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 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해 강북구 보건소가 발로뛰는 의료 행정을 펼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맞춤형 방문보건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맞춤형 방문보건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주민 중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다문화가족 등 의료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개인별 건강 상황에 따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의료 불평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위해 구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운동사 등 총 16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대상자별로 건강 검진부터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합병증 예방, 교육, 건강 증진 사업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된다.만성질환자들에겐 건강악화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건강 상담과 수면,
강북구 | 안병욱기자 | 2011-04-07 10:47
강북구 보건소가 공무원들의 건강 지킴이로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4월부터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Health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직장내 건강 환경 조성 및 건강복지 구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 직원에 대한 건강실태조사와 건강 검진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우선 4. 4 ~ 13일까지 강북구청 전직원 1,307명을 대상으로 건강 실태 조사와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전 9시~오후3시까지 구청 대강당과 보건소 1층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열린다.검진 방법은 흡연, 음주, 스트레스, 영양, 운동 등 직원 개개인에 대한 설문을 시작으로 신장 및 체중, 복부둘레 측정, 혈압측정, 혈액검사, 체성분
강북구 | 안병욱기자 | 2011-04-04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