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문재인 선거보조금 후폭풍, 새누리 말바꾸기에 비난 여론 봇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선거보조금 법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31일 문재인 후보는 대선후보 중도사퇴시 정당 선거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수용하겠다고 전했다.문재인 후보의 진선미 대변인은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 요구를 대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며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법 개정을 통과시키는 데 진심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1일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정각 정당에 주는 돈을 줄이고, 투표시간을 2~3시간 늘려 비정규직 근로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바꾸면 된다"며 "우리 당이 당론으로 만들어서 당당히 제안하면 새누리당도 반대하지 않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세에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1 16:23 안철수, 논문 의혹 조사 소식에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에 의한 결과" 안철수 논문 의혹 조사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언로보도에 따르면 서울대가 안철수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10월 31일 서울대는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총 5편의 논문에 대한 표절과 중복게재 의혹 예비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안철수 논문 의혹 조사에 대해 성노현 서울대 연구처장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조사 요청이 들어온 만큼 응해야 한다는 게 위원회의 입장"이라며 순수히 학술적인 측면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서울대의 논문 의혹 조사 조치에 대해 안철수 후보 측은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에 의해 이뤄진 결과"라면서 "서울대가 신속하게 예비조사를 마무리 지어 이 문제가 부당한 정쟁의 시빗거리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앞서 안철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1 15:57 문재인 선거보조금 법안 수용 '박근혜에 투표시간 연장안 통과 촉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새누리당이 제안한 선거보조금 법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31일 문재인 후보는 대선후보 중도사퇴시 정당 선거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수용하겠다고 전했다.문재인 후보의 진선미 대변인은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 요구를 대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문재인 후보의 선거보조금 수용 배경에 대해 이익보다 국민 참정권을 지키는 것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법 개정을 통과시키는 데 진심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문재인 후보의 선거보조금 법안 수용 소식엔 네티즌들은 “투표시간 연장하기 위해 양보하는구나”, “문재인이 이렇게 통큰 양보를 했으니까 이번에는 새누리당은 투표시간 연장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31 21:09 안철수 단일화언급 '문재인과 단일화? 가능성 부정 안 해'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언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30일 안철수 후보는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전체조회서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한다.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를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지만 11월10일까지 정책안을 내놓기로 했으므로 그 약속에 먼저 충실해야한다"고 한다.이어 "단일화 방식이 아닌 가치에 대한 합의가 있어야한다. 여기에 국민의 동의를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언급에 네티즌들은 “단일화 된 힘으로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 “별로 기대 안대는 정책보다는 감동을 줄 수있는 단일화를 듣고싶다”, “문재인 안철수 아름다운 동행으로 국민의 열망을 외면하지 마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31 16:54 권선택 민주당 입당 "선진당 합당? 정권교체를 막기 위한 야합에 불과" 권선택 민주당 입당 소식이 전해졌다.30일 선진통일당 대전시당 위원장 권선택 전 의원이 민주통합당 복당과 함께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권선택 전 의원은 "충청권을 대변하고 대립과 투쟁의 양당정치 구도를 타파하기 위해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며 민주당 입당 사실을 밝혔다.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에 대해 권선택 전 의원은 "신행정수도 추진을 무력화해 충청인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세력, 과학벨트의 백지화마저 기도했던 세력인 새누리당과 함께 한다는 것은 정체성을 부정하고 충청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팔아먹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대통합이 아니라 민의를 왜곡해 국민의 염원이자 시대적 사명인 정권교체를 가로막기 위한 야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권선택 전 의원은 문재인 후보에 대해 "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0-30 17:28 투표시간 연장 논의, 안철수 "박근혜 투표권 보장에 동참해야" 공세 투표시간 연장 논의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민주당은 지난달 4일 진선미 의원 대표 발의로 투표시간을 현행 오후6시에서 9시로 3시간 늘리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하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세를 높이고 있다.안철수 후보는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박근혜 후보가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한 게 진심이라면 100% 유권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선거법 개정에 동참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문재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재보선 선거의 투표 마감시간은 여야 합의로 오후 8시까지 연장한 바 있는데 왜 정식 투표일에는 할 수 없다는 것이냐며 박근혜 후보는 이 문제에 공식적으로 답해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30 16:48 '여수공무원 횡령' 검찰,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은닉 가능성 수사 중" 여수공무원 횡령 소식이 전해졌다.29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76억 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여수시 회계과 기능직 8급 공무원 김 모(46) 씨를 구속 기소하고, 아내 김 모(40) 씨도 구속했다.김 씨는 지난 2009년 7월 9일부터 약 3년 3개월 동안 회계과서 상품권 회수대금 허위지급과 원천징수세액 부풀리기, 급여 부풀리기 등의 수법으로 모두 76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여수공무원 김 씨의 공금횡령 동기가 아내의 사채놀이에서 비롯됐다고 한다.여수공무원 김 씨는 아내가 지난 2007년 사채를 빌린 후 눈덩이처럼 불어 2009년 7월에 수십억 원이 되자 공금에 손을 대게 됐다고 진술했다.김 씨는 내부의 관리감독이 부실한 점을 이용해 20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30 15:50 김광진 징계안 제출 '국회법 25조 품위 유지 의무 위반' 김광진 징계안 소식이 전해졌다.29일 새누리당은 국회에 막말 논란이 일고 있는 김광진 민주통합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새누리당 의원 22명은 "김광진 의원이 국정감사서 백선엽 장군을 객관적이고 명백한 근거 없이 '민족의 반역자'라고 지칭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징계안 이유를 밝혔다.새누리당은 "김광진 의원의 발언은 국회법 25조 품위 유지 의무 등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김광진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 전 트위터에 작성한 '새해소원은 명박급사'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도 징계 사유에 포함됐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광진 의원은 새누리당의 징계안 소식에 “트위터에 올린 글이 3만 건 정도가 된다. 그 중에 3~4개를 찾아서 얘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9 18:12 허평환 새누리당 입당, 대한민국의 안보 위해 박근혜 후보 지지 국민행복당 허평환 대표가 당원 56명과 함께 새누리당에 입당했다.국민행복당은 28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입당을 선언했다.허평환 대표와 지도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행복당 당원은 이번 대선 정국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면서 새누리당에 입당키로 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입당과 박근혜 후보지지에 대해 허평환 대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부정하는 종북좌파 세력의 집권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종북좌파 세력에 대한민국의 안보를 맡길 수 없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29 14:04 신경민 MBC 방송에 등장 "권언유착? 김재철 방지법 제정할 것"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이 MBC를 비판했다.25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 '18대 대통령 후보 정강정책 방송연설'에 출연한 신경민 의원은 MBC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이날 방송연설에서 신경민 의원은 "MBC노조는 170일 간의 기록적인 파업을 벌였지만 MBC는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며 "지금 공영방송 MBC는 편파·왜곡보도는 심해지고 전파는 자사를 방어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통령 영향 아래 공영방송 사장이 임명되는 구조가 유지되는 한 방송의 정치 독립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신경민 의원은 "정치가 언론을 장악하려 하고 언론이 정치에 영합한 권언 유착이 근본적 이유"라고 주장하며 "다시는 MBC와 같은 일(정치권력의 언론장악)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 일명 '김재철 미디어 | 이춘근 기자 | 2012-10-26 17:23 새누리 선진 합당 선언 "하나가 되어 시대의 소명에 부응할 것"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합당했다.25일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하나가 되어 시대의 소명에 부응하고 국민여망을 받들기로 결정했다”며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합당에 대해 "힘을 합해줘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26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는 새누리당과의 합당에 대해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밝혔다.이인제 대표는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와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은 다르다며 “정권교체의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0-26 16:08 박근혜, 박정희 추도식서 과거사 언급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박근혜 후보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서 진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이제는 아버지를 놓아드렸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날 추도식에서 박근혜 후보는 "아버지 시대에 이룩한 성취는 국민께 돌려드리고 그 때의 아픔과 상처는 제가 안고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박근혜 후보는 "아버지에게는 그 당시 절실했던 생존의 문제부터 해결하고 나라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이자 철학이었다"며 "그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6 16:01 이시형 "서면답변서 일부 오류가 있었다" 기존 입장 번복하나?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앞서 자신이 검찰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 오류가 있다고 밝혔다.이시형씨는 전날 '서면답변서와 같은 취지로 진술했느냐'는 질문에 "일부 오류가 있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최대한 진술했다"고 말했다.26일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이시형씨가 서면답변서의 입장을 번복하고 오류가 있었다고 밝힘에 따라 그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6 15:57 천영우 "대화록 본적 있지만, 내용을 공개 할 수 없다"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국정 감사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부정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앞서 새누리당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 당시 NLL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25일 정 감사에서 천영우 수석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관련 대화록을 본적이 있느냐"는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의 질문을 받았다.이에 천영우 수석은 열람권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국가정보원이 보관하고 있는 남북정상의 대화록을 보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화록 공개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천영우 수석은 정문헌 의원이 주장한 NLL포기 발언에 대한 질문에 "비밀이니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5 18:45 안철수 "최저임금? 점진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안 고민 중"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최저임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4일 청년 알바 간담회에 참석한 안철수 후보는 "최저임금 수준 때문에 겨우 연명하는 자영업들의 경우 가장 먼저 타격을 받고 먼저 무너지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최저임금을 올리면 대기업이 아니라 영세업자들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지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저임금에 대해 안철수 후보는 "지금 최저임금이 평균임금의 30% 수준 같은데 50%가 바람직한 최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안철수 후보의 이같은 최저임금 발언에 네티즌들은 “그정도도 못주는 업체는 문 닫아야 하는게 맞고요”, “최저임금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 았는 돈인지?”, “이제까지 최저임금이 높아서 영세업체가 도산한것인가?” 등의 반응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25 16:33 전두환 외교관여권 발급 사실에 5·18기념재단 "특권 회수와 재발방지 요구" 전두환 전 대통령 외교관 여권 발급 사실에 대해 5·18기념재단이 성명을 발표했다.23일 5·18기념재단은 외교통상부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외교관 여권을 즉시 회수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성명을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 외교관 여권 발급에 대해 "내란 및 내란목적 살인의 수괴이자 수천억에 이르는 대통령 비자금 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의 법 질서 위에 군리하고 있는 듯 한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6월에는 육군의 주요지휘관을 양성하는 육군사관학교에서 생도를 사열하는가 하면 남은 재산이 29만원 뿐이라는 그가 벌금, 추징금은 내지 않으면서도 그동안 호화골프를 즐기고 외교관으로서 특권이 가능한 여권을 가지고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은 실로 분노를 일으키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4 14:55 NLL 녹취록 공개, 박수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엄중 경고한다" NLL 녹취록이 공개됐다.23일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은 새누리당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포기 발언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공개된 NLL 녹취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11월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 51차 상임위원회의 연설 내용이다.노무현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실무진에게 “가서 헌법 건드리지 말고 와라. NLL 건드리지 말고 와라”라고 지시했다.박수현 의원은 "존재하지 않는 정상회담 비밀 녹취록이 아닌 존재하는 NLL 발언록을 갖고 국민 앞에 엄숙히 말씀드린다.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있는가"라고 지적했다.이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이 되지 못한 자의 경박함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토수호에 대한 천근같은 책임을 가벼이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4 14:49 홍익표 "외교부, 전두환에 4차례 외교관 여권 발급" 비난 홍익표 민주통합당 의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외교관 여권을 발급받았다고 밝혔다.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홍익표 의원은 23일 외교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공개했다.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총 4차례에 걸쳐 외교관 여권을 발급받았다고 한다.발급받은 외교관 여권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은 2002년부터 미국과 중국 등 7차례에 걸쳐 출국을 했다.홍익표 의원은 현행 ‘전직 대통령에 대한 외교관 여권 발급 임의조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홍익표 의원은 "전 전 대통령은 쿠데타로 헌정질서를 파괴한 반란수괴였고 천문학적인 추징금을 내지 않은 채 전재산이 29만원이라며 국민을 우롱한 사람"이라며 "지탄의 대상인 전 전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에게 발급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3 18:16 문재인 펀드 22일부터 모금 시작 '400억원 목표' ‘문재인 펀드’가 22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오는 22일부터 대선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총 400억원을 목표로 하는 펀드를 출시했다.우원식 선대위 총무본부장은 ‘문재인 펀드’에 대해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펀드는 대통령 선거 사상 최초로 출시되는 국민펀드로 조성 금액이나 참여 인원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문재인 펀드’의 이자율은 CD금리인 연 3.09%로 투자 금액은 하한 1만원 부터 상한은 정해지지 않았다.문재인 후보는 펀드 투자금을 내년 2월27일부터 투자자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후보자 득표수가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이면 선거 비용 전액을 국가로부터 보전 받을 수 있다.문재인 펀드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www.moonfun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23 10:31 이무영 박근혜 캠프 합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이무영 전 경찰청장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22일 정운천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23일 박근혜 후보가 전북도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이무영 전 청장을 본인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무영 전 청장은 박근혜 후보 지지에 대해 "동서의 화합은 박근혜 후보가 김대중 대통령과 같은 위대한 인물이 될 때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아직도 일제 식민지식에서 탈바꿈 못한 수사권 문제를 박근혜 후보에게 말했다"면서 "박근혜 후보는 이런 의견을 포함한 내용을 경찰의날 행사에 즈음해 발표했다"고 말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22 20:30 임진각 출입통제 '대북 전단 살포 계획 무산' 임진각 출입통제 소식이 전해졌다.북한이 대북전단(삐라) 살포시 임진각을 타격하겠다고 경고함에 따라 22일 오전 8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출입이 통제됐다.이에 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이 22일 오전 11시 임진각서 대북 전단을 살포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2 19:10 박근혜 주진우 지적에 결국 정정 '헌납된 재산→강압에 의해 주식 증여'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설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1일 박근혜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정수장학회에 대해 "정수장학회는 합법적으로 국가에 헌납된 재산"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박근혜 후보는 "당시 김지태씨가 헌납한 MBC·부산일보의 규모는 지금의 MBC·부산일보 규모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었다"고 말했다.이러한 박근혜 후보의 정수장학회가 합법적으로 국가에 헌납된 재산이라는 입장에 주진우 기자는 헌납이 아닌 강탈이라고 지적하며 질문을 했다.주진우 기자는 박근혜 후보에게 "고(故) 김지태 씨 유족은 정수장학회를 뺏겼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이에 박근혜 후보는 "김지태 씨 유족 측이 강압에 의해 강탈당했다고 소송을 냈다. 거기에 대해 법원에서는 강압적인 강탈이라는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22 17:22 김한솔 “할아버지 김정일, 외가서 자라서 독재자인지 몰랐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 김한솔(18)군이 핀란드TV와의 인터뷰를 진행, 지난 16일 유튜브에 게재됐다.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 군은 "한국에서 온 친구들이 있었는데 처음엔 어색했지만 학교생활을 함께 해나가며 고향 얘기를 하자 우리가 얼마나 비슷한지를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 "민족을 분단시킨 것은 정치 문제이지만 우리는 같은 말, 같은 문화를 가진 친한 친구들이고 함께 여행도 한다. 이는 매우 멋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통일에 대해 김한솔 군은 "남한에 갈 수 없고 그곳의 친구들을 만날 수 없는 게 너무나 슬프기 때문에 나는 통일을 꿈꾼다"고 털어놨다. 평양에서 생활했던 어린시절에 대해 김한솔 군은 "1995년 평양에서 태어나 몇 년간 북한에서 살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2-10-19 14:02 한국 안보리 재진출 '내년 1월부터 2014년 말까지 활동한다' 한국 안보리 재진출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재진출에 성공, 내년 1월부터 2014년 말까지 2년간 안보리서 활동하게 된다. 안보리는 결정 사항을 유엔 회원국에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가장 강력한 유엔 기구다. 이에 한국은 안보리의 국제 문제와 관련한 구속력 있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김숙 유엔대사는 "한국의 안보리 첫번째 진출이 유엔 외교의 학습기였다면 이번 두번째 진출은 양적, 질적으로 성숙하는 단계"라며 "국제사회에서 중견국의 위상을 확고히 구축하고 실질적인 기여와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19 13:59 이명박 "NLL 확보하는 것, 남북에 다 도움이 된다" 연평도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의지를 밝혔다. 18일 이명박 대통령은 NLL에서 불과 1.5㎞ 떨어져 있는 서해 최북단 연평도에 위치한 연평부대를 전격 방문해 관측초소(OP)를 둘러봤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연평도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통일이 될 때까지는 우리 NLL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NLL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며 "평화를 지키고 도발을 억제하기 때문에 이 선을 확보하는 것은 남북에 다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에 대해 "22사단 사건 이후 안보에 대한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NLL 근방에서의 북한 어선을 통한 침략 우려, 다음달 23일 연평포격 2주기가 되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2-10-19 13: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다음다음끝끝
문재인 선거보조금 후폭풍, 새누리 말바꾸기에 비난 여론 봇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선거보조금 법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31일 문재인 후보는 대선후보 중도사퇴시 정당 선거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수용하겠다고 전했다.문재인 후보의 진선미 대변인은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 요구를 대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며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법 개정을 통과시키는 데 진심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1일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정각 정당에 주는 돈을 줄이고, 투표시간을 2~3시간 늘려 비정규직 근로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바꾸면 된다"며 "우리 당이 당론으로 만들어서 당당히 제안하면 새누리당도 반대하지 않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세에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1 16:23 안철수, 논문 의혹 조사 소식에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에 의한 결과" 안철수 논문 의혹 조사 소식이 전해졌다.다수의 언로보도에 따르면 서울대가 안철수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10월 31일 서울대는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총 5편의 논문에 대한 표절과 중복게재 의혹 예비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안철수 논문 의혹 조사에 대해 성노현 서울대 연구처장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조사 요청이 들어온 만큼 응해야 한다는 게 위원회의 입장"이라며 순수히 학술적인 측면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서울대의 논문 의혹 조사 조치에 대해 안철수 후보 측은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에 의해 이뤄진 결과"라면서 "서울대가 신속하게 예비조사를 마무리 지어 이 문제가 부당한 정쟁의 시빗거리가 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앞서 안철수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1-01 15:57 문재인 선거보조금 법안 수용 '박근혜에 투표시간 연장안 통과 촉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새누리당이 제안한 선거보조금 법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31일 문재인 후보는 대선후보 중도사퇴시 정당 선거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수용하겠다고 전했다.문재인 후보의 진선미 대변인은 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 요구를 대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문재인 후보의 선거보조금 수용 배경에 대해 이익보다 국민 참정권을 지키는 것이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투표시간 연장을 위한 법 개정을 통과시키는 데 진심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문재인 후보의 선거보조금 법안 수용 소식엔 네티즌들은 “투표시간 연장하기 위해 양보하는구나”, “문재인이 이렇게 통큰 양보를 했으니까 이번에는 새누리당은 투표시간 연장을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31 21:09 안철수 단일화언급 '문재인과 단일화? 가능성 부정 안 해'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언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30일 안철수 후보는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전체조회서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한다.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를 안 하겠다는 것이 아니지만 11월10일까지 정책안을 내놓기로 했으므로 그 약속에 먼저 충실해야한다"고 한다.이어 "단일화 방식이 아닌 가치에 대한 합의가 있어야한다. 여기에 국민의 동의를 얻는 것"이라고 말했다.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언급에 네티즌들은 “단일화 된 힘으로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약속할 수 있다”, “별로 기대 안대는 정책보다는 감동을 줄 수있는 단일화를 듣고싶다”, “문재인 안철수 아름다운 동행으로 국민의 열망을 외면하지 마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31 16:54 권선택 민주당 입당 "선진당 합당? 정권교체를 막기 위한 야합에 불과" 권선택 민주당 입당 소식이 전해졌다.30일 선진통일당 대전시당 위원장 권선택 전 의원이 민주통합당 복당과 함께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권선택 전 의원은 "충청권을 대변하고 대립과 투쟁의 양당정치 구도를 타파하기 위해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며 민주당 입당 사실을 밝혔다.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에 대해 권선택 전 의원은 "신행정수도 추진을 무력화해 충청인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세력, 과학벨트의 백지화마저 기도했던 세력인 새누리당과 함께 한다는 것은 정체성을 부정하고 충청의 마지막 자존심까지 팔아먹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대통합이 아니라 민의를 왜곡해 국민의 염원이자 시대적 사명인 정권교체를 가로막기 위한 야합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권선택 전 의원은 문재인 후보에 대해 "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0-30 17:28 투표시간 연장 논의, 안철수 "박근혜 투표권 보장에 동참해야" 공세 투표시간 연장 논의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민주당은 지난달 4일 진선미 의원 대표 발의로 투표시간을 현행 오후6시에서 9시로 3시간 늘리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하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세를 높이고 있다.안철수 후보는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박근혜 후보가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한 게 진심이라면 100% 유권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선거법 개정에 동참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문재인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은 “재보선 선거의 투표 마감시간은 여야 합의로 오후 8시까지 연장한 바 있는데 왜 정식 투표일에는 할 수 없다는 것이냐며 박근혜 후보는 이 문제에 공식적으로 답해야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30 16:48 '여수공무원 횡령' 검찰,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은닉 가능성 수사 중" 여수공무원 횡령 소식이 전해졌다.29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76억 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여수시 회계과 기능직 8급 공무원 김 모(46) 씨를 구속 기소하고, 아내 김 모(40) 씨도 구속했다.김 씨는 지난 2009년 7월 9일부터 약 3년 3개월 동안 회계과서 상품권 회수대금 허위지급과 원천징수세액 부풀리기, 급여 부풀리기 등의 수법으로 모두 76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여수공무원 김 씨의 공금횡령 동기가 아내의 사채놀이에서 비롯됐다고 한다.여수공무원 김 씨는 아내가 지난 2007년 사채를 빌린 후 눈덩이처럼 불어 2009년 7월에 수십억 원이 되자 공금에 손을 대게 됐다고 진술했다.김 씨는 내부의 관리감독이 부실한 점을 이용해 20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30 15:50 김광진 징계안 제출 '국회법 25조 품위 유지 의무 위반' 김광진 징계안 소식이 전해졌다.29일 새누리당은 국회에 막말 논란이 일고 있는 김광진 민주통합당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새누리당 의원 22명은 "김광진 의원이 국정감사서 백선엽 장군을 객관적이고 명백한 근거 없이 '민족의 반역자'라고 지칭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징계안 이유를 밝혔다.새누리당은 "김광진 의원의 발언은 국회법 25조 품위 유지 의무 등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김광진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 전 트위터에 작성한 '새해소원은 명박급사'라는 표현을 사용한 점도 징계 사유에 포함됐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김광진 의원은 새누리당의 징계안 소식에 “트위터에 올린 글이 3만 건 정도가 된다. 그 중에 3~4개를 찾아서 얘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9 18:12 허평환 새누리당 입당, 대한민국의 안보 위해 박근혜 후보 지지 국민행복당 허평환 대표가 당원 56명과 함께 새누리당에 입당했다.국민행복당은 28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입당을 선언했다.허평환 대표와 지도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행복당 당원은 이번 대선 정국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면서 새누리당에 입당키로 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입당과 박근혜 후보지지에 대해 허평환 대표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부정하는 종북좌파 세력의 집권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며 “종북좌파 세력에 대한민국의 안보를 맡길 수 없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29 14:04 신경민 MBC 방송에 등장 "권언유착? 김재철 방지법 제정할 것"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이 MBC를 비판했다.25일 오전 MBC에서 방송된 '18대 대통령 후보 정강정책 방송연설'에 출연한 신경민 의원은 MBC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이날 방송연설에서 신경민 의원은 "MBC노조는 170일 간의 기록적인 파업을 벌였지만 MBC는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며 "지금 공영방송 MBC는 편파·왜곡보도는 심해지고 전파는 자사를 방어하기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통령 영향 아래 공영방송 사장이 임명되는 구조가 유지되는 한 방송의 정치 독립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신경민 의원은 "정치가 언론을 장악하려 하고 언론이 정치에 영합한 권언 유착이 근본적 이유"라고 주장하며 "다시는 MBC와 같은 일(정치권력의 언론장악)이 벌어지지 않기 위해 일명 '김재철 미디어 | 이춘근 기자 | 2012-10-26 17:23 새누리 선진 합당 선언 "하나가 되어 시대의 소명에 부응할 것"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합당했다.25일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이 “하나가 되어 시대의 소명에 부응하고 국민여망을 받들기로 결정했다”며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합당에 대해 "힘을 합해줘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26일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는 새누리당과의 합당에 대해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밝혔다.이인제 대표는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와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은 다르다며 “정권교체의 야합”이라고 비판했다. 정당 | 이춘근 기자 | 2012-10-26 16:08 박근혜, 박정희 추도식서 과거사 언급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박근혜 후보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서 진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이제는 아버지를 놓아드렸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날 추도식에서 박근혜 후보는 "아버지 시대에 이룩한 성취는 국민께 돌려드리고 그 때의 아픔과 상처는 제가 안고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박근혜 후보는 "아버지에게는 그 당시 절실했던 생존의 문제부터 해결하고 나라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이자 철학이었다"며 "그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6 16:01 이시형 "서면답변서 일부 오류가 있었다" 기존 입장 번복하나?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앞서 자신이 검찰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 오류가 있다고 밝혔다.이시형씨는 전날 '서면답변서와 같은 취지로 진술했느냐'는 질문에 "일부 오류가 있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최대한 진술했다"고 말했다.26일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이시형씨가 서면답변서의 입장을 번복하고 오류가 있었다고 밝힘에 따라 그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6 15:57 천영우 "대화록 본적 있지만, 내용을 공개 할 수 없다"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국정 감사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부정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앞서 새누리당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 당시 NLL포기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25일 정 감사에서 천영우 수석은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관련 대화록을 본적이 있느냐"는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의 질문을 받았다.이에 천영우 수석은 열람권을 갖고 있다고 밝히며 국가정보원이 보관하고 있는 남북정상의 대화록을 보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화록 공개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천영우 수석은 정문헌 의원이 주장한 NLL포기 발언에 대한 질문에 "비밀이니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5 18:45 안철수 "최저임금? 점진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안 고민 중"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최저임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4일 청년 알바 간담회에 참석한 안철수 후보는 "최저임금 수준 때문에 겨우 연명하는 자영업들의 경우 가장 먼저 타격을 받고 먼저 무너지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최저임금을 올리면 대기업이 아니라 영세업자들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지금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최저임금에 대해 안철수 후보는 "지금 최저임금이 평균임금의 30% 수준 같은데 50%가 바람직한 최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안철수 후보의 이같은 최저임금 발언에 네티즌들은 “그정도도 못주는 업체는 문 닫아야 하는게 맞고요”, “최저임금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 았는 돈인지?”, “이제까지 최저임금이 높아서 영세업체가 도산한것인가?” 등의 반응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25 16:33 전두환 외교관여권 발급 사실에 5·18기념재단 "특권 회수와 재발방지 요구" 전두환 전 대통령 외교관 여권 발급 사실에 대해 5·18기념재단이 성명을 발표했다.23일 5·18기념재단은 외교통상부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외교관 여권을 즉시 회수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성명을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 외교관 여권 발급에 대해 "내란 및 내란목적 살인의 수괴이자 수천억에 이르는 대통령 비자금 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의 법 질서 위에 군리하고 있는 듯 한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6월에는 육군의 주요지휘관을 양성하는 육군사관학교에서 생도를 사열하는가 하면 남은 재산이 29만원 뿐이라는 그가 벌금, 추징금은 내지 않으면서도 그동안 호화골프를 즐기고 외교관으로서 특권이 가능한 여권을 가지고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은 실로 분노를 일으키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4 14:55 NLL 녹취록 공개, 박수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엄중 경고한다" NLL 녹취록이 공개됐다.23일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은 새누리당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포기 발언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공개된 NLL 녹취록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7년 11월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 51차 상임위원회의 연설 내용이다.노무현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실무진에게 “가서 헌법 건드리지 말고 와라. NLL 건드리지 말고 와라”라고 지시했다.박수현 의원은 "존재하지 않는 정상회담 비밀 녹취록이 아닌 존재하는 NLL 발언록을 갖고 국민 앞에 엄숙히 말씀드린다.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있는가"라고 지적했다.이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이 되지 못한 자의 경박함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토수호에 대한 천근같은 책임을 가벼이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4 14:49 홍익표 "외교부, 전두환에 4차례 외교관 여권 발급" 비난 홍익표 민주통합당 의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외교관 여권을 발급받았다고 밝혔다.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홍익표 의원은 23일 외교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공개했다.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두환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총 4차례에 걸쳐 외교관 여권을 발급받았다고 한다.발급받은 외교관 여권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은 2002년부터 미국과 중국 등 7차례에 걸쳐 출국을 했다.홍익표 의원은 현행 ‘전직 대통령에 대한 외교관 여권 발급 임의조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홍익표 의원은 "전 전 대통령은 쿠데타로 헌정질서를 파괴한 반란수괴였고 천문학적인 추징금을 내지 않은 채 전재산이 29만원이라며 국민을 우롱한 사람"이라며 "지탄의 대상인 전 전 대통령에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에게 발급돼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3 18:16 문재인 펀드 22일부터 모금 시작 '400억원 목표' ‘문재인 펀드’가 22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오는 22일부터 대선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총 400억원을 목표로 하는 펀드를 출시했다.우원식 선대위 총무본부장은 ‘문재인 펀드’에 대해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펀드는 대통령 선거 사상 최초로 출시되는 국민펀드로 조성 금액이나 참여 인원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문재인 펀드’의 이자율은 CD금리인 연 3.09%로 투자 금액은 하한 1만원 부터 상한은 정해지지 않았다.문재인 후보는 펀드 투자금을 내년 2월27일부터 투자자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후보자 득표수가 유효투표 총수의 15% 이상이면 선거 비용 전액을 국가로부터 보전 받을 수 있다.문재인 펀드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www.moonfun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23 10:31 이무영 박근혜 캠프 합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이무영 전 경찰청장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22일 정운천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23일 박근혜 후보가 전북도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이무영 전 청장을 본인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무영 전 청장은 박근혜 후보 지지에 대해 "동서의 화합은 박근혜 후보가 김대중 대통령과 같은 위대한 인물이 될 때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아직도 일제 식민지식에서 탈바꿈 못한 수사권 문제를 박근혜 후보에게 말했다"면서 "박근혜 후보는 이런 의견을 포함한 내용을 경찰의날 행사에 즈음해 발표했다"고 말했다.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22 20:30 임진각 출입통제 '대북 전단 살포 계획 무산' 임진각 출입통제 소식이 전해졌다.북한이 대북전단(삐라) 살포시 임진각을 타격하겠다고 경고함에 따라 22일 오전 8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출입이 통제됐다.이에 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이 22일 오전 11시 임진각서 대북 전단을 살포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22 19:10 박근혜 주진우 지적에 결국 정정 '헌납된 재산→강압에 의해 주식 증여'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설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1일 박근혜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정수장학회에 대해 "정수장학회는 합법적으로 국가에 헌납된 재산"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박근혜 후보는 "당시 김지태씨가 헌납한 MBC·부산일보의 규모는 지금의 MBC·부산일보 규모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었다"고 말했다.이러한 박근혜 후보의 정수장학회가 합법적으로 국가에 헌납된 재산이라는 입장에 주진우 기자는 헌납이 아닌 강탈이라고 지적하며 질문을 했다.주진우 기자는 박근혜 후보에게 "고(故) 김지태 씨 유족은 정수장학회를 뺏겼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이에 박근혜 후보는 "김지태 씨 유족 측이 강압에 의해 강탈당했다고 소송을 냈다. 거기에 대해 법원에서는 강압적인 강탈이라는 선거 | 이춘근 기자 | 2012-10-22 17:22 김한솔 “할아버지 김정일, 외가서 자라서 독재자인지 몰랐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 김한솔(18)군이 핀란드TV와의 인터뷰를 진행, 지난 16일 유튜브에 게재됐다.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 군은 "한국에서 온 친구들이 있었는데 처음엔 어색했지만 학교생활을 함께 해나가며 고향 얘기를 하자 우리가 얼마나 비슷한지를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어 "민족을 분단시킨 것은 정치 문제이지만 우리는 같은 말, 같은 문화를 가진 친한 친구들이고 함께 여행도 한다. 이는 매우 멋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통일에 대해 김한솔 군은 "남한에 갈 수 없고 그곳의 친구들을 만날 수 없는 게 너무나 슬프기 때문에 나는 통일을 꿈꾼다"고 털어놨다. 평양에서 생활했던 어린시절에 대해 김한솔 군은 "1995년 평양에서 태어나 몇 년간 북한에서 살 북한 | 이춘근 기자 | 2012-10-19 14:02 한국 안보리 재진출 '내년 1월부터 2014년 말까지 활동한다' 한국 안보리 재진출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재진출에 성공, 내년 1월부터 2014년 말까지 2년간 안보리서 활동하게 된다. 안보리는 결정 사항을 유엔 회원국에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가장 강력한 유엔 기구다. 이에 한국은 안보리의 국제 문제와 관련한 구속력 있는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김숙 유엔대사는 "한국의 안보리 첫번째 진출이 유엔 외교의 학습기였다면 이번 두번째 진출은 양적, 질적으로 성숙하는 단계"라며 "국제사회에서 중견국의 위상을 확고히 구축하고 실질적인 기여와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춘근 기자 | 2012-10-19 13:59 이명박 "NLL 확보하는 것, 남북에 다 도움이 된다" 연평도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의지를 밝혔다. 18일 이명박 대통령은 NLL에서 불과 1.5㎞ 떨어져 있는 서해 최북단 연평도에 위치한 연평부대를 전격 방문해 관측초소(OP)를 둘러봤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연평도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통일이 될 때까지는 우리 NLL을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NLL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며 "평화를 지키고 도발을 억제하기 때문에 이 선을 확보하는 것은 남북에 다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에 대해 "22사단 사건 이후 안보에 대한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NLL 근방에서의 북한 어선을 통한 침략 우려, 다음달 23일 연평포격 2주기가 되는 대통령실 | 이춘근 기자 | 2012-10-19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