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1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체기사 정치 경제 IT/모바일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 서울자치구 라이프 여론조사 포토 알림 오피니언 인터뷰 시민기자 홍준표 "진보성향 시민단체, 에라이 이 도둑놈의 XX들" [한강타임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9일 자신의 퇴임식날 소금을 뿌린 진보성향 시민단체 등에게 "도둑놈의 새끼들"이라고 칭했다.홍 후보는 이날 낮 12시 경남 김해시 왕릉공원에서 진행한 유세 중 "내 고향에 와 가지고 좌파들에게 참 많이 당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집 앞에서 물러나라고 데모를 하지 않나. (경남도의) 빚을 다 없애주고 50년 먹고살 것을 마련해주고 청렴도 1등 만들어주고 털고 나왔는데 퇴임하는 날 앞에서 소금을 뿌리지 않나"라며 "에라이 이 도둑놈의 새끼들이"라며 웃었다.홍 후보는 "저는 제 성질대로 산다. 성질 참으면 암에 걸린다. 내가 불리하든 유리하든 빠지지 않는다. 내 성질대로 살고 안 되면 집에 가면 된다"고 강조했다.홍 후보는 지난 1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9 16:21 홍준표 "문재인-홍준표 양강구도 재편됐다 생각" [한강타임즈]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8일 "(나와 문재인 후보의) 양강구도로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후보 2차 토론회를 끝내고 취재진을 만나 "(지지율 관련) 이야기하면 선관위에서 뭐라고 해서 안 된다"면서도 "지금 아마 대폭 올라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선거 초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양자구도에서 중반을 넘어가며 문재인-홍준표 구도로 재편됐다는 게 홍 후보의 생각이다.그래서인지 홍 후보는 곧장 "오늘도 문 후보가 거짓말했다"며 문 후보 공격에 나섰다.그는 "한미 FTA는 내가 한 것이다. 알지 않느냐"며 "자기들이 했다고 한다. 오늘도 거짓말 하더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9 08:07 트럼프, 사드 지렛대 삼아 '방위비분담금' 인상 압박 가능성!!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운영비용을 한국에 전가할 뜻을 내비치면서 사드를 지렛대 삼아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압박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이 제기된다.트럼프 대통령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로이터 통신과의 취임 100일 기념 인터뷰에서 한반도 사드 배치 관련해 "한국이 10억 달러(약 1조1,317억원)를 지불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정부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 발언의 진위 여부 파악에 비상이 걸렸다.직격탄을 맞은 국방부는 즉각 입장자료를 통해 "주둔군지위협정(SOFA) 관련 규정에 따라 '우리 정부는 부지·기반시설 등을 제공하고 사드체계의 전개 및 운영유지 비용은 미측이 부담한다'는 기본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4-28 17:43 홍준표, 경북 구미에서 "박정희,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인물" [한강타임즈]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7일 대구·경북(TK)에 이어 충청권을 들러 표밭을 다졌다. 보수세력의 결집을 우선한데 이어 확산을 강조해온 '동남풍 동선'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TK 지지율이 눈에 띄게 오르고 있는 홍 후보는 이를 발판으로 '홍준표를 찍으면 홍준표가 된다'는 선거 콘셉트로 보수 결집을 호소했다.홍 후보는 전날 대구의 정치1번지인 서문시장을 찾은데 이어 이날 오전 박정희 대통령 고향인 경북 구미를 찾아 보수표 결집을 호소했다.홍 후보는 경북 구미역 광장유세에서 "제가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뽑았다"며 "인권문제에 대한 공과가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을 5000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준 분"이라고 박정희 대통령을 칭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8 09:36 유승민 '단일화파' 향해 "도울 생각 없다면 최소한 흔들지나 마라" [한강타임즈]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8일 당내 '단일화파'를 향해 "저를 도울 생각이 없다면 최소한 흔들기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직격했다.유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자기들 손으로 만든 룰과 규칙으로 뽑힌 자기 당 후보를 흔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후보는 "솔직히 말해서 당의 일부 의원들이 저를 흔들어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단일화다, 연대다 이렇게 말하지만 사실상 사퇴 요구까지 하는 일부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분명히 말하지만 아무리 저를 흔들어대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자기당 후보를 갖고 어디에 팔아넘기고 이런 것은 옳지 않다"고 거듭 불쾌감을 나타냈다.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8 09:33 김무성 "바른정당 탈당·중대결심설, 가짜뉴스... 마타도어" [한강타임즈]유승민 대선 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정당의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저와 관련한 탈당설 혹은 중대결심설 등은 전혀 근거도 없고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최근 각종 가짜뉴스와 흑색선전, 마타도어 등이 나돌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이어 "이러한 소문은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일부 세력들이 악의적으로 만든 것"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린다. 바른정당의 창당 가치와 철학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최근 김 위원장이 유 후보의 유세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단일화를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유 후보 압박 카드로 탈당 등을 고려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7 10:31 바른정당 "박지원의 '말씀'을 상왕님 교지처럼 여기는 '안철수 초딩'"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이 2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향해 "엄마(박지원) 떠난다니 눈시울 뜨거워진 초딩, 목소리 바꾼다고 어른 되는 거 아니다"고 비판했다.지상욱 바른정당 대변인단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 월요일 목포 유세현장에서 안 후보가 '제 눈시울을 뜨겁게 만든 일이 있었다'고 울먹이며 '어떤 임명직 공직에도 진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박지원 대표를 치켜세웠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안철수야말로 제2의 김대중 대통령'이라며 교묘하게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박 대표 옆에서, 안 후보는 누구보다 빠른 학습속도로 구태정치학 1장 '지역감정'편을 배워 익혔다"며 "박 대표의 지도아래 '목포의 눈물'을 합창하는 안 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6 17:48 유승민 "홍준표, 흙수저 출신 정치하면서 기업만 옹호-변호하냐" [한강타임즈]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25일 '서민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향해 "왜 흙수저 출신이 정치하면서 눈물 흘리는 국민에 대해서는 하나도 정책을 펴지 않고 재벌 기업만 옹호, 변호하고 나서냐"고 직격했다.유 후보는 이날 JTBC 주최로 열린 4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홍 후보의 '유 후보는 금수저 출신이고 저는 흙수저, 무수저'라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홍 후보는 "재벌을 왜 증오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이 사람들이 부럽다"며 "재벌을 증오하면서 개혁을 얘기하는데 너무 증오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유 후보를 공격했다.그러자 유 후보는 "저는 아주 오랫동안 재벌개혁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던 사람"이라며 "재벌 해체론자는 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6 09:36 홍준표 "후보 단일화, 안철수는 안 돼" [한강타임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5일 반문연대를 위한 보수 후보 단일화 대상에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포함되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 이북5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이북5도민회에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를 요청했다"며 "우리들이 적극적으로 단일화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단일화 범위에 대해 "바른정당과 남재준 후보, 조원진 후보"라며 "당에서 지금 하고 있다"고 전했다.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는 "안 후보는 좀 틀리다"며 "그건 단일화를 할 수 있는 정당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안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대한 거듭된 질문에도 끝까지 안 한다는 입장을 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5 10:13 홍준표 "안철수,어린애가 칭얼대고 토라진 초등생 모습...참 어이없는 토론" [한강타임즈]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전날 열린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신경전을 벌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향해 "한 나라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토론에서 마치 어린애가 칭얼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토라진 초등생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비춰지는 것은 나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라고 24일 원색적으로 비판했다.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참 어이없는 토론이었다고 생각된다"고 평가했다.그는 "앞으로도 세 번의 토론이 더 있는데 이런 토론이 진행되는 것은 국민들에게 짜증만 불러일으키는 저질토론이 될 수밖에 없다"며 "좀 더 성숙한 자세로 국가지도자답게 냉정하게 국민 앞에 서는 후보자들이 되었으면 한다. 자성하자"고 말했다. 전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4 10:50 홍준표 "자유대한민국 수호 위한 서울대첩 유세…태극기 부대도 참석" [한강타임즈]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2일 수도권 보수층 표심을 위해 서울역광장에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서울대첩' 유세를 가졌다.이날 오전 충북 오송역과 청주를 들러 충북 공약발표와 유세를 펼친 홍 후보는 "5월9일은 단순한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이 나라 체제를 선택하는 전쟁이다"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집중했다.홍 후보 지지자들과 태극기, 성조기를 들고 나온 태극기 부대도 자리를 채웠다. 홍 후보는 안보와 좌파 척결 등에 방점을 찍었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언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특히 공식 연설을 앞두고 세탁기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앞서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넣고 확 한 번 돌리자"고 했던 홍 후보는 TV토론회에서도 '삼성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2 18:16 조원진 "홍준표 후보, 1대1 공개토론 통한 단일화 제안" [한강타임즈]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위한 1대1 공개토론을 제안했다.조원진 후보는 22일 TV조선 뉴스현장과의 인터뷰에서 "보수 단일화는 필요하다. 다만 이길 수 있는 후보로의 단일화를 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1대1 공개토론을 통해 보수 후보 단일화를 하자"고 촉구했다.조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의 문제를 지적하는 분들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온전히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한다는 우려를 가진 분들을 전부 아우를 수 있는, 보수우파를 결집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 단일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보수우파가 길거리에 나왔는데 이 분들의 마음을 대변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2 18:12 홍준표 "국민의당은 박지원당?...선거를 위해선 영혼도 팔 사람" [한강타임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0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선거를 위해선 영혼도 팔 사람"이라고 맹공했다.홍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용인 중앙시장 유세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선거 포스터에 국민의당 이름이 없는 것을 언급하며 "못 쓴 이유가 박지원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안철수 후보는 친북이란 말은 안하겠지만 강남좌파"라며 "배불리 먹고 좌파 행세하는 것을 강남좌파라고 한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그런데 그 뒤에 북한을 동지로 생각하는 박지원이 있다"며 "안 후보 포스터에 당 이름이 없다. 국민의당은 박지원당이니까, 표시 나니까 영남 지역과 보수지역 표를 얻기 위해 속이려고 당 이름을 뺐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지원씨는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0 17:51 여심위, KBS·연합뉴스 의뢰 여론조사 '코리아리서치' 과태료 1500만원 부과 [한강타임즈]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는 19일 여론조사업체 '코리아리서치'에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여심위에 따르면 코리아리서치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KBS와 연합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를 하며 표본추출틀의 전체 규모가 유선전화 7만6,500개, 무선전화 5만개임에도 유선·무선 각 3만개를 추출 사용하였다고 여심위 홈페이지에 사실과 다르게 등록했다.또 비적격 사례수도 유선 2만5455개, 무선 1만4983개이고, 접촉실패 사례수도 유선 1만1863개, 무선 2만4122개임에도 여심위 홈페이지에는 비적격 사례수가 유선 2460개, 무선 2650개이고, 접촉실패 실패사례수도 유선 2766개, 무선 2979개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등록했다.여심위는 다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0 07:07 자유한국당 "안철수, 주식 186만주, 시세평가 차익만 1525억...안랩 주가 올리려 정치하나"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이 19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향해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안랩의 주가를 높이기 위해 정치를 하려는 것인지 헷갈린다"고 지적했다.자유한국당은 이날 2011년 언론 보도를 활용해 안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주목받던 시기와 최근 대선 경선을 하는 과정에서 안랩 주가가 크게 올랐다며 이같이 전했다.논평은 "안 후보가 2011년 서울시장의 후보군으로 주목받고 있던 시기인 2011년 7월1일 안랩의 주가는 1만9650원이었다가 8월1일에 2만5900원이 됐고, 12월1일에 9만8100원, 2012년 1월2일에 15만9800원까지 불과 몇 개월 만에 7배 이상 폭등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안 후보는 서울시장으로 출마하지 않았지만, 서울시장 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9 15:43 자유한국당 "박지원 '문재인 지지 선언' 단순한 말실수 아닌 본심"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18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광주 유세 도중 '문재인이 돼야 광주의 가치와 호남의 몫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본심 들킨 문 후보 지지선언"이라고 꼬집었다.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정 대변인은 "자리에 있던 광주시민들은 순간 더불어민주당 유세 현장인지 착각했을 것이다. 안철수 후보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며 "하지만 박 대표의 '문재인 지지 선언'은 단순한 말실수로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그는 "자유한국당이 그동안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 1, 2중대라고 지적해 온 것을 박 대표 입으로 증명했기 때문"이라며 "어쩌면 박 대표는 문재인, 안철수 누가 되든 호남의 몫을 챙기면 된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8 16:21 자유한국당 "안철수 향해, 국민은 착한 척이 아닌 솔직한 대통령 원한다"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도덕적이거나 정직한 것이 아니라 운이 좋아 사업으로 성공했을 뿐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류여해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은 1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국민은 착한 척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솔직한 대통령을 원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류 대변인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자신을 늘 이념과 세대, 그리고 세대와 지역 넘어 통합 이끌 적임자로 주장해왔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과장 없는 솔직함과 국민간의 소통이 중요함이 전제되어야 함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하지만 그동안 자유한국당이 여러 논평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안 후보가 도덕적이지도 않고 정직함과도 거리가 있는, 단지 수단과 운이 좋아 사업적으로 성공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고 비판했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7 16:10 [속보] 황교안·펜스 공동기자회견 “한치 빈틈없는 한미공조 필요성 확인”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4-17 15:45 정우택 "안철수 부부 갑질 논란, 보좌진 2년간 23명 바뀌었다 풍문 돈다" [한강타임즈]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1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안 후보는 부인을 대동하고 관련 상황에 대해 소명하고 국민과 언론 앞에 정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비대위에서 "김미경 교수의 의정농단이란 말이 벌써 떠도는 상황을 볼 때 길거리에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끝낼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안 후보는 공적 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는 게 계속 밝혀지고 있다"며 "안 후보 부인은 의원실 비서를 사적으로 이용했다고 한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의정활동과 연관된 것도 아니고 자기 기차표 예매나 강의자료 점검, 집안 장보기까지 국민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7 09:43 자유한국당 "안철수 딸, 연봉 4천으로 월세∙차∙학비∙생활비 내는 건 '마술'"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딸(안설희)의 재산공개 거부 사유로 독립 세대라고 한 부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안 후보가 직접 밝히라고 요구했다. 연봉 4,000만원으로 미국에서 월세를 내고 차를 끌고 학비에 생활비까지 충당했다는 것은 마술에 가깝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자유한국당 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안철수 후보 딸은 재산공개 거부할 수 있는 독립세대가 맞는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정 대변인은 "대통령 후보가 자녀의 재산공개를 거부 할 때는 공직자 윤리법과 동법 시행령, 안전행정부 운영지침에 따라 첫째 소득 기준을 충족하고, 둘째 고위 공직자와 자녀가 별도 세대를 구성하고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안철수 후보의 경우 독립생계유지로만 재산공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5 20:48 자유한국당, 洪 10% 미만? 250억원 빚더미!!...바른정당, 내심 '끙끙' [한강타임즈]15일 대통령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대선 본선의 막이 올랐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그간 보수 진영이 경험하지 못했던 '돈' 걱정으로 근심이 가득한 모습이다.먼저 자유한국당의 경우 이번 대선을 치르기 위해 약 250억원을 담보대출로 조달했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10%가 채 나오지 않는다는 결과가 계속되면서 당이 파산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지한 대통령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509억9,400만원이다. 공직선거법 122조 2항에 따르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을 수 있는 득표율은 15%이며 10% 이상 득표한 경우 절반만 돌려준다.만약 홍 후보가 10% 미만의 지지율을 얻으면 당은 2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5 10:22 자유한국당 "안철수 후보, 일언반구 사과도 없어"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아내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보좌진 심부름 논란'을 사과한 데 대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사과문은 고작 4줄, 19단어, 81자에 불과하다"며 "그 사과문을 받아본 당사자들은 마음이 풀리기보다 오히려 더 화가 날 것 같다"고 지적했다.앞서 jtbc 보도에 따르면 김 교수는 2015년 기차표 예매와 강의 자료 검토 등의 사적인 업무를 당시 안 의원실 보좌진에게 지시하고 의원실 차량 등을 이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김 교수는 이날 국민의당 공보실을 통해 사과문을 내놨다. 정 대변인은 이어 "안 후보는 본인의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5 00:34 자유한국당 "안철수 대통령 되면 박지원 모든 국정마저 좌지우지할 것"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이 14일 "안철수(국민의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박지원 대표가 막후 실세로 대북 정책을 비롯해 모든 국정마저 좌지우지할 것은 불 보듯 뻔하다"고 했다.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안 후보에게서 여전히 박 대표의 그림자가 아른거린다"며 이같이 전했다.한국당은 "지난 12일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최고위원이 박 대표에게 선대위에 참여하지 말아달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다고 한다"며 "국민의당이 호남을 어머니로 민주당과 장자권을 다투고 있는 민주당 2중대이고, 안 후보는 박 대표의 얼굴마담이며, 안 후보의 가면을 벗기면 박 대표가 나온다는 세간의 비판을 어떻게든 피해보고자 하는 고육지책이다"고 지적했다.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4 15:48 유승민측 "홍준표, 문재인에 10분 안에 나가떨어져" [한강타임즈]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측은 14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향해 "자기를 문재인 후보와 붙여주면 10분 안에 KO를 시키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10분 안에 KO를 시킨 게 아니라 나중에 나가떨어졌다"고 꼬집었다.지상욱 공보단장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전날 5당 후보 첫 합동 토론회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지 단장은 "특히 실망했던 것은 세탁기 발언이다. 5,000만 국민을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고 그랬다"며 "그래서 유 후보가 세탁기에 들어갈 사람은 홍 후보 당신 아니냐 이렇게 질문하자 본인은 이미 들어갔다 왔다라고 표현했다"고 말했다.그는 "형사피고인으로 취급받고 있는 그분이 들어갔다 온 세탁기인데 모든 국민을 형사피고인 취급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4 10:16 자유한국당 "안철수 동생, 대학시절 '성적조작 사건' 당사자"…해명요구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이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동생 상욱씨가 지난 1984년 대구한의과대학(현 대구한의대학교)의 '성적조작 사건' 당사자였다고 한다"며 즉각 해명을 요구했다.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당시 한의예과생이던 상욱씨가 성적 미달로 유급될 위기에 처하자 재단이 나서서 강사에게 성적을 올려 줄 것을 지시했고, 강사가 이를 거부하자, 대학 당국이 임의로 안 씨의 성적을 올려줬다는 것이다"며 이같이 전했다.이 사건은 '성적조작 본과진급 대구한의대서 말썽'이라는 제목으로 1984년 4월24일 당시 한 일간지에 실렸다.논평은 "상욱씨와 동급생이던 한 인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학교가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군대에 갈 것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4 09: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홍준표 "진보성향 시민단체, 에라이 이 도둑놈의 XX들" [한강타임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9일 자신의 퇴임식날 소금을 뿌린 진보성향 시민단체 등에게 "도둑놈의 새끼들"이라고 칭했다.홍 후보는 이날 낮 12시 경남 김해시 왕릉공원에서 진행한 유세 중 "내 고향에 와 가지고 좌파들에게 참 많이 당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집 앞에서 물러나라고 데모를 하지 않나. (경남도의) 빚을 다 없애주고 50년 먹고살 것을 마련해주고 청렴도 1등 만들어주고 털고 나왔는데 퇴임하는 날 앞에서 소금을 뿌리지 않나"라며 "에라이 이 도둑놈의 새끼들이"라며 웃었다.홍 후보는 "저는 제 성질대로 산다. 성질 참으면 암에 걸린다. 내가 불리하든 유리하든 빠지지 않는다. 내 성질대로 살고 안 되면 집에 가면 된다"고 강조했다.홍 후보는 지난 1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9 16:21 홍준표 "문재인-홍준표 양강구도 재편됐다 생각" [한강타임즈]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8일 "(나와 문재인 후보의) 양강구도로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후보 2차 토론회를 끝내고 취재진을 만나 "(지지율 관련) 이야기하면 선관위에서 뭐라고 해서 안 된다"면서도 "지금 아마 대폭 올라갔다"며 이같이 말했다.선거 초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양자구도에서 중반을 넘어가며 문재인-홍준표 구도로 재편됐다는 게 홍 후보의 생각이다.그래서인지 홍 후보는 곧장 "오늘도 문 후보가 거짓말했다"며 문 후보 공격에 나섰다.그는 "한미 FTA는 내가 한 것이다. 알지 않느냐"며 "자기들이 했다고 한다. 오늘도 거짓말 하더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9 08:07 트럼프, 사드 지렛대 삼아 '방위비분담금' 인상 압박 가능성!! [한강타임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운영비용을 한국에 전가할 뜻을 내비치면서 사드를 지렛대 삼아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압박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이 제기된다.트럼프 대통령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로이터 통신과의 취임 100일 기념 인터뷰에서 한반도 사드 배치 관련해 "한국이 10억 달러(약 1조1,317억원)를 지불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정부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 발언의 진위 여부 파악에 비상이 걸렸다.직격탄을 맞은 국방부는 즉각 입장자료를 통해 "주둔군지위협정(SOFA) 관련 규정에 따라 '우리 정부는 부지·기반시설 등을 제공하고 사드체계의 전개 및 운영유지 비용은 미측이 부담한다'는 기본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4-28 17:43 홍준표, 경북 구미에서 "박정희,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인물" [한강타임즈]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7일 대구·경북(TK)에 이어 충청권을 들러 표밭을 다졌다. 보수세력의 결집을 우선한데 이어 확산을 강조해온 '동남풍 동선'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TK 지지율이 눈에 띄게 오르고 있는 홍 후보는 이를 발판으로 '홍준표를 찍으면 홍준표가 된다'는 선거 콘셉트로 보수 결집을 호소했다.홍 후보는 전날 대구의 정치1번지인 서문시장을 찾은데 이어 이날 오전 박정희 대통령 고향인 경북 구미를 찾아 보수표 결집을 호소했다.홍 후보는 경북 구미역 광장유세에서 "제가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뽑았다"며 "인권문제에 대한 공과가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을 5000년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준 분"이라고 박정희 대통령을 칭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8 09:36 유승민 '단일화파' 향해 "도울 생각 없다면 최소한 흔들지나 마라" [한강타임즈]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8일 당내 '단일화파'를 향해 "저를 도울 생각이 없다면 최소한 흔들기는 안했으면 좋겠다"고 직격했다.유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나와 "자기들 손으로 만든 룰과 규칙으로 뽑힌 자기 당 후보를 흔드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유 후보는 "솔직히 말해서 당의 일부 의원들이 저를 흔들어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단일화다, 연대다 이렇게 말하지만 사실상 사퇴 요구까지 하는 일부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분명히 말하지만 아무리 저를 흔들어대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자기당 후보를 갖고 어디에 팔아넘기고 이런 것은 옳지 않다"고 거듭 불쾌감을 나타냈다.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8 09:33 김무성 "바른정당 탈당·중대결심설, 가짜뉴스... 마타도어" [한강타임즈]유승민 대선 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정당의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27일 "저와 관련한 탈당설 혹은 중대결심설 등은 전혀 근거도 없고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최근 각종 가짜뉴스와 흑색선전, 마타도어 등이 나돌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이어 "이러한 소문은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일부 세력들이 악의적으로 만든 것"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린다. 바른정당의 창당 가치와 철학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최근 김 위원장이 유 후보의 유세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단일화를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는 유 후보 압박 카드로 탈당 등을 고려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7 10:31 바른정당 "박지원의 '말씀'을 상왕님 교지처럼 여기는 '안철수 초딩'" [한강타임즈]바른정당이 2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향해 "엄마(박지원) 떠난다니 눈시울 뜨거워진 초딩, 목소리 바꾼다고 어른 되는 거 아니다"고 비판했다.지상욱 바른정당 대변인단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 월요일 목포 유세현장에서 안 후보가 '제 눈시울을 뜨겁게 만든 일이 있었다'고 울먹이며 '어떤 임명직 공직에도 진출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박지원 대표를 치켜세웠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안철수야말로 제2의 김대중 대통령'이라며 교묘하게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박 대표 옆에서, 안 후보는 누구보다 빠른 학습속도로 구태정치학 1장 '지역감정'편을 배워 익혔다"며 "박 대표의 지도아래 '목포의 눈물'을 합창하는 안 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6 17:48 유승민 "홍준표, 흙수저 출신 정치하면서 기업만 옹호-변호하냐" [한강타임즈]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는 25일 '서민 대통령'을 슬로건으로 내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향해 "왜 흙수저 출신이 정치하면서 눈물 흘리는 국민에 대해서는 하나도 정책을 펴지 않고 재벌 기업만 옹호, 변호하고 나서냐"고 직격했다.유 후보는 이날 JTBC 주최로 열린 4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홍 후보의 '유 후보는 금수저 출신이고 저는 흙수저, 무수저'라는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홍 후보는 "재벌을 왜 증오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이 사람들이 부럽다"며 "재벌을 증오하면서 개혁을 얘기하는데 너무 증오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유 후보를 공격했다.그러자 유 후보는 "저는 아주 오랫동안 재벌개혁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던 사람"이라며 "재벌 해체론자는 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6 09:36 홍준표 "후보 단일화, 안철수는 안 돼" [한강타임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5일 반문연대를 위한 보수 후보 단일화 대상에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포함되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 이북5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이북5도민회에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를 요청했다"며 "우리들이 적극적으로 단일화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단일화 범위에 대해 "바른정당과 남재준 후보, 조원진 후보"라며 "당에서 지금 하고 있다"고 전했다.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는 "안 후보는 좀 틀리다"며 "그건 단일화를 할 수 있는 정당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안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대한 거듭된 질문에도 끝까지 안 한다는 입장을 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5 10:13 홍준표 "안철수,어린애가 칭얼대고 토라진 초등생 모습...참 어이없는 토론" [한강타임즈]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전날 열린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신경전을 벌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향해 "한 나라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토론에서 마치 어린애가 칭얼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토라진 초등생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비춰지는 것은 나만의 느낌은 아닐 것"이라고 24일 원색적으로 비판했다.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참 어이없는 토론이었다고 생각된다"고 평가했다.그는 "앞으로도 세 번의 토론이 더 있는데 이런 토론이 진행되는 것은 국민들에게 짜증만 불러일으키는 저질토론이 될 수밖에 없다"며 "좀 더 성숙한 자세로 국가지도자답게 냉정하게 국민 앞에 서는 후보자들이 되었으면 한다. 자성하자"고 말했다. 전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4 10:50 홍준표 "자유대한민국 수호 위한 서울대첩 유세…태극기 부대도 참석" [한강타임즈]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22일 수도권 보수층 표심을 위해 서울역광장에서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서울대첩' 유세를 가졌다.이날 오전 충북 오송역과 청주를 들러 충북 공약발표와 유세를 펼친 홍 후보는 "5월9일은 단순한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이 나라 체제를 선택하는 전쟁이다"며 수도권 표심 공략에 집중했다.홍 후보 지지자들과 태극기, 성조기를 들고 나온 태극기 부대도 자리를 채웠다. 홍 후보는 안보와 좌파 척결 등에 방점을 찍었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언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특히 공식 연설을 앞두고 세탁기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앞서 "대한민국을 세탁기에 넣고 확 한 번 돌리자"고 했던 홍 후보는 TV토론회에서도 '삼성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2 18:16 조원진 "홍준표 후보, 1대1 공개토론 통한 단일화 제안" [한강타임즈]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위한 1대1 공개토론을 제안했다.조원진 후보는 22일 TV조선 뉴스현장과의 인터뷰에서 "보수 단일화는 필요하다. 다만 이길 수 있는 후보로의 단일화를 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1대1 공개토론을 통해 보수 후보 단일화를 하자"고 촉구했다.조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의 문제를 지적하는 분들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온전히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한다는 우려를 가진 분들을 전부 아우를 수 있는, 보수우파를 결집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 단일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보수우파가 길거리에 나왔는데 이 분들의 마음을 대변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2 18:12 홍준표 "국민의당은 박지원당?...선거를 위해선 영혼도 팔 사람" [한강타임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0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선거를 위해선 영혼도 팔 사람"이라고 맹공했다.홍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용인 중앙시장 유세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선거 포스터에 국민의당 이름이 없는 것을 언급하며 "못 쓴 이유가 박지원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안철수 후보는 친북이란 말은 안하겠지만 강남좌파"라며 "배불리 먹고 좌파 행세하는 것을 강남좌파라고 한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그런데 그 뒤에 북한을 동지로 생각하는 박지원이 있다"며 "안 후보 포스터에 당 이름이 없다. 국민의당은 박지원당이니까, 표시 나니까 영남 지역과 보수지역 표를 얻기 위해 속이려고 당 이름을 뺐다"고 주장했다. 그는 "박지원씨는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0 17:51 여심위, KBS·연합뉴스 의뢰 여론조사 '코리아리서치' 과태료 1500만원 부과 [한강타임즈]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는 19일 여론조사업체 '코리아리서치'에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여심위에 따르면 코리아리서치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KBS와 연합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를 하며 표본추출틀의 전체 규모가 유선전화 7만6,500개, 무선전화 5만개임에도 유선·무선 각 3만개를 추출 사용하였다고 여심위 홈페이지에 사실과 다르게 등록했다.또 비적격 사례수도 유선 2만5455개, 무선 1만4983개이고, 접촉실패 사례수도 유선 1만1863개, 무선 2만4122개임에도 여심위 홈페이지에는 비적격 사례수가 유선 2460개, 무선 2650개이고, 접촉실패 실패사례수도 유선 2766개, 무선 2979개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등록했다.여심위는 다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20 07:07 자유한국당 "안철수, 주식 186만주, 시세평가 차익만 1525억...안랩 주가 올리려 정치하나"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이 19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향해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안랩의 주가를 높이기 위해 정치를 하려는 것인지 헷갈린다"고 지적했다.자유한국당은 이날 2011년 언론 보도를 활용해 안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주목받던 시기와 최근 대선 경선을 하는 과정에서 안랩 주가가 크게 올랐다며 이같이 전했다.논평은 "안 후보가 2011년 서울시장의 후보군으로 주목받고 있던 시기인 2011년 7월1일 안랩의 주가는 1만9650원이었다가 8월1일에 2만5900원이 됐고, 12월1일에 9만8100원, 2012년 1월2일에 15만9800원까지 불과 몇 개월 만에 7배 이상 폭등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안 후보는 서울시장으로 출마하지 않았지만, 서울시장 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9 15:43 자유한국당 "박지원 '문재인 지지 선언' 단순한 말실수 아닌 본심"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18일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광주 유세 도중 '문재인이 돼야 광주의 가치와 호남의 몫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본심 들킨 문 후보 지지선언"이라고 꼬집었다. 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정 대변인은 "자리에 있던 광주시민들은 순간 더불어민주당 유세 현장인지 착각했을 것이다. 안철수 후보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며 "하지만 박 대표의 '문재인 지지 선언'은 단순한 말실수로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그는 "자유한국당이 그동안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호남 1, 2중대라고 지적해 온 것을 박 대표 입으로 증명했기 때문"이라며 "어쩌면 박 대표는 문재인, 안철수 누가 되든 호남의 몫을 챙기면 된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8 16:21 자유한국당 "안철수 향해, 국민은 착한 척이 아닌 솔직한 대통령 원한다"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도덕적이거나 정직한 것이 아니라 운이 좋아 사업으로 성공했을 뿐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류여해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은 1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국민은 착한 척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솔직한 대통령을 원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류 대변인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자신을 늘 이념과 세대, 그리고 세대와 지역 넘어 통합 이끌 적임자로 주장해왔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과장 없는 솔직함과 국민간의 소통이 중요함이 전제되어야 함은 말할 필요조차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하지만 그동안 자유한국당이 여러 논평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안 후보가 도덕적이지도 않고 정직함과도 거리가 있는, 단지 수단과 운이 좋아 사업적으로 성공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고 비판했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7 16:10 [속보] 황교안·펜스 공동기자회견 “한치 빈틈없는 한미공조 필요성 확인” [한강타임즈 양승오 기자] 외교/국방 | 양승오 기자 | 2017-04-17 15:45 정우택 "안철수 부부 갑질 논란, 보좌진 2년간 23명 바뀌었다 풍문 돈다" [한강타임즈]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1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미경 교수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안 후보는 부인을 대동하고 관련 상황에 대해 소명하고 국민과 언론 앞에 정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비대위에서 "김미경 교수의 의정농단이란 말이 벌써 떠도는 상황을 볼 때 길거리에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끝낼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안 후보는 공적 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는 게 계속 밝혀지고 있다"며 "안 후보 부인은 의원실 비서를 사적으로 이용했다고 한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의정활동과 연관된 것도 아니고 자기 기차표 예매나 강의자료 점검, 집안 장보기까지 국민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7 09:43 자유한국당 "안철수 딸, 연봉 4천으로 월세∙차∙학비∙생활비 내는 건 '마술'"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딸(안설희)의 재산공개 거부 사유로 독립 세대라고 한 부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안 후보가 직접 밝히라고 요구했다. 연봉 4,000만원으로 미국에서 월세를 내고 차를 끌고 학비에 생활비까지 충당했다는 것은 마술에 가깝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자유한국당 정준길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안철수 후보 딸은 재산공개 거부할 수 있는 독립세대가 맞는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정 대변인은 "대통령 후보가 자녀의 재산공개를 거부 할 때는 공직자 윤리법과 동법 시행령, 안전행정부 운영지침에 따라 첫째 소득 기준을 충족하고, 둘째 고위 공직자와 자녀가 별도 세대를 구성하고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안철수 후보의 경우 독립생계유지로만 재산공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5 20:48 자유한국당, 洪 10% 미만? 250억원 빚더미!!...바른정당, 내심 '끙끙' [한강타임즈]15일 대통령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대선 본선의 막이 올랐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그간 보수 진영이 경험하지 못했던 '돈' 걱정으로 근심이 가득한 모습이다.먼저 자유한국당의 경우 이번 대선을 치르기 위해 약 250억원을 담보대출로 조달했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10%가 채 나오지 않는다는 결과가 계속되면서 당이 파산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지한 대통령 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509억9,400만원이다. 공직선거법 122조 2항에 따르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을 수 있는 득표율은 15%이며 10% 이상 득표한 경우 절반만 돌려준다.만약 홍 후보가 10% 미만의 지지율을 얻으면 당은 2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5 10:22 자유한국당 "안철수 후보, 일언반구 사과도 없어"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은 14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아내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보좌진 심부름 논란'을 사과한 데 대해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사과문은 고작 4줄, 19단어, 81자에 불과하다"며 "그 사과문을 받아본 당사자들은 마음이 풀리기보다 오히려 더 화가 날 것 같다"고 지적했다.앞서 jtbc 보도에 따르면 김 교수는 2015년 기차표 예매와 강의 자료 검토 등의 사적인 업무를 당시 안 의원실 보좌진에게 지시하고 의원실 차량 등을 이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김 교수는 이날 국민의당 공보실을 통해 사과문을 내놨다. 정 대변인은 이어 "안 후보는 본인의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5 00:34 자유한국당 "안철수 대통령 되면 박지원 모든 국정마저 좌지우지할 것"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이 14일 "안철수(국민의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박지원 대표가 막후 실세로 대북 정책을 비롯해 모든 국정마저 좌지우지할 것은 불 보듯 뻔하다"고 했다.정준길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안 후보에게서 여전히 박 대표의 그림자가 아른거린다"며 이같이 전했다.한국당은 "지난 12일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최고위원이 박 대표에게 선대위에 참여하지 말아달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했다고 한다"며 "국민의당이 호남을 어머니로 민주당과 장자권을 다투고 있는 민주당 2중대이고, 안 후보는 박 대표의 얼굴마담이며, 안 후보의 가면을 벗기면 박 대표가 나온다는 세간의 비판을 어떻게든 피해보고자 하는 고육지책이다"고 지적했다.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4 15:48 유승민측 "홍준표, 문재인에 10분 안에 나가떨어져" [한강타임즈]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 측은 14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향해 "자기를 문재인 후보와 붙여주면 10분 안에 KO를 시키겠다고 했는데 오히려 10분 안에 KO를 시킨 게 아니라 나중에 나가떨어졌다"고 꼬집었다.지상욱 공보단장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전날 5당 후보 첫 합동 토론회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지 단장은 "특히 실망했던 것은 세탁기 발언이다. 5,000만 국민을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고 그랬다"며 "그래서 유 후보가 세탁기에 들어갈 사람은 홍 후보 당신 아니냐 이렇게 질문하자 본인은 이미 들어갔다 왔다라고 표현했다"고 말했다.그는 "형사피고인으로 취급받고 있는 그분이 들어갔다 온 세탁기인데 모든 국민을 형사피고인 취급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4 10:16 자유한국당 "안철수 동생, 대학시절 '성적조작 사건' 당사자"…해명요구 [한강타임즈]자유한국당이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동생 상욱씨가 지난 1984년 대구한의과대학(현 대구한의대학교)의 '성적조작 사건' 당사자였다고 한다"며 즉각 해명을 요구했다.류여해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당시 한의예과생이던 상욱씨가 성적 미달로 유급될 위기에 처하자 재단이 나서서 강사에게 성적을 올려 줄 것을 지시했고, 강사가 이를 거부하자, 대학 당국이 임의로 안 씨의 성적을 올려줬다는 것이다"며 이같이 전했다.이 사건은 '성적조작 본과진급 대구한의대서 말썽'이라는 제목으로 1984년 4월24일 당시 한 일간지에 실렸다.논평은 "상욱씨와 동급생이던 한 인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학교가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군대에 갈 것을 선거 | 양승오 기자 | 2017-04-14 09:36