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주, "29일 오후 2시 영수회담... 민심 가감없이 전할 것"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만남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에서 영수회담 3차 실무회동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천 실장은 "이번 영수회담은 총선에...
기사 (17,6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치 대통령실 국회 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북한 정치일반 선거 내년 공공기관 육아휴직 대체인력 80% 정규직으로 충원!! [한강타임즈]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육아휴직 대체인력의 80%를 정규직으로 충원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육아휴직 대체인력의 정규직 충원 비율을 현행 60%에서 80%수준으로 높여 1000개의 추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공공기관 육아휴직자는 2011년 3679명, 2012년 4079명, 2013년 4600명, 2014년 5183명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하지만 육아휴직자의 40% 이상은 충원 인력이 채워지지 않거나 비정규직으로 채용되고 있는 실정이다.일시 초과현원이 발생할 경우 인건비가 추가로 반영되지 않는데다 총인건비가 한도를 넘을 경우 경영 평가 감점 요인으로 작용해 기관들이 충원을 꺼려왔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육아휴직자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5-11-23 14:16 [YS 분향소]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고향 목포 설치!! [한강타임즈]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고향인 전남 목포시에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YS) 분향소가 마련된다.DJ의 비서실장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목포는) DJ의 고향이니 반드시 분향소를 둬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국가장 결정으로 도 단위까지 분향소를 설치하고 기초단체는 자율결정하게 됐다"며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 시의회 의장과 협의해 목포에서는 시에 분향소를 설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11-23 08:27 정의당 심상정 ‘신의 한수’로 박근혜표 노동개혁에 '찬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이 야당과 노동계가 강력반대하고 있는 ‘박근혜표’ 노동개혁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환경노동위원회의 여당 위원을 1명 슬그머니 증원하는 법안을 추진하다 이를 눈치챈 야당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면서 여야 간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첫날부터 파행을 겪었다.노동개혁 관련 5대 법안을 놓고 여야가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증원 추진’이라는 꼼수까지 동원하면서 그간 노동계를 무시하고 정부가 억지로 추진하는 무리한 개혁이라고 낙인찍인 노동개혁은 향후 그 전망이 어둡게 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인영 의원과 우원식, 은수미, 장하나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실을 찾아 긴급 기자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3:14 야 “세월호 조사방해 지침 해수부 작성! 실토 전엔 예산 못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민석 야당 간사가 “언론에 공개된 세월호 방해지침 지시한 해수부 문건' 무성의하거나 거짓말로 위원들에게 일관하고 있다”고 성토하며 국회 예결위 심사소위가 파행을 겪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가 작성했다는 관련 문건을 공개하고 “조금 전 해양수산부 예산심의가 중단됐다. 세월호 특조 특위관련 해수부의 대응문건에 대한 논란을 벌이다가 해수부의 무성의한 태도로 해수부의 예산심의를 중단시켰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가 철저히 보호하려는 대통령의 7시간이 성역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민석 의원은 이어 “언제든지 야당측은 해수부 예산 심의에 임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57 민노총 "박근혜는 대가 반드시 치를 것! 운명 걸고 맹세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1일 정오 경찰이 이날 오전 전격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공안 탄압’으로 규정하고 ‘대통령 박근혜는 향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향후 강력히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소재 경향신문사 건물 현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주말 아침 민주노총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경찰이 기습 압수수색을 강행했다”며 “대상은 민주노총 중앙 사무실은 물론 산하 서울본부와 금속노조, 금속노조 서울지부, 공공운수노조,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플랜트 건설노조 등 광범위하다”고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에 대해 전제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기습 압수수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20 문재인 흔들흔든... 문·안·박 제안은 박원순 시장을 사지에 던지려는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지난 18일 광주를 찾아 조선대학교 특강에서 제안한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의 공동지도체제’에 대한 후폭풍이 결국 정치권의 토네이도로 성장하는 일로에 처하고 말았다.여의도 정가에서는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제안에 대해 일찌감치 “연대 해서도 안되고 연대할 수도 없는 구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유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현직 공직자 신분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공직선거법위반 회오리에 휩쓸릴 수 있는 위험한 물가가 바로 문안박 연대라는 물귀신이 살고 있는 연못이기 때문이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의 혁신안에 대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시점에서 당내는 탈당 내지 대표직 사퇴요구 ‘러시’ 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01 서영교 “농민 백모씨에게 물대포직사, 살인행위 아니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19일 김수남 검찰청장 후보자 청문회가 열렸다. ‘김수남 타겟’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격과 방어 속에 진행된 이날 청문회는 다른 정부 내각 청문인사들과 다소 다른점이 있어 눈에 띤다.국회 청문회는 대통령과 정부를 위해 일하는 일꾼을 검증하는 제도이기에 여당측은 가급적 후보자를 옹호하거나 보호하는 형국이다. 반면 야당은 늘 철저한 검증을 내세우며 후보자의 과거 전력이나 비리 내지 비위 사실 등 신상털기에 주력한다. 하지만, 김수남 후보자에 대한 이날 청문회는 다소 다른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우선 여야가 김수남 후보자에 대해 치열한 공박을 주고받는 것은 이전과 동일하다. 하지만, 이번 김수남 후보자의 개인비리나 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2:40 김수남 檢총창후보 “민중총궐기 폭력불법성 도를 넘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 대규모 시민들이 운집한 집회에 경찰이 캡사이신을 섞은 물대로를 시민들에게 직사하는 등 경찰의 폭력진압과 관련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10시경까지 이어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지난 14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된 대규모 시위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국회 법사위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민중총궐기’를 시위의 폭력·불법성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질의했고 야당 의원들은 경찰의 과잉폭력진압을 문제 삼고, 김수남 후보자에게 뭇매를 가했다.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은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직사한 것은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에 해당할 때 적용되는 경우”라며, “야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2:27 새누리 백남기 농민을 시위대가 폭행 운운은 일베 수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진태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민중총궐기 집회 현장에서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 직사를 맞고 그 자리에서 의식불명에 이른 보성 농민 백남기씨에 대해 “시위대가 백남기씨를 때려 중상을 입힌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등이 이를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김도읍 새누리당 의원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농민이 위중하다는데 안타깝다”며 “동영상이 약간 모호하지만, 빨간 옷을 입은 한 사람이 쓰러져있는 농민에게 주먹질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찍혀있다”고 백남기씨에게 시위대가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김도읍 의원은 그러면서 “그 농민의 상해부위나 현재의 위중한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1:32 서청원 망언 “불교계 한상균 내놔야 떳떳한 것”..조계사 '버럭'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계사에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피신했다. 지난 14일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가 추가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한상균 위원장의 피신을 놓고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의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계사를 협박하는 듯이 발언한 내용이 논란을 야기했다.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측은 19일 서청원 최고위원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조계사 은신과 관련 “(범죄자 은익 행위로) 불교계가 크게 대접받지 못할 것”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조계종 대변인 기획실장 일감스님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서청원 최고위원의 발언을 문제 삼고 “집권 여당의 대표를 지낸 원로 정치인이 종교 내부의 문제에 간섭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서청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1:10 세월호 특조위 “진상규명, 박근혜도 예외 아니다”..與 반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세월호참사 진상조사 관련 정부가 세월호참사 진상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증거 문건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4.16 세월호참사 진상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조사’를 대비해 마련한 내부 문건이 인터넷 언론매체 더300의 단독 보도에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사실규명과 조사방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과 유가족들 및 4.16연대는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과 함께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해수부 문건 폭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여당의 특조위 진상조사 방해 행위를 맹렬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0:54 박원순 "통합은 문 대표, 혁신은 안 전 공동대표 "..시장으로서 나설 수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문-박-안(문재인-박원순-안철수) 공동지도체제'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시장으로서 나설 수 없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다.박 시장은 이날 "기본적으로 당에 필요한 것은 통합과 혁신"이라며 "통합은 문 대표가, 혁신은 안 전 공동대표가 강조하는데 저는 둘 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그러나 "지금은 시장으로서 나설 수 없는 상황"이라며 "문 대표와 안 전 대표가 중심이 돼 통합과 혁신의 노력을 열심히 한다면 뒤에서 성원해드리겠다"고 선을 그었다.그는 문 대표와 안 전 대표가 당을 혁신해 국민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문 대표는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1-19 09:43 문재인 '리더십, 안철수·박원순 설득 여부가 관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던진 '호남발 승부수'가 당내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文·安·朴 체제' 제안과 관련, 문 대표가 3자간 합의는 물론 당내 합의까지 이끌어 내야하지만 당 안팎의 분위기는 여기에 우호적이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문 대표는 지난 18일 광주 조선대에서 열린 대학생 특강에서 이른바 '文·安·朴 임시지도부' 구성을 제안했지만 이에대한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다.그는 "文·安·朴이 함께 모일 경우 분명한 위상과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당 대표의 권한을 두 분과 함께 공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다가오는 총선과 그 다음 총선까지 '文·安·朴 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1-19 09:41 박근혜는 혼이 비정상 참 나쁜대통령, 누리과정 공약 지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변성호)은 국회에서 여야가 지난 17일 3+3 회동을 통해 합의한 누리과정 예산을 중심으로한 교육재정 편성에 대해 ‘지방교육재정이 파탄 지경인데도 정치권이 이를 야합으로 임시방편만 세우고 있다’고 비판하고 중앙청부가 책임지고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과 확대를 위한 국민운동본부’ 소속 30여명의 현직 교사들은 18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책임이며, 유치원은 교육부 책임이다, 정부는 업무 구분을 정상화하라!”고 목소리를 냈다.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매번 지방재정에 떠맡겨 논란과 예산편성의 어려움을 겪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22:23 안철수, 문재인 문안박 연대 제안 “다른 의견 더 들어보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제안을 거절했다. 문재인 대표는 18일 오후 광주의 조선대학교 특강에서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 관련 “문·안·박 연대가 잘되어 모을 경우 적어도 다음 총선까지 치르는 임시지도부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함으로써 연대의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문재인 대표는 그러면서 “(문·안·박 연대가 잘 된다는 전제) 그렇게 되면 그 두 분과 당대표의 권한을 함께 공유하는 그런 용의가 있다”고 말해 사실상 당대표직을 내려놓고 연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늦게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당을 걱정하는 분들의 의견을 더 들어보겠다’는 것이 공식 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21:31 오영식 “문재인 독단으로 안철수·박원순과 지분 나눠?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다독다독 오영식’ 최고위원이 발끈했다. 어지간하면 당내 불협화음에 대해 큰소리를 내지 않고 ‘다독’이던 오영식 최고위원은 18일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대한 임시지도부를 구성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오영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출입기자들에게 전송문자를 통해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희망스크럼’에 대한 오영식 최고위원의 입장”이라며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임시지도부 구성 제안은 당 혁신과 통합을 위한 대표의 고심어린 제안이라고 본다”고 이날 문재인 대표의 발언을 전제했다.오영식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문-안-박’ 연대가 희망의 스크럼으로써 국민적 동의와 지지를 받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21:01 안철수 “최재성의 문재인 혼수 발언은 망언, 반혁신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혼수 운운'한 최재성 의원에게 불편한 심기를 가감없이 드러내며 경고성 일갈을 가했다. 안철수 의원과 문재인 대표의 연대설을 두고 최재성 의원이 ‘안철수 의원은 문재인 대표에게 너무 많은 혼수를 요구하지 말라’고 직설한 것에 대한 혹독한 응답인 셈이다.새정치민주연합의 주류와 비주류간 기싸움 양상이 점입가경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8일 당내 총무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재성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고 “오늘 최재성 의원의 혼수 운운 발언에 대한 안철수 의원 측 입장을 밝힌다”며 자신의 의원실(이하 안철수 의원)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안철수 의원은 “문재인 대표 측근인 최재성 의원의 혼수 운운 발언은 혁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17:54 김두관 '신당 참여설 일축'..야권재구성 고민!! [한강타임즈]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18일 자신을 둘러싼 신당 참여설을 일축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신당에 대한 고민보다는 야권의 재구성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고 밝혔다.야권의 대표적 영남 인사이자 '리틀 노무현'으로 불리는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열리는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창당추진위원회(창추위) 출범식에서 참석, 축사를 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김 전 지사는 "신당에 대한 고민 뭐 이런 것을 많이 보도를 하는데 축사만 하는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그는 "개혁적 국민정당도 성공하고, 새정치민주연합도 더 혁신을 해서 때로는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앞으로 '미래정치를 열어가야 한다'는 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1-18 09:35 '부모 10년 이상 봉양' 무주택 자녀 상속세 탕감 추진!! [한강타임즈]부모를 10년 이상 봉양한 무주택 자녀에게 상속세를 탕감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어 부모와 함께 10년 이상 산 자녀에 대한 상속공제율을 현행 40%에서 100%로 높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에 잠정 합의했다.이 법안이 기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10년 이상 부모를 봉양한 무주택 자녀가 5억원 이하의 집을 물려받을 경우 상속세를 내지 않게 된다. 이 경우 부모는 1가구 1주택이어야 한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1-18 08:03 [검찰총장 청문회]김수남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낙관vs 고전 [한강타임즈]김수남(56)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9일 예정된 가운데 '무난한 통과'를 예상하는 관측이 우세하다. 반면 '친 정권적'이라는 꼬리표가 걸림돌로 작용, '예측불허'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낙관'vs '고전'으로 엇갈리는 부분이 이번 청문회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는 셈이다.우선,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수남 검찰총장은 검찰 안팎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청문회에서 다툴만한 흠결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는 게 중론이다.다만 정부 주요 요직을 차지한 인사들과 같은 대구·경북(TK) 출신이라는 점, 처리한 일련의 사건들의 결과가 유독 친 정권적인 것들이 많았다는 점 등이 청문회의 주요 쟁점이 될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11-18 08:01 경찰에 포위당한 한상균 “수배 몸이지만 끝까지 민중투쟁!” 민중총궐기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경찰이 ‘경감까지 진급’을 내걸고 대대적인 체포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수배 당사자인 한상균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16일 저녁 조계사로 피신했다.민주노총은 이와 관련 17일 오후 상황브리핑을 통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공안기관의 탄압을 피해 어제 밤 22:30분 경 조계사로 피신해 신변보호를 요청했다”며 “뒤이어 경찰은 조계사 인근에 사복경찰과 병력을 배치해 위원장의 신변을 위협하고 있다”고 조계사 현지 상황을 전했다.민주노총은 “조계종이 부처님 넓은 자비심으로 보듬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조계사는 그동안 힘없는 을들, 벼랑에 내몰린 노동자 민중을 부처님의 뜻에 따라 넉넉히 품어 주셨다”고 피신처로 조계사를 선택한 입장을 밝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6:49 법무부장관의 ‘불법필벌’, 대법 판결 '불법 차벽' 처벌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가 있던 지난 14일 경찰이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에 대해 폭력적으로 시위를 진압했다는 국민의 공분을 사며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같은 논란은 심지어 정치권 여야간 공방으로 이어지고 심지어 외국 언론에서조차 이번 민중총궐기를 대하는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고 있는 추세다.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살인 진압을 규탄하며,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 직사를 맞고 의식불명에 이른 농민 백모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집회 당시의 살인 진압의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5:28 황태순 발언, 위수령은 5.16쿠테타처럼 군대 동원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지난 14일 광화문 세종로에서 주최한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집회에 15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과정에서 캡사이신 물대포를 동원한 경찰의 과도한 폭력진압이 현장에서 한 농민을 의식불명에 이르게 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자가 발생하고 고등학생까지 무리하게 무차별 연행을 강행하여 우리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며 폭력진압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날 황태순(57) 정치평론가가 종편 방송 ‘채널A’에 출연 “경찰의 저지선이 뚫려서 시위대가 청와대까지 갔다면 대통령이 위수령을 발동해야 한다”고 발언해 전국 시청자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언론홍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오영식 최고위원은 이같은 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4:39 안민석 "살수차 예산, 한 푼도 허용 못해"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17일 "법안을 예산안에 연계하겠다"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발언과 관련, "야당을 겁박하는 한심한 발상이다. 철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회 예결산특위 야당 간사인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는 법안과 예산을 연계한다고 엄포를 놨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졸속 심사와 국민 갈등이 우려되는 법안과 예산 연계는 예결위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우여 곡절 끝에 어제부터 내년도 예산안 조정소위가 시작됐다. 현미경 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모두 삭감토록 하겠다"며 "특히 농민 한 분의 생명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게 한 경찰의 태도를 보면서 관련 예산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겠다는 생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11-17 10:22 반기문 총장, 지난 9월 방북 의사 전달..北 수락!!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9월 당시 유엔을 방문한 리수용 북한 외무상에게 자신의 방문 의사를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는 17일 중국의 한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반 총장이 오래전부터 방북 의사를 타진해왔고, 그 요청을 북한이 수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이어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스위스 유학 시절 후견인 역할을 했던 리 외무상이 반 총장의 평양방문을 직접 주선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북한의 국내 정치 환경이 비교적 안정돼 있고, 남북 관계와 국제적 이해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FA는 "김정은 제1비서가 권력 장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상태에서 반 총장을 평양으로 불러들여 체제선전에 이용할 가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5-11-17 10: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01702703704705706다음다음끝끝
내년 공공기관 육아휴직 대체인력 80% 정규직으로 충원!! [한강타임즈]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육아휴직 대체인력의 80%를 정규직으로 충원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육아휴직 대체인력의 정규직 충원 비율을 현행 60%에서 80%수준으로 높여 1000개의 추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공공기관 육아휴직자는 2011년 3679명, 2012년 4079명, 2013년 4600명, 2014년 5183명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하지만 육아휴직자의 40% 이상은 충원 인력이 채워지지 않거나 비정규직으로 채용되고 있는 실정이다.일시 초과현원이 발생할 경우 인건비가 추가로 반영되지 않는데다 총인건비가 한도를 넘을 경우 경영 평가 감점 요인으로 작용해 기관들이 충원을 꺼려왔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육아휴직자 행정/지자체 | 이춘근 기자 | 2015-11-23 14:16 [YS 분향소]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고향 목포 설치!! [한강타임즈]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고향인 전남 목포시에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YS) 분향소가 마련된다.DJ의 비서실장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목포는) DJ의 고향이니 반드시 분향소를 둬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의원은 "국가장 결정으로 도 단위까지 분향소를 설치하고 기초단체는 자율결정하게 됐다"며 "박홍률 목포시장, 조성오 목포 시의회 의장과 협의해 목포에서는 시에 분향소를 설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11-23 08:27 정의당 심상정 ‘신의 한수’로 박근혜표 노동개혁에 '찬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누리당이 야당과 노동계가 강력반대하고 있는 ‘박근혜표’ 노동개혁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환경노동위원회의 여당 위원을 1명 슬그머니 증원하는 법안을 추진하다 이를 눈치챈 야당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면서 여야 간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첫날부터 파행을 겪었다.노동개혁 관련 5대 법안을 놓고 여야가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증원 추진’이라는 꼼수까지 동원하면서 그간 노동계를 무시하고 정부가 억지로 추진하는 무리한 개혁이라고 낙인찍인 노동개혁은 향후 그 전망이 어둡게 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인영 의원과 우원식, 은수미, 장하나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실을 찾아 긴급 기자회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3:14 야 “세월호 조사방해 지침 해수부 작성! 실토 전엔 예산 못줘!”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민석 야당 간사가 “언론에 공개된 세월호 방해지침 지시한 해수부 문건' 무성의하거나 거짓말로 위원들에게 일관하고 있다”고 성토하며 국회 예결위 심사소위가 파행을 겪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가 작성했다는 관련 문건을 공개하고 “조금 전 해양수산부 예산심의가 중단됐다. 세월호 특조 특위관련 해수부의 대응문건에 대한 논란을 벌이다가 해수부의 무성의한 태도로 해수부의 예산심의를 중단시켰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가 철저히 보호하려는 대통령의 7시간이 성역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민석 의원은 이어 “언제든지 야당측은 해수부 예산 심의에 임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57 민노총 "박근혜는 대가 반드시 치를 것! 운명 걸고 맹세한다!"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1일 정오 경찰이 이날 오전 전격 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공안 탄압’으로 규정하고 ‘대통령 박근혜는 향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향후 강력히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소재 경향신문사 건물 현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주말 아침 민주노총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경찰이 기습 압수수색을 강행했다”며 “대상은 민주노총 중앙 사무실은 물론 산하 서울본부와 금속노조, 금속노조 서울지부, 공공운수노조,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플랜트 건설노조 등 광범위하다”고 경찰의 압수수색 사실에 대해 전제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기습 압수수색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20 문재인 흔들흔든... 문·안·박 제안은 박원순 시장을 사지에 던지려는 것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지난 18일 광주를 찾아 조선대학교 특강에서 제안한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의 공동지도체제’에 대한 후폭풍이 결국 정치권의 토네이도로 성장하는 일로에 처하고 말았다.여의도 정가에서는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제안에 대해 일찌감치 “연대 해서도 안되고 연대할 수도 없는 구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유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현직 공직자 신분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공직선거법위반 회오리에 휩쓸릴 수 있는 위험한 물가가 바로 문안박 연대라는 물귀신이 살고 있는 연못이기 때문이다.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의 혁신안에 대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시점에서 당내는 탈당 내지 대표직 사퇴요구 ‘러시’ 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1 22:01 서영교 “농민 백모씨에게 물대포직사, 살인행위 아니냐!”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실에서 19일 김수남 검찰청장 후보자 청문회가 열렸다. ‘김수남 타겟’을 두고 여야의 치열한 공격과 방어 속에 진행된 이날 청문회는 다른 정부 내각 청문인사들과 다소 다른점이 있어 눈에 띤다.국회 청문회는 대통령과 정부를 위해 일하는 일꾼을 검증하는 제도이기에 여당측은 가급적 후보자를 옹호하거나 보호하는 형국이다. 반면 야당은 늘 철저한 검증을 내세우며 후보자의 과거 전력이나 비리 내지 비위 사실 등 신상털기에 주력한다. 하지만, 김수남 후보자에 대한 이날 청문회는 다소 다른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우선 여야가 김수남 후보자에 대해 치열한 공박을 주고받는 것은 이전과 동일하다. 하지만, 이번 김수남 후보자의 개인비리나 과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2:40 김수남 檢총창후보 “민중총궐기 폭력불법성 도를 넘어!”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 대규모 시민들이 운집한 집회에 경찰이 캡사이신을 섞은 물대로를 시민들에게 직사하는 등 경찰의 폭력진압과 관련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10시경까지 이어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지난 14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된 대규모 시위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국회 법사위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민중총궐기’를 시위의 폭력·불법성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질의했고 야당 의원들은 경찰의 과잉폭력진압을 문제 삼고, 김수남 후보자에게 뭇매를 가했다.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은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직사한 것은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에 해당할 때 적용되는 경우”라며, “야당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2:27 새누리 백남기 농민을 시위대가 폭행 운운은 일베 수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김진태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민중총궐기 집회 현장에서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 직사를 맞고 그 자리에서 의식불명에 이른 보성 농민 백남기씨에 대해 “시위대가 백남기씨를 때려 중상을 입힌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등이 이를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김도읍 새누리당 의원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농민이 위중하다는데 안타깝다”며 “동영상이 약간 모호하지만, 빨간 옷을 입은 한 사람이 쓰러져있는 농민에게 주먹질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이 찍혀있다”고 백남기씨에게 시위대가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김도읍 의원은 그러면서 “그 농민의 상해부위나 현재의 위중한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1:32 서청원 망언 “불교계 한상균 내놔야 떳떳한 것”..조계사 '버럭'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조계사에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피신했다. 지난 14일 ‘민중총궐기’를 주도한 혐의가 추가돼 경찰의 추적을 받아온 한상균 위원장의 피신을 놓고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의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계사를 협박하는 듯이 발언한 내용이 논란을 야기했다.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측은 19일 서청원 최고위원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조계사 은신과 관련 “(범죄자 은익 행위로) 불교계가 크게 대접받지 못할 것”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조계종 대변인 기획실장 일감스님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서청원 최고위원의 발언을 문제 삼고 “집권 여당의 대표를 지낸 원로 정치인이 종교 내부의 문제에 간섭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서청원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1:10 세월호 특조위 “진상규명, 박근혜도 예외 아니다”..與 반발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4.16세월호참사 진상조사 관련 정부가 세월호참사 진상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증거 문건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4.16 세월호참사 진상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조사’를 대비해 마련한 내부 문건이 인터넷 언론매체 더300의 단독 보도에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사실규명과 조사방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과 유가족들 및 4.16연대는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과 함께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해수부 문건 폭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여당의 특조위 진상조사 방해 행위를 맹렬히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20 10:54 박원순 "통합은 문 대표, 혁신은 안 전 공동대표 "..시장으로서 나설 수 없다!!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8일 '문-박-안(문재인-박원순-안철수) 공동지도체제'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시장으로서 나설 수 없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놨다.박 시장은 이날 "기본적으로 당에 필요한 것은 통합과 혁신"이라며 "통합은 문 대표가, 혁신은 안 전 공동대표가 강조하는데 저는 둘 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그러나 "지금은 시장으로서 나설 수 없는 상황"이라며 "문 대표와 안 전 대표가 중심이 돼 통합과 혁신의 노력을 열심히 한다면 뒤에서 성원해드리겠다"고 선을 그었다.그는 문 대표와 안 전 대표가 당을 혁신해 국민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문 대표는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1-19 09:43 문재인 '리더십, 안철수·박원순 설득 여부가 관건' [한강타임즈 안병욱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던진 '호남발 승부수'가 당내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文·安·朴 체제' 제안과 관련, 문 대표가 3자간 합의는 물론 당내 합의까지 이끌어 내야하지만 당 안팎의 분위기는 여기에 우호적이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문 대표는 지난 18일 광주 조선대에서 열린 대학생 특강에서 이른바 '文·安·朴 임시지도부' 구성을 제안했지만 이에대한 반응은 긍정적이지 않다.그는 "文·安·朴이 함께 모일 경우 분명한 위상과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당 대표의 권한을 두 분과 함께 공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다가오는 총선과 그 다음 총선까지 '文·安·朴 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1-19 09:41 박근혜는 혼이 비정상 참 나쁜대통령, 누리과정 공약 지켜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변성호)은 국회에서 여야가 지난 17일 3+3 회동을 통해 합의한 누리과정 예산을 중심으로한 교육재정 편성에 대해 ‘지방교육재정이 파탄 지경인데도 정치권이 이를 야합으로 임시방편만 세우고 있다’고 비판하고 중앙청부가 책임지고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과 확대를 위한 국민운동본부’ 소속 30여명의 현직 교사들은 18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책임이며, 유치원은 교육부 책임이다, 정부는 업무 구분을 정상화하라!”고 목소리를 냈다.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매번 지방재정에 떠맡겨 논란과 예산편성의 어려움을 겪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22:23 안철수, 문재인 문안박 연대 제안 “다른 의견 더 들어보고”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제안을 거절했다. 문재인 대표는 18일 오후 광주의 조선대학교 특강에서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 관련 “문·안·박 연대가 잘되어 모을 경우 적어도 다음 총선까지 치르는 임시지도부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함으로써 연대의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문재인 대표는 그러면서 “(문·안·박 연대가 잘 된다는 전제) 그렇게 되면 그 두 분과 당대표의 권한을 함께 공유하는 그런 용의가 있다”고 말해 사실상 당대표직을 내려놓고 연대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안철수 대표는 이날 오후 늦게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당을 걱정하는 분들의 의견을 더 들어보겠다’는 것이 공식 입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21:31 오영식 “문재인 독단으로 안철수·박원순과 지분 나눠? 안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다독다독 오영식’ 최고위원이 발끈했다. 어지간하면 당내 불협화음에 대해 큰소리를 내지 않고 ‘다독’이던 오영식 최고위원은 18일 문재인 대표가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대한 임시지도부를 구성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오영식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출입기자들에게 전송문자를 통해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희망스크럼’에 대한 오영식 최고위원의 입장”이라며 “문재인 대표의 ‘문-안-박’ 임시지도부 구성 제안은 당 혁신과 통합을 위한 대표의 고심어린 제안이라고 본다”고 이날 문재인 대표의 발언을 전제했다.오영식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문-안-박’ 연대가 희망의 스크럼으로써 국민적 동의와 지지를 받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21:01 안철수 “최재성의 문재인 혼수 발언은 망언, 반혁신적!”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혼수 운운'한 최재성 의원에게 불편한 심기를 가감없이 드러내며 경고성 일갈을 가했다. 안철수 의원과 문재인 대표의 연대설을 두고 최재성 의원이 ‘안철수 의원은 문재인 대표에게 너무 많은 혼수를 요구하지 말라’고 직설한 것에 대한 혹독한 응답인 셈이다.새정치민주연합의 주류와 비주류간 기싸움 양상이 점입가경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18일 당내 총무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재성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고 “오늘 최재성 의원의 혼수 운운 발언에 대한 안철수 의원 측 입장을 밝힌다”며 자신의 의원실(이하 안철수 의원)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안철수 의원은 “문재인 대표 측근인 최재성 의원의 혼수 운운 발언은 혁신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8 17:54 김두관 '신당 참여설 일축'..야권재구성 고민!! [한강타임즈]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18일 자신을 둘러싼 신당 참여설을 일축했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신당에 대한 고민보다는 야권의 재구성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고 밝혔다.야권의 대표적 영남 인사이자 '리틀 노무현'으로 불리는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열리는 무소속 천정배 의원의 창당추진위원회(창추위) 출범식에서 참석, 축사를 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김 전 지사는 "신당에 대한 고민 뭐 이런 것을 많이 보도를 하는데 축사만 하는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그는 "개혁적 국민정당도 성공하고, 새정치민주연합도 더 혁신을 해서 때로는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앞으로 '미래정치를 열어가야 한다'는 열 정당 | 안병욱 기자 | 2015-11-18 09:35 '부모 10년 이상 봉양' 무주택 자녀 상속세 탕감 추진!! [한강타임즈]부모를 10년 이상 봉양한 무주택 자녀에게 상속세를 탕감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어 부모와 함께 10년 이상 산 자녀에 대한 상속공제율을 현행 40%에서 100%로 높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에 잠정 합의했다.이 법안이 기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10년 이상 부모를 봉양한 무주택 자녀가 5억원 이하의 집을 물려받을 경우 상속세를 내지 않게 된다. 이 경우 부모는 1가구 1주택이어야 한다. 국회 | 이춘근 기자 | 2015-11-18 08:03 [검찰총장 청문회]김수남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낙관vs 고전 [한강타임즈]김수남(56)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9일 예정된 가운데 '무난한 통과'를 예상하는 관측이 우세하다. 반면 '친 정권적'이라는 꼬리표가 걸림돌로 작용, '예측불허'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낙관'vs '고전'으로 엇갈리는 부분이 이번 청문회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는 셈이다.우선,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수남 검찰총장은 검찰 안팎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청문회에서 다툴만한 흠결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는 게 중론이다.다만 정부 주요 요직을 차지한 인사들과 같은 대구·경북(TK) 출신이라는 점, 처리한 일련의 사건들의 결과가 유독 친 정권적인 것들이 많았다는 점 등이 청문회의 주요 쟁점이 될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5-11-18 08:01 경찰에 포위당한 한상균 “수배 몸이지만 끝까지 민중투쟁!” 민중총궐기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경찰이 ‘경감까지 진급’을 내걸고 대대적인 체포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수배 당사자인 한상균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 16일 저녁 조계사로 피신했다.민주노총은 이와 관련 17일 오후 상황브리핑을 통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공안기관의 탄압을 피해 어제 밤 22:30분 경 조계사로 피신해 신변보호를 요청했다”며 “뒤이어 경찰은 조계사 인근에 사복경찰과 병력을 배치해 위원장의 신변을 위협하고 있다”고 조계사 현지 상황을 전했다.민주노총은 “조계종이 부처님 넓은 자비심으로 보듬어 주시리라 믿는다”며 “조계사는 그동안 힘없는 을들, 벼랑에 내몰린 노동자 민중을 부처님의 뜻에 따라 넉넉히 품어 주셨다”고 피신처로 조계사를 선택한 입장을 밝혔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6:49 법무부장관의 ‘불법필벌’, 대법 판결 '불법 차벽' 처벌하라!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중총궐기가 있던 지난 14일 경찰이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에 대해 폭력적으로 시위를 진압했다는 국민의 공분을 사며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같은 논란은 심지어 정치권 여야간 공방으로 이어지고 심지어 외국 언론에서조차 이번 민중총궐기를 대하는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고 있는 추세다.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1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살인 진압을 규탄하며, 경찰의 캡사이신 물대포 직사를 맞고 의식불명에 이른 농민 백모씨의 쾌유를 기원하는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집회 당시의 살인 진압의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5:28 황태순 발언, 위수령은 5.16쿠테타처럼 군대 동원인가?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지난 14일 광화문 세종로에서 주최한 민중총궐기 대규모 도심집회에 15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과정에서 캡사이신 물대포를 동원한 경찰의 과도한 폭력진압이 현장에서 한 농민을 의식불명에 이르게 하는 등 크고 작은 부상자가 발생하고 고등학생까지 무리하게 무차별 연행을 강행하여 우리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며 폭력진압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날 황태순(57) 정치평론가가 종편 방송 ‘채널A’에 출연 “경찰의 저지선이 뚫려서 시위대가 청와대까지 갔다면 대통령이 위수령을 발동해야 한다”고 발언해 전국 시청자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언론홍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오영식 최고위원은 이같은 황 국회 | 박귀성 기자 | 2015-11-17 14:39 안민석 "살수차 예산, 한 푼도 허용 못해" [한강타임즈]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17일 "법안을 예산안에 연계하겠다"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발언과 관련, "야당을 겁박하는 한심한 발상이다. 철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회 예결산특위 야당 간사인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는 법안과 예산을 연계한다고 엄포를 놨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졸속 심사와 국민 갈등이 우려되는 법안과 예산 연계는 예결위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우여 곡절 끝에 어제부터 내년도 예산안 조정소위가 시작됐다. 현미경 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모두 삭감토록 하겠다"며 "특히 농민 한 분의 생명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게 한 경찰의 태도를 보면서 관련 예산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겠다는 생 국회 | 안병욱 기자 | 2015-11-17 10:22 반기문 총장, 지난 9월 방북 의사 전달..北 수락!! [한강타임즈]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9월 당시 유엔을 방문한 리수용 북한 외무상에게 자신의 방문 의사를 전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자유아시아방송(RFA)는 17일 중국의 한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반 총장이 오래전부터 방북 의사를 타진해왔고, 그 요청을 북한이 수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이어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스위스 유학 시절 후견인 역할을 했던 리 외무상이 반 총장의 평양방문을 직접 주선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북한의 국내 정치 환경이 비교적 안정돼 있고, 남북 관계와 국제적 이해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FA는 "김정은 제1비서가 권력 장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상태에서 반 총장을 평양으로 불러들여 체제선전에 이용할 가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5-11-17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