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조타수 인터뷰 "나는 당당, 방송 그대로 내보내라"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조타수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특집 ‘세월호 침몰 6일간의 기록’에서는 조타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장을 따라 탈출한 조타수는 사고 직후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이날 방송에서 조타수는 “선장님이 퇴선 명령을 내려서 10명이서 좌현 쪽으로 퇴선했는데 먼저 퇴선한 사람은 못보고 나는 7~8번째로 퇴선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조타수는 승객들도 퇴선 명령을 받았냐는 질문엔 “퇴선명령은 1등 항해사가 받아서 방송을 하든가 안내실로 연락을 해서 안내실에서 방송을 하게 돼 있다”면서 “그 과정은 난 모른다”고 답했다. 또 세월호 조타수는 인터뷰에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4-22 16:42 세월호 전 항해사 "교체 아닌 용접하는 식으로 수리를.."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세월호 전 항해사의 인터뷰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YT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세월호에 근무했던 기관사가 "세월호는 평소에도 문제가 많았다"고 폭로했다.기관사는 "배가 20도만 넘어가도 기관실에 서 있으면 자빠지려는 느낌을 받았다. 순간적으로 휙 넘어가서 무서웠다"며 "그 배는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그래서 그 배를 타라고 했을땐 절대 안 탄다고 했다. 계속 타라고 하면 사표까지 내려고 했다"고 고백했다.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전 항해사는 "세월호 곳곳에 고장이 잦아 수리를 받았다. 일하는 동안 열 번 정도 받은 것 같다. 한 달에 한 번 꼴로 이루어진 셈이다"라고 밝혔다.이어 "항해 도중 엔진과 스크루 정지되는 걸 4번 정도 겪었다. 거의 제주도에 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4-22 16:36 권은희 의원 경찰 조사 '허위사실 페이스북에 게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권은희 의원 경찰 조사 소식이 전해졌다.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허위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20일 권은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인의 글 이라며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 참석한 여성이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선동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동영상 주소를 게재했다.그러나 권은희 의원이 의심한 동영상 속 당사자들은 실제 실종자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밀양송전탑 속 사진은 합성으로 밝혀졌다.이에 21일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고 있다고 지목된 여성 A씨는 "세월호 참사 현장에 간 적이 없다"면서 권은희 의원 등 해당 글을 게재한 18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대구 성서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4-04-22 16:31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 "아이들이 죄인이 된 심정"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이 공개됐다.세월호 침몰 참사 안산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은 22일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을 냈다.22일 생존자 학부모 약 20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교육지원청 앞에서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에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그리고 장례식장으로 오신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생존자 학부모들은 "정부는 모든 것을 총동원해 신속한 구조작업을 진행해주십시오"라며 "갇혀 있는 아이들을 찾으러 직접 물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애타는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또 "언론은 이슈가 아닌 진실을 보도해주십시오"라며 "진도의 학부모들은 언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4-22 16:26 노란리본 캠페인 '세월호 실종자 위해 동참'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세월호 침몰 사고 노란리본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세월호 침몰 사고 7일째인 22일 실종자들이 무사하기를 염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22일 대학생 동아리 ALT는 공식 블로그에 “세월호 실종자들을 위한 노란리본묶기에 동참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공개했다.노란리본 이미지를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 위반으로 5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는 유언비어에 대해 ALT 측은 “사실이 아니다. 우린 이 사진이 널리 퍼져 모든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 모든 분이 사랑하라고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노란리본 캠페인에 네티즌들은 "노란리본 캠페인 정말 동참하고 싶다", "노란리본 캠페인 이런게 도움이 되었으면", "노란리본 캠페인 의미가 이거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4-22 16:23 유이 '정글의 법칙' 합류, 다음 달 인도양 行 '다른 출연자는 누구?'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애프터스쿨 유이가 ‘정글의법칙’ 합류가 확정됐다.22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유이가 최근 ‘정글의법칙’에 합류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유이는 지난해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예능 활약을 보였으며, 최근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촬영을 마친 뒤 휴식 중이었지만 ‘정글의법칙’을 통해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현재 ‘정글의법칙’은 세월호 침몰 참사 여파로 인해 보르네오편의 마지막회를 앞두고 무기한 결방 중이며, 보르네오편 이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촬영된 브라질편이 기다리고 있지만 이 또한 방송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정글의법칙’ 인도양 섬투어 편은 현재 제작진이 답사에서 돌아오는대로 캐스팅 작업을 마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4-04-22 12:46 변희재, 손석희-정관용 "눈물 감성쇼, 파렴치한 작태 징계해야해" 맹비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손석희 앵커와 정관용 시사평론가의 눈물 방송을 맹비난해 화제다.22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가 재난 사태일수록 방송 앵커는 더 냉정해야 합니다. 젊은 앵커들이 감정을 못이길 수는 있지만, 앵커들의 눈물 감성을 선동한다는 건, 직업 윤리상 파렴치한 작태입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변희재 대표는 "앵커들부터 앞장서서 눈물 감성쇼하고, 이걸 친노포털이 띄워주면, 젊은 앵커들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들 쇼맨으로 전락하고, 국민들은 방송의 쇼에 계속 선동당해야 합니다. 방통심의위는 즉각 징계에 나서야 돼요"라고 전했다.또한 "방송앵커는 감정과 언어를 절제하는 훈련이 된 프로라는 전제로 마이크를 주는 겁니다. 차라리 아무 일반인이나 앉혀서 소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4-22 12:40 '세월호' 선원들 '선원 전용 통로'로 탈출 '양심없는 인간들' 댓가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원 전용 통로로 탈출한 사실이 밝혀졌다.지난 21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등 항해사 강 모씨 신 모씨, 2등 항해서 김 모씨, 기관장 박 모씨 등 선박직 선원 4명을 추가로 체포했다.이날 조사 과정에서 기관장 박 씨는 “배가 많이 기울어 기관신 선원들에게 전화해 탈출을 지시한 다음 선원들만 다닐 수 있는 전용 통로를 이용해 3층으로 내려갔다”고 말했다.이어 “선원들을 다 만난 후 그대로 밖으로 나가 해경 단정을 타고 탈출했다”고 전했다.선원 전용 통로는 배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기관실과 위쪽에 있는 선실을 연결하고 있는 통로로 일반 승객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승객을 놔두고 탈출한 선원 10명은 일반승객 47명과 함께 오전 1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4-22 12:07 광주시, 여객선 사고현장 ‘심야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진행 [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광주광역시는 21일부터 국가 재난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매일 40명씩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진도해상 여객선 ‘세월호’의 구조활동 현장에서 ‘심야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사고 직후 진도를 찾은 자원봉사 인력은 일일 1000여 명에 달하지만 주로 낮 시간대나 휴일에 집중돼 현지 자원봉사센터와 협조를 통해 야간 자원봉사 활동자가 필요하다고 판단, 가급적 젊은층을 중심으로 야간에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로 했다.야간 봉사자들은 사고 유족들의 사소한 불편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진도읍 실내체육관 등 현장에서 급식봉사, 구호물품 정리, 주변 정리정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밤을 새워 펼친다.광주시는 안전행정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 자원봉사, 차량지원, 긴 광주광역시 | 편순상 기자 | 2014-04-22 11:14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 바라는 '노란리본' 빠른 속도로 참여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월호 실종자들의 구조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고 있다.22일 한 누리꾼은 인터넷을 통해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란 글을 올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로 노란색 바탕에 검은 글씨가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또 다른 누리꾼은 "노란 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의미라며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한편 노란리본은 카카오톡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는 프로필 사진으로 게재하며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4-22 10:29 세월호 침몰 가족 대표 송정근 목사 '알고보니 정치인?' 어이없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대표인 송정근 목사가 실제 실종자 가족이 아닌 지방선거 예비후보 였음이 밝혀져 화제다.지난 21일 한 매체는 송정근 씨에 대해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았던 남성이 안산 지역구 야당 후보로 6·4 지방선거에 나가려던 사람"이라고 전했다.세월호 침몰 사고 후 자신을 아동센터를 운영하는 목사라고 소개한 송정근 씨는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했지만 그는 이미 6ㆍ4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안산제4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였던 것.송정근 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체육관을 방문했을 당시, 단상에서 사회를 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송정근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쉼터의 학생이 실종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도 사실이 아닌 것으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4-22 10:09 한가인-연정훈, 임신 7주 "비통한 상황, 알리기 조심스러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결혼 9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지난 21일 한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한가인이 임신을 한 것을 알게 됐고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다"며 "2세 소식에 부부와 양가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알렸다.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국민이 비통해하고 있는 상황이라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것도 무척 조심스럽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005년 결혼한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연을 맺어 올해로 9년 차 되는 부부이다.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4-04-22 10:00 영등포구,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의료지원 급파 [한강타임즈]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난 16일 전남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에 따라 보건소에서 의료지원반을 꾸려 간호사와 앰뷸런스를 전남 진도로 파견한다고 밝혔다.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종자 가족들과 봉사단들이 모두 극도의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 의료지원반은 오는 23일부터 전남 진도에서 희생자 가족들을 돌보고 환자 이송 등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안타까운 희생자들이 많아 가슴이 먹먹하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실종자들을 구조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모든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 조영남 기자 | 2014-04-22 09:27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돌입 [한강타임즈]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충격과 비통에 빠져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 수는 점점 늘어만 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재난과 재해는 막을 수는 없지만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사전에 대비할 수는 있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각종 재난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다가올 여름철 태풍이나 호우에 대비해 본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방기간인 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수방기간 전후 1개월씩은 예비기간으로 두고, 기상특보 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결과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구는 효과적인 재난 예방과 단계별 비상근무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장을 본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4-04-22 07:11 정몽준 아들 발언 논란, 사학자 전우용-진중권 일침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막내 아들의 세월호 침몰 사고 발언 논란에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다.정몽준 의원의 막내 아들 정모 군(18)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민 정서가 미개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정 군은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하잖아”라고 했다.이어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되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거지.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진중권 교수는 21일 자신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4-04-21 23:01 정관용 눈물 "참담한 상황을 절대 잊지 않기" [한강타임즈]정관용 눈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관용은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정관용 라이브’ 오프닝에서 "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맙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 흘리고 남은 이들 곁에 있어주기. 그리고 지금의 참담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절대 잊지 않기. 그것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가족들이 오열하는 모습이 방송됐고, 정관용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보였다.가까스로 마음을 추스른 정관용은 "사고 6일째인데"라며 말끝을 흐렸고 "다음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라고 진행을 계속했다.정관용 외에도 안영환 국회의원, 신율 명지대 교수,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나미 박사 등 패널들도 연신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미디어 | 김지수 기자 | 2014-04-21 20:42 수학여행 전면금지, 교육부 차관 "예방대책 필요해" [한강타임즈]수학여행 전면금지 소식이 전해졌다.21일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전국 학교의 수학여행을 잠정적으로 전면 금지했다.나승일 차관은 “각 시·도 담당 국장들은 현장 체험학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을 재점검해 주기 바란다”며 “올 1학기 수학여행을 전면 금지하는 것을 포함해 보다 안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학교 수련활동에 대해서는 시·도 교육청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지만, 수학여행 못지않게 숙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련활동에 대한 사고 예방대책도 필요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위해 단체 이동 시 유의사항을 담은 메뉴얼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수학여행 전면금지에 네티즌들은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4-04-21 20:41 김연아 하지원 기부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한강타임즈]김연아 하지원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1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전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1억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연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하지원의 소속사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도 하지원도 세월호 선박 침몰 사고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어 기부를 통해서 피해자들을 애도한다고 번했다.하지원의 기부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하지원은 "청소년 팬이 많은 편이라 더욱 가슴이 아팠다"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성금 전달 계기를 연예가화제 | 이아람 기자 | 2014-04-21 20:40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청와대 '사표 즉각 수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진중권 교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기사를 링크했다.이어 진중권 교수는 "그 앞에서 인증샷 찍을 기분이 나냐 이 정도면 '일베' 수준"이라며 "해도 해도 너무 하네. 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됐을까"라며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지난 20일 송영철 안전행정부 감사관은 오후 6시쯤 진도 팽목항 대합실 1층에 마련된 가족지원 상황실 앞에서 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을 시도했다. 안행부는 물의를 빚은 송영철 국장을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 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물의를 빚은 송영철 국장이 사표를 제출했고, 일벌백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4-04-21 18:24 정몽준 사과 기자회견, 아들 세월호 침몰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정몽준 사과 기자회견까지, 아들 글 논란에 거듭 사과.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막내 아들의 세월호 침몰 사고 발언 논란에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사과했다.정몽준 의원의 막내 아들 정모 군(18)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민 정서가 미개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정 군은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하잖아”라고 했다.이어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되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거지.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건데 국민이 미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4-04-21 18:19 세월호 기관사, 숙소서 자살시도 '동료 승무원 발견 목숨 건져' [한강타임즈] 세월호 기관사가 자살을 시도했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는 검경 합동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고 숙소로 돌아간 기관사 손 모씨가 다음날 새벽 자살을 기도했다고 밝혔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손 씨가 숙소에 함께 있던 동료 기관사에게 나가라고 한 후 문을 잠그고 목을 매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동료와 종업원이 자살하려던 손씨를 발견해 제지했다. 이후 경찰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손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손씨가 세월호에서 구조된 뒤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는 등 이번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심리적으로 불안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사고 | 최진근 기자 | 2014-04-21 15:08 손흥민, 2경기 연속 도움 '뉘른베르크 꺾고 4위 탈환' [한강타임즈] 손흥민(레버쿠젠)이 뉘른베르크전서 시즌 4번째 도움을 추가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의 이지크레딧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뉘른베르크와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도움을 기록, 팀 승리에 일조하며 리그 4위 자리를 되찾았다.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2-1로 앞선 후반 35분 레버쿠젠 진영에서 볼을 잡자마자 곧바로 약 70m를 단독 드리블로 돌파해 수비가 몰린 틈을 이용, 오른쪽으로 따라 들어오던 에미르 스파이치에게 연결해 팀의 3번째 골을 도우며, 지난 30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으며 올 시즌 리그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손흥민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21 14:24 정몽준 기자회견 "아들의 철없는 행동 사죄" 엄청난 타격 예상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아들 정모 씨가 SNS에 올린 부적절한 발언에 사과했다.지난 18일 정몽준의 아들 정모 씨는 자신의 SNS에 실종자 가족을 두고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하다는 글을 게재했다.해당 글은 정 씨가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반정부 음모론을 비아냥대는 취지의 글을 올린 후, 지인들과 댓글로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17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에 거세게 항의한 장면에 대한 것으로 보여진다.정 씨는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되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거지.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4-21 12:46 故 임윤택 아내, 이혜림 "어린 영혼들 데리고 있어줘요" 애도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故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가 세월호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지난 19일 이혜림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이 천국으로 간 그 날처럼 또 다시 지금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어요. 준비도 없이 사랑하는 가족들 곁을 떠난 어린 영혼들. 당신이 잘 데리고 있어줘요. 천국의 밤은 오늘도 평안하기를'이란 글로 여객선 세월호 사망자들을 애도를 표했다.앞서 16일 오전 9시경 승객 476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중 침몰해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오전 8시 현재 중앙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62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으며 240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도됐다.현재 연예계는 예정된 행사 및 방송 등을 취소하고 신곡 발매일, 각종 홍보활동도 모두 중단한 채 활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4-04-21 11:51 '잠수부' 사칭, 홍가혜 경찰 출두 '사고만 나면 어디든 간다?' [한강타임즈 오지연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인터뷰에서 허위 발언으로 논란이 된 홍가혜(26) 씨가 체포영장이 발부 이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지난 20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홍가혜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을 시작했다.이에 홍가혜 씨는 20일 밤 경찰에 스스로 출석해 현재 조사를 받았고 현재 1차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측은 "홍가혜 씨가 조사과정에서 소문만 듣고 허위 내용을 방송에서 말한 잘못을 인정했다"며 "현재 목포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상황"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18일 홍가혜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해경이 민간잠수부를 모집했지만 생존 가능성에 대한 확인 자체를 못하게 투입을 안 시킨다”는 인터뷰로 물의를 일으켰다.이어 “구조 작업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4-21 11:3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끝끝
조타수 인터뷰 "나는 당당, 방송 그대로 내보내라"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조타수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특집 ‘세월호 침몰 6일간의 기록’에서는 조타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장을 따라 탈출한 조타수는 사고 직후 가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이날 방송에서 조타수는 “선장님이 퇴선 명령을 내려서 10명이서 좌현 쪽으로 퇴선했는데 먼저 퇴선한 사람은 못보고 나는 7~8번째로 퇴선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조타수는 승객들도 퇴선 명령을 받았냐는 질문엔 “퇴선명령은 1등 항해사가 받아서 방송을 하든가 안내실로 연락을 해서 안내실에서 방송을 하게 돼 있다”면서 “그 과정은 난 모른다”고 답했다. 또 세월호 조타수는 인터뷰에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4-22 16:42 세월호 전 항해사 "교체 아닌 용접하는 식으로 수리를.."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세월호 전 항해사의 인터뷰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YT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세월호에 근무했던 기관사가 "세월호는 평소에도 문제가 많았다"고 폭로했다.기관사는 "배가 20도만 넘어가도 기관실에 서 있으면 자빠지려는 느낌을 받았다. 순간적으로 휙 넘어가서 무서웠다"며 "그 배는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그래서 그 배를 타라고 했을땐 절대 안 탄다고 했다. 계속 타라고 하면 사표까지 내려고 했다"고 고백했다.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전 항해사는 "세월호 곳곳에 고장이 잦아 수리를 받았다. 일하는 동안 열 번 정도 받은 것 같다. 한 달에 한 번 꼴로 이루어진 셈이다"라고 밝혔다.이어 "항해 도중 엔진과 스크루 정지되는 걸 4번 정도 겪었다. 거의 제주도에 도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4-22 16:36 권은희 의원 경찰 조사 '허위사실 페이스북에 게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권은희 의원 경찰 조사 소식이 전해졌다.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허위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20일 권은희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인의 글 이라며 "밀양송전탑 반대 시위에 참석한 여성이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선동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과 동영상 주소를 게재했다.그러나 권은희 의원이 의심한 동영상 속 당사자들은 실제 실종자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밀양송전탑 속 사진은 합성으로 밝혀졌다.이에 21일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고 있다고 지목된 여성 A씨는 "세월호 참사 현장에 간 적이 없다"면서 권은희 의원 등 해당 글을 게재한 18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대구 성서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4-04-22 16:31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 "아이들이 죄인이 된 심정"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이 공개됐다.세월호 침몰 참사 안산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은 22일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을 냈다.22일 생존자 학부모 약 20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교육지원청 앞에서 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생존자 학부모 대국민 호소문에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그리고 장례식장으로 오신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생존자 학부모들은 "정부는 모든 것을 총동원해 신속한 구조작업을 진행해주십시오"라며 "갇혀 있는 아이들을 찾으러 직접 물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애타는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또 "언론은 이슈가 아닌 진실을 보도해주십시오"라며 "진도의 학부모들은 언 사건/사고 | 김지수 기자 | 2014-04-22 16:26 노란리본 캠페인 '세월호 실종자 위해 동참' [한강타임즈 김지수 기자]세월호 침몰 사고 노란리본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다.세월호 침몰 사고 7일째인 22일 실종자들이 무사하기를 염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22일 대학생 동아리 ALT는 공식 블로그에 “세월호 실종자들을 위한 노란리본묶기에 동참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를 공개했다.노란리본 이미지를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 위반으로 5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는 유언비어에 대해 ALT 측은 “사실이 아니다. 우린 이 사진이 널리 퍼져 모든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 모든 분이 사랑하라고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노란리본 캠페인에 네티즌들은 "노란리본 캠페인 정말 동참하고 싶다", "노란리본 캠페인 이런게 도움이 되었으면", "노란리본 캠페인 의미가 이거였 사회일반 | 김지수 기자 | 2014-04-22 16:23 유이 '정글의 법칙' 합류, 다음 달 인도양 行 '다른 출연자는 누구?'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애프터스쿨 유이가 ‘정글의법칙’ 합류가 확정됐다.22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유이가 최근 ‘정글의법칙’에 합류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유이는 지난해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을 통해 예능 활약을 보였으며, 최근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촬영을 마친 뒤 휴식 중이었지만 ‘정글의법칙’을 통해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현재 ‘정글의법칙’은 세월호 침몰 참사 여파로 인해 보르네오편의 마지막회를 앞두고 무기한 결방 중이며, 보르네오편 이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촬영된 브라질편이 기다리고 있지만 이 또한 방송 시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정글의법칙’ 인도양 섬투어 편은 현재 제작진이 답사에서 돌아오는대로 캐스팅 작업을 마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4-04-22 12:46 변희재, 손석희-정관용 "눈물 감성쇼, 파렴치한 작태 징계해야해" 맹비난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손석희 앵커와 정관용 시사평론가의 눈물 방송을 맹비난해 화제다.22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가 재난 사태일수록 방송 앵커는 더 냉정해야 합니다. 젊은 앵커들이 감정을 못이길 수는 있지만, 앵커들의 눈물 감성을 선동한다는 건, 직업 윤리상 파렴치한 작태입니다"라고 말했다.이어 변희재 대표는 "앵커들부터 앞장서서 눈물 감성쇼하고, 이걸 친노포털이 띄워주면, 젊은 앵커들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들 쇼맨으로 전락하고, 국민들은 방송의 쇼에 계속 선동당해야 합니다. 방통심의위는 즉각 징계에 나서야 돼요"라고 전했다.또한 "방송앵커는 감정과 언어를 절제하는 훈련이 된 프로라는 전제로 마이크를 주는 겁니다. 차라리 아무 일반인이나 앉혀서 소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4-22 12:40 '세월호' 선원들 '선원 전용 통로'로 탈출 '양심없는 인간들' 댓가는?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선원 전용 통로로 탈출한 사실이 밝혀졌다.지난 21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등 항해사 강 모씨 신 모씨, 2등 항해서 김 모씨, 기관장 박 모씨 등 선박직 선원 4명을 추가로 체포했다.이날 조사 과정에서 기관장 박 씨는 “배가 많이 기울어 기관신 선원들에게 전화해 탈출을 지시한 다음 선원들만 다닐 수 있는 전용 통로를 이용해 3층으로 내려갔다”고 말했다.이어 “선원들을 다 만난 후 그대로 밖으로 나가 해경 단정을 타고 탈출했다”고 전했다.선원 전용 통로는 배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기관실과 위쪽에 있는 선실을 연결하고 있는 통로로 일반 승객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승객을 놔두고 탈출한 선원 10명은 일반승객 47명과 함께 오전 1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4-22 12:07 광주시, 여객선 사고현장 ‘심야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진행 [한강타임즈 편순상 기자] 광주광역시는 21일부터 국가 재난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매일 40명씩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진도해상 여객선 ‘세월호’의 구조활동 현장에서 ‘심야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사고 직후 진도를 찾은 자원봉사 인력은 일일 1000여 명에 달하지만 주로 낮 시간대나 휴일에 집중돼 현지 자원봉사센터와 협조를 통해 야간 자원봉사 활동자가 필요하다고 판단, 가급적 젊은층을 중심으로 야간에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로 했다.야간 봉사자들은 사고 유족들의 사소한 불편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진도읍 실내체육관 등 현장에서 급식봉사, 구호물품 정리, 주변 정리정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밤을 새워 펼친다.광주시는 안전행정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 자원봉사, 차량지원, 긴 광주광역시 | 편순상 기자 | 2014-04-22 11:14 '세월호' 실종자, 무사귀환 바라는 '노란리본' 빠른 속도로 참여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월호 실종자들의 구조를 바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고 있다.22일 한 누리꾼은 인터넷을 통해 "카카오톡 세월호 희망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요"란 글을 올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로 노란색 바탕에 검은 글씨가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 또 다른 누리꾼은 "노란 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의미라며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한편 노란리본은 카카오톡과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는 프로필 사진으로 게재하며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4-22 10:29 세월호 침몰 가족 대표 송정근 목사 '알고보니 정치인?' 어이없어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대표인 송정근 목사가 실제 실종자 가족이 아닌 지방선거 예비후보 였음이 밝혀져 화제다.지난 21일 한 매체는 송정근 씨에 대해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았던 남성이 안산 지역구 야당 후보로 6·4 지방선거에 나가려던 사람"이라고 전했다.세월호 침몰 사고 후 자신을 아동센터를 운영하는 목사라고 소개한 송정근 씨는 실종자 가족 대표로 활동했지만 그는 이미 6ㆍ4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안산제4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였던 것.송정근 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체육관을 방문했을 당시, 단상에서 사회를 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어 송정근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쉼터의 학생이 실종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도 사실이 아닌 것으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4-22 10:09 한가인-연정훈, 임신 7주 "비통한 상황, 알리기 조심스러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연정훈 한가인 부부가 결혼 9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지난 21일 한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한가인이 임신을 한 것을 알게 됐고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다"며 "2세 소식에 부부와 양가 가족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알렸다.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국민이 비통해하고 있는 상황이라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것도 무척 조심스럽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005년 결혼한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연을 맺어 올해로 9년 차 되는 부부이다.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4-04-22 10:00 영등포구,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 의료지원 급파 [한강타임즈]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난 16일 전남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에 따라 보건소에서 의료지원반을 꾸려 간호사와 앰뷸런스를 전남 진도로 파견한다고 밝혔다.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종자 가족들과 봉사단들이 모두 극도의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 의료지원반은 오는 23일부터 전남 진도에서 희생자 가족들을 돌보고 환자 이송 등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안타까운 희생자들이 많아 가슴이 먹먹하다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실종자들을 구조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모든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 조영남 기자 | 2014-04-22 09:27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돌입 [한강타임즈]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충격과 비통에 빠져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 수는 점점 늘어만 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재난과 재해는 막을 수는 없지만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사전에 대비할 수는 있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각종 재난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한다. 특히 다가올 여름철 태풍이나 호우에 대비해 본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방기간인 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수방기간 전후 1개월씩은 예비기간으로 두고, 기상특보 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결과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구는 효과적인 재난 예방과 단계별 비상근무 등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장을 본 광진구 | 김영준 기자 | 2014-04-22 07:11 정몽준 아들 발언 논란, 사학자 전우용-진중권 일침 [한강타임즈]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막내 아들의 세월호 침몰 사고 발언 논란에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다.정몽준 의원의 막내 아들 정모 군(18)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민 정서가 미개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정 군은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하잖아”라고 했다.이어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되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거지.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진중권 교수는 21일 자신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4-04-21 23:01 정관용 눈물 "참담한 상황을 절대 잊지 않기" [한강타임즈]정관용 눈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관용은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정관용 라이브’ 오프닝에서 "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맙시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떠난 생명을 위해 눈물 흘리고 남은 이들 곁에 있어주기. 그리고 지금의 참담한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절대 잊지 않기. 그것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가족들이 오열하는 모습이 방송됐고, 정관용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보였다.가까스로 마음을 추스른 정관용은 "사고 6일째인데"라며 말끝을 흐렸고 "다음 리포트 보시겠습니다"라고 진행을 계속했다.정관용 외에도 안영환 국회의원, 신율 명지대 교수, 신경정신과 전문의 이나미 박사 등 패널들도 연신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미디어 | 김지수 기자 | 2014-04-21 20:42 수학여행 전면금지, 교육부 차관 "예방대책 필요해" [한강타임즈]수학여행 전면금지 소식이 전해졌다.21일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전국 학교의 수학여행을 잠정적으로 전면 금지했다.나승일 차관은 “각 시·도 담당 국장들은 현장 체험학습 시스템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을 재점검해 주기 바란다”며 “올 1학기 수학여행을 전면 금지하는 것을 포함해 보다 안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학교 수련활동에 대해서는 시·도 교육청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지만, 수학여행 못지않게 숙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련활동에 대한 사고 예방대책도 필요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위해 단체 이동 시 유의사항을 담은 메뉴얼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수학여행 전면금지에 네티즌들은 교육 | 김지수 기자 | 2014-04-21 20:41 김연아 하지원 기부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한강타임즈]김연아 하지원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1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전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1억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연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하지원의 소속사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도 하지원도 세월호 선박 침몰 사고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어 기부를 통해서 피해자들을 애도한다고 번했다.하지원의 기부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현장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하지원은 "청소년 팬이 많은 편이라 더욱 가슴이 아팠다"며 "피해자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성금 전달 계기를 연예가화제 | 이아람 기자 | 2014-04-21 20:40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청와대 '사표 즉각 수리'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일침을 가했다.진중권 교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 기사를 링크했다.이어 진중권 교수는 "그 앞에서 인증샷 찍을 기분이 나냐 이 정도면 '일베' 수준"이라며 "해도 해도 너무 하네. 어쩌다 나라가 이 지경이 됐을까"라며 기념사진 공무원 직위해제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지난 20일 송영철 안전행정부 감사관은 오후 6시쯤 진도 팽목항 대합실 1층에 마련된 가족지원 상황실 앞에서 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을 시도했다. 안행부는 물의를 빚은 송영철 국장을 직위해제하고 대기발령 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물의를 빚은 송영철 국장이 사표를 제출했고, 일벌백계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4-04-21 18:24 정몽준 사과 기자회견, 아들 세월호 침몰 발언 논란 [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정몽준 사과 기자회견까지, 아들 글 논란에 거듭 사과.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이 막내 아들의 세월호 침몰 사고 발언 논란에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사과했다.정몽준 의원의 막내 아들 정모 군(18)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민 정서가 미개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정 군은 “비슷한 사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랑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세례하잖아”라고 했다.이어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되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거지.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건데 국민이 미개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4-04-21 18:19 세월호 기관사, 숙소서 자살시도 '동료 승무원 발견 목숨 건져' [한강타임즈] 세월호 기관사가 자살을 시도했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는 검경 합동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고 숙소로 돌아간 기관사 손 모씨가 다음날 새벽 자살을 기도했다고 밝혔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손 씨가 숙소에 함께 있던 동료 기관사에게 나가라고 한 후 문을 잠그고 목을 매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동료와 종업원이 자살하려던 손씨를 발견해 제지했다. 이후 경찰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손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손씨가 세월호에서 구조된 뒤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는 등 이번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심리적으로 불안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사고 | 최진근 기자 | 2014-04-21 15:08 손흥민, 2경기 연속 도움 '뉘른베르크 꺾고 4위 탈환' [한강타임즈] 손흥민(레버쿠젠)이 뉘른베르크전서 시즌 4번째 도움을 추가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의 이지크레딧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뉘른베르크와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도움을 기록, 팀 승리에 일조하며 리그 4위 자리를 되찾았다.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2-1로 앞선 후반 35분 레버쿠젠 진영에서 볼을 잡자마자 곧바로 약 70m를 단독 드리블로 돌파해 수비가 몰린 틈을 이용, 오른쪽으로 따라 들어오던 에미르 스파이치에게 연결해 팀의 3번째 골을 도우며, 지난 30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으며 올 시즌 리그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손흥민 해외축구 | 최진근 기자 | 2014-04-21 14:24 정몽준 기자회견 "아들의 철없는 행동 사죄" 엄청난 타격 예상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아들 정모 씨가 SNS에 올린 부적절한 발언에 사과했다.지난 18일 정몽준의 아들 정모 씨는 자신의 SNS에 실종자 가족을 두고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하다는 글을 게재했다.해당 글은 정 씨가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반정부 음모론을 비아냥대는 취지의 글을 올린 후, 지인들과 댓글로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17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에 거세게 항의한 장면에 대한 것으로 보여진다.정 씨는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되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거지.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4-21 12:46 故 임윤택 아내, 이혜림 "어린 영혼들 데리고 있어줘요" 애도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故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가 세월호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지난 19일 이혜림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당신이 천국으로 간 그 날처럼 또 다시 지금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어요. 준비도 없이 사랑하는 가족들 곁을 떠난 어린 영혼들. 당신이 잘 데리고 있어줘요. 천국의 밤은 오늘도 평안하기를'이란 글로 여객선 세월호 사망자들을 애도를 표했다.앞서 16일 오전 9시경 승객 476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중 침몰해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21일 오전 8시 현재 중앙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62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으며 240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도됐다.현재 연예계는 예정된 행사 및 방송 등을 취소하고 신곡 발매일, 각종 홍보활동도 모두 중단한 채 활 연예가화제 | 이유진 기자 | 2014-04-21 11:51 '잠수부' 사칭, 홍가혜 경찰 출두 '사고만 나면 어디든 간다?' [한강타임즈 오지연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인터뷰에서 허위 발언으로 논란이 된 홍가혜(26) 씨가 체포영장이 발부 이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지난 20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홍가혜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을 시작했다.이에 홍가혜 씨는 20일 밤 경찰에 스스로 출석해 현재 조사를 받았고 현재 1차 조사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측은 "홍가혜 씨가 조사과정에서 소문만 듣고 허위 내용을 방송에서 말한 잘못을 인정했다"며 "현재 목포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상황"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18일 홍가혜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해경이 민간잠수부를 모집했지만 생존 가능성에 대한 확인 자체를 못하게 투입을 안 시킨다”는 인터뷰로 물의를 일으켰다.이어 “구조 작업 사건/사고 | 오지연 기자 | 2014-04-21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