 쓰다시피 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이어 "두 논문을 겹쳐서 써놓고 같은 부분을 찾아봤지만 비슷한 부분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사실적인 관계에서 복사수준으로 베꼈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금태섭 실장은 "MBC 측에서 문제 삼은 '볼츠만 곡선'은 19세기 통계물리학자인 루드비히 볼츠만이 정립한 물리학적 원칙으로 뉴튼의 만유인력의 법칙과 비견되는 물리학적 법칙"이라며 "표절 문제가 아닌, 인용을 지적하려면 볼츠만의 원 저서를 인용하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2 19:04 문재인 봉하마을 방문, 묘역 참배 '국화 꽃다발과 막걸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진선미 대변인은 30일 문재인 후보가 봉하마을을 홀로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에 국화 꽃다발과 봉하쌀로 만든 막걸리를 올리고 절을 했다. 문재인 후보의 봉하마을 방문에 네티즌들은 “늘 함께 했던 친구가 무척 그리우실 듯. 짠합니다”, “당신의 진정이 날 감동 시키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문재인 공식홈페이지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01 18:57 문재인, "피와 땀으로 이룬 민주주의 꼭 지킬 것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해 1박 2일 호남을 방문했다.호남 마지막 일정으로 문 후보는 28일 오전 광주시 북구 우산동 말바우 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한 후 말바우 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문 후보는 기자간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광주·전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일으키고 지켜온 곳이다. 사상 최초로 김대중 정권교체를 이뤘고 노무현 참여정부를 이뤘다. 그러나 현재 민주주의는 위기를 맞아 무너지는 시점이다. 새로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중심을 잡아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을 초월해 저를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로 만들어주셨으니 정권교체 반드시 이룰 것이다. 도와주시고 지지해 달라”고 당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09-28 22:32 문재인 논산훈련소 방문 '군복에 위장크림까지' 3주차 훈련병 격려 28일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논산훈련소를 방문했다. 문재인 후보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군생활을 시작하는 훈련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했다. 문재인 후보의 논산훈련소 방문에는 김정호 육군훈련소장, 백군기 의원, 박수현 의원, 노영민 비서실장, 진선미, 진성준 대변인이 함께했다. 이날 논산훈련소를 방문한 문재인 후보는 군복에 군장을 착용하고, 얼굴에 위장크림을 바르는 등 김유신연대(30연대) 3주차 훈련병들과 함께 종합각개전투훈련을 체험했다. 문재인 후보는 훈련병들에게 “여러분은 안보를 지키는 군인이기도 하지만, 집에서는 귀한 자식들이다. 훈련도 잘받고, 군복무기간동안 건강히 군생활 해야 집에서 걱정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28 20:33 정우택, 대만서 불법 성매매? 민주당 "수사와 사법처리 촉구" 정우택 의원이 대만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민주통합당은 정우택 의원이 2010년 6월 치러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들에게 정치자금을 뿌린 의혹과 성매매 의혹에 대해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민주통합당의 고발장은 지난 24일 구속된 손인석 전 새누리당 중앙당 청년위원장의 증언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손인석 전 위원장의 증언에 따르면 2010년 5월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정우택 의원으로부터 1,000만원을 받아 지방의원 7~8명에게 돌렸다고 한다.또 손인석 전 위원장은 정우택 의원이 대만에서 불법 성매매 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민주통합당은 검찰에 정우택 의원의 대만 성매매 의혹에 대해서 관련 내용을 수사하고 사법처리할 것을 촉구했다.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지역 언론과 손 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28 19:55 김태호 터널디도스 의혹? 민주당 "새누리당, 권리를 박탈해 승리를 훔치려 했다" 새누리당 전 중앙당 청년위원장이 지난해 4.27 국회의원 보궐선거서 김태호 의원이 터널디도스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방해했다고 폭로했다.지난 24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손모 씨는 구속 직전, 자필 진술서를 통해 김태호 의원의 터널디도스 의혹에 대해 털어놨다.자필 진술서에 따르면 “선거를 앞둔 4월, 당으로부터 TH(김태호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하라는 요청을 받고 직접 김해 선거캠프에 찾아가 5천만원을 전달, 나머지 5천만원은 후배를 통해 같은 방법으로 전달했다”고 주장했다.이어 1억원의 사용처에 대해 “터널을 막아서 부산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투표참여를 방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들었음. 오전·오후에는 유권자를 실어 나르고 저녁에는 교통체증을 유발, PM 8시까지 투표장에 못 가게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28 14:36 "우리는 문재인 앓이", 광주 말바우시장 들썩들썩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9시 20분에 광주시 북구 우산동 말바우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추석을 맞아 찾아온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은 문 후보와 악수와 포옹을 하고 싸인을 받는 등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이날 문 후보를 만나 직접 악수를 한 장점자(여, 36세, 우산동) 씨는 “문 후보를 직접 보니 정겹고 친근하고 너무 잘생긴 것 같다”며 “만약 대통령이 되신다면 고 노무현 정부때처럼 서민들을 위한 대통령이 꼭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09-28 13:01 문재인, 5.18 국립묘지 참배 후 유가족 위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 전남 광주 5.18 국립묘지를 방문해 참배한 후 문재학 열사의 묘역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이후 민주통합당 강기정 최고위원의 안내를 받으며 구묘역까지 둘러본 문 후보는 “이 분들 덕분에 오늘의 민주주의가 있는 것인데 민주주의가 지체되고 있으니 면목이 없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09-28 12:47 국민과반수, "정권교체 필요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26일 실시한 ‘지난 대선 투표여부/정권유지 및 교체 견해’ 여론조사에서 56.2%가 ‘정권교체가 필요하다’, 31.9%가 ‘정권유지가 필요하다’고 답했다.모든 연령대와 지역에서 정권교체 응답이 많은 가운데 정권유지 응답은 60대 이상(44.3%)과 경북권(43.7%)에서만 정권교체 응답을 앞질렀다.다가올 대선에서 가장 큰 변수로 주목받는 40대 응답자들은 64.7%가 정권교체, 25.0%가 정권유지 의견을 보였다. 격전지로 일컬어지는 경기권과 경남권에서는 각각 정권교체 58.2%·52.0%, 정권유지 29.3%·36.1%의 응답이 나왔다.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서울권에서는 51.5%가 정권교체, 40.4%가 정권유지 응답을 했다. 선거 | 윤혜민 객원기자 | 2012-09-28 00:38 안철수 기자회견서 아내 다운계약서 논란에 사과 "국민께 사과드린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아내 김미경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의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 기자회견 가졌다.27일 안철수 후보는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 사무실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쨌든 잘못된 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다운계약서 논란에 대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엄중한 잣대를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001년 안철수 후보의 아내 김미경 교수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아파트를 팔면서 실세보다 2억 원 정도 낮은 가격으로 다운계약서를 작성, 신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27 17:21 문재인 윤여준의 만남에 기대반 우려반 '사회 통합을 위해 결정'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선대위에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합류했다.26일 박영선 민주당 대선기획위원은 “문재인 후보가 사회 통합을 위해 윤여준 전 장관에게 역할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경향신문에 따르면 윤여준 전 장관은 문재인 후보 선대위 합류에 대해 “직접 찾아와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일을 맡기고 싶다고 해서 고민 끝에 수락했다”고 말했다.윤여준 전 장관은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활약해온 인물로 일각에서는 문재인 후보 선대위 영입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일고 있다.또 문재인 후보가 윤여준 전 장관을 영입함으로서 보수와 진보의 통합을 실천했으며,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함께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선거 | 이아람 기자 | 2012-09-27 09:53 박근혜 이외수 만남, 90분간 대화 "어떤 정당이든 도움이 필요하면 도울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소설가 이외수와 만남을 가졌다.25일 강원 화천군에 위치한 감성마을 ‘이외수문학관’을 방문한 박근혜 후보는 이외수와 9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만남에서 이외수는 박근혜 후보를 향해 “굉장히 힘들었을 텐데 사과를 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박근혜 후보는 “문화가 국민을 통합하는 구심점이 된다. 국민행복을 모색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박근혜 후보의 동참 요청에 이외수는 “특정 정당에 소속돼 정치에 조언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고, 어떤 정당이든 도움이 필요하면 도울 것이다. 국민을 위해 박 후보가 하는 일도 돕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09-26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