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최진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냇가 옆에서 우수 영화를 감상하며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당현천 노천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당현천 어린이 교통공원 아래 친수광장에서 가족 단위의 관람이 가능한 ▲7번방의 선물 (8월 2일, 류승용, 박신혜, 갈소원) ▲쿵푸팬더2 (8월 9일) ▲괴물 (8월 16일, 주연 송강호, 변희봉, 박해일)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8월 23일, 주연 멧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웰컴투동막골 (8월 30일, 주연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영화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20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노원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열대야를 극복하고
노원구 | 최진근 기자 | 2014-08-04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